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이사장 이혁영)이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목상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사랑의 교복 물려주기’ 행사를 실시한다.검소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30여만원 가량의 교복 구입에 대한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선배가 기증한 교복을 후배가 물려입음으로써 자원을 재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사업 취지에 공감한 관내 30개 중·고등학교가 참여를 희망해 동복, 하복, 체육복 등 5,500여점이 수집됐다.특히 덕인중, 문태중, 하당중, 덕인고, 목포고, 마리아회고, 문태고 등에서 많은 학생들이 동참
지역정가뉴스
강성선
2018.02.23 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