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연휴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상황실은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불편사항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안전, 가축질병, 산불, 교통․청소, 보건, 급수공급 등 7개 대책반으로 편성된다.특히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재난상황관리체제를 유지해 10월 11일까지 명절 특별방역기간 동안 코로나 방역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추석명절 최대한 이동을 자제하자는 분위기 속에서 고위험 시설에 대한 집중 지도점검과 벌초, 성
광주광역시가 중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아이낳아 키우기 좋은 광주 실현’ 정책과 ㈜리치앤코 자회사 리치플래닛의 임신출산 통합관리 앱서비스가 접목되어 인공지능 중심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광주광역시와 ㈜리치앤코는 21일 오후 리치앤코 서울 본사에서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36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특히 ㈜리치플래닛은 10월 출시 예정인 임신 출산 통합관리앱의 난임 서비스 등을 광주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 앱은 임신 준비부터 과정, 출산까지 아우르는 전 단계에 걸쳐 개인별 특
광주광역시는 태양광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사업모델 다각화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사업 분야를 넓혀가고 있는 S-Energy그룹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에너지자립도시 조성사업 및 시민 참여형 펀드 참여 등을 통해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에 협력하기로 했다.광주시는 21일 이용섭 시장과 S-Energy그룹 홍성민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성남에 있는 S-Energy그룹 본사에서 광주형 AI-그린뉴딜 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S-Energy그룹은 태양광모듈 기술을 기반으로 태양광 모듈을 판매․제조
추석명절 고향방문 등 이동을 자제하자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해남군 온라인 쇼핑몰 해남미소가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8월 26일부터 추석맞이 특판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해남미소는 20여일만인 9월 17일까지 15억 7,1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이는 설명절 특판행사 전체 매출 금액 3억 1,000만원보다 400% 이상 증가한 수치로, 청정해남 건강한 농수산물의 추석선물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실제 해남군은 지금껏 코로나가 전혀 발생하지 않은 청정지역으로서 깨끗한 땅끝의 이미지가 높아진 것은 물론 해남에서 생산되는 건
서울 신길1구역에서 공공재개발 사업을 추진중인 서울신길1구역 공공재개발 사업추진위원회 (대표 박종덕 위원장)이 18일 '[긴급] 서울신길 1구역 공공재개발 추진이유와 배경' 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통해 올해 3월 신길1구역이 공공재개발을 추진하게 된 배경과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동영상에서 박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신길1구역이 정비구역해제취소소송에서 최종 패소가 확정되어 정비구역이 해제되자, 이를 타개하는 차원에서 정비구역 지정이 필요없는 가로주택정비업을 추진했으며 그 과정에서 영등포구청의 추천으로 "LH 가로주택정
해남군 곳곳에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바람이 불고 있다.해남군이 지난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소규모 도시재생사업 선정에 이어 전남형 소규모 재생사업에도 선정돼 사업비 2억 4,000만원을 확보했다.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 성격인 전남형 도시재생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역 주민들이 만나서 소통하고, 치유할 수 있는 소규모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남지역 기초지자체 가운데 해남군이 유일하게 선정됐다.해남군은 뉴딜사업의 4대 목표인 주거복지 실현, 도시경쟁력 회복, 사회통합, 일자리 창출에 부합한 지역으로, 이번 공모 평가
광주광역시는 오는 22일 ‘2020 광주음식문화포럼’을 스트리밍 방식의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광주대표음식 브랜드화 및 식도락 관광도시 조성 방안’을 주제로 진행되며,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 안유성 (사)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광주전남지회장, 정정숙 광주관광재단 관광진흥팀장, 김인복 식문화마케터, 박정배 푸드칼럼니스트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포럼에서는 광주음식문화의 현 실태를 분석·점검하고 7가지 광주대표음식(광주주먹밥, 광주상추튀김, 무등산보리밥, 광주오리탕, 광주계절한식, 광주육전, 송정리향토떡갈비)의 브랜드화
남양주시 평내동 진주아파트 개건축조합이 13일 오후 2시에 개최한 임시총회가 성원미달로 무산됐다.이날 총회는 서희건설과 마찰을 빚고 있는 현 조합 측이 시공사인 서희건설이 투자한 653억원의 채무를 브리지론을 통해 상환하고, 시공사를 변경하기 위해 마련된 총회였다.조합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조합사무실 실외옥상을 총회장소로 지정하여 준비하였지만, 현장 총회 참석인원이 총 조합원수 1124명의 1/10에 훨씬 못미친 88여명에 불과하여 성원에 미달돼 총회가 성립되지 못했다.현행 도정법 등에 따르면 임시총회의 경우, 총회 현장 참석
광주광역시와 ㈜애자일소다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3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법인 및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식은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이용섭 시장과 최대우 대표가 비대면 영상을 통해 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애자일소다는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Suite(인공지능 제품군)’를 통해 기업이 AI 기술을 빠르게 도입하고 나아가 스스로 개발, 발전시키며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공지능 전문기업이다.‘AI Suite’는 데이터
부천시 원미구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철)가 조합설립을 앞두고 관계자들과 총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최근 가로주택정비 사업에서 요구되는 80% 주민동의율 충족을 마친 것으로 알려진 추진위 측은 총회를 앞두고 지난 8일 최종 용역비 심사 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는 그간 용역업무를 수행한 업체 측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됐다.회의에선 추진위 측과 계약을 체결한 2개 용역회사를 대표한 주관사 대표로 참석한 맹정아 대표는 5년 전부터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하였고, 특히 지난 2018년부터 본격적인 용역업무를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7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해남형 뉴딜 사업 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총 71건의 해남형 뉴딜사업을 확정했다.해남군은 정부뉴딜정책에 발빠르게 대응해 지난 8월 초 해남형 뉴딜사업 1차 보고회를 개최, 주요사업을 발굴한데 이어 중앙부처와 전남도, 관련기관 등을 방문해 자문활동을 갖고 예산확보를 통한 구체적 사업 추진에 돌입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지금까지 부서별 추진상황과 이후 추진계획 및 대응전략을 논의했다.해남형 뉴딜사업은 디지털 뉴딜 39건, 그린뉴딜 22건, 안전망 강화 10건으로, 주요 사업으로는 ▲
전남지역의 풍부한 농수특산물 자원을 활용해 향토기업 제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 청년창업자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 이하 진흥원)은 올해의 우수 향토청년사업가로 5명(팀)을 선정했다.진흥원은 전남의 향토자원 육성과 인프라구축, 청년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올 연말까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작년 39세 이하의 예비 청년 창업가를 모집하여 창업기본교육(60H) 및 직무심화교육(48H)을 통해 최종 20명(팀) 청
광주테크노파크(원장 김선민)가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 인증을 획득하고, 9월 1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로부터 인증서 및 현판을 수여받았다.광주테크노파크는 올해 3월 제9대 김선민 원장 취임이후 “청렴이 경쟁력이다”는 강력한 반부패 청렴의지를 바탕으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표준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인 ISO37001 인증을 위해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해 시스템 구축에 따른 제반 요구사항 충족 후 최종 심사를 통해 인증을 획득했다.특히, 광주테크노파크는 조직내 운영
전남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지난 8월 31일 송지면 어란수협에서 만호해역 어업권 문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어민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만호해역을 생계터전으로 이용하고 있는 174명의 어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군・의회・수협과 어민대표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만호해역 관련 소송은 해남지원에서 지난 8월 12일 3차 변론을 마쳤으나 원만한 해결을 위한 조정안은 도출되지 않은 상황으로 오는 9월 21일 4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김양식 채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남군
이용섭 광주시장이 1일 오후 서구 양동시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있다.
서울 뉴타운 신길1구역공공재개발사업추진위원회(대표 박종덕)가 13일 오후 서울 신길동 모처에서 회의를 갖고 '정부 부동산정책 변화에 따른 신길1구역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13명의 추진위원과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지난 8월4일 정부가 발표한 정비구역해제지역 공공재개발 포함방침에 환영의 뜻을 모았다.아울러 정부가 추진하는 공공재개발사업에 신길1구역이 적극 협조하기로 하고, 조만간 서울시가 주최하는 영등포구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에 대표단이 참석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종덕 추진위 대표는
해남에서 재배된 바나나가 첫 수확됐다.해남군은 13일 북평면 와룡마을 신용균씨 농가에서 땅끝 바나나 수확축제를 열었다. 신용균 농가는 지난해 0.2ha 면적에 470여주의 바나나 나무를 식재, 1년만인 올 8월 첫 수확을 시작했다.행사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해남군의회, 전남농업기술원 및 전남농협본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아열대 재배단지 조성 성과를 돌아보고 국내산과 외국산 품종 특성을 비교하는 바나나 세미나를 가졌다.또한 바나나 식미 평가를 비롯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바나나 카나페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진행됐다.올
경기도 부천시 춘의동 126-1번지 일원 가로주택정비사업이 본격 궤도에 올랐다.부천시 춘의동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설립 추진위(대표 김영철)는 지난 7월 2일 조합설립 총회를 마치고 최근 부천시청에 조합설립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당초 뉴타운 정비구역 해제지역이었던 부천시 춘의동 사업지는 지난 2015년 최초 사업을 시작한 추진위가 무려 5년간에 걸쳐 각종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마침내 조합설립에 성공하자, 부천시 안팎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2015년 부천시 소개로 가로주택정비사업을 통해 재개발 사업을 시작하기로 방향을 잡았지만사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현안시책 및 재난안전 목적사업에 쓰일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26억 4천 3백만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함에 따라 군비 재정부담 완화는 물론 지역현안사업 추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특별교부세는 지방재정 여건의 변동, 재난 등 예기치 못한 재정수요 등을 고려해 특별한 재정수요를 보전하는 재원으로써 지역현안․주요시책․재난안전 수요로 나눠 지원하는 교부세의 일종이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행안부에서 교부하고 있다.이번 상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는 송 군수가 직접 지역현안사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친환경유기농무역박람회 2020 (The 19th Organic & Natural Trade Fair 2020)’이 8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COEX C홀에서 열린 가운데 해남군에서는 ‘땅끝 민지맘’, ‘수미다정’, ‘명랑농원’ 등 3개 업체에서 참가해 해남군의 친환경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전국 150여개 친환경농업과 관련 기관, 지자체, 업체 등이 참가한 이번 무역박람회는 (사)한국유기농업협회가 주최하고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월간친환경, (주)월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