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도 아닌 진도라는 곳에 시집 와 주부로 생활한지도 벌써 15년.보배섬 진도에 살면서 수돗물에 대한 나의 평소 생각은 ‘도시에 비해 비교적 환경오염이 덜 된 섬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깨끗할까? 과연 안전할까?’라는 걱정스러운 마음뿐이었다.이런 걱정스러운 생각과 함께)진도에서는 ‘집에서 키우는 소가 물갈이를 한다’는
한중정상회담은 성공으로 끝나고시진핑 주석은 새로운 한중시대를 위한선물을 안고 돌아갔습니다.이제는 내치입니다.바라건대대통령님의 눈높이를국민들에게 강요하지 마시고국민들의 눈높이를존중하고 따르신다면그것으로 바라는 바를 모두 이루시고성공한 대통령으로 존경받으며박근혜대통령님의 시대는역사에 빛날 것이라 믿습니다.마당가에 핀 꽃말이 변함없는 사랑인하늘나리꽃을 드립니다.
가칭 ‘해남청년100인 포럼’이 탄생한다.'해남청년100인 포럼'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는7월 1일 30여명의 청년들이 모인 가운데 '발기인대회 준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포럼 결성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해남청년100인 포럼'은 해남을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해남군 발전에 도움이 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실천하려는 오피니언
대통령님,태양이 가장 높이 뜨는 계절입니다. 태양이 높기에 뜨겁게 익어가는 과일들이 있고, 뜨겁기에 인간은 어디론가 도망치고 싶어합니다. 태양이 주는 혜택과 뜨거움에 대한 양면성입니다. 인간의 삶도 이 양면성에 기초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것이 누군가에게는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 사랑과 미움도 그 연장선에 있습니다. 현재 떨어진 지지율은 오늘이 주는 미
이정현 후보의 예산폭탄 발언의 후폭풍이 거세다.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 아니 불과 며칠전까지 대통령의 복심으로 불리며, 청와대 권좌에 있던 인사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발언일수도 있지만 야당의 입장에선 귀에 거슬릴 수밖에 없다.오만방자하다는 것이다.정세균 대표는 이런 이 후보를 겨냥해 “파렴치한 공약”이라고고 비난하고 나설 정도다.지역
"하나님이 우리한테 매 순간 기회를 주셨어요. 모든 나라가 한국으로 오려고 해요. 아시아에서 베트남, 캄보디아 모든 사람들이 한국에 오고 싶어합니다. 한국의 예술, 체육, 문화, IT 기술 그거 다 배우려고 해, 다 오려고 해. 그 사람들 생각에 한국은 기회의 나라라는 거에요.옛날에 우리가 미국을 보고서 미국은 기회의 나라라고 했어요. 하나님의 터
귀국한 우리 축구선수단을 향해 몰상식한 팬들이 엿을 던졌다는 소식을 듣고 기가막혀 한 줄 올리고자 한다. 조국의 영광을 위해 몸 바쳐, 눈물 흘리며 뛰어준 우리 축구선수단을, 필자(筆者)는 너무나 자랑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이다. 강아지를 데리고 풀숲을 지나다 보면, 어느새 진드기가 붙는다. 외출 후 박박 긁는 강아지 목덜미를 살펴보면, 납작한 진드기가 반드시
동북 3국에서 중국만큼 애증이 교차되는 나라는 없다. 5000년 역사를 통해 수없이 오고간 문화와 전쟁과 침략, 선린과 우호의 관계 속에서 우리의 역사는 이루어졌다. 일본 역시 역할은 달리하지만 빈번한 교류를 통해 관계를 지속해 왔음은 중국과 마찬가지다. 그러나 중국과 일본을 함께 비교하면 상황이 달라진다. 선린과 대립을 상징하는 글귀 하나가 떠오르기 때문
낮에 몇 사람 지인들이 왔었다.이런저런 얘기 끝에내게 섬진강 산골 촌놈인 이정현의 가치가 뭐냐고 물었다.그래서 그랬다.섬진강 촌놈 이정현이 당선되는 바로 그 순간대한민국의 정치판은 뒤집어지고우리 국민들은 새로운 시대를 보게 될 것이고순천(順天)은 새로운 하늘로 활짝 열리고전국의 모든 매스컴들은 순천시로 모여들고순천시는 상상하지 못했던 르네상스를 맞이할 거라
6월 호국ㆍ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먼저 순국선열과 조국 수호를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올린다. 돌이켜보면 대한민국은 일제 침략으로 국권이 침탈되어 항일운동에 의해 국권을 회복하고 적화야욕을 꿈꾸던 북한 공산집단이 민족의 비극 6ㆍ25 불법 남침을 자행한지 어언 64년 세월이 흐르고 있다.
2011년 03월 04일 (금) 11:46:24 박종덕 본부장 jdp8064@paran.com 전라도 사람들과 순천시민에게 솔직히 묻습니다.민주당과 이념적으로나 정서적으로 또는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이 비슷한 정당이 한나라당입니까? 아니면 민노당입니까?‘야권연대’라는 논의를 하면서 왜 민노당 후보에게 양보를 한다고 합니까?그리고 순천시
흔히 이 여름날 전국의 산기슭과 들에 지천으로 널린 것이 위 사진에서 보는 개망초(皆莽草)다.순 우리말을 한자로 풀어쓴 것으로 보이는, 개망초(皆莽草)에 얽힌 역사를 보면, 대한제국이 망하던 1910년 그 슬픈 여름에, 나라가 망하든 말든, 지들끼리만 무성히 피었다 하여, 망할 망(亡)자를 넣어서, 개망초가 되었다는, 망국의 한이 서린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
(이 글을 읽어보시면 전교조가 어떤 집단인지, 왜 그들의 행동과 강령을 비롯한 모든 것이 정상적인 교사집단이 아닌지, 왜 그들이 해체시켜야 할 몹쓸 집단인지를 아시게 될 것입니다.) 다음은 2004년에 인터넷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었던, 어느 전교조 교사의 고백이다. 모 단체에서 이 교사의 신분을 확인하였다는 말도 있었을 만큼 당시 세간(世間)의 주목을 받으
筆者는 지난 10년간 글을 쓰며 호남의 정치지형변화를 위해 나름 노력해왔던 당사자로서 오는 7.30 순천·곡성 보궐선거와 관련해 분명한 입장을 피력하고자 한다.새정치민주연합 노관규 위원장을 비롯해 서갑원, 조순용, 구희승, 정표수 등 10명에 가까운 후보들이 난립한 가운데, 청와대 홍보수석을 지낸 새누리당 이정현 전 의원이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
전교조는 단식에 대한 노하우가 많다. 물한잔 안 먹으며 하는 단식이 아니다. 기자들에게 보여주는 단식이며, 기본이 열흘이상이다. 점심한끼단식부터 릴레이단식, 특수한 효소를 먹으며 한다는 효소단식, 봉고차 대기시키고 찔끔찔끔하는 찔끔단식 등 종류도 많다. 단식 후는 병원으로가 건강검진한다. 단식은 소통이 아니라 투쟁의 한 방법이며 위협이므로 적당한 기간 효소
필자(筆者)가 대(對) 전교조 전선(戰線)에 나선 것은 12년 전 일이다. 2002년 가을, 필자(筆者)는 학교 현장에서 노동운동에 돌입한 전교조의 정체를 보았고, 그리고 미군철수로 대표되는 반미투쟁도 직접 경험하였다. 그들은 학교 현장에서 교장과의 대립을 추구하면서 후배 교사로서 갖춰야 할 도덕과 윤리를 팽개친 천박한 노동자였으며, 그리고 미군철수, 국가
19일 오후 6시 총리 지명자의 집무실이 있는, 정부 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을 나서는 퇴근길에, 기자들을 붙들고(?) 선채로 한참(대략 20분)을 호소하는 문창극 총리지명자의 이례적인 행보를 보면서, 이 섬진강 촌부가 느낀 것은, 다음 2가지다.아마도 금명간(이르면 내일쯤) 총리직을 자진 사퇴한다는 회견이 있을 것 같다는 것과, 그럴 것이라는 인간적인 아픔과
문창극, 새누리당을 해체시켜라 문창극 국무총리 지명자에 대한 언론과 새누리당과 새정연의 행태는 야비(野卑), 그 자체다. 논리도 논리적 근거도 형편없는 시정잡배들의 천박한 시각이 돋보인다. 단장취의(斷章取義)라는 성어가 있다. 앞뒤 잘라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추려내서 본질을 덮고 비난하는 일을 말한다. 참으로 야비한 그 행태가 요즘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다.
처음 맑고 깨끗한 실개천 얕은 여울에서 태어나, 물을 따라 바다로 나가, 태평양 수만리 바닷길을 헤엄치며, 어미로 성장하여, 다시 물길을 거슬러 태어난 맑고 깨끗한 산기슭 여울로, 사력을 다해 돌아와, 알을 낳고 죽는 연어처럼, 정치인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섬진강으로 돌아왔다.섬진강 지류 순천시와 인접한 아미산 기슭에서 태어난 섬진강 촌놈 이정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