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좋은땅출판사가 ‘자영업 소상공인 창업 마케팅 생존전략(저자 최창문)’을 펴냈다.저자인 최창문 컨설턴트는 15년의 직장생활 이후 10년째 컨설팅을 하고 있는 베테랑 컨설턴트로 이 책을 통해서 1000명 이상의 기업 대표와의 컨설팅 및 900회 이상이 강의 경력을 통해 얻은 다양한 비즈니스 생존전략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저자는 이 책을 퇴직,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자영업자들을 위한 창업 마케팅 가이드북이라는 콘셉트로 잡았다. 정글 같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어디로 가야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좋은땅출판사가 신앙서적 ‘자기 찾기’를 펴냈다.이 책은 한국에서 태어나 기독교를 접한 뒤 미국으로 떠난 저자가 신앙생활과 인생을 돌아보며 느낀 것들을 정리한 신앙서적이다.저자는 40여 년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동양과 서양의 사고 사이에 갈등과 도전을 받았으며 삶의 혼란 속에서 항상 존재했었다. 저자는 에트하르트 톨레와 네빌고다드 그리고 에멀슨의 사상에 매료됐고 론다 번의 생각에 동정심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그의 생각을 말과 의식으로 표현하면서 말과 의식으로 우리 자신을 새롭게 거듭나며 창조할 수 있으며 현실
지난 16일 송종리 최정수 이장은 ‘해남, 마을에 문화를 피우다’란 문화사업의 일환으로 ‘송종리 마을사람들’ 사진 글 모음집 출간기념회 가졌다.‘마을 사람들 시인이 되었다’는 주제로 주민들이 구술한 66편과 2022년 인송문학촌 토문재 입주작가 56편의 시와 산문을 묶어 출판기념회에는 마을주민 60여명과 지역기관 단체장을 포함 200여명이 자리해 축제의 성황을 이뤘다.김차진 해남군 부군수는 인사말에서 “문화 활력 사업의 작은 예산으로 놀라운 성과를 거둔 오늘 이 행사는 지역사화에 귀감이 되고있다”고 말했다.윤재갑 국회의원은 “일상적
전남 강진군이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 5일 전남도, 강진군,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 정립과 도자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포럼의 본 행사로 두 편의 메인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김철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가 ‘전남 서남권 도자기엑스포 개최 당위성 및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발표를, 김희승 전)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엑스포 개최를 통한 도자산업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발표
해남군이 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제4회 해남미남축제를 개최한 가운데,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성황리에 열리면서‘안전한 축제’의 기준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았다.해남미남축제는 지난 11월 11~13일 사흘간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되었다.특히 코로나 이후 3년만에 대면행사로 마련된 가운데 축제 직전 이태원 참사의 발생으로 축제일이 일주일 연기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다.군은 다중행사에 대한‘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면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축제 재개 기대감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안전관리에 대한 철
명량해상케이블카는 11월 2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23학년도 수능시험 수험생 및 동반인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시행한다.이번 할인 이벤트는 수능을 준비하고 시험을 치르느라 몸과 마음이 지친 수험생들에게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자 마련했다.할인 이벤트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자 본인과 동반인으로 명량해상케이블카매표소에서 수험표를 제시하면 본인 포함 4인 까지 1인 당 3000원씩, 최대 1만2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이 밖에도 명량해상케이블카를 이용하면 각 스테이션에 위치한 우수영 관광지,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립광주박물관과 18일 오전 유적 발굴 30주년을 기념하는 ‘광주 신창동 마을, 서른 번째 가을의 풍경’ 학술대회를 개최했다.학술대회는 조현종 전 국립광주박물관장의 ‘신창동 유적 발굴 30년, 회고와 성과’ 기조강연을 비롯해 ▲신창동 유적 시기의 한반도 남부 농경문화(김민구 전남대 교수) ▲신창동 유적을 중심으로 본 영산강 상류역의 경관 여정(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신창동 유적 출토 외래계 유물의 새로운 이해(정인성 영남대 교수) ▲신창동 유적의 고환경 복원을 위한 연구주제 및 연구방법 제안(박지훈 공
해남군이 11일부터‘오감만족 미식여행’을 주제로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제4회 해남미남축제’가 13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축제는 최근 이태원 참사를 애도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기간을 일주일 연기해 치러졌으며, 대규모 축하공연을 모두 취소하고 체험과 관람 위주로 진행됐다.3일간 개최된 2022년 해남미남축제는 16만 5,00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규모 인원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도 없이 무사히 축제를 마치는 모범적인 사례로 기록됐다.특히, 이번 축제에 처음 선 보인 해남향교의 ‘전통은 아름답다’라는
탄신 제502주년(2022년) 호국대성사 서산대제 대흥사 표충사 추계제향이 12일 해남대흥사 경내 표충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국가제향으로 대흥사 표충사 향례인 서산대제는 임진왜란 당시 속세나이 73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8도도총섭으로 1,500여명의 의승군과 함께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서산대사의 호국, 구국정신을 기리고자 춘추로 지내는 제례이다.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 경내에 위치하며 정조 12년(1788년)에 사액된 사당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19호인 서산대사 영정을 봉안한 사우(祠宇)로 서산대사의 선풍이 대흥사에
오는 11~13일 해남미남축제가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장인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은 국화꽃의 향연이 가득 펼쳐지고 있다.이번 국화 전시는 축제장 전역에 총 15종, 8만 5,000여점의 국화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장 입구 공원에는 쥬라기월드 등 4개의 테마존을 조성, 각 테마존에는 공룡 조형물과 캐릭터, 동물 등을 주제로 한 국화 작품들이 전시된다.높이 9m에 이르는 공룡조형물과 11m의 땅끝탑 조형물 등은 벌써부터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군은 밤에도 국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LED 경관조명을 설치하고, 미남축제 기간에는
성균관유도회 총본부 회장 최영갑 철학박사가 27일 해남향교를 찾았다.27일 해남 유림에게 ‘선비정신의 계승과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치기 위해 해남향교를 방문한 최 회장은 이날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에서 주관한 ‘도덕성 회복 및 예의생활실천 결의대회’에도 참석해 격려의 인사도 건넸다.최 회장은 대회 후 본격 시작된 특강에서 ‘왜 지금 선비 정신이 필요한가?’라는 부제에서 “우리나라는 이미 선진국 대열에 합류했지만 정신적, 문화적 측면에서는 아직도 후진국 수준에 머물러있다”고 진단하고 “따라서 우리의 정신문화를 한 단계 높여야한
가을 청명한 22일 길상한 날에 아름다운 절 해남 미황사에서는 스물세번째 괘불재(掛佛齋)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대흥사 법상스님, 미황사 향문스님을 비롯한 대흥사 및 말사 스님들이 참석했으며, 명현관 해남군수,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군의장, 박성재 도의원과 여러 군의원 등도 참석했다.또한, 이날 괘불재에는 특히 해남향교 장성년 전교와 유림, 괘불이운에 참여하는 해남향교 청년유도회 회원들과 윤덕현 회장의 안내를 받으며 해남수성회에서도 대거 참석해 괘불재에 함께했다.괘불재는 매년 가을 천년고찰 해남대흥사 말사의 하나인 해남 미황사에
해남군은 11월 4~6일 해남군 삼산면 두륜산 도립공원 일원에서 2022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3년만에 전면 대면행사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오감만족 해남미식여행’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해남미남축제는 음식 축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해 해남8미로 대표되는 맛있는 먹거리와 다채로운 농수특산물을 대거 선보인다.지역내 전문 음식점이 제철 해남음식을 선보이는 미남푸드관과 해남의 농수산물로 만든 주전부리관을 비롯해 향토음식 연구가와 함께하
한국미술협회가 주관 올해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해남향교 임인장의인 안석열(전 해남산림조합 전무)씨가 서각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미술대전'은 1982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41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많은 작가들이 참가하는데 이 대회에서 수상을 하게 되면 영광스러운 명예가 주어진다.이번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총 820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출품되었으며 그중 장려상을 받은 안석열씨는 서각을 배운지 1년 3개월로 처녀출품작 ‘참으로 소중한 당신을 사랑해요’가 수상작품이다.국내 최고의 국전인 이번 미술대전에
해남 사람, 해남을 사랑하는 사람, 김경호 화가의 개인전이 오는 19일부터 27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1층 전시실에서 ‘해남 이야기, 그곳에...’라는 주제로 하여 절찬리 개최된다.김경호 화가는 전시회를 앞두고 “나는 해남에서 태어나 자라면서 해남 산천의 모습들을 항상 가까이에서 보아왔다”면서 “큰 산은 없지만 나지막한 야산들에서 배추, 고구마 등 해남의 밭작물들이 풍요롭게 자라며 얽히고 섥인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항토땅의 풍경들이 참으로 정겹고, 지금도 풍요롭다”고 말한다.“학업 후 귀향하여 해남 땅 구석구석을 돌며 해남의 사계의
해남향교 단군성조 영모회는 단기 4355년(2022년) 10월 3일 개천절을 맞이하여 '단군성조 추모대제'(단기 4355년 개천절 단군제)를 해남 서림공원 내 단군전에서 개최했다.해남향교의 ‘단군제’는 우리나라를 세운지 216년만에 다시 하늘에 오른 단군 성조를 기리면서 홍익인간(弘益人間)과 이화세계(理化世界)라는 이념으로 나라를 세운 국조 단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이다.‘단군제’행사를 통해 해남향교에서는 우리 역사의 유구함과 한민족의 자긍심을 지역에서도 이어가고 있는데 이날 행사에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세계해전사에 길이 빛나는 명량해전의 감동이 재현되는 ‘2022 명량대첩축제’가 9월 30일 개막하여 10월 2일까지 ‘울돌목 페스타, 명량 빛을 품다’라는 주제로 해남 우수영과 진도 녹진 등 울돌목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특히,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새로워진 명량해전의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 해전재현이 그동안 프로그램에서는 지역 어선을 동원해 어민이 재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가로 20m, 세로 5m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울돌목을 스크린에 담아내고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해상전투 재현
13vs133 명량대첩의 신화, 명량대첩축제 ‘2022 울돌목 페스타’가 30일 개막, 주말 연휴 사흘동안 울돌목을 화려하게 수놓는다.코로나19로 3년만에 대면행사로 치러지는 가운데 완연한 가을날씨 아래 첫날부터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만끽했다.특히 올해 축제는 야간 개막식 등 밤 시간대 볼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해 체류형 관광객들을 끌어들일 수 있는 축제로 운영된다.개막행사는 30일 오후 4시부터 해남 우수영 관광지에서 진도대교를 통과해 진도 녹진 광장까지 이어지는 출정식 퍼레이드로 문을 연다.출정식 퍼레
광주문화예술회관은 10월 광주국악상설공연을 가을 정취를 가득 담아 준비했다.특히 아리랑의 유네스코 등재 10주년을 기념해 10월 한 달간 조선팔도 다양한 아리랑을 타악, 소리, 무용, 전통놀이로 풀어낸 우리 전통국악과 현대적으로 편곡한 아리랑을 선보인다. 아리랑을 주제로 한 기념공연은 9, 16, 21, 30일 등 매주 일요일 총 4회에 걸쳐 개최된다.먼저 1일에는 프로젝트 앙사블 련 팀의 이영애 명창의 방아타령과 오만종 명무의 한량무를 만나볼 수 있는 ‘련X명창 명인전’으로 공연의 막을 연다.14일에는 예락 공연단이 윤선도의 어부
선비들의 지혜도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우정도 맺는 기회를 만들고 있는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에서 지난 20일 해남향교를 찾았다.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은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온 세계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면서, 그 문화의 원천은 바로 유교문화에서 기인한다고 생각, 유교문화의 우수함을 더욱 발굴하고 대중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먼저, 이들 방문단은 해남향교 대성전에 들러 봉심한 후 충효관 강의에 이어 간담회에서 “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곳이 많다”면서 “그 가운데 향교와 서원도 많은 사람이 관람하고 즐길 수 있는 곳”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