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은 민선6기 2주년을 맞아 행정의 창의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군정 전반에 걸쳐 제 2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한 단계 더 성장하는 발전가능성을 보여주었다.민선6기 이용부 군수는 군정목표를 ‘군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보성’으로 정하고 ▲풍요로운 생명농업 ▲희망나눔 맞춤복지 ▲생동하는 역사문화 ▲감동교육 인재양성 ▲군민중심 소통행정 등 5대 군정운영 방향을 중심으로 모든 행정력을 결집하며, 창의적인 정책개발과 시책을 추진했다.그 결과, 정부합동평가 4년 연속 우수, 정부3.0 실적평가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4년 연속
제7대 해남군의회 후반기 의장에 초선의 김주환 의원이 당선됐다.부의장에는 이대배 의원이, 총무위원장에는 김종숙 의원, 산업건설위원장에 서해근 의원, 운영위원장은 정명승 의원이 당선됐다.이번 후반기 원구성과 관련해서는 당선자 모두 초선으로 6표를 획득해 당선되는 이변이 연출됐다. 또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상임위원장 등도 각각 초선이 차지했다.김주환 의장 당선자는 "군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의회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고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활로 충실한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대배 부의장 당선자는
전남도청 자원봉사단(단장 위광환)이 지난 25일 노인요양시설인 화순 소향원․영산노인요양원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휴일을 이용해 봉사활동에 나선 김영선 행정부지사와 도청 봉사단원 30여 명은 생활관 환경정리와 주방 청소, 침구 세탁, 목욕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선 부지사는 “생활관 내부와 주방시설을 청소하고 어르신 목욕을 시켜드리면서 힘은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것을 생각하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도청 자원봉사단이 더 많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길 바란다”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이하 더민주광주시당)은 26일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소속 조모 광산구의원이 지난 24일 탈당과 함께 국민의당에 입당한 것과 관련 "국민의당의 지방의원 빼가기는 구태정치 표본"이라고 강하게 비난했다. 더민주광주시당은 "조 모 의원의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 과정에서 하반기 의장직을 미끼로 한 타 당 의원의 회유가 크게 작용했다"며 "이같은 조 모 의원의 행태는 하반기 의장단 선거를 염두해 둔 ‘당적바꾸기’라는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재차 비난을 쏟아냈다. 덧붙여 "공익을 우선해야 할 선출직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국민의당과 광주시민 앞에 사과하라"며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의 사실왜곡에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이날 더민주 광주시당에서 24일 광산구의회 A의원의 탈당과 국민의당 입당에 대해 논평을 통해 강하게 비난한데 따른 해명성 반격으로 "국민의당 광주시당은 광산구의회 지방의원의 국민의당 입당과 관련하여 정당법과 당헌당규에 의거하여 진행된 입당허가에 대해서 마치 의원 빼가기로 매도하고 사실관계를 왜곡한 더민주 광주시당에 유감을 표한다"며 공식적인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집안과 마을 곳곳에 버려진 재활용품을 수거해 환경을 살리고 경로당을 지원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함평군 학교면(면장 채대섭)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재활용품 수집운동을 펼쳐 수입금으로 경로당 50곳에 화장지와 주방세제를 배부했다고 24일 밝혔다.면은 약 4개월간 공병과 농약 빈병 등 2만5천여 개를 모아 판매해 총 124만7400원의 판매수입을 올렸다.지난달 25일 열린 주민자치회에서 각 마을이장이 참석해 재활용품 수거운동 추진성과를 보고하고 수입금 활용방안을 논의했다.노인의 날 기념행사 경비 지
명 의장, 2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서 ‘미래를 위해 함께 가야할 길’ 주제로 연설 "양 의회의 상생협력이 현실이 되고 역사가 될 수 있도록 모두가 정성을 다 해 달라"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해남1)은 24일 경북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를 위해 함께 가야할 길’이라는 주제로 방문연설을 했다.이번 방문연설은 지난 3월에 전남‧경북도의회가 맺은 상생전략 사업선포식에서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한 인식을 공유하고 확산하고자 양 의회 의장이 본회의장에서 매년 방문연설을 실시하기로 한 것에 따른
목포시 원산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조경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박경자)가 지난 18일 관내 어르신들과 사랑을 나눴다.바르게살기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어르신 40여명을 관내 식당으로 초청해 오리고기를 대접했고, 새마을부녀회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열무김치를 참석한 모든 어르신에게 전달했다.박진상 원산동장은 “이번 행사는 단지 한 끼의 점심을 대접하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과 행복을 전달하는 자리가 됐다.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한편 원산동은 매월 사
전라남도의회(의장 명현관) 송형곤 의원(고흥1)을 비롯해 이준호 의원(장성2), 서동욱 의원(순천3), 고경석 의원(목포3), 주연창 의원(여수4), 한택희(순천4) 의원이 대전 계룡 스파텔에서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제3회 우수의정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는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각 시·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매년 우수의정 대상을 시상하고 있다.송형곤 의원은 의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북도의회와 상생협력 기틀을 마련했고 의원 행동강령 조례와 의회 기
해남군의회(의장 이길운)는 6월 17일 제26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밥쌀용 쌀 수입중단과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자체 농산물 최저가격보장 조례제정 방해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이번 결의안은 어려움에 처해있는 농촌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쌀 재고량 증가와 쌀값 폭락 등의 모든 책임을 농민에게 돌리려고 하는 정부에 범정부 차원의 해결책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먼저, 정부의 쌀값 폭락 조장과 식량안보를 위협하는 밥쌀용 쌀 수입 중단, 그리고 쌀 재고량 증가와 쌀값 폭락의 제대로 된 원인 규명을 도외시 한 채 모
목포시 산정동과 목포동초등학교가 지난 17일 관내 독거노인 최모(여, 68세)씨 세대를 찾아 학생들의 재능기부 공연과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한 사람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해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산정동 특수시책의 일환인 이번 행사는 목포동초등학교 학생 18명의 재능기부와 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후원으로 이뤄졌다.학생들은 리코더 연주와 함께 백세인생 합창과 댄스를 선보여 어르신과 참석자들의 웃음과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또 직접 준비해온 매니큐어를 바르고, 미용팩을 전하며 어르신을 즐겁게 했다.최모씨는 “혼자 살고 있어
K-water 평림권관리단(단장 박인근)은 지난 19일 함평군 노인복지회관에서 함평군민을 대상으로 서울의 전문한방의료봉사 단체인 (사)연우와 함께 사랑나눔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이번 의료봉사는 함평군의 상수도를 위탁관리하고 있는 K-water에서 함평군 관내 어르신, 부녀자, 장애우, 다문화가정 등 약 250여 주민을 대상으로 했다.이날 의료봉사단체 의료진 및 K-water 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한의과, 주파수 치료, 이·미용봉사 봉사, 나르다예술단 공연 등 맞춤형 의료봉사를 시행했다.함평수도센터 관계자는 “의료
목포시 산정동 행복한 경로당의 숙원이었던 남자화장실이 관내 독지가 최현용(64)씨의 기증으로 마련됐다.행복한 경로당은 1일 평균 20~30명의 어르신이 이용하는 노인이용시설로서 건물면적 138㎡(40평)에 방, 부엌, 취미실 등을 갖추고 있으나 화장실은 1개 뿐이어서 남녀 어르신들이 공용으로 이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컸다.건축업에 종사하는 최현용씨는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전해 듣고 “내 부모와 같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자재비와 인건비 등 자비(시가 250만원)로 옥외에 남자화장실을 설치·기증했
임대아파트 내 어린이집 임대수익은 건설사가 아닌 전체 입주자 몫이라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을(乙) 지키는 민생실천위원회’(이하 을지로위원회)는 16일 “광산구 신창B 1차 아파트 주민들이 지난 2014년 건설사인 B사를 상대로 제기한 아파트 보육시설 관련 부당 이득금 반환 청구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고 밝혔다.광주 을지로위원회 김동호(사진) 부위원장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이문세 판사)은 최근 피고 측 B건설사에 대해 “원고(주민들)에게 3천만 원을 2016년 7월 15일까지 지급하라”는 화해권고결정을 내렸
목포시 양지회(회장 김금례)와 신안군 발전모임인 신안회 회원들이 신안군 자은면과 증도면의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양지회와 신안회 회원 30여명은 지난 5월31일과 6월8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 농가를 찾아 이른 아침부터 양파밭(12,500㎡)과 마늘밭에서 하루 종일 구슬땀을 흘렸다.또한 이들 회원들은 양파와 마늘을 뽑아가며 농촌사랑과 더불어 회원들 간 화합을 다졌다.신안회 최영민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농촌 돕기에 선뜻 나서준 양지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서로 협력해
전라남도의회 명현관 의장은 지난 9일 영암호 횡당대교에서 개최된 해남영암 기업도시 진입도로 개설공사 기공식에 참석했다.고품격 휴양형 관광레저도시로 조성할 해남영암기업도시는 총 1,026만평으로 해남군 산이면 구성지구와 영암 삼호‧삼포지구를 아우르고 있다.2025년 완공 목표를 두고 있는 기업도시는 그동안 간척지 양도‧양수 문제로 농림식품부와 줄다리기를 하는 동안지지 부진했으나, 본격적인 진입도로 착공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날 명현관 의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적인 수준의 고품격 기업도시가 해남영
목포소방서장 차덕운 서장 등 소방공무원 70여명은 최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안군 남안리 농가 마을을 찾아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양파 수확기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들은 양파 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차덕운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하여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평생을 국가의 안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공헌해 온 한 무공수훈자가 현충일을 맞아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2000만원을 흔쾌히 쾌척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주인공은 함평군 함평읍에 거주하는 박춘원(94) 옹으로, 6일 제61회 현충일 추념식에서 안병호 함평군수에게 인재양상기금 장학금을 전달했다.박 옹은 1945년 경찰공무원으로 근무하던 중 1954년 지리산지구 공비토벌작전에 참가해 혁혁한 공을 세워 금성화랑 무공훈장을 받았다.이후 투철한 애국관과 봉사정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했으며 지난 1998년 함평공원 내에 무공
목포시 하당동(동장 김형수)이 동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숙)와 함께 지난달 30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봉사’를 펼쳤다.이번 봉사는 관내 생활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세대를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세탁물을 수거해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대형이동세탁차를 이용해 세탁, 건조, 배달까지 맞춤형 전문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김형수 하당동장과 김현숙 부녀회장은 “가족이 더욱 그리워지는 5월에 이번 빨래봉사가 힘든 이웃들에게 가족의 방문과 같은 반가운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열
목포시 옥암동자생조직단체가 지난 2일 목포초대교회에서 70세 이상 어르신 4백여명을 초청해 ‘옥고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이번 경로잔치는 1,2부로 진행됐다.1부에서는 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 에어로빅, 노래교실 등 옥암동 주민사랑방 프로그램 발표와 시립국악원의 흥겨운 남도민요, 가야금 병창 등 어르신들과 한데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2부에서는 정성껏 마련한 삼개탕이 대접됐다.이번 잔치는 옥암동 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통장상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