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이원우 기자) "목포경찰서 덕분에 한국에 와서 난생 처음으로 영화관람을 했다. 맛있는 뷔페식사도 감사하며 평생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겠다"지난 28일 오전 11시 목포시 하당 롯데시네마와 오션뷔페에는 북한을 탈출한 주민들과 다문화 결혼이주여성 등이 한자리에 모였다.전남 목포경찰서(서장 김원국)가 북한이탈주민 최고령자인 김
(전남=이원우 기자)"전남개발공사는 당초 약속대로 무안 남악지구의 개발이익금을 하루 빨리 반환하라"전남 무안군 삼향면 남악신도시의 개발이익금을 놓고 무안군과 시행자인 전남개발공사가 이익금 배분 시점에 대해 마찰을 빚자 남악지구 개발이익금을 조속히 배분해야 한다며 무안 지역민들이 목소리를 높였다.12일 무안군번영회와 무안군 이장단&middo
(목포=이원우 기자)목포시가 학교급식에 대한 실태조사를 한 결과 목포시내 초․중․고 62개교 학부모 409명(초등 229명, 중․고등 180명)중 76.4%가 만족한다고 답변했다.이는 목포시가 지난 7월 10일부터 23일까지 목포대학교에 의뢰한 '목포학교급식지원센터 학술연구 용역' 에서 나타난 결과치로 목포시 학부모 중
(목포=이원우기자)“그라믄 우리도 보해쏘주 묵을 이유가 없제. 아줌마! 여그 식탁에 술은 잎새주 올리지 말고 ***쏘주로 가져오쇼” “목포향토기업인 보해양조가 목포시를 떠나분다는디 나는 보해소주 불배운동허고 인자 술을 끊어 불라요”“원 세상에! 엊그제는 보해저축은행에서 앰한 시민들 뺨따구 때리드만, 이번
전남 한 중학교 도덕 교사가 학생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부모 벌되는 교내 야간경비원에게 욕을 하며 몸싸움을 벌려 파문이 일고 있다.15일 전남 남악신도시 N중학교 J (50)교사가 지난 7일 오전 7시 50분께 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이 학교에서 야간경비 근무하는 송모(70,옥암동)씨와 몸싸움을 일으켜, 학생들에 의해 뜯어말린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학생, 학부
전남 남악 신도시에 위치한 N중학교 A교사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아침 학교 내에서 야간 경비근무를 마친 송모씨(70,옥암동)와 몸싸움을 일으켜, 등교하는 학생들이 경악하며 뜯어말린 사건이 뒤늦게 밝혀져 학부모들의 힐난을 받고 있다.학생들이 싸움을 말려 큰 사고는 없었지만 할아버지 경비원을 폭행한 이 학교 교사가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담당하는 도덕과목
(목포=이원우기자)목포북항 인근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던 전남 목포시의 외국인 선원 숙소가 북항에 신축된다.목포시는 1일 당초 검토했던 원도심 빈 건물 활용 방안을 접고 현재 신축중인 목포대교(북항~고하도) 유지관리사무소 옆에 ‘어선원 복지시설’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목포시는 우선 확보된 사업비 15억원을 들여 684㎡에
(목포=이원우기자)국토해양부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이 특정 해운선사에 특별한 혜택을 주었다는 여론이 일고 있어 목포항만청의 주먹구구식 해운행정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최근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보도자료를 내고 목포국제여객터미널 카훼리 여객선 접안시설에 1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시설공사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또 목포항만청은 (주)씨월드고속훼리가
(목포=이원우기자)전남 목포시에서 만든 산악자전거 전용경기장이 한 두 번 대회를 개최 한 뒤 사실상 폐쇄하고 있어 소중한 예산 수 억여 원 만 낭비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11일 목포시와 산악자전거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5년 산악자전거 경기장조성사업에 8억7000만원을 투입해 부주산 근린공원에 크로스컨트리코스 6.13㎞와 다운힐코스1.34㎞를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해남·진도 지역 어민들은 고천암호 방류에 따른 김 양식장 피해 실태를 조사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고천암 하류지역 김 양식장 7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이 발생,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면서 어민들은 농어촌공사 해남지사가 관리하는 해남 고천암호 수문 방류로 이같은 현상이 벌어졌다고
해남군이 국비 71억원 등 총 12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던 해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사업종료 보름여를 앞두고 난데없는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4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해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의견 수렴’이란 제목하에 “해남천 생태하천
전남 목포시의 환경 정책과 폐기물처리 관련 행정이 갈팔 질팡하며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시민들은 목포시가 쓰레기 처리방식을 놓고 수차례 번복을 거듭하는 등 ‘오락가락’ 행정을 펼친 것은 특정 업체들의 집단행동에 목포시가 항복했다고 해석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31일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지
영산강 Ⅲ-2지구 경작지에 대한 임대구역 설정에 황산면이 배제 되자 뿔난 '황산면 간척지 되찾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해남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영산강 Ⅲ-2지구 간척지가 들어선 금호호(일명 뒷개)는 예로부터 풍서안 해산물 등으로 황
전남도청 등 일선기관에서 전남도의회에 제출한 공공기록물들이 관리소홀로 관련 법률을 어기며 있다는 지적이다.더구나 지난달 전남도가 도의회에 제출한 ‘2010년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 추진상항’을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버려져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22일 전남도의회 4층 비상계단에는 201
“그동안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년 ○○월 ○○일에 제공한 금품에 대해 언제까지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광주지역 일선학교에 물품을 납품한 업자가 대가성으로 제공한 금품을 돌려달라는 내용이 담은 내용증명서가 비리공직자에게 발송했다는 여론에 파문이 일고 있다.23일 광주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A씨는 수년전에 일선학교에 냉
전남 목포시가 추진중인 삼학도 내항 요트 마리나항 기반조성사업이 지역여건이나 경제사정 등을 고려할 때 신중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작년말 일본 에노시마의 마리나항만시설을 방문했던 목포시의회 의원들은 “경제적으로 월등한 일본도 지자체에서 운영하기 어려워 현(도)에서 직접운영하고 있었다”며, “투자 대비한 수익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