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은 7~13일 전남교육연수원 등에서 도내 초등학교 교장, 교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핵심역량 기반 장학자료 활용 초등학교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현장의 학사일정을 고려해 도내 3개 권역의 자발적 참여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학교교육계획 편성과 교실수업 개선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연수에 참석한 학교 관리자들은 소속 학교의 교육과정운영계획을 준비-편성-운영-평가의 단계별로 면밀히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또 학교 규모별, 지역별 소그룹 토론을 통해 2018학년도 학교교육계획 편성의 주안점을 논
전남도교육청은 13~17일까지 도내 학교 교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일본 사가현교육위원회 및 현내 학교에서의 교직원 교류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전남-사가현 교직원 상호 교류 프로그램은 지난 2014년부터 전남과 사가현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일 양국을 방문해 교육활동을 공유하고 문화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방문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일본의 교육 방향’이라는 주제로 각급 학교의 창의·인성 수업, 거꾸로 수업, 컴퓨터 코딩 수업 등을 직접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도교육청 방문단은 이번 교류 일정 동안 사가현교육위원회
목포해경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양경찰서와 경비함정에서 직업을 미리 체험하고 미래를 계획해 보는 진로체험행사를 추진했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13일 목포해양대학교 학생 40여 명과 함께 해양안전교육을 통해 해양경찰을 알아보는 직업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해경은 경찰서를 방문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황실과 경비함정 견학을 통해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고 진로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해양주권 수호 등 해양경찰의 주요업무를 알아보고 진압장비 체험,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진로체험에 참여
70여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전국 유수의 고등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명문고의 반열에 선 전남 해남고등학교(학교장 김춘곤)에서는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고득점 대박을 바라는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득점 기원제’를 13일 교정에서 가졌다.이날 행사는 해남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과 김춘곤 학교장을 비롯한 지난 1년 동안 수능시험을 대비하며 사랑과 정성이 모아진 각고의 노력으로 제자들의 앞날의 영광을 위하여 수고를 아끼지 않은 3학년 선생님들과 학부모, 학교운영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춘곤 교장의 고득점 격려사,
전남도교육청은 10일 영암 대불초등학교에서 도내 다문화교육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너와 나의 다양성을 존중하는 다문화 친화적 수업’이라는 주제로 다문화교육연구회 수업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이번 축제는 다문화교육연구회의 교원들이 1년간 교실 속에서 다문화이해교육을 통해 다문화학생과 일반학생이 서로 이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친다문화학교 환경 조성의 효율적 수업방안에 대한 연구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에서는 중도입국학생의 한국어교육 수업을 비롯해 4개 교실에서 다문화이해교육 수업을 진행했고, 이어 ‘교육과정 속에서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9일부터 10일까지 여수 히든베이호텔에서 올 하반기 '시‧도교육청 및 유관기관 홍보담당(관)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교육부와 전국 시‧도교육청, 대학과 유관기관 홍보업무 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각 기관의 홍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홍보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첫날에는 교육부에서 '교육분야 국정과제 홍보 추진 계획'을 설명했고, 전남도교육청의 '전남교육신문과 홍보브랜드의 효과', 광주시교
전남지역 시민사회단체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 진보교육감 후보 추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민주진보교육감 전남추진위원회는 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도민이 참여하고 도민이 결정하는 전남도교육감 후보를 선정키로 했다고 밝혔다.추진위는 앞으로 추진위원회 회원모집을 시작해 교육의제 마련 원탁토론과 순회 간담회 등을 통해 12월 중 '전남교육권리장전'을 선포하고 할 방침이다.이어 내달 26일부터 29일까지 도민추진 후보자 등록을 받아 내년 1월부터 진보교육감 후보 검증 과정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한다는
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지난 8일 신안 암태초등학교에서 스포츠스태킹 24회차 수업을 마지막으로 “2017년도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2017년도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프로그램은 농어촌 학교들이 소규모화되고 있는 현실 속에 작은 학교의 교육경쟁력 강화와, 학생∙학부모의 교육만족도를 높이고자 3월부터 11월까지 가거도초, 암태초 등 신안지역 7개학교를 대상으로 캘리그라피, 스포츠스태킹 등 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특히 교육받을 기회가 부족한 최서남단 도서지역의 가거도초등학교, 흑산초등학교
전남도교육청은 9일부터 18일까지 ‘세계를 손 안에, 미래를 품 안에, 전남의 글로벌 리더!’라는 슬로건으로 도내 고등학생 20명이 참여하는 ‘2017. 청소년 글로벌 리더십 함양 국제교육 체험’프로그램을 미국 조지아주에서 운영한다.국제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적 혜택이 열악한 전남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해외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 여러 국가와 문화에 대한 교육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위해 도교육청은 미국 조지아주 교육부와 지난 2014년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5년 20명의 고등학생을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운영하고 있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7일 청렴연구동아리‘청아람’주관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을 전남 장성군 일원에서 실시했다.목포교육지원청 소속 직원과 목포 관내 학교 직원 18명으로 구성된 청렴연구동아리 청아람은, 공직 사회에서 불합리하거나 비효율적인 행태ㆍ제도를 개선하고 청탁금지법 인식 확산을 위한 연구와 학습활동을 이어왔다.이번 행사는 우리 고장의 청렴한 옛 공직자의 삶을 되돌아보아 현재의 올바른 공직관을 확립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됐다행사내용은 장성군 소재 박수량 *백비와 필암서원 등을 탐방한 후 ‘곡간자연밥상 체험’과‘치유의
전남도교육청은 2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읽기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지도를 위한 초등교원 역량강화 연찬회를 가졌다.연찬회에서 「배움찬찬이」 대표 김중훈 강사는 ‘읽기 발달과 한글 지도’라는 강의에서 구체적 사례를 통해 읽기 부진 요인분석과 지도방법 등을 제시했다.「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한글교육 강화는 초등 교사들의 한글 교수 방법론과 아동의 읽기 부진 진단에 대한 필요성이 점차 증가되고 있다.이번 연찬회는 초등 교원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한글 수준 진단과 처방에 대한 전문성을 갖출 수 있는 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완도 보길도 및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32명을 대상으로 인문고전 독서․토론캠프를 운영했다.지난 1월(1기)과 8월(2기)에 이어 세 번째로 실시되는 인문고전 독서․토론 캠프는 윤선도의 시문학이 살아있는 보길도와 전설의 섬 삼학도의 현장 체험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기 위함이다.이번 캠프는 문학과 역사를 함께 생각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첫날은 윤선도의 문학세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보길도를 직접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목포자연사박물관 일원에서 학생, 학부모, 교원, 지역민 등 6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전남 소프트웨어교육(이하 ‘SW교육’)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페스티벌은 도교육청이 「교육부지정 SW교육 선도교육청」으로 지정돼 125개교의 SW교육 선도학교와 70개교의 SW교육 희망학교를 운영한 결과를 중심으로 지역대학, 유관기관, 기업체와 연계해 총 45개의 전시와 체험활동 부스를 운영했다.부스는 4개 그룹별로 구성해 초등학교에서는 만덕초 ‘놀이로 배우는 SW교육’외 17개, 중학교에서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는 30일 교육현안 해결과 지역사회 상생 발전을 위해 ‘전라남도교육행정협의회’를 열었다.이날 전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는 자유학기제·진로체험지원센터 지원과 무상급식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 5개 안건을 협의했다.양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체험처 발굴을 위해 도내 공공기관, 기업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각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예산 지원 등을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또, 투명하고 효율적인 무상급식 제도를 확립하기 위해 양 기관이 공동으로 무상급식 제도개선 T/F팀을 구성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와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종남) 소속 교직원들로 구성된 청렴동아리 ‘동백’ 회원들은 10월 27일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해남 등대원을 찾아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동아리 ‘동백’은 매년 해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청렴동아리의 정신을 이어받아 2017년 4월 해남교육지원청 소속 교직원들로 새롭게 발족해 ‘청렴과 절조’를 상징하는 꽃말처럼 지역민 대상 청렴홍보 및 환경보호활동 등 지속적인 청렴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이날 참석한 10명의 동아리 회원들은 등대원 실내와 주변을 청소하는 등 봉사활동을 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장
조선대 대학원 문화화학과 최석만 교수가 24일 오후 2시 국회 제1세미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과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에서 주제 강연을 했다.이 자리에는 김경진 의원과 한국기술이전사업화학회 회장인 박종순 교수, 전자조달연구원 박왕근 대표, 한국디지털융합산업진흥협회 김재환 회장, 한국창업대학교설립위원회 위원장(총장내정자) 등이 참석했다.본 세미나에서는 최석만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관하여 설명하면서 핵심기술인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분석을 쉽고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대응방안으로는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남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시베리아 횡단 전남독서토론열차학교가 8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출판기념회와 함께 졸업식을 가졌다.졸업생 142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도의회 의원 등 3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졸업식에서는 그동안 열차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들이 직접 쓴 책 71권이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졸업식에는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해 본청과 직속기관 간부, 전남도의회 권애영 의원, 임용수 의원 등도 함께 참석해 졸업생들을 격려했다.장 교육감은 “8개월에 걸친 산고의 고통 끝에 자아와 세계에 대한 고민과
기름 사고로 인한 해안가 오염을 대비해 지역방제총괄기관인 해경과 해안방제 책임기관인 지자체 등 민․관․군이 한자리에 모여 대규모 합동훈련을 실시했다.26일 목포해경은 전남 영광군 가마미 해수욕장에서 해양환경관리공단, 국립공원관리공단, 군부대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 어촌계 1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해안방제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목포해경과 영광군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은 해상에서 항해하던 1천 톤급 화물선이 벙커C유를 적재한 유조선과 충돌하면서 기름 10kl가 유출돼 해안까지 흘러 들어간 상황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8일 한-중 중․고생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을 방문한 중국의 교류단 학생들과 도내 4개 중․고등학교에서 실시한 홈스테이와 교육활동 마쳤다고 24일 밝혔다.순천제일고, 순천신흥중, 남악중, 목포애향중 등 4개 학교는 전남의 중국어 선도지역에 있는 학교들로 이번 교류에서 학교별 22명의 학생들이 1:1매칭을 통해 중국 학생들과 홈스테이를 실시했다.중국 광동성 산투시 제1고등학교와 교류를 하게 된 순천제일고등학교에서는 중국학생들과 함께 음악, 과학, 중국어, 영어수업을 함께 했으며, 우리의 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지난 20일과 21일에 걸쳐 통영과 진주에서 전남 도내 초·중등 역사 교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찾아가는 역사 현장체험 직무연수’를 진행했다.이번 연수는 지역사를 활용한 현장체험 수업과 평가에 대한 역사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학생들에게 생생하고 흥미 있는 역사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알쓸신통(알아두면 쓸데 있는 신비한 통영 이야기)’라는 부제로 실시된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삼도수군통제영이었던 통영과 한산도 및 진주 곳곳에 남아 있는 임진왜란 유적지를 답사하면서 학생들에게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