전라남도가 전국 수산물 생산량의 41%를 차지하는 전국 제1의 해양수산도로서 새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부활하는 해양수산부를 유치하기 위해 17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건의서를 제출했다. 전남도는 이날 건의서를 통해 “전남은 전국 최고의 수산물 생산기지이자 다수의 항만과 어항을 보유하고 있으며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을 자랑하고 있다”며 &
(데일리저널=이원우 기자)전남 목포경찰서에 민원인이 위협을 느껴 112신고를 접수했지만 일선 파출소경찰관이 현장상황을 임의로 판단해 출동하지 않아 말썽이 일고 있다.또한 이를 항의하는 신고인에게 경찰관이 ‘대답할 의무가 없다’는 등의 고압적인 자세로 일관해 물의를 불러 일으켰다는 지적이다.지난 27일 새벽 목포경찰서에 112 신고를 했
(데일리저널=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 섬 지역민들의 식수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도서지역 식수원 개발 사업’이 수 백억원의 혈세만 잡아먹는 하마로 전락해 개선책이 시급하다. 또한 사업 준공절차 이후에는 정수시설을 가동하지 않아 물에는 오염물질이 가득하고, 취수를 위해 여기저기 뚫은 폐공은 환경오염방지 차원에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데일리저널=이원우 기자)올해로 43년 된 전남 목포시의 1호 아파트인 용해동 시민아파트.이곳은 아직도 층간 재래식 공동화장실을 사용하고 겨울철 날씨가 영하권으로 떨어지면 어김없이 단수의 고통을 겪는다.현재 소유주 등이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지만, 사업성과 인근 주민들 간 재산권 보상 등의 벽에 봉착해 난관을 겪고 있다.목포 시민들이라면 아파트가 처음 들어설
(데일리저널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지난 8월 400여만원 짜리 공짜 해외여행으로 물의를 빚은 후유증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목포시의회 의원 11명이 중국으로 해외연수를 떠날 예정이어서 시민들의 따가운 질타를 받고 있다.목포시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2012 목포시의회 의원 공무 국외연수 계획
민족신문 김기백 대표가 수일전에 트윗으로 공언해온대로, 박원순 서울시장이 추석직전이었던 9.28서울수복 기념식에 본인은 물론, 서울시관계자가 단 1명도 참석하지 못하게 지시했다고 볼수 밖에 없는 의혹에 대해 박원순서울시장에게 조목조목 따지는 엄중한 내용증명을 어제 오후에 발송했다고 알려왔다.아래는 김기백 대표가 보내온 내용증명 전문이다.||||||||||내
(데일리저널 신안= 이원우 기자)전남 신안군과 신안군의회의 졸속행정이 도마에 올라 군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신안군과 군의회가 추진하던 출향 향우회에 대한 지원조례안 제정은 지방재정법 및 지방자치법에 위법한 조례로 판단된다는 전남도의 통보에 신안군과 군의회가 체면을 구기는 결과를 초래해 당혹감을 금치 못하고 있는 분위기다.폐기처분 위기에 놓인 향우회지원 조
(데일리저널=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용역업체의 지원을 받아 해외시찰을 다녀온 추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이번에는 모 의원이 관변단체 여성을 상대로 내뱉은 발언이 구설수에 올라 파문이 일고 있다.23일 목포시와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이하 협의회) 회원의 말을 들어보면 “최근 목포시의원들이 윤리강령과 윤리실천규범을 위반하는 행동을 보
고흥군의 화력발전소 유치문제가 이번 대선에서 고흥보성지역은 물론이고 인접지역인 순천 여수 등 전남동부권 최대 이슈로 부상할 전망이다.포스코건설이 고흥 나로도에 추진하는 화력발전소를 놓고 여야간 입장차이가 드러나고 있기 때문이다.일단 새누리당은 화력발전소 유치 찬성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새누리당 장귀석 당협위원장은 지난 4월 총선 당시부터 각종 토론과정에서 유
전남 신안군의회(의장 양영모)가 향우회 지원을 위한 조례안 제정을 강행해 군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16일 신안군과 신안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안군의회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의 통과한 ‘신안군 국내.외 향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이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졸속으로 결정됐다는 지적이다.또한 중대한 사안의 결정에 있
지방자치단체마다 일자리 창출과 지역전력난 해소를 위해 경쟁적으로 복합화력 및 열병합 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나 지방의회와 주민들의 반대로 잇달아 제동이 걸리는 등 난항을 겪고 있다.12일 경기 파주시에 따르면 SK그룹계열사인 PMP가 2014년 6월까지 파주읍 봉서리 20만㎡에 900㎿급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시설 2기를 갖춘 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에서 근무하다 퇴직한 고위 공무원들이 시에서 투자한 각종 단체와 기관에 재취직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목포시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이들 고위 공직자의 재취업은 목포시에서 직접 예산을 주어 운영되는 기관에 집중되고 있어 목포시의 관리 감독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고 ‘현직공무원이 선배공무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 전역에 8개의 지점망을 갖추고 영업중인 목포농협(조합장 오정숙)이 상임이사 선출과정에서 선거법위반사항이 발생했다며 사법기관에 고발돼 잡음이 일고 있다.3일 목포농협 조합원 정모씨에 따르면 지난 3월 상무이사 선거과정에 문제가 있어 농협규정및 선거법위반과 업무상 배임으로 오정숙 조합장을 고발하고, 박모 이사는 농협법
전남 목포시가 시민들의 휴식공간과 볼거리 제공, 외지 관광객들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치한 부흥산 인공폭포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어 목포시민들이 ‘예산 낭비 사례 1순위’로 손꼽으면서 시 행정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고 있다.또한 무려 26억원을 투입해 LED조명을 곁들여 설치한 인공폭포가 과도한 운영비로 가동을 멈추는 때
전남 목포시 체육회의 토지에 대한민국 대표적 관변단체인 S운동중앙회 목포시지회장을 역임한 인사의 부인이 개인음식점을 운영하고 있어 일부 지역 인사에 대해 특혜 임대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특히 음식점 운영자는 이 땅에 자신의 건물을 건축하고, 개인 소유로 건물등기까지 완료한 것으로 드러나 시민들은 ‘왜 목포시 소유 토지에 건물을 지은 뒤 자신의 명
강진군(군수 강진원)은 감정평가 과정에서 부정결탁의혹이 제기된 청자유물 매입비에 대한 ‘원금환수’에 발 벗고 나선다.지난 2007년 강진군에서 청자상감연국 모란문과형주자 청자유물 매입당시 거액의 사례비를 받고 감정가를 부풀린 혐의로 기소되어 1심 재판에서 혐의가 인정된 원소장자 이모씨와 감정위원 최모씨, 계약자 이모씨를 상대로 법적 대
(데일리안광주전라=이원우 기자)“무서워요 무서워. 산사태가 나면 공사현장 절개지의 돌덩어리가 집으로 굴러 떨어질까 무서워 밤새 뜬눈으로 며칠 밤을 지새우고 있어요”전남 목포시 주민들이 무분별한 개발행위로 인한 공사장 안전사고에 그대로 노출된 채 불안에 떨고 있어 예방대책이 시급하다.26일 목포시와 주민들에 따르면 목포시는 지난 6월 목
포스코건설은 최근 기자를 만나 고흥지역 화력발전소 반대대책위원회가 주장한 내용중 ‘전자파가 지역주민들의 생명을 위협한다는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하는 입장을 전달했다.회사 측 관계자는 지난 24일 본 기자와 만나 “전자파는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것으로 논란의 여지는 많으나 송전선로는 충분한 이격거리를 확보하여 건설이 되기
포스코 건설이 전남 고흥 나로도에 추진중인 화력발전소가 오는 12월 정부로부터 선정되기 위해선 지역들의 유치의사가 절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본보에게 밝힌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 건설의향 평가기준안에 따르면 배점기준 가운데 ‘지역희망정도’가 가장 큰 점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평가기준안에 따르면 비용지표로 설비비용이
포스코 건설이 고흥군 나로도 일대에 발전소 부지를 검토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해당지역 토지가격이 급등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포스코 건설이 고흥군 나로도 일대에 발전소 건설이 추진하자 토지보상을 노린 외지인들이 이 일대 부동산 매입에 적극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일부에선 매입한 부동산을 다시 되팔아 달라는 문의전화가 오는 등 부동산 투기조짐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