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산골마을에 사는 촌부는 특정한 정당원이 아니기에 정당의 깊은 속내는 모른다.그러나 정당정치의 기준과 상식이 무엇인지는 안다.그런데 호남을 텃밭으로 삼고 있는 새정치민주연합당이 6,4지방선거후보자들을 공천하는 과정에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도시와 농어촌 할 것 없이 도처에서 벌어지고 있다.그 가운데 하나의 사례를 보면, 12일 새정치민주연
박근혜 정부와 여당이 세월호 침몰 관련 친노종북 세력의 거짓음해에 정신을 못차릴 상황, 새민련은 안철수 대표의 거침없는 낙하산 공천에 열병을 앓고 있다. 특히 강운태 현역 시장과 장관 및 당 정책위의장을 지낸 이용섭이란 거물급을 내치고, 윤장현이란 자신의 측근을 낙하산 꽂은 광주지역은 폭발 일보 직전이다. 이에 더해 호남인들이 절반 가량 유권자 층을 이루는
전교조의 선동, 내란조장 수준이다 ■법치를 세우지 않고 방치하면미래의 이 땅은 무질서와 혼란뿐이다.추모라는 미명하에 정부의 살인과 협살로 선동하는 교사집단, 내란기도세력이다】♣세월호 사건을 두고 내란선동이 극에 달한다.특히 전교조의 동영상을 보면서저런 인간들이 과연 대한민국교사들의 모임이고,아이들에게 인성과 도덕성, 지식과 경험을 통해 대한민국미
걸핏하면 ‘박근혜 퇴진’ 부르짖는 광주 5대 종단, 이들은 누구인가?광주지역 불교·원불교·천도교·천주교·개신교 5대 종단 인사 60여명이 세월호 참사를 악용해 호남 민심을 혼란케 하고 있다.이들은 지난 8일 광주 YMCA 무진관에서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물어 “박근혜 대통령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순천시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정당지지도는 새정치민주연합이 59.7%, 새누리당은 6.5%, 통합진보당 7.1%, 정의당 2%로 조사됐다.또 광양시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 결과 역시 새정치민주연합이 66.9%, 이어 새누리당 9.2%,통합진보당 6.6%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정당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주
어머니, 이 길은 흔히들 굴비길이라고 하지요. 옛 시절 굴비를 만들면, 봇짐장수들이 굴비를 지고이고 오가던 길이라고 굴비길이라고도 하는, 군유리에서 영광으로 가는 길입니다, 어머니. 한 오리 쯤 가면 몽불사가 있는 ‘장자산’이 나오지요. 어머니 친정 인동 장(張)씨 문중 산이라 해서 ‘장가산’인데, 발음을 활음(滑
때리는 시어미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는 속담이 있다.민주당 일당독식의 30년 세월이 우리 호남에 무엇을 가져다주었는가?특히 호남선과 영산강유역에 기반을 둔 민주당의 주류세력들이 방치하고 소외시켜버린 호남의 동부 전라선과 섬진강유역의 지자체와 지역민들에게, 민주당이 무엇을 해주었으며 해주고 있는가?정확히 지역민들이 오직 민주당 일당 하나만을 열렬히 지지
민주노총 전남본부가 8일 순천시 한복판에서 세월호 참사를 악용한 정치투쟁 선동집회에 공감할 시민은 없다.이미 그들의 정체가 노출되었기 때문이다.순천시민들은 이번 집회가 명의만 민주노총일뿐 실제론 통진당 세력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을 이미 알고 있다.이번 선동집회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진당의 선전도구로 활용될 것이 뻔하다는 것도 알고 있다.순천시 한복판에 내걸
사람이 한평생을 살다보면누구나 판단착오 또는 실수로 잘못을 할 수가 있고그렇게 사는 것이 우리네 인생이다.그러므로 부끄러운 짓을 한 것이, 부끄러운 것이 아니고,부끄러운 짓을 하고서도, 부끄러움을 모르는 것이,정말 부끄러운 짓이다.그래서 대대로 부모가 회초리를 들어 자식들을 훈육하였고스승과 선비들이 어리석은 사람들을 깨우쳐 온 것이다.작금 새로운 사고로 이
안철수 대표가 6일 윤장현 후보를 “광주의 박원순”이라 치켜세우며 공천을 철회할 의사가 없음을 다시 천명했다.공천경쟁자인 강운태 시장과 이용섭 의원은 물론이고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심지어 통진당 후보까지 나서 안철수의 강압공천을 비난했지만 개의치 않겠다는 것이다.이런 안철수의 태도는 ‘독재자’ 그
안철수의 무모한 전략공천에 광주시민이 분개하고 있다.안철수의 윤장현 후보에 대한 전략공천이 발표되자마자 강운태 시장은 “심야의 정치테러” 라며 탈당했고, 이용섭 의원도 “안철수와 김한길이 광주시민을 배신하고 국민을 우롱했다”며 탈당했다.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이병완 후보도 광주시민을 배신하고 대한민국 국민
전남도지사에 출마한 이낙연 의원과 이석형 후보가 경선경쟁후보인 주승용 의원을 상대로 논문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파상공세를 가하고 있다.본보가 운영하는 연구진실성센터는 그 동안 대한민국에서 내놓으라하는 유명인사의 논문을 가혹하다할 정도로 검증해 사회적파문과 더불어 공론화를 시켜왔다.대표적으로 김미화, 조국, 손석희, 진중권 등이다. 이밖에도 수많은 인사들의 논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일이 그것도 황금연휴를 앞둔 심야에 벌어졌다.안철수가 윤장현 후보를 새정치민주연합 광주시장 전략공천 후보로 밀어붙여 결국 통과된 것이다.후폭풍도 거세다.윤장현 후보 공천 발표 직후인 3일 오전 강운태 광주시장과 이용섭 의원이 울분을 토하며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했다.이용섭 후보는 탈당 기자회견문에서 김한길·안철수
어려서 이웃집에 불이 나는 걸 보았었다.골목 끝에 있는 초가집에서 집에 불이 나자, 동네 사람들 남녀노소 너나없이 모두 달려 나와, 우물이건, 연못이건, 개울이건, 하다못해 구정물이라도, 무조건 퍼다 불을 끄는 것을 보았다.이렇듯 집에 불이나면, 불을 끄는 것이 우선이지, 물을 가릴 일이 아니고, 위급한 환자가 발생하면, 가장 가까이 있는 병원이나 의사에게
(박근혜, 하버드대 연설문에서) 필자(筆者)는 조국 대한민국 외에는 그 어느 누구도, 그 무엇도 섬기지 않는 사람이다. 비록 신(神)이라 할지라도 조국을 배신하는 신(神)은 믿지 않으며, 인민공화국 편에 선 종교와 그 수행자를 허락하지 않는다. 조국을 배신하는 신(神)은 비록 부처나 예수일지라도 믿지 않는다. 그래서 천주교의 정의구현사제단을 마음껏 조롱하고
筆者는 지난 1월 박근혜 대통련이 광주·전남 새누리당 후보의 역할과 임무라는 글을 통해 이번 6.4호남 지방선거에 새누리당 후보는 정치꾼이 아닌 戰士가 필요한 이유에 대해 역설한 바 있다.요지는 광주전남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진당 등 정치세력이 ‘선거’라는 합법적인 공간을 이용해 '박근혜 대통령 퇴진' 등 반정부 선전선동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로 인한 많은 희생자가 발생된 것은 근절되지 않는 ‘관피아’ 의 영향이 크다. 근절되지 않는 전관예우와 재취업 관습이 바로 오늘과 같은 대형 사고발생의 원인 중의 하나이다.예전부터 ‘철밥통’으로 불려지고 있는 정부 각 부처의 일부 고위관료들은 현직에 있을 당시에도 &
전면개각 결코 미적거릴 일이 아니다.엊그제 일요일 아침 10시 정홍원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자처하여, 총리직 사퇴를 발표하자, 여야를 할 것 없이 정치권과 이른바 평론가를 자처하는 어용나팔수들이, 일제히 사태를 수습해야할 총리가 무책임한 짓이라며, 비난을 하고 나섰는데......특히 냉정한 판단으로 사실을 견지해야할 방송들과 중앙일간지들까지, 거론하기조차
T. S. Eliot(1888∼1965)는 「황무지」(The Waste Land, 1922)에서 “4월은 가장 잔인한 계절”이라고 읊었습니다. 그 이유는 눈 덮힌 大地를 뚫은 4월의 강한 생명력의 소생을 역설적으로 노래한 것입니다. 이와 같은 詩心으로 민족시인 尹東柱 선생은 「봄」에서 “三冬을 참아온 나는 풀포기처럼
당비대납을 둘러싼 이낙연-주승용-이석형 후보 간 내홍이 계속되고 있다.29일 이낙연 의원과 주승용 의원간 가까스레 합의한 오는 10일 장흥 경선일정에 대해 이석형 후보는 보이콧 할 기세다.이 사건의 파장은 지방선거판을 뒤흔들 정도로 심각하지만 진도참사 이슈에 묻혀 제대로 드러나지 않고 있다.하지만 6월 지방선거 앞두고는 선거막판 최대이슈로 등장할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