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동초등학교(교장 오은주)가 지난 3일 2017학년도 목포동초 SW영재학급 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신․세․계(신나게 배우며 세상을 바꾸기 위해 재능을 계발하는 SW꿈나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17년 4월 8일 교육을 시작한 목포동초 SW영재학급은 매주 토요일 출석수업, 방학 중 집중 수업 등 총 109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교과서 속 지식들을 ‘문제 해결’이라는 문맥 안에서 자연스럽게 SW와 연계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한 SW융합 교육과정은 영재학급 운영 내실화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났다.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일 순천복성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과 담당 지도교사 등 20팀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7학년도 고등학생 과학연구 성과발표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는 학생들의 과학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성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학교 자체의 노력을 유도하는 한편, 고등학생들의 자율탐구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열렸다.대회에서는 2017학년도 추진한 과제연구 중 1차 보고서 심사에서 선정된 과학중점학교 10교 18팀과 전남과학고 2팀 등 고등학교 11교 20팀의 학생들이 참가해 과학연구 성과를 발표했다.특히, 2017학년
함평군이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2006~2016년 질병관리본부 조사에 따르면, 빠른 고령화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심장정지 환자가 10년 전보다 50% 이상 증가해 3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심장 정지는 발생 후 4분이 경과하면 뇌손상이 시작되고 6분이 지나면 뇌사 가능성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지만,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을 제공하면 생존율을 3배 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그러나 우리나라의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은 16.8%로 선진국에 비해
전남도교육청이‘2018.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한 마을학교운영 연찬회’를 개최했다.지난 30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연찬회에는 마을학교 관계자, 지역주민, 지자체 공무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찬회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필요성에 대한 이해와 마을학교 운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강사로 나선 청소년플랫폼 마당집 하정호 대표는‘긴 여행의 시작, 마을교육공동체’주제로, 지역사회를 살려내기 위한 마을교육공동체의 교육적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또 무안군 몽탄면 모아마을학교 정영호 대표는 초·중학교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9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원어민 일본어보조교사와 협력교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찬회를 실시했다.원어민 일본어보조교사는 전남도 5개시의 중심 고등학교(목포제일여고, 여수고, 순천고, 나주고, 광양여고)에 5명이 배치되어 있으며, 신학기 시작 전에 교육과정운영, 협력수업 등에 관한 연수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이번 연찬회에서는 2015 일본어 개정교육과정의 주요 내용과 실제 수업에의 적용 및 수업방법 등에 대한 연수가 이뤄졌다.또 원어민 일본어교사들이 협동수업의 경험담을 발표‧토론하며 서로 정보를 공유했다.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30일과 31일 이틀간 대회의실에서 초 중학교 교감,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계획 수립 담당자 연찬회를 실시했다.이번연찬회는 학교실정에 맞는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을 위해 관내 교감 선생님과 교육과정 담당교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방법에 대해 논의했다.지난 2017학년도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운영 교사를 강사로 초청해 교육과정에서의 교원의 역할과 효율적인 실현방법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이뤄졌다.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교육과정 편성 방법과 학생들이
전남목포교육지원청이 올 한해 교육현장에 적용할 유아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25일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선미)은 목포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공 ․ 사립 유치원 교원을 대상으로 유아교육 2018.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꿈을 키우는 교실, 행복한 전남교육’을 위해 유아교육 2018의 기본 방향과 주요시책을 설명하고 목포지역 특성에 맞는 유아교육 방향을 제시했다.전남 유아교육 주요시책은 배움이 즐거운 유아, 열정으로 가르치는 교원, 안전하고 행복한 유치원,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유아를 우선하는 교육행정을
전남도교육청이‘작은학교 희망만들기’를 통해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살린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와관련, 도교육청은 작은학교 희망만들기 일환으로 24일 본청 회의실에서 22개 교육지원청 담당장학사를 대상으로‘2018. 협동학교군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는 올 한해 협동학교군 운영계획을 안내하고 지난 2017년 협동학교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통폐합 위기에 놓인 작은학교 교육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협동학교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협동학교는 교육 여건, 지리적 특성, 지역 정서, 학력 특성 등이 비슷한 학교끼리
신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인선)은 22일, 신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교감, 교육과정 담당교사, 행정실장 등 교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교육계획 2018'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신안인 육성을 위한 5대 시책과 ▲ 1004섬 꿈동이 작은 학교 희망 만들기 ▲신안 얼 계승교육 ▲배려와 감동의 교육행정 서비스의 역점교육활동등, 신안교육의 목표와 비전을 제시했다.또, 도서교육 방법의 다양화를 위해 ‘스마트신안원격교육시스템을 활용한 도서교육력 제고’를 특색 교육활동으로 소개했다.김인선 교
전남도교육청은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8개 교육지원청에서 초·중등교사 676명을 대상으로 ‘2018. 교사 다문화 인식개선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Save the Children’과 연계, 초·중등교사의 다문화교육 지도능력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서로 다른 문화를 인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태도를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연수는 22일 목포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23일 영암, 24일 해남, 25일 화순, 26일 나주, 2월 19일 보성, 20일 순천, 21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다.초등교원 대상 연수는 차이와 차별의
전남도교육청은 22일, 온라인 공동교육과정 겨울학기를 개강한다고 밝혔다.선택인원이 적어 단위학교에서 개설하지 못한 선택과목을 타 학교에서 수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전남교육청은 일반고 학생들의 과목선택권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인근 학교 간 협력해 수업을 개설하는「공동교육과정」을 2014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지난 2017학년도에는 63개교 1,554명의 학생이 참여해 희망 진로에 맞는 과목을 선택해 수강했다.「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공동교육과정을 농어촌과 도서지역 학생들에게까지 확대하기 위해 1년
전남도교육청은 18일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제9회 방과후학교 대상(大賞)’시상식에서 장성중앙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장성중앙초등학교(교장 김성희)는‘SMART 4GO(돌보GO, 배우GO, 즐기GO, 나누고GO) 방과후학교에서 천만가지 디지로그 꿈나래 펴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학생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대상은 전국의 방과후학교 운영 우수사례와 실적을 바탕으로 서류심사, 인터뷰 및 현장실사의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된다.장성중앙초가 최우수상을 남면초와 목포덕인
전남도교육청은 오는 19일 목포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에서 과학 우수학생 글로벌 R&E 탐방 출정식을 개최한다.(R&E: 학생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실제 과학연구 참여하면서 과학자로서 삶을 체득하는 교육)이날 출정식에는 장만채 교육감을 비롯해 전라남도의원 및 목포시장, 학부모 등 1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전남 과학 인재들의 도전과 꿈을 응원할 예정이다.도교육청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대한민국 미래 노벨상에 대한 목표의식을 심어주고 이를 통해 전남의 교육력을 제고하고자 마련했다.이번 사업은 이공분야 진학 대상 고등학생 3
전남도교육청은 17일 전남유아교육진흥원에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및 전임 원감을 대상으로‘전남유아교육 운영계획 2018’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 ‘더불어 배우며 미래를 일구는 인간 육성’을 위해 ‘전남교육 2018’의 기본 방향을 토대로 유치원 교육의 방향을 재조정하고 전남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5개 교육활동과 2개 역점 교육활동을 제시했다.5개 교육활동은 전남교육의 5대 시책을 전남 유아교육에 적합하게 항목별로 제시했다.역점 교육활동은 어릴 때부터 일상생활 속 책보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독서교육 활성화’교육을 진행
전남도교육청은 17일 전남유아교육진흥원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특수학교 교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특수교육 운영계획 2018’설명회를 가졌다.이번 설명회에서는『생애단계별 맞춤형 교육으로 특수교육대상자의 성공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 균등하고 공정한 교육기회 보장, 통합교육 및 특수교육 지원 내실화, 진로 및 고등․평생교육 지원 강화, 장애공감문화 확산 및 지원체제 강화 등 2018학년도 중점 추진과제가 소개됐다.도교육청은 올해를 제5차 특수교육 5개년 발전계획을 시작하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2일‘여학생 체육의 날개를 달다’를 주제로 중등 체육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여학생체육활동활성화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남학생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참여율이 낮은 여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에 대한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여학생들의 특성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여자체육교사들로 구성된 중등여학생체육활성화 연구회에서 주관 했다.워크숍 프로그램은 융합적 스포츠 프로그램, 스포츠 친화적 내용과 방법으로 재구성한 여학생들이 신나는 체육수업비법들로 구성됐다.여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감성을 고려한 프로그램으로 학교현
2018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서울 주요대학의 평균경쟁률이 지난해보다 일제히 상승했다.이는 2016학년도 대비 2017학년도 경쟁률이 하락했던 점과 2018학년도 정시 모집 인원의 감소로 인한 결과로 풀이된다.영어절대평가가 실시된 첫 수능이었던 만큼 동점자의 증가와 변별력을 가지는 영역이 4개(국어·수학·영어·탐구)에서 3개(국어·수학·탐구)로 감소하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상대적 위치를 가늠하는 데 어려움에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지 못했던 데에도 그 원인으로 보인다.게다가 각 대학의 수능 점수 산출 방식의 다양화로 인해 학생들마다 각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자녀 가정에 교복비와 학자금을 지원한다.올해부터는 기존 5년이상 거주 조건을 완화해 3년 이상 계속해서 해남군에 거주하는 세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정이면 지원이 가능하다.교복비는 첫째아부터 중·고교 입학시 25만원을 지원한다.또한 학자금은 고등학생의 경우 셋째아부터 공납금 전액이 지원되며 대학생은 넷째 아부터 학기당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받을 수 있다.단 한국장학재단 등 기타 장학금을 지원받는 경우, 타 장학금액을 제외한 입학금·등록금 실납부액을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오는 6월 시교육감 선거 출마와 관련해 "문재인 정부의 교육정책 성공을 위해 어떤 역할을,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많이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9일 오전 광주시교육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3선 도전 의사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즉답은 피하고 이 같이 답변했다.장 교육감은 “문재인 정부가 출범하면서 새로운 교육정책이 많이 발표되고 추진되고 있다"며 "그 교육정책이 광주 교육정책과 많이 일치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지금 당장 결심할 수 있는 건 아니다”며 “앞으로
전남도교육청은 1월 8일부터 26일까지 전남교육정보원 외 4개 기관에서 초중고 교원 907명을 대상으로 ‘2018 동계 교원 교육정보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2015 개정교육과정에 따른 학교 중심의 소프트웨어(SW)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운영된다.소프트웨어교육 역량강화 영역에서는 초중고 SW교육담당 및 희망교사 757명을 대상으로 실습과 교육과정 활용 중심의 학교급별 수준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SW교육 내용으로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실과교과, 정보교과의 SW교육 운영 편성, 컴퓨팅 사고력 신장 언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