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전남 여수충무고등학교(교장 강숙영)에 ‘평화의 작은 소녀상’이 건립됐다.특히, ‘자율과 책임·신뢰 받는 학교’ 경영을 추구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한민국 100개 고등학교 100개 소녀상 건립’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 값지다.9일 전남도교육청과 여수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여수충무고 자율동아리(깜냥)가 한 달여 동안 ‘평화의 작은 소녀상’ 건립운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힘으로 지난달 22일 학교 현관에 소녀상을 건립했다.이초원, 서지희, 박인화 등 8명의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동아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10일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는 학교물품 구입에 있다”며 “공정하고 적절히 집행했는지 감사실에서 스크린 하겠다”고 말했다.장 교육감은 10일 오전 무안군 삼향읍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7월 전남교육정책 월례회’에서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 하락에 가장 큰 문제가 학교에서 물품 구입에 있다”며 “필요한 물건을 신청하고, 공정·적절하게 집행했는지 다 스크린 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실에 학교 비품 구입을 전담할 수 있는 외부인(감사)을 채용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학교가 교육활동에 필
나눔과 배려의 생활화와 창의적 사고로 미래를 개척해 가는 교양인 육성을 목표로 명문고의 위상을 높혀가고 있는 전남 해남의 해남고등학교, 해남고등학교의 숨은 명문고 비결을 배우고자 재경 광주전남 고교 연합동창회장단 48명이 6일 해남고등학교를 전격 방문했다.조태형 교장의 “더불어 사는 창조적 소수자가 되자!”라는 슬로건 아래, 제2의 개교를 목표로 도약하는 자율형공립고등학교로서 2014년 교육부 선정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2014~2016년 대입 수능에서 2년 연속 전남 수석 배출, 2016년 교과교실제 운영 우수학교 등
함평군은 지난 4일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농어촌민박사업자 8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민박사업의 체계적인 관리와 화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서비스와 위생환경을 개선해 이용객의 만족도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특히 농어촌정비법 개정에 따라 민박사업자는 매년 3시간씩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시 과태료가 부과된다.영광소방서 함평119안전센터는 민박 등의 화재사례, 사업자가 관심을 가지고 살펴야 할 시설물 화재예방 조치와 관리방법,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기 사용법 등을 교
한국정보기술연구원 유준상 원장이 정부가 앞장서 창의적인 풍토조성에 나설 것을 당부했다.유 원장은 4일 오후 서울 삼정호텔서 열린 BoB 6기 발대식 행사에서 관료사회를 겨냥해 “상식적인 틀에 BoB 교육을 가두지 말아달라" "우리는 여전히 눈에 보이는 실적만을 이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는 자유롭게 상상하고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만이 진정으로 창의적인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토대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앞서 그는 “올해 BoB에는 1,186명이 지원하며, 8.5: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고 여기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도내 특성화고 교사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가졌다.이번 토론회는 전남지역 현장실습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대안을 모색하여 올바른 직업교육의 길을 찾아가는데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청소년의 현장 실습과 아르바이트 등 사회진출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장실습생은 노동현장에서 저임금, 장시간 노동, 성희롱 등 여러 형태의 인권 침해에 노출돼 있다.또 전공과 무관한 사업체에서 현장실습이 이루어지는 등 근로환경은 여전히 열악한 상태이다. 이에 청소년 노동인권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4일부터 이틀간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Wee센터 상담전문인력 103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Wee센터 상담전문가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학교폭력피해학생, 자살학생 등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들에게 Wee센터 상담전문가가 맞춤형 상담을 할 수 있도록 특강과 분임토의 등으로 진행됐다.국립나주병원 이준희 전문의, 조선대학교 철학과 이강희 교수, 서울시자살예방센터 고진선 팀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위기학생들의 학교 적응방안 등을 주제로 청소년 자살에 대한 이해와 사례 등을 통해 강의를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이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서 개최한 BoB 제6기 교육생 임명식에서 이관현, 신이든, 김채린,신희재 교육생이 BoB 제6기 교육생들을 대표해 김용수 미래부 차관과 유준상 원장에게 성실히 교육에 임할 것을 선서하고 있다.
유준상 한국정보기술연구원장이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발대식에서 충북대학교 김태성 교수에게 멘토단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정세균 국회의장이 "향후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만들어지는 편리성은 안전이 확보된 편리성이어야 하며 보안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4차 산업혁명은 사상누각이다"고 강조했다.그는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서 열린 한국정보기술연구원 BOB 6기 발대식 행사에 참석해 '4차산업혁명과 국회의 대응' 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BoB가 지금까지처럼 국가의 대표 보안 인력 양성 프로그램으로 잘해나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회가 ICT분야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4일 오후 2시 서울 삼정호텔에서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40명을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하고, 성황리에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은 대한민국 최우수 화이트햇 해커 양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과 과정을 시작하는 교육생들의 자긍심과 열정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oB) ” 6기 선발 보고와 미래창조과학부 김용수 차관의 환영사, 국회의원 및 내빈 축사,
전남도교육청 장만채 교육감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발표한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결과 최우수등급(SA)을 받았다.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3일, 160여일간 진행했던 ‘2017 전국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대한 최종결과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전국 시도 교육감의 선거공약 이행실적을 중간평가하고, 하반기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전국 민선 교육감의 공약이행 정도를 종합 평가했다.전문가와 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은 지난 3월 6일부터 24일까지 19일간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홈페이지에
전남도교육청은 3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도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생활지도 담당교사 역랑강화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연찬회는 올해 1학기를 정리하고 새로운 학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에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학생생활지도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찬회는‘미래사회의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학생생활지도의 방향' 이라는 특강을 통해 교사들의 생활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한 학생부장 교사는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생활지도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기술연구원(원장 유준상)은 정보보안 분야의 우수한 재능을 갖춘 140명을 제6기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 프로그램(BEST of the BEST, 이하 ‘BoB’)” 교육생으로 선발하고, 7월 4일(화)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발대식을 개최한다.발대식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BoB 6기 교육생 140명에 대한 선발보고, 임명식 및 선서가 예정되어있으며, 이들을 교육할 최고 멘토들에 대한 위촉식도 함께 진행된다.특히, BoB 프로그램 초기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정세균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29일 관내 유,초,중,고 교(원)장 및 특수학교 교장 68명을 대상으로 ‘2017. 장애학생 통합교육 관리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연수는 ‘마음 두드림으로 함께하는 소통 공감 나누기’ 라는 주제로 장애학생 통합교육 지원강화를 위한 관리자 역량 및 인권보호 강화와 특수교육 현장 안착을 위한 학교 교육력 제고가 목적이다.이날 연수는 장애학생 지원 강화를 위한 특수교육 관련 법규 및 장애인의 권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연수강사인 정민호 교장(세종누리학교)은 “통합교육 실현을 위해서
전남도교육청은 27~28일 나주 엠스테이호텔에서 호남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시․도교육청과 특수학교 업무 담당자 등 80명을 대상으로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호남권역 워크숍을 갖는다.이번 워크숍은 호남권역 선도교육청인 전남교육청이 주관했으며, 2018년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교 여건과 장애특성, 장애정도를 반영한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역량 강화와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특수학교 자유학기제는 지난 2016년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모든 특수학교에 전면 시행된다.이는 다양한 학생
전남도교육청은 27일 전남교육 역점과제 현장안착과 교직원 격려를 위해 ‘교육감 학교현장 방문’ 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인 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를 방문했다.목포마리아회고등학교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요구되는 교육체제로의 전환을 통해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을 선도적으로 운영해 왔다.또 미래사회 주역인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효’ 실천교육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장만채 교육감은 1일 명예교사로 위촉받아, 2학년 8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하는 학생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전남도교육청은 27일 목포, 강진, 해남, 영암, 무안, 완도, 진도, 신안 지역 중학교 교감, 진로진학상담교사, 3학년 담임교사, 학부모 등 220여명을 대상으로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진로선택을 대비하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 지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특성화/마이스터고의 꿈과 비젼을 제시하고 공기업, 금융권에 합격한 학생들과 공무원, 금융권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취업 성공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또 글로벌현장학습을 통해 싱가포르, 호주에 취업한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독서능력진단검사 시범실시학교 교감 및 담당교사 2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능력진단결과 활용 방법과 맞춤형향상 프로그램 적용 방법에 대한 연수를 실시했다.장만채 교육감은 전남에서 추진하고 있는 독서·토론수업의 활성화를 위해 학생들의 독서능력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에 따른 과학적인 맞춤형 처방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도교육청은 지난 2015년 교육청 단위 최초로 독서능력진단도구 개발을 착수해 2017년 5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JNE독서능력진단검사 도구’ 저작권 등록을 마친 상태다.JNE독서능
목포청호초등학교(교장 하재원)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급식시간에 보리주먹밥과 찐 감자를 제공하는 6․25 음식체험행사를 실시했다.이번 6․25 음식체험 행사는 전쟁을 겪어보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전쟁의 아픔을 생각하며 전쟁당시 먹거리의 부족함으로 인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체득하기 위해 본 행사를 추진했다이날 어린 학생들은 6.25 전쟁 당시 주먹밥과 찐 감자를 현대의 음식을 같이 시식하며 전쟁 시에 궁핍했던 생활상을 급식시간에 체험했다.특히 학생들에게 현재 다양하고 풍족한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