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이원우기자)한국 토종땅콩은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1950년대부터 재배되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해 왔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로 농촌의 노동력이 부족하고 땅콩 재배면적이 줄면서 최근에는 그 명맥만 이어오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금년 자은면 일대 농경지 11ha에 토종땅콩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지역농업 브랜드 상품인 게르마늄이 풍부
14대,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계륜 민주당 성북(을) 지역위원장이 펴낸 책 ‘내안의 전쟁과 평화’출판기념회가 오는 9월1일 오후4시 고려대학교 교유회관에서 열린다.출판기념회와 관련하여 신 전 의원은 “지난날 제가 제안에 들어온 80년 서울의 봄과 광주민주항쟁이라는 두 개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늦었지만 제 나름의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대한응급의료지도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 수상자로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강정석 지방소방사(남. 33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강 소방사는 최근 2년 동안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고,특히,
지난 23일 열린 2011년 2학기 초당대학교 교수․직원 연수회 초청특강에 나선 황주홍 강진군수는 "진정한 시민의식은 사회구성원들을 경쟁이 아닌 공존대상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밝혔다.‘어떤 시민으로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의 이 날 특강에서 황 군수는 내 주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른
공감아카데미 제7기 강좌가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호남직업전문학교(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열린다.공감아카데미는 (사)호남미래연대(이사장 정용화)가 글로벌시대에 광주시민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운영중인 시민공개강좌다.제7기 강좌는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영 전문가인 장인환 KTB자산운영 대표가 국내외 자본시장 현황과 방향에 대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패밀리들이 ‘동호동락 동호회’ 활동으로 ‘영농학습동호회’를 개설하여 남는 여가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있다.지난 해 12월 포스코 패밀리 70여명으로 시작한 영농학습동호회는 현재 95명의 회원들이 사내.외 영농관련 선배들을 강사로 모시고 작물재배 체험학습에 열중이다.이들이 가꾸는 155평
연세대 리더십포럼 진선수(54) 회장이 오는 26일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는다.연세대 행정대학원은 좋은 학점을 받기가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고 특히 성적평가는 상대평가로 입법·사법·행정 등 각 부처 고위공무원과 변호사·세무사·언론사 간부 등이 많이 다니고 있기 때문.진 회장은 전남 고흥반도의 작
박철환 해남군수는 민선5기 취임1주년을 맞이하여 본지와 가진 에서 “지난 1년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담당감사관을 신설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지난 1년간 주요 군정성과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말한 박 군수는 “전국최대의 친환경 농업기반 위에 식품농공단지 지정, 1면 1특화작
▲ 양정숙 수사과장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에서는 지난 26일 도내 경정·경감급 간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남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사과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양정숙 경감(50, 사진) 이다.양경감은 83년 23세의 젊은 나이의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강력팀장으로 활동할 당시 살인 등 강력범죄 105
강진군이 박명재 CHA 의과학대학 초장을 초청, 제236회 강진다산강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이날 다산강좌에는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 주민, 학생,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박 총장의 강연을 들었다.‘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변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박 총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성공)을
이태리 커피 귀족 이쪼 커피(Izzo Coffee)가 ‘커피 전문점’ 고급화 전략으로 국내 진출 2달 만에 10개 점 계약이라는 급속한 성장을 보이며 국내 커피 전문점 시장에 지각 변동을 일으키고 있다.지난 4월 기존 미국식 ‘커피 전문점’의 대중 지향적 영업방식을 탈피하고 커피 애호가의 취향에 따른 ‘
1952년 해남읍 학동에서 태어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중학교 1학년때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가게된 제주도에서 우연히 목격한 수영대회를 지켜보면서 저 정도는 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며 그때부터 수영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는 조오련.결국 고1때 수영선수가 되겠다며 무작정 가출, 그리고 서울 생활.1년을 막노동하던 그에게 주어진 기회는 전국수영대회였다.그 나이에
박철환 해남군수는 "역사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투시하는 거울"이라며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짚어보고 또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20일 박 군수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해남 우슬재에 자리한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이 주관한 ‘창의·인성 체험
지난 16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곡운 정태용 선생이 동의보감을 근간으로 창안한 곡운침법의 대가들이 해남읍 해리와 송지면 송호리, 황산면 시등리의 마을 회관을 찾아와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이번에 해남을 방문한 이들은 우치 정봉식 선생의 제자들로 전국에서 소생 한의원이라는 이름으로 한의원을 운영 중에 있다.곡운침법은 침 치료와 한약처방을 일체화시킨 침법으로
강진군이 제236회 강진다산강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다산강좌에 초청된 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은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리더쉽’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박 총장은 이 날 군민에게 어느 누구든 자기 직분에 충실하고 진정한 프로정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신명나는 열정으로 늘 새로
국내 최초로 함초를 식품화에 성공하고, 나아가 함초를 육상 재배에 성공 그리고, 명약이라는 '천문동'을 대량 재배하여 해남을 전국 및 세계 각지로 홍보한 신지식인 함초박사 박동인씨가 제 9회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 전국회원대회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와관련, 박동인씨는 먹기 어려운 함초와 천문동을 소비자가 먹기 쉽게 가공한 함초 국수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김준식)에 근무하는 고준석(생산기술부)씨가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봉사활동에 앞장 선 일반 국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국민추천포상제'를 통해 15일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고준석씨는1987년 포스코 입사 이래 자발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을 방문해 어려운 점을 경청하고 그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으며
광양시 산림자원과 김경철 산림조성팀장이 올해의 모범공무원에 선정돼 지난 7월 4일(월)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김경철 팀장은 지난해 8월부터 산림자원과 산림조성팀장으로 근무하면서 「Green광양」Grand프로젝트 추진과 백운산 멘탈 클리닉 치유의숲 센터 조성을 위한 자체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약 1억원의 예산 절감효과를
국가보훈처는 30일 "일제강점기 미주 한인사회의 민족운동을 이끈 홍언(1880.2∼1951.3) 선생을 '7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서울에서 태어난 선생은 1904년 하와이에 이민해 미주 한인단체인 '대한인국민회'의 중앙총회 부회장을 지내며 교민사회를 이끌었다. 그는 흥사단 창립에 참여했으며 독립운동 자금을 모
필리핀을 언제부터 그렇게 우습게 보게 됐나?오늘의 필리핀과 40년전의 필리핀은 전혀 딴판이다.40년 전의 한국위상이 오늘과는 전혀 딴판이듯이....2차대전이 끝난 직후인 1948년으로 돌아가서 필리핀과 대한민국을 비교하자면 리핀은 대한민국보다 국토가 3 배넘게 크고 인구도 2 배나 되고 지하자원과 임산자원 수산자원, 농업생산력, 관광자원 등등 모든 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