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특화 프로그램인 로컬푸드 꾸러미사업의 일환으로 무안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촌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신나는 농촌체험교실’을 운영했다.이번 체험교실은 “채소와 과일은 어떻게 자랄까요?”라는 주제로 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관내 어린이집 8개소 4~7세 어린이 100여명이 참여했다.어린이들은 생산지 체험을 통해 식습관 교육, 과수원 돌아보기, 농작물 수확하기(방울토마토, 고추, 복숭아) 등의 체험교육을 진행했다.무안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
전남 해남공업고등학교(교장 김상호) 학생회는 19일, 학교와 지역민, 학부모가 함께하는 21회 금강제를 열고, 학교와 학생, 지역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만들었다.1부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교실과 운동장에 15개의 체험부스를 만들어 운영됐다.이날 체험부스는 학교 동아리 활동시간에 배운 페이스페인팅, 네일아트, 도움반 아이들의 졸업 후 자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커피와 음료수 판매 등 학생들이 평소에 체험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학생회가 자체적으로 계획해 운영됐다.해남이 고향인 시인 김경윤, 김경옥 선생님의 글에 학생들이
신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인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8일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관리자 35명을 대상으로 『2017. 관리자 대상 장애이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장애이해교육은 장애에 대한 편견에서 벗어나 교사와 학생, 학생과 학생 간 이해를 바탕으로 서로 배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세한대학교 특수교육과 김미경 교수’와 함께 토론식으로 진행됐다.이날 안좌초등학교 한난영 교장선생님은 “장애 학생의 장애 특성 및 행동 특성에 대해 깊이 알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을 통합해
‘2017청소년의회교실’이 해남 관내 중학교 학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회되었다고 밝혔다.의회 체험교실은 전라남도 내 학교 단위로 신청을 받아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민주적 의사절차 등을 체험하고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을 배워 민주 시민으로서 자질함량과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의회교실 참가 학생은 일일 도의원으로 선정되어 본인 이름이 적혀있는 본회의장 의원석에 앉아 투표를 통해 의장을 선출하고 조례안 찬반 토론과 표결, 5분 자유발언 등 본회의 진행의 전체 과정을 체험하며 의원과 소통하는 시간
광주시교육청이 광주예술고 국립화와 국립 예술중 설립, 광주시교육청 청사 이전 등을 교육부에 건의해 성사될지 관심이다.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17일 오후 2시 세종시 교육부를 방문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만나 광주예술고 국립화와 국립 예술중 설립, 시교육청 청사 이전, 광주학생진로교육원 건립, 광산교육지원청 원상 회복 등 지역 교육 관련 현안을 건의했다.장 교육감은 이날 김 부총리에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위상에 걸맞은 문화예술 교육 기반 구축과 국제적 전문 예술교육 기관 육성 필요 등을 내세워 광주예술고 국립화와 국립 예술중
전남도교육청 특색교육활동인 독서토론열차학교가 오는 19일 출정식을 갖고 17일간의 동북아 대장정에 오른다.이번 여정에는 도내 고등학교 1학년 142명, 교직원과 인솔팀 등 총 176명이 참가한다.참가자들은 19일 오전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참가학생 대표자의 사회로 출정식을 갖고 성공적인 대장정을 다짐한다.출정식에는 독서토론열차학교 교장(우수영중학교 교장 윤채현)의 출정 신고에 이어 학부모와 선배들의 꽃목걸이 증정, 학생대표 선서, 학부모 영상편지 시청, 생각종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장만채 교육감은 참가 학생들에게 “탐방기간
서해해경은 신입 직원들의 업무 적응력을 높이고 현장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해양오염방제과 22명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예방설비체험교육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이틀간 해양환경교육원에서 실시한 체험교육은 한국해양대학교, 해양수산연수원 교수를 외부강사로 초빙해 해양오염방지설비 관련법규 및 국제협약 등 이론교육과 병행해 실시했다.이어 해양환경교육원 설비담당 전문 교관들의 실습교육과 원인 불명 해양오염사고 조사방법 등 해양오염방제 업무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이날 교육에 참가한 여수해경서 직원은 “지난번 이론교육 수료 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지난 13일 무안고등학교에서 장만채 교육감과 도내 학생,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교육의 희망! 거점고등학교’라는 주제로 교육가족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를 가졌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KBC 특집토론 프로그램으로 ‘전남교육의 희망! 거점고등학교’라는 주제로, 그동안 전남교육이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독서토론교육, 전남형 애프터스쿨, 고등학교 교육력 등을 중점 논의했다. 토크 콘서트에는 장만채 교육감, 조수아 무안고 학생, 강해정 벌교상고 학부모, 박진수 나주고 교사가 토론자로 나섰다. 장
목포시가 공직 문화를 개선하고 시민배려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2017년 고충민원 교육으로 영화 ‘나, 다니엘 블레이크’ 관람을 실시해 공직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시는 지난 11~12일 공직자 800명을 대상으로 틀에 박힌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인권 영화를 관람하며 고충 민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혔다.‘나, 다니엘 블레이크’는 영국 정부의 복지 민영화와 관료주의로 좌절을 겪으며 권리를 주장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로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등 주인공과 비슷한 입장의 민원인을 마주하는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영화로 평가받고 있다.박홍
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어린이집 및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꼬로록 별에서 온 로보로미의 건강 대작전’이라는 어린이 위생 및 영양교육 인형 뮤지컬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약 800여명의 어린이가 공연을 관람했다.공연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신나는 춤과 노래, 레이저 특수효과 등으로 구성해 큰 호응을 얻었다.무안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으며, 어린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
목포소방서(서장 김기석) 119구조대는 13일 목포시 고하도 인근 바닷가에서 119구조대원의 수난구조기술과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물놀이 사고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활동으로 인적, 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슈트와 수난구조장비를 착용하고 ▲수상구조용 장비 사용법 ▲익수자 발견 및 접근법 구조훈련 ▲수중 균형잡기 및 탐색 요령 ▲수난사고에 따른 환자상태 파악 및 응급처치 등 인명구조활동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고상민 119구조대장은“수난
전남도교육청은 공모에 의거 선정된 4개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다문화학생을 위한 전문상담(교)사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12일은 여수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동부권 지역 전문상담(교)사 120명을, 14일은 해남교육지원청, 20일은 목포교육지원청, 오는 8월 18일은 나주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다문화학생을 위한 전문상담 역량강화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 6월부터 4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시범사업은 다문화학생의 지속적인 증가와 전문상담(교)사의 다
광주지방검찰청 해남지청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해남지구협의회 주최로 2017년 제10회 청소년 글쓰기(산문) 대회가 1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해남군과 해남교육지원청 주관으로 열렸다.이번 글쓰기 대회는 아름다움과 긍정성을 바탕으로 밝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청소년들에게 학교 및 생활속의 헌법가치를 소재로 한 글쓰기를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법질서 실천의 계기를 만드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130여명의 해남 관내 초 ․ 중 ․ 고 재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글짓기 대회의 작품은 200자 원고지를 사용하
전남도교육청이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상 언어폭력, 사이버 왕따,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게임중독 등의 부작용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11일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아이들에게 바른 인성을 함양과 건전한 인터넷 윤리문화를 위해 지난 7일 오룡중학교에서 1학년 재학생 19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터넷윤리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인터넷윤리 순회교육’은 올해 50개교 중 30번째로 4,780여명이 참여했다.지난 2015년부터 초·중등학교 교원 40명을 인력풀 강사로 활용해 해당 강사들이 학교를 찾아 3
전남도교육청은 11~12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학부모 850여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인성교육 학부모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연찬회는 학부모의 인성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가정의 역할을 강조하는 계기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연찬회는 ‘자녀의 행복한 삶! 올바른 인성교육에서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전남 인성교육의 방향을 안내하고 특강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장만채 교육감은 이날 “귤화위지(橘化爲枳)라는 말처럼 인간의 성품은 자신을 둘러싼 환
나주교육지원청(교육장 오인성)은 11일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과 간사 4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 연수 및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올해 선출된 학교운영위원의 역할과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의 운영위원회 내실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또 행복한 나주교육을 위해 교육감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전남교육에 대한 소통의 시간도 나누었다.장만채 교육감은 “전남의 아이들이 미래의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학교와 가정, 지역사회 등 교
목포해경이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섬 마을 학교를 찾아 물놀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1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남 영광군 염산중학교와 영광군서초등학교 학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물놀이 연안안전 교실’을 열어 해양사고를 줄이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고 밝혔다.해경은 학생 눈높이에 맞는 이론교육과 심폐소생술, AED(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구명조끼 착용법 등 실습교육을 통해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위기대처 능력을 강화했다.목포해경은 전남 서남권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체험형
전남도교육청은 2018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대학입시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가이드북은 진학지도 전문 교사들로 구성된 ‘대입현장지원단’ 연구위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분야별 자료와 정보를 수집․분석해 제작한 진학지도다.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을 포함해 2018 대학입시 정보를 19개 주제로 체계화 했으며, 주제별 개별 책자로 나눠 발간함으로써 활용의 편의성까지 높였다.또 전년도 자료 분석을 바탕으로 다양한 전형에 대한 정보, 자기소개서, 면접, 학생평가,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요령 등을 담아 학교 현장에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이어가는 전남 여수충무고등학교(교장 강숙영)에 ‘평화의 작은 소녀상’이 건립됐다.특히, ‘자율과 책임·신뢰 받는 학교’ 경영을 추구하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한민국 100개 고등학교 100개 소녀상 건립’ 운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 값지다.9일 전남도교육청과 여수교육지원청 등에 따르면 여수충무고 자율동아리(깜냥)가 한 달여 동안 ‘평화의 작은 소녀상’ 건립운동을 전개해 학생들의 힘으로 지난달 22일 학교 현관에 소녀상을 건립했다.이초원, 서지희, 박인화 등 8명의 3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동아리
장만채 전남도교육감은 10일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는 학교물품 구입에 있다”며 “공정하고 적절히 집행했는지 감사실에서 스크린 하겠다”고 말했다.장 교육감은 10일 오전 무안군 삼향읍 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7월 전남교육정책 월례회’에서 “전남도교육청의 청렴도 하락에 가장 큰 문제가 학교에서 물품 구입에 있다”며 “필요한 물건을 신청하고, 공정·적절하게 집행했는지 다 스크린 하겠다”고 밝혔다.덧붙여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감사실에 학교 비품 구입을 전담할 수 있는 외부인(감사)을 채용 하겠다”고 말했다.또한, “학교가 교육활동에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