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많은게 좋은가 아니면 적은게 좋은가최근 광주지검 순천지청에서 이른바 ´사이비기자´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가 진행되면서 광주·전남언론에 대한 본격적인 검증작업이 이뤄지고 있다.주지하다시피 광주·전남도엔 타 시도에 비해 유난히도 많은 신문사와 기자들이 있다.순천과 광양 그리고 여수를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경
경제학에 나오는 ´ceteris paribus´이란 용어는 라틴어인데 우리말로 ´다른 모든 것이 일정하다면´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이는 경제학에서 ´다른 나머지 조건들은 모두 불변(ceteris paribus)´하다는 전제조건하에서 여러 변수 중 나머지는 모두 고정시키고 중요한 변수 하나만 변
게임이론에 자주 등장하는 용어인´제로섬(zero-sum game)´이란 말은 어원 그대로 더해서 제로(0)가 되는 게임을 뜻한다. 축구나 권투등 흔히 2명에서 하는 경기에서 한팀은 이기고 다른팀은 질 수 밖에 없는 구조가 바로 ´제로섬´ 게임의 대표적인 형태이다.반면 ´포지티브섬게임(Positive-su
경영학에서 대내외적 경쟁력을 분석함에 있어서 일반적으로 활용하는 자료가 ´SWOT분석´이다.영어로 Strength(강점)과 Weakness(약점),Opportunity(기회),Threaten(위협)의 약자인 이 4가지 분석은 해당기업을 둘러싼 제반 환경을 사전에 분석함으로써 일의 경중과 완급을 조절하고 그 대비책을 마련하자는데 분석의
공무원들 자발적 청렴운동과 사랑나누기 운동 눈길 몇년전 고객경영을 선도한 LG그룹의 모 인사는 사석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한 적이 있다."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고객경영에서 사실 내부고객을 만족시키는 만큼 중요한 게 없다" "흔히 고객이라 함은 상품과 서비스를 사가는 외부고객만을 생각하기 쉬운데, 정작 내부직원들과 협력사 만큼 중요
고객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최근 ´고객경영´의 핵심사안이다.최근들어 이런 ´고객경영´은 기업 뿐만 아니라 관에도 마찬가지로 적용돼 최근 전국의 지자체가 투자유치를 하면서 수요자인 기업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급선무가 되었다.결국 투자유치의 핵심은 ´기업이 무엇을 원하는 가´를 남들보
최근 여수의 민주당 소속 주승용의원이 이명박 정부의 호남고속철 조기 완공과 관련해 문제를 지적했다.지난 대선때나 총선때 호남고속철을 대통령 임기내에 조기 완공하겠다고 발표 해놓고 이제와선 주무부서인 국토해양부에선 검토 조차 안하고 있다는 내용이었다.당시 대선 후보 였던 이명박 대통령은 임기내 완공을 목표로 2012년까지 호남고속철을 완 공하겠다고 했지만,
돈을 버는데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순발력과 타이밍이다.소위 돈이 된다 싶다하면 어떤 수단을 동원해서라도 투자해서 돈을 벌고자 하는 게 사업하는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문제는 타이밍인데, 투자결정 시점와 실제 투자시점과 갭이 클수록 경기 상황이 달라질 가능성이 높다.특히 조선산업과 같이 중후장대하고 시설투자가 많이 되는 사업일수록 그렇다.기업의 입장에
한나라당은 정작 호남을 버리려 하는가? 먼저 이 글을 쓰면서 한나라당 정철기 후보를 개인적으로 옹호할 생각은 없다.그가 가진 생각을 대변하고자 할 생각도 없다. 단지 지역 여건상 민주당을 포기하고 한나라당을 선택한 그가 이번 한나라당 공천에서 무슨 이유인지도 모르고 탈락해 아쉬움이 남을 따름이다.이젠 두번 다시 호남의 주요 인사가 한나라당을 선택할 일은 없
대선승리의 기쁨도 잠시, 최근 호남지역 언론에서 호남홀대와 호남소외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으면서 광주전남의 한나라당이 대선승리에서 얻은 것은 과연 무엇일까? 라는 생각을 해본다.“한나라당이 호남을 소외 시켰나 아니면 호남 스스로 고립을 자초했나” 라는 질문에 답을 찾고자 하면 해답을 찾기가 사실 더더욱 헷갈려 진다.또 과연 이대로 가다간
호남의 주류 언론들이 이명박 정부의 인사방침에 지역감정을 부추기며 무책임한 보도를 동시 다발적으로 보도하고 있다.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A 언론사를 비롯해 대다수의 언론들이 ´호남홀대론´을 마치 특종인 양 연 이어 보도하고 있는 것이다.지난 대선에서 이명박 후보의 당시 광운대 ´동영상 파문´에 대해 무차별적인 보도로
민주당과 신당이 합당된 통합민주당의 후보 공천을 두고 호남에선 사실상 예선이 결선이 된 듯한 분위기로 접어들었다.호남출신 주요 인사들이 대거 과거 민주당과 통합신당에 출사표를 던졌다가 합당으로 공천경쟁이 치열해 졌을 뿐만 아니라 공천시기도 3월초로 예정돼, 사실상 한 달 내에 공천받은 후보가 총선 유력후보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따라서 통합민주
이전 총선보다는 훨씬 더 나은 조건 이라고 하지만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들의 면면을 보자면 몇몇을 제외하곤 사실상 총선승리를 기대하기 힘들다고 보여지기 때문이다.주지하다시피 지난 대선결과 나타난 우려스러운 결과중의 하나가 ´호남의 고립´이다.호남 스스로가 결정한 정치적 선택이기에 누굴 탓하거나 원망할 필요도 없지만 적어도 전국적인
한나라당 호남지역에서 차기 18대 총선출마를 염두에 둔 인사들의 행보가 눈에 띈다.이들의 당선 가능성은 사실 제로에 가까움에도 굳이 출마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현재 호남의 당협위원장들은 대개 정치지망생이긴 하나 사실 생업이 따로 있는 부업형 정치인이거나 중앙에서 내려오는 지원금에 의존한 생계형 정치 지망생이 대다수인게 사실이다.그나마 당에서 나오는 지
당내 권력분산을 통해 원활한 당정관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차기정부에서 신설될 조직인 정무장관직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인수위의 입장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명박 정부의 정무장관직의 역활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정무장관이란 일반적으로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의해 특별한 업무를 수행하는 자리로 5공때는 국회업무나 정치권업무를 담당했던 자리이다.이명
호남에서 그것도 특히 광주·전남에서는 차기 대선에서 경제대통령이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로 크게 세 가지를 들 수 있다.이는 비단 호남뿐만이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 대한민국을 위해서도 바람직한 이유인데, 그 주된 이유는 서울이나 지방 모두 지방자치제도가 완숙기로 접어듬에 따라 전국의 각 지자체가 독립채산형 경제구조를 시급히 구축해야 하는 현실적인 경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의 대선가도에 빨간 불이 켜졌다.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 후보와 그 측근들의 자업자득으로 인한 결과이니 이제와서 누굴 탓하거나 원망할 이유도 없다.단지 이명박 후보가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기 위한 최소한의 조건들이 좀 더 명확해졌울 뿐이다.이회창씨 출마로 인해 이번 이명박 후보가 승리하기 위한 관건은 두개로 좁혀졌다. 그것은 지역적으론
전국 유력 주간지 ‘시사저널’이 ‘한국사회여론연구소’에 의뢰해 4.27순천국회의원보궐선거 예비후보자 전체를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구희승 민주당예비후보가 민주당 소속 예비후보군 중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시사저널’(1120호)에 따르면 ‘시사저널’이 &lsquo
세계적인 기후변화와 환경위기는 더 이상 영화가 아닌 현실이 되어 전 지구인에게 경종을 울리고 있다.지난달 일본 열도를 휩쓸고 간 쓰나미로 지역이 초토화 된 센다이 지역. 그러나 ‘센다이 공항’은 상대적으로 피해가 적었다. 센다이 공항이 이처럼 그나마 본 모습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해안가에 조성된 폭 320m의 ‘나무숲&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