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은 지난 4일부터 오는 12일까지 민간안전관리요원 16명을 대상으로 해수욕장 피서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구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안전관리 노하우 전수와 관계기간 간 구조 협업 및 안전관리요원들의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높이고 유기적인 인명구조 대처능력 배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훈련내용은 ▲기초체력 훈련 ▲안전장비 작동법 ▲안전사고 방지대책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응급처치 기본교육 등 인명구조에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모의 익수자 구조 훈련을 통해 현장사고에 대한 적응능력을 높이는데
목포해경이 해양오염사고예방을 위해 선박유류 해상공급 설비를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운용에 나섰다.5일 목포해경(서장 김정식)은 지난 3일 목포 수협 북항 급유소에서 목포해양대학교 자문위원(최부홍 교수) 및 관내 4개사 수협 관계자와 함께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어선 기름 공․수급 자동차단 시스템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존에 수협에 설치된 기름 공․수급 주유시스템은 수동 밸브 방식으로 기름 과량 공급으로 인한 넘침 사고, 연료유 주입구에 거치된 주유건 이탈 등으로 평균적으로 매년 11건의 해양오염 사고가
목포어린이도서관이 오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18 여름방학 체험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방학을 맞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독서의 즐거움을 배울 수 있도록 계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개설 강좌로는 ▲숨은 수학찾기 ▲조물조물 우리역사 ▲맛있는 책방 등 15개 초등강좌와 ▲엄마랑 나랑 책놀이 ▲포디창의 융합과학 등 3개 유아강좌가 있다.전체 프로그램의 수강료는 무료이며, 특정 강좌의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수강 신청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
전남목포시가 신중앙시장 이용객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을 확장한다.목포시는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원사업 일환으로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한 ‘2018년 주차환경개선사업 추가모집’에 신청·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9억5천만원(국비 5억7천만원, 시비 3억8천만원)을 투입해 2019년까지 2년에 걸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상인회사무실이 위치한 기존 주차장에 2층 철골공사를 실시해 기존 59면의 주차면수에 25면을 추가, 84면으로 확장한다.그동안 시는 신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화장실 개·보수공사 및 시장통로 LED 등기
전남함평군 관내 옥동․수하지구의 고질 침수피해가 해소될 전망이다.5일 함평군은 관내 옥동․수하지구가 농림축산식품부의 ‘2018년 배수개선사업 신규 기본조사 지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배수개선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상습침수 농경지에 배수장과 배수로, 배수문 등 방재시설을 설치해 농경지 침수 예방은 물론, 농지의 합리적 이용을 활성화하고 농업생산성을 향상시켜 농가 소득증대와 안전영농을 도모하는 사업이다.기본조사 대상지구로 선정된 옥동․수하지구는 장마철마다 고막원천 수위상승과 배수로 단면부족으로 침수피해가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무더운 여름 가족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이달 7일 개장한다.지난 2010년 문을 연 함평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은 파도풀(782㎡), 유아풀(78㎡), 어린이풀(234㎡), 슬라이드풀(1,055㎡), 워터버킷(251㎡)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춘 여름철 가족단위 휴양시설이다.이곳은 수질이 깨끗하고 수심도 깊지 않아 아이들은 안전하게 놀 수 있고, 다른 물놀이장과 달리 조리된 음식물, 배달음식 반입이 가능해(취사 불가) 여름철 피서 명소로 입소문을 타면서 군민은 물론, 인근 지역 가족단위 이
신안군은 7월 주민세 재산분 신고·납부 달을 맞아 관내 해당 사업소에 납부안내문과 신고서를 발송하고 적극 홍보에 나섰다.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신안군 관내에 사업소를 두고 사업장을 영위하는 사업자 중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자로, 소유‧임대 여부와 관계 없이 실제로 건축물을 사용하고 있는 자다주민세 재산분 세율은 사업소 연면적(건축물, 가설건축물)의 ㎡당 250원이며, 직원의 보건, 복지, 후생등으로 이용하는 기숙사, 식당, 휴게실 등은 비과세 면적에 해당된다.해당 사업주는 오는 31일까지 군청을
전남신안군이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에 총력을 쏟고 있다.신안군은 지난 4일 청년창업 농업인을 대상으로, 창업농에 필요한 인성 및 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영농교육을 진도군 마당식문화연구소에서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농 지원사업 안내 및 준수사항, 사후관리 요령과 SNS 홍보 등을 위한 농산물 스타일링 및 사진촬영, 우리농산물로 만드는 요리 체험을 통해 청년 창업농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이해와 구체적인 비전을 수립했다.신안군은 차세대 농업을 이끌어갈 2018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 대상자 8명을 선발해
무안군(군수 김 산)은 민선 7기 군정방침으로 내세운‘사람가득 문화관광’사업에 총력을 쏟기 위해 5일 관광개발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이날 김 군수는 직접 관광사업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하나하나 돌아보면서 사업의 문제점과 추진상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며 차질 없는 관광개발사업 추진을 독려했다.무안군은 ‘미래산업은 관광산업이 주도한다’ 는 인식아래 황토갯벌랜드를 중심으로 하는 해안선권역과 회산백련지 중심의 영산강권역 등 양대 축의 체류형 관광기반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를 위해 올해 초에 개장한 황토갯벌랜드를 중심으로 한 해
전남무안군(군수 김산)이 추진중인 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5일 무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해안·내륙권 연계협력형 지역계획 실행계획’ 수립용역 공모에 목포시, 나주시, 신안군과 연계한‘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프로젝트 사업’과 ‘호남선 남행열차 사업’ 2건이 채택됐다.‘서남해안 명품 경관 육성 프로젝트’는 총 9,500여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안과 목포, 신안을 잇는 해안 경관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임도ㆍ농로 등을 활용한‘경관 샛길’조성과 자전거·도보 탐방로인 ‘무동력 길’명소개발 등이 포함됐다.또 ‘호남선 남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4일 취임 후 첫 기관 방문지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을 찾아 미래형 농업, 에너지산업 혁신 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미래형 농업과 에너지산업 육성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역점 산업시책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날 이들 기관 방문을 통해 그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 빠르게 공유함으로써 추진체계를 확고히 했다.김 지사는 이날 한전을 방문한 자리에서 에너지신산업 혁신성장 거점 육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특히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완도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름 청정바다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 이벤트는 오는 7월 6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 및 관내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고자 기획한 이벤트이다.특별 이벤트는 ‘완도관광 스탬프투어’ 어플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완도 관광지 구석구석을 여행하면서 모바일 스탬프 13개 이상을 획득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완도 특산품 종합세트(5만원 상당)을 상품으로 증정한다.모바일 스탬프 투어란 인증지역을 방문하면
전남 영암군 군서면 모정마을이 지난 28일 목포대학교 플라자60 소극장에서 열린‘제5회 행복마을 콘테스트’에서 문화·복지 마을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마을공동체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마을만들기를 활성화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시키기 위한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농림축산식품부가‘14년부터 개최하여 전국 본선대회 참가를 위해 도단위로 콘테스트가 진행됐다.모정마을은 이번 수상으로 오는 8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개최예정인‘제5회 전국 행복마을 콘테스트’의 도 대표 참가자격 및 시상금 70만원을 얻게 됐다.군 관계자는
개장 13주년을 맞은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오는 7월 7일 고객감사 큰잔치를 연다.오는 7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13주년 기념행사에는 기념식,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문화 이벤트가 계획돼 있다.시장 내 한우 판매업소에서는 전품목 10% 할인행사를 7월 6일부터 15일까지 10일간 운영할 예정이다.각종 문화공연은 물론, 먹거리장터와 푸짐한 경품행사도 마련돼 있다.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전국최초 문화관광형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2015년 한국관광의 별로, 20
강진군이 최근 정부가 발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가운데 하나인 ‘관광정책역량’분야에서 1등급을 받아 ‘관광강진’의 이름값을 거듭 확인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하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7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지난 2015년 처음 실시한 이 분석은 지역의 관광 발전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개발한 ‘지역관광발전지수 지표체계’를 활용해 전국 단위의 관광 발전 수준을 분석한 것으로서, 지방자치단체의 수준과 현황을 객관적
해남 땅끝마을 소금이 전국 최고의 소금으로 선정됐다.해남 땅끝염전의 “땅끝햇살소금”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주최로 열린 2018 천일염 품평회에서 전국 최우수 소금으로 선정됐다.이번 품평회는 천일염 산업 육성과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전국 6개 지역에서 5월에 생산된 천일염을 무작위로 선정했으며, 품질관리원 소금검사관과 각계 전문가들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평가 기준은 맛과 모양, 수분함량, 색깔, 이물질 포함여부 등으로 땅끝염전의 소금은 모든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얻어 올해 최고의 소금으로 선정됐다.땅끝햇살소금은 해남 땅끝마을에 위치
목포어린이도서관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8월 7일부터 1일까지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독서교실은 매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린이가 책을 즐겁게 읽고 생각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독서를 생활화하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어 호응을 얻어왔다.‘책 속에서 여름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교실은 ‘사소한 소원만 들어주는 두꺼비’, ‘할 수 있다고 주문을 걸어!’, ‘반짝반짝 반디각시’를 읽고 독서토론, 동화구연스피치, 하바리움 라이트 만들기, 북 아트 나만의 책 만들기, 도서관 이용법, 정보
김종식 목포시장이 목포발전에 함께 노력할 공직자들과 소통에 나섰다.김 시장은 목포에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지난 2001~2002년 목포시 부시장을 역임해 목포의 지명, 지리, 변천사 등은 익숙하다.완도군수(민선 3~5기),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등을 역임해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대한 이해도 깊다는 평가다.민선7기가 출범한 현재 특별히 채워가야 할 부분은 ‘평화 경제의 중심, 위대한 목포시대’를 함께 만들어갈 공직자들과 친밀해지기라는게 김 시장의 생각이다.부시장 재임시 함께 근무했던 상당수가 퇴직해 지금은 많은 공직자들과 낯선 것이 사실
함평군이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장내 기생충 퇴치에 나선다.이에 앞서 함평군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지난 2월부터 주민 3,012명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검사를 실시했다.질병관리본부의 검사결과, 검사자의 2.6%에 달하는 78명이 장내 기생충에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기생충 감염자의 69%에 해당하는 53명이 해안가와 인접한 손불면 주민으로 나타났다.감염자들의 대부분에서 간흡충과 장흡충이 가장 많이 검출됐다.보건소는 오염된 조리 기구를 통한 요리와 민물고기를 날 것으로 먹는 습관을 감염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주요 장내 기생
해남군은 명현관 군수 취임 후 첫 인사발령을 7월 5일자로 실시했으며, 인사 내용은 5급 승진교육 대상자 선발 6명, 전보 18명(5급 및 6급) 총 24명이다.이번 인사의 기본 방향은 민선 7기 공평·공정·공개의 3대 인사행정 원칙을 확립하고, 예측 가능한 인사, 소수직렬(세무직, 건축직 등) 배려 등을 고려했다.승진 인사의 경우는 공로연수로 공석이 된 5급 승진교육 대상자 6명을 승진 의결하여 적기 업무 추진으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정적 조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했다.대상자는 행정직, 세무직, 농업직, 건축직 총 6명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