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북의 인민공화국을 ‘조국’으로 인식하는 자들은 탈북단체의 애국적 행동을 ‘매국(賣國)’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6.25 당시 벌어진 좌익빨치산들의 파업과 반란 행위를 ‘애국운동’으로 표현하는 일을 서슴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예가 여순반란사건을 ‘여순 봉기’로 말하고
새민련 김현 의원이 가난한 대리기사 앞에서 했다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 라는 말을 새기면서 한없이 웃었다. 역시 진보라는 이름의 가짜들이었다. 현 새민련 대표 박영선이 남편과 아들이 미국 국적을 갖고 있는 이중국적자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느끼던 황당함이 살아나고 있었다. 역시 웃을 수밖에 없었다. 그 박영선은 천안함 피격 사건에
(이 글은 2011.9월 23일 쓴 글입니다. 당시 우리가 얼마나 박근혜 대통령을 소망하였는지 ,모릅니다. 이제 다시 이 글을 읽으면서 추억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참으로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일국(一國)을 다스리는 대통령이란, 전통과 문화, 나라의 영토를 함께 공유하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과 명예를 책임지는 사람이다. 이것은 국가의 운명을 좌우한다는
아마도 서점을 가본 분들은 의아해 하는 일들이 있었으리라. 이를테면 전교조 비판서 같은 책을 구하려고 했을 때, 서점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본 사람들이 있을까? 십중팔구는 아마 구경도 못해봤으리라. 특히 조갑제 씨나 지만원 박사 같은 우익으로 판명된 인사들의 좌익비판이나 5.18 재조명을 다룬 책은 절대 본 적도 들은 적도 없을 것이다. 여기에 김대중이나
북한 사회를 비유하는 유명한 이야기로, 만주개 사육법이 있다. 만주를 아는 사람들은 가장 인상적인 이야기로 만주개를 든다. 만주개는 그 크기와 용맹함, 그리고 주인에 대한 충성심 등 그 흉포함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개들이다. 왜 이런 개들이 사육되느냐는 것은 만주의 환경 때문이라 한다. 하도 넓은 곳이라 국가치안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많고, 그러기에 사람
작금의 대한민국을 보면, 한숨밖에 나오지 않는다. 나라가 누군가에 의해 명줄이 잡혀 있는 모습. 대한민국의 목줄기에 날카로운 비수가 걸쳐진 형국이다. 당연히 북한의 공작과 종북세력들의 합작품이다. 대한민국은 중증의 환자다. 좌익의 병이 깊어질 대로 깊어진 환자. 김대중 이후 정치계 점령을 목표로 ,진보좌파로 일컬어지는 자들이 쉬임없이 진격해온, 국회는 이미
검찰이 박지원 의원을 명예훼손 혐의로 기소하였다는 뉴스를 접하고 다시 생각에 잠겨본다. 그리고 쓴웃음을 짓는다. 고쳐지지 않는 역사는 다시 반복된다는 것. 아래 글은 2012년 7월 17일 7시 35분에 쓴 글이다. 이 글을 다시 첨삭하여 거론하고 있는 것은, 민주당에서 출발한 새정연의 역사가 박지원에 의해서 다시 되풀이 되고 있다는 생각에서이다. 간절하게
가을입니다, 대통령님. 창백한 유리창을 적시며 이슬비는 고요히 내리고 있습니다. 이미 익은 과일들은 떨어지고, 이제 익어가는 과일들은 가을을 향해 붉어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들녘은 날로 풍성해지고, 우리네 삶에도 풍요로운 안식이 가득하였으면 합니다. 기도하고 싶습니다. 오직 기도만이 지금의 우리를 편안하게 하여줄 것입니다. 대통령님의 두 손은 항상 젖어 있
대통령님,마음 불편한 하루하루를 보내시느라 얼마나 상심하시고 계십니까. 세월호 사건 이후, 아마 지금쯤에선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혼돈의 연속일 것입니다. 지금 대통령님의 동선(動線)을 보면, 그것이 짐작됩니다. 대통령님은 지금 목표와 초심을 잃고 헤매고 계십니다. 대통령님,이럴 때일수록, 잘난 사람들만 상대하지 마시고, 때로는 저희같이 평범한 사
7.30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새정치연합(민주당)이 패배한 이유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이 말들을 하고 있으나, 실상을 파악해 보면 그 원인은 두 가지다. 현 야당의 저질(低質)스러운 행태와 제1야당 내부의 종북주의자들이 패배의 원인인 것이다. 저질(低質)이란, 인간으로서 질적 자질이 천박하거나 같은 인간으로 상대하기 힘든 인간 이하의 생각과 행동을 말한다.
대통령님,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계절입니다. 태양이 높기에 뜨겁게 익어가는 과일들이 있고, 뜨겁기에 인간은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합니다. 태양이 주는 혜택과 뜨거움에 대한 양면성입니다. 인간의 삶도 이 양면성에 기초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것이 누군가에게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 사랑과 미움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현재 떨어진 지지율은 오늘이 주는 미
귀국한 우리 축구선수단을 향해 몰상식한 팬들이 엿을 던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가막혀 한 줄 올리고자 한다. 조국의 영광을 위해 몸 바쳐, 눈물 흘리며 뛰어준 우리 축구선수단을, 필자(筆者)는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데리고 풀숲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진드기가 붙는다. 외출 후 박박 긁는 강아지 목덜미를 살펴보면, 납작한 진드기가 반드시
동북 3국에서 중국만큼 애증이 교차되는 나라는 없다. 5000년 역사를 통해 수없이 오고간 문화와 전쟁과 침략, 선린과 우호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역사는 이루어졌다. 일본 역시 역할은 달리하지만 빈번한 교류를 통해 관계를 지속해 왔음은 중국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을 함께 비교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선린과 대립을 상징하는 글귀 하나가 떠오르기 때문
(이 글을 읽어보시면 전교조가 어떤 집단인지, 왜 그들의 행동과 강령을 비롯한 모든 것이 정상적인 교사집단이 아닌지, 왜 그들이 해체시켜야 할 몹쓸 집단인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2004년에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어느 전교조 교사의 고백이다. 모 단체에서 이 교사의 신분을 확인하였다는 말도 있었을 만큼 당시 세간(世間)의 주목을 받으
필자(筆者)가 대(對) 전교조 전선(戰線)에 나선 것은 12년 전 일이다. 2002년 가을, 필자(筆者)는 학교 현장에서 노동운동에 돌입한 전교조의 정체를 보았고, 그리고 미군철수로 대표되는 반미투쟁도 직접 경험하였다. 그들은 학교 현장에서 교장과의 대립을 추구하면서 후배 교사로서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를 팽개친 천박한 노동자였으며, 그리고 미군철수, 국가
문창극, 새누리당을 해체시켜라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언론과 새누리당과 새정연의 행태는 야비(野卑), 그 자체다. 논리도 논리적 근거도 형편없는 시정잡배들의 천박한 시각이 돋보인다. 단장취의(斷章取義)라는 성어가 있다. 앞뒤 잘라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추려내서 본질을 덮고 비난하는 일을 말한다. 참으로 야비한 그 행태가 요즘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다.
필자(筆者)는 청소년기에 읽은 글귀 하나를 여태까지 가슴에 품고 살고 있다.‘모름지기 사내란 쉬운 길보다 어려운 길을 선택할 줄 알아야 한다.’쉽고 가벼운 길을 가는 사람보다, 어렵고 힘든 길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남자라는 뜻이다. 이정현 그는 이번 보궐선거에 곡성순천지역에 출마하기 위해 주소지를 곡성으로 옮겼다. 그리하여
이정현 홍보수석은 필자(筆者)를 알고 있을지 모른다. 물론 모른다고 해서 섭섭할 까닭도 의아해 할 이유도 없다. 내 삶의 궤적 속에 이정현은 아무런 애증도 이해관계도 없는, 상관없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그저 스쳐지나가는 인연일 수는 있겠지만.이정현이 청와대 홍보수석을 버리고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다는 소식을 듣고, 필자(筆者)는 드디어 혀가 뽑혀 나왔
지방선거 내내 필자(筆者)가 기다렸던 것은 정몽준 캠프에서의 연락이었다. 비바람 회장을 필두로 이미 우리 논객들은 필사(必死)의 전열을 가다듬고 있었다. 그러나 정몽준 측에서는 아무런 기별도 연락도 없었다. 캠프 선거 전략 속엔 이미 우리 논객들은 안중에도 없었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정몽준은 자기 잘나서 당선된 것으로 알게 될 공산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