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영산강문화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영산강문화관 일원에서 열린다.영산강문화관에서는 올해부터 새로운 행사‘영산강문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영산강을 중심으로 형성된 남도(南道)의 다양한 문화를 매년 분야별로 접근하고자 하는 문화행사이다. 매년 다양한 주제와 시각으로 영산강의 인문학적 자원들을 발굴해나갈 영산강문화제의 원년인 올해 주제는 남도 문화의 근간이라 할 수 있는‘민속’이다.‘제1회 영산강문화제-민속’의 행사내용은 전시 ․ 강좌 ․ 체험 ․ 공연 ․ 이벤트 &
무안군은 지난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 조성’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산림치유 전문가, 관련부서장, 용역사 등 28명이 참여했다.지난 3회에 걸쳐 진행한 중간보고회 자문의견을 반영해 지역주민 건강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무안만의 특색 있는 치유의 숲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무안 물맞이 치유의 숲은 물, 향기, 바람을 주제로 무안군 무안읍 성남리 산35-1번지 일원 약 125ha의 산림에 총 사업비 78억원을 들여 치유센터, 치유정원, 치유숲길, 경관전망대 등을 조성해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진도 꽃게를 잡아 올리는 꽃게잡이 어선들이 연일 만선의 기쁨을 누리고 있다.19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시작된 꽃게잡이는 이날 현재 위판양 658ton, 위판고 144억원을 기록했다.특히 가을 들어 연일 풍어로 최고 하루 15ton까지 잡히는 사례가 빈번하다.진도군 수협은 이런 추세라면 올해 어획량은 ▲823ton, 117억원(2014년) ▲733ton, 127억원(2015년) ▲작년 위판액 585ton, 128억원을 넘어서는 대풍어를 전망하고 있다.진도군은 전국 생산량의 25% 정도가 잡히는 꽃
보성군은 지난 18일 4층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임용식은 공직에 첫발을 들여놓는 새내기 공무원 28명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가족들과 함께 축하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군정홍보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임용장 수여, 공무원 선서, 부모님께 올리는 감사의 편지 낭독, 간부 공무원의 군배지 패용식, 가족들에게 꽃다발 전달 등이 이어졌다.가족과 함께하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은 기존의 임용장만을 전달하는 관례적이고 딱딱한 방식에서 벗어나 시종일관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윤병선 군수
고흥군은 가을 여행주간 (10월 21일부터 11월 5일)을 맞아 가을캠핑을 테마로 캠핑페스티벌, 우주캠핑 등의 특별한 프로그램 준비하여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한창이다.먼저 고흥 해창만 캠핑장 일원에서는 ‘별이 빛나는 밤! 추억의 음악여행’이라는 주제로 오후 2시부터 별자리 관측 체험과 캠핑용품 박람회, 치맥파티 등을 운영하고, 오후 5시 30분부터는 팝페라, 이은하, 백영규, 서문탁 등의 추억의 음악여행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또한 「아빠와 함께 우주캠핑」행사는 10월 21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운영하며 관광지 스탬
전남도교육청은 중국 광동성 지역의 중․고등학생과 인솔자 100여명이 전남을 방문한다고 19일 밝혔다.한-중 중․고생 교류 사업은 지난 2008년 한국과 중국 양 국가의 정상회담에서 의제로 채택돼 2011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부 사업이다.올해는 전남, 광주가 교류대상 지역으로 지정돼 이번 방문이 이뤄졌다.이 사업은 한국과 중국의 차세대 리더인 중·고등학생들이 문화와 역사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서로 다름을 인정함으로써 양국의 상호 우호적인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중국 방한 교류단은 18일 저녁 도내에 도착해 1
목포시가 정부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목포시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단(T/F팀)’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전략회의를 개최했다.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총괄팀 14명, 민간 자문팀 10명, 행정팀 10명 등 총 34명으로 구성됐다. 추진단은 역사·문화·관광, 주거, 복지, 일자리 등 도시재생과 연계 가능한 전문가 및 관련 부서가 협업해 시너지효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짜였다.특히 민간 자문팀은 전문성을 확보하고,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수 있도록 목포시도시재생위원으로
목포문화재단이 목포의 아이콘이 될 관광상품을 공모한다.목포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 지역공예·문화상품 공모전’ 지원사업에 전국 3개 지차체(비영리법인)와 함께 지역특화형 문화상품 공모전에 선정돼 국비 5천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 사업은 공예공모전과 지역특화형 문화상품 공모전 등을 진행함으로써 문화, 역사, 관광자원 등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지역특화형 공예품 제작과 문화상품 개발을 장려해 우수한 지역 공예인과 지역 문화관광자원 집중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또 지역작가의 경쟁력 강화 및 지역공예
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 개막을 하루 앞둔 19일 함평군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소풍을 나온 아이들이 형형색색 활짝 핀 국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2017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국화향기 가득한 함평으로’를 주제로 20일부터 11월5일까지 대형 기획작품을 배치한 야외 전시, 수준 높은 분재작품 등 다채로운 작품과 다양한 체험행사로 펼쳐진다.
함평군과 함평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지난 19일 함평천지종합복지관에서 “맛나게 통(通!)하는 우리, 찾아가는 문화 공감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안병호 군수와 직원, 함평초 및 기산초 학생 등 주민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서 6개 국가(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캄도디아, 인도네시아) 8종의 음식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인도네시아의 아얌캐찹이라는 닭고기 요리와 캄보디아의 승아요지차이(한국식 갈비탕)는 큰 호응을 끌었다.이날 행사를 통해 음식을 통한 상호문화 이해와 다문화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신안군 신의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윤양순) 가 주관하는 제 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신의중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즉석기념사진 촬영, 신안군복지재단 재능기부 공연, 지역 어르신들의 실버댄스, 신의어린이집 재롱잔치, 청소년 동아리밴드 공연 등이 펼쳐졌다.다채로운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기념식과 오찬, 초청공연 및 경품추첨 등 풍요롭고 흥겨운 행사가 추진됐다.이날 고길호 신안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과 지역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장들도 참석해 노인의 날 행사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건강
광주와 전남이 문화로 하나 되는 제3회 광주․전남 문화주간 행사가 21일 목포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 5일간의 향연을 펼친다.전남도와 광주시가 주관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광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15년 처음 시작한 이래 올해 3회째를 맞았다.개막식은 ‘문화로 하나 되다’를 주제로 열린다.식전 공연으로 광주시립창극단․전남도립국악단의 합동 ‘길놀이’ 공연과 북 공연을 진행해 웅장하면서도 경쾌한 분위기로 행사의 시작을 알린다.식전 공연 후 오후 5시부터 본격적인 행사가 진행된다.박병호 광주시
전국 최대 참여형 건강박람회인 2017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20일 오후 2시 장흥 안양면 박람회장 힐링무대에서 개막, 7일간 무료로 검진과 각종 의료 체험 서비스가 펼쳐진다.개막행사에는 우기종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양성일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성 장흥군수, 신순철 원광대학교 이사장, 김규탁 추진위원장, 광주·전남지역 병원장 등 2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건강한 치유·건강한 삶이 있는 곳’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는 현대의학 통합의학관, 한의학 통합의학관, 보완대체 통합의학관, 건강 100세
“따뜻한 해남군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해남군은 저소득층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에너지 바우처 신청을 받는다.사업을 통해 동절기 동안 등유, LPG, 연탄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실물카드나 도시가스, 전기 등 요금을 자동으로 차감하는 가상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지급하게 된다.지급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로서 본인 또는 가구원 중 만 65세 이상 노인, 만 6세 미만 영유아, 등록장애인 또는 임산부가 있는 가구이다. 지난해 수혜자는 주소나 에너지원, 가구원 등 정보변경이 없는 경우 별도의
전남도가 재난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공시설물의 내진성능 보강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하고, 재난위험시설물 보수사업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지원을 확대해줄 것을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있다.19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경주 지진 발생 이후 지진 방재 종합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2021년까지 429개 공공시설물에 1천313억 원을 들여 내진 보강을 실시하기로 했다.전남지역 공공시설물은 대부분 1988년 내진설계가 의무화되기 이전에 지어졌다.현행 건축법에 따라 총 2천531개 시설물에 내진 보강이 이뤄져야 하지만 2016년 말까지
대한민국 민속문화예술특구인 진도군에서 국가 지정 문화재의 공개 발표회가 잇달아 개최된다.진도군은 “국가지정 지정 문화재 제8호 강강술래와 제72호인 진도 씻김굿 공개발표회를 오는 10월 21일(토) 진도읍에 위치한 진도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개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지난 2009년에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강술래 공개발표회는 오후 2시 30분에 1980년 11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진도 씻김굿의 공개발표회는 오후 7시에 각각 관람객과 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문화재청과 국립무형유산원, 한국문화재재단의
목포교육지원청은 19일 목포삼학도공원에서 관내 초·중학생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학교-지역사회-가정이 함께 하는 교육복지·진로페스티벌」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목포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목포권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초·중 30개 학교를 비롯, 관내 중학교와 특성화고등학교 및 지역사회 기관의 참여로 40여개의 부스가 운영됐다.행사는 발표 및 전시마당, 나눔·장터마당, 체험마당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재능기부를 통해 운영됐다.목포교육지원청은 행사를 통해 목포교육의 결과물을 지역민과 함께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축제의 장을 마련
완도산 활전복 캐나다 수출길이 활짝 열렸다.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7월부터 완도산 활전복을 캐나다에 수출하기 위해 우리나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을 통해 캐나다 식품검사청에 제출한 수출 검역증명서가 최종 승인됐다고 밝혔다.완도산 활전복 수출이 최종 승인됨에 따라 오는 23일부터는 활전복 상태로 캐나다에 수출을 할 수 있게 됐다.완도군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지난 4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기간에 완도군을 방문한 캐나다 현지 수입업체 관계자가 완도산 활전복을 직접 확인하고 수입의사를 밝히며 진행됐다.군은 캐나다 정부로부터 전복 수출을
해남군 송지면(면장 강인석) 땅끝3사랑봉사대는 청렴 공직풍토와 나눔문화 확산의 일환으로 6월에 직접 식재한 꿀고구마를 지난 18일 면사무소 전 직원이 함께 수확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 송지면 최기준씨가 무상으로 제공한 밭 750㎡에서 5개월간 길러내 수확한 꿀고구마는 120여 박스(5kg)로, 수확한 고구마는 마을경로당,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전달한 예정이다.강인석 송지면장은“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유휴토지를 활용하여 직원들이 직접 심고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해서 경로당과 불우한 이웃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2017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가 20일부터 26일까지 7일 동안 전라남도 장흥군 안양면 국제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개최된다.'대한민국 통합의학 1번지, 장흥’의 비전 제시를 위해 개최되는 올해 박람회는 관람객이 주인공이 돼 체험을 즐기는 참여형 박람회로 운영된다.20일 오후 2시에 열리는 개막식에는 배일호, 우연이, 강민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과 개막 퍼포먼스, 박람회 주제영상 시청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됐다.통합의학은 현대의학에 한방, 보완대체요법을 통합적으로 접목해 몸뿐만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도 치유하는 환자중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