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끝 해남의 겨울이 동계전지훈련 선수들의 열기로 뜨겁다.지난해 11월 8일 골프선수 30명이 해남군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 이래 1월 12일까지 해남을 찾은 스포츠 선수들은 9개 종목 108개팀, 2,089명에 이르고 있다.종목도 다양해 축구 54개팀, 1,000여명을 비롯해 육상 25개팀 220여명, 레슬링 15개팀 200여명 등 대규모 선수단과 함께 농구, 테니스, 펜싱, 볼링, 복싱 등을 망라하고 있다.이번 주에는 육상 10개팀과 씨름팀, 초등 축구부 등 36개팀 830명이 해남을 찾을 예정으로, 오는 2월말까지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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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 기자
2016.01.12 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