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지난 2011년 보궐선거 현장을 생생하게 취재한 언론인으로서 새민련 지도부의 이번 순천방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다.서갑원 후보가 위기감을 느꼈는지, 새민련 지도부가 대거 순천을 방문하고 연향동 조은프라자 앞에 천막당사를 차렸다. 김한길,안철수, 박영선,한명숙 등 당 지도부 인사들도 순천을 찾아 서 후보 지원유세를 펼친다고 한다.하지만 필자가 만나 본
"아마도 4년전인 2008년 8월 쯤으로 기억된다.한 통의 전화가 나에게 걸려왔다.순천시가 순천만을 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하기 위해선 국제습지센터가건립이 필요해 기획재정부에 예산신청을 했지만 2번이나 연거푸 떨어졌다며 이번에는 반드시 국비확보가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전화였는데, 전화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이정현 의원의 보좌관 이었다.그는 당시 실세였
당권도전에 나선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이 지난 5일 광주를 방문해 보여준 행태는 당내 유력주자인 김무성-서청원 의원과는 차별화된 소통행보를 보여줘 신선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김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5.18 국립묘지 참배, 10시30분에는 무등산 입구에서 ‘김태호 진짜혁신 홍보단 발대식’ 이어 오후 1시 30분에는 당원 및
이정현 후보의 예산폭탄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아니 불과 며칠전까지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권좌에 있던 인사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일수도 있지만 야당의 입장에선 귀에 거슬릴 수밖에 없다.오만방자하다는 것이다.정세균 대표는 이런 이 후보를 겨냥해 “파렴치한 공약”이라고고 비난하고 나설 정도다.지역
2011년 03월 04일 (금) 11:46:24 박종덕 본부장 jdp8064@paran.com 전라도 사람들과 순천시민에게 솔직히 묻습니다.민주당과 이념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또는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비슷한 정당이 한나라당입니까? 아니면 민노당입니까?‘야권연대’라는 논의를 하면서 왜 민노당 후보에게 양보를 한다고 합니까?그리고 순천시
筆者는 지난 10년간 글을 쓰며 호남의 정치지형변화를 위해 나름 노력해왔던 당사자로서 오는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피력하고자 한다.새정치민주연합 노관규 위원장을 비롯해 서갑원, 조순용, 구희승, 정표수 등 10명에 가까운 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이정현 전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
筆者는 오는 7.30 전남 순천·곡성 보궐 선거는 순천시를 ‘야권연대’라는 ‘정치실험의 장’으로 몰아넣은 극좌모험주의 세력과 그 가담자에 대한 순천·곡성 유권자들의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념과 가치, 정강정책이 너무 다른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순천시민
筆者는 오는 7.30 전남 순천·곡성 보궐 선거는 순천시를 ‘야권연대’라는 ‘정치실험의 장’으로 몰아넣은 극좌모험주의 세력과 그 가담자에 대해 순천·곡성 유권자들의 ‘심판의 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념과 가치, 정강정책이 너무 다른 정당이 선거를 앞두고 순천시민들
새누리당 당권도전에 같이 나선 김태호 의원이 15일 문창극 총리지명자 총리지명 논란과 관련해 논평을 내고 총리제를 없애고 부통령제를 도입하자고 공식 제의했다.본인의 과거 총리낙마 경험을 상기시키며 제안한 “국무총리 폐지 부통령제 도입안”은 문창극 총리논란이 극에 달한 시점에서 제기돼 매우 시의적절 했다.청문회는 총리지명자가 갖춘 정치신
筆者는 지난 13일자 칼럼을 통해 오는 7.30 전남 순천 곡성 보궐 선거의 의미에 대해 순천시를 ‘정치실험의 장’으로 전락시킨 야권연대세력과 그 가담자에 대해 순천·곡성 유권자들이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선거를 앞두고 정략적인 차원에서 접근한 '야권연대'는 태어나지 않아야 할 '정치적 사생아'였고, 이런 태생적
2011년 04월 12일 (화) 18:18:51 박종덕 본부장 jdp8064@paran.com 4.27순천 보선을 둘러싼 세간의 평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 조순용, 구희승,허상만,허신행,박상철 후보와 원래 무소속인 김경재 후보,여기에 민노당 후보인 김선동씨가 다크호스로 등장하고 있다.민주당 소속 후보들이 속속 당을 박차고 나선 이번 순천보선의
“대법원 3부(주심 민일영 대법관)는 12일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통진당 김선동 의원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국회에서 최루탄을 투척한 혐의로 기소된 통합진보당 김선동(47·전남 순천·곡성) 의원이 12일 의원직을
筆者는 지난 10년간 정치적 동서통합운동에 매진한 언론인으로 이번 광양시장 선거에 당선될 인사의 이력에 주목하고 있다.무엇보다 박근혜 정부 대선공약 가운데 핵심공약인 섬진강 동서통합지대 사업의 추진 적격자가 과연 누구인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그 이유는, 지난 이성웅 광양시장 체제의 광양시 관광정책은 완전 실패했기 때문이다.대표적으로, 지난 2012년
광양시장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정인화 후보(56)가 28일 폭로한 선거브로커들의 ‘농간’이 사실이다면, 검찰은 즉각적인 수사에 착수해야 한다.정 후보에 따르면, "중도 탈락 후보 측 인사들이 수백명의 명단과 전화번호를 가지고 거래를 하자며 찾아 왔지만 불법·부당한 거래에 결코 응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여기서
걸핏하면 ‘박근혜 퇴진’ 부르짖는 광주 5대 종단, 이들은 누구인가?광주지역 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개신교 5대 종단 인사 60여명이 세월호 참사를 악용해 호남 민심을 혼란케 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8일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순천시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정당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이 59.7%, 새누리당은 6.5%, 통합진보당 7.1%, 정의당 2%로 조사됐다.또 광양시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이 66.9%, 이어 새누리당 9.2%,통합진보당 6.6%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주
민주노총 전남본부가 8일 순천시 한복판에서 세월호 참사를 악용한 정치투쟁 선동집회에 공감할 시민은 없다.이미 그들의 정체가 노출되었기 때문이다.순천시민들은 이번 집회가 명의만 민주노총일뿐 실제론 통진당 세력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다.이번 선동집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진당의 선전도구로 활용될 것이 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순천시 한복판에 내걸
안철수 대표가 6일 윤장현 후보를 “광주의 박원순”이라 치켜세우며 공천을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 천명했다.공천경쟁자인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물론이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심지어 통진당 후보까지 나서 안철수의 강압공천을 비난했지만 개의치 않겠다는 것이다.이런 안철수의 태도는 ‘독재자’ 그
안철수의 무모한 전략공천에 광주시민이 분개하고 있다.안철수의 윤장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이 발표되자마자 강운태 시장은 “심야의 정치테러” 라며 탈당했고, 이용섭 의원도 “안철수와 김한길이 광주시민을 배신하고 국민을 우롱했다”며 탈당했다.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후보도 광주시민을 배신하고 대한민국 국민
전남도지사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이석형 후보가 경선경쟁후보인 주승용 의원을 상대로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파상공세를 가하고 있다.본보가 운영하는 연구진실성센터는 그 동안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하는 유명인사의 논문을 가혹하다할 정도로 검증해 사회적파문과 더불어 공론화를 시켜왔다.대표적으로 김미화, 조국, 손석희, 진중권 등이다. 이밖에도 수많은 인사들의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