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만 관객이 선택한 국민 추천 연극 1위‘옥탑방 고양이’해남 공연이 오는 25, 26일 두차례에 걸쳐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인기소설을 각색한 옥탑방 고양이는 지난 2010년 초연이후 6년연속 인터넷 연극 예매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있는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 2003년에는 드라마로도 제작돼 40% 이상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탄탄한 스토리와 캐릭터로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옥탑방 고양이는 이중계약이 된 옥탑방을 사이에 놓고 뼛속까지 경상도 여자인 정은과 차도남인 체 하지만 사실은 허당인 경민
광주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월 25일(목)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331회 정기연주회 ‘2018 신년음악회; 신세계’를 개최한다.광주시향의 2018년 시즌 시작을 알리는 연주회로 지휘에 김홍재 상임지휘자가,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프가 협연한다. 새해 희망찬 기운을 담은 레퍼토리로 구성했다. 작곡가들의 조국애를 담은 곡을 비롯해 음악애호가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피아노 협주곡으로 꼽히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선보인다. 부조니 콩쿠르1위, 차이콥스키 콩쿠르 4위를 수상한 세계적 피아니스트 세르게이 타라소프가 협연한다
전남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내에 자치단체로는 최초로 관광 게임 체험적 요소를 가미하고 어드벤처 판타지 모험을 즐길 수 있는 VR레이싱 시뮬레이터 체험존을 관련업체와 공동 개발에 나섰다.전남 곡성군이 섬진강기차마을내에 가상현실(VR)시뮬레이터 체험존 구축에 나섰다.지난해부터 기획 추진해 국내외 수많은 업체들이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가상현실 개발업체와 시험인증을 통과해 첫 단추를 끼웠다.실제로 레일바이크 페달을 굴리며 동시에 2명이 가상현실 레일위에서 경주를 펼칠 수 있으며, 곡성군 도깨비마을의 말썽쟁이 도깨비들이 출
전남 해남군은 전통문화체험 관광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선정 사업은 행촌문화재단의 '예술이 꽃피는 해안선, 예술가와 함께하는 남도 수묵기행'으로 예술가와 큐레이터가 동행해 1박 2일동안 예술체험 답사를 진행하게 된다.해남문화유산답사를 내용에 넣은 '큐레이터의 해설이 있는 남도 예술 기행'을 비롯해 예술가와 함께하는 수묵화체험, 미황사와 대흥사 등 해남의 문화와 자연을 답사하고 제철 음식도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예술은 서울 등 중앙에서만 시작할 수 있는 게 아니라 지역에서도 시작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는 말씀에 감동해 지원했습니다”전남 고흥 출신인 배우 지망생 신은수씨는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이 아닌 전남 강진군을 선택했다.신은수씨 외에 아직 최고의 배우는 아니지만, 최고가 되기 위해 8명의 청년들이 1년간 고된 합숙 훈련을 거쳐 강진만 연극단 ‘구강구산(九江九山)’을 창단했다. 연기와 생업을 병행하며 배우가 되기 위해 구슬땀 흘린 결과, 지난 4일 노래극 ‘바람노래’를 강진 아트홀에서 발표했다. 이어 11일, 코미디극 ‘오진날’도 발
전라도 천년 슬로건으로 ‘전라도, 천년을 품다 새천년을 날다’가 선정됐다.이 슬로건은 새가 알을 품어 성장하고 날갯짓 하는 것에 비유해, 천년의 역사를 품은 전라도가 이제 새 천년을 향해 힘찬 날갯짓을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또 엠블럼 디자인은 슬로건의 문구를 콘셉트로 해 3개 시·도가 하나 돼 협력과 동반성장을 통해 미래로 비상함을 표현했다.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는 1일 열린 ‘전라도 천년맞이 타종식 행사’에서 3개 시․도의 협력과 동반성장, 미래로의 비상을 표현하는 ‘전라도 천년기념 슬로건 및 엠블럼’을 공식 선포
광주시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년여 동안 광주의 중심가인 ‘금남로와 중앙로’ 일대를 조사하고 정리한 결과물로 ‘금남로‧중앙로의 역사와 삶’ 조사연구서를 발간했다.금남로는 1920년대 광주역과 전남도청을 연결하기 위해 개설한 도로로 일제강점기 관청가를 이뤘고 1960~1970년대는 금융가로 발돋움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중심무대였으며 1990년대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며 전성기를 누리다가 1997년에는 IMF를 겪었다.오랜 기간 행정과 상업의 중심지로 기능해온 금남로와 중앙로는 도시 팽창에 따른 외곽지역 개발과 전남
목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새로운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목포항구축제의 활기찬 모습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3회 목포관광사진공모전 수상작이 시민들에게 선보인다.사)한국사진작가협회 목포지부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목포의 봄·여름· 가을·겨울 모습과 관광명소 등의 매력을 포착한 사진을 선정하고, 목포 관광 홍보에 활용하기 위해 마련했다.지난 1월 공고해 11월 21일까지 총 268점이 접수된 가운데 금상은 이인복씨의 목포일출이, 은상은 박경진씨의 요트마리나와 삼학도 야경이, 동상은 김완수씨의 하트·박애록씨의 꿈이 있는 목포·정철원씨의 유
전남 곡성에도 영화관이 돌아왔다. 1980년대 중앙극장과 곡성극장이 문을 닫은 지 30여 년 만이다.전라남도가 영화관이 없는 농어촌 지역에 추진하는 ‘작은 영화관’이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곡성 작은영화관’이 지난 22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장흥, 고흥, 진도, 완도에 이어 5번째 작은영화관이다.개관식에는 유근기 군수, 이만수 군의회 의장, 조상래 도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했고, 특히 영화 ‘곡성’에서 읍내 파출소장으로 연기를 펼쳤던 배우 김기천 씨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곡성 작은영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가 오는 23일 오후 4시 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국가유공자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자선 공연인 ‘2017 목포청소년사랑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댄스·밴드 등 11개 동아리 공연과 목포대학교 김철웅 교수가 지휘하는 청소년루케테합창단 합창 공연이 무대에 오르며 마지막 무대마당으로 관객과 함께 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주제의 하모니가 펼쳐진다.청소년사랑나눔콘서트는 매년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지역사회에 공헌하자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이번 공연 수익금은 국가유공자와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기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센터
중국과 미국,베트남 피부개선 화장품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러블리엘 화장품이 국내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러블리엘 화장품은 국내 지역총판과 대리점, 가맹점, 방판업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할 영업조직은 지역총판과 대리점, 가맹점, 방판업자다. 각 영업조직별로 주어진 혜택과 권한, 마진체계가 다르다.러블리엘 화장품은 병원용 화장품 전문생산기업으로 현재 주름살 개선제 화장품인 링클케어를 비롯해 피부개선용 화장품 8종세트를 절찬리에 판매중이며, 추가로 40여개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특히 MGF 12 엠플세트는 12종의 바이
전남도 홍보대사이자, 서양화가인 김근태 화백의 작품들이 스위스 제네바 유엔 사무국에 전시됐다.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유엔 제네바 사무국 한국 주제네바대표부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는 김 화백의 작품 ‘들꽃처럼 별들처럼’ 중 31점과 한국, 필리핀, 호주 등 7개국의 장애 어린이 작품 23점이 8일까지 5일간 전시된다.김 화백이 2012년 7월부터 3년여에 걸쳐 완성한 ‘들꽃처럼 별들처럼’은 100호 캔버스 77개를 이어붙여 총 길이가 100미터에 이르는 대형 회화작품이다.이 작품은 지적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꾸밈없는 모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서구 광천동 유스퀘어문화관 금호갤러리에서 열린 '제41회 학정 연우서회전' 개전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1일 오후 남구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 '2017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 입장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가수 선경이 대한민국 PD, AD, FD들을 응원했다.선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민국 PD.AD.FD.님들 화이팅!!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무전기를 들고 무대를 응시하고 있는 선경의 모습이 담겨 있다.특히 선경의 훈훈한 외모가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우리가요 한마당'을 기획하고 연출하는 최주현 PD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우리가요 한마당' 녹화에 참여한 선경은 대기 시간에 틈틈이 현장 스태프들을 도와주며 화기애애한
목포공공도서관(관장 김현동)은 11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매개로 삶에 대한 간접 경험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및 미래에 대한 생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고3을 위한 영화인문학」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목포고등학교, 목포혜인여자고등학교, 문태고등학교, 목포덕인고등학교, 남악고등학교 등 5개교를 대상으로 2명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방문하여 인문학과 관련된 영화 관람 후 강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또한, 영화감상과 강연 후에는 참여 학생들이 나누는 토론을 통해 자신과 타인을
목포문학관이 전남도가 남도문학벨트조성 연계사업으로 공모한 전남도 문학자원연계 프로그램에 선정돼 다양한 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목포문학관은 지난 8월 전남도가 전남의 문학자원을 활용해 문학관광 자원으로 발전시키고자 공모한 사업에 ‘목포를 통하면 오감이 행복해진다’는 의미의 ‘목포통(通) 오감통(通)’ 문학길투어&문학콘서트가 선정됐다.목포문학관은 문학인이 학교를 찾아 강연과 콘서트를 진행하는 ‘찾아가는 문학관’, 걸으면서 목포의 문학을 느껴보는 ‘목포문학길 투어’를 현재 인기리에 진행 중이다.찾아가는 문학관은 지난 8일 목상고등학
제2회 목포규방공예연구회 9인전(展)이 오는 12월 1~6일 문화예술회관 제3전시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는 ‘너도 한 번 꿰매보려무나, 아름다움을 꿰매다’라는 주제로 규방공예작가 9명의 작품 25점을 전시한다.조형미가 뛰어나 한국의 몬드리안이라고 불리는 조각보 등 빼어난 솜씨와 예술성을 갖춘 작품들은 규방공예가 전통공예에서 현대적인 생활예술로 재탄생했음을 보여준다.목포규방공예연구회는 목포시립도서관 평생교육강좌인 ‘규방공예반’ 수강생을 중심으로 지난 2012년 발족한 문화커뮤니티로써 규방공예 자격증 취득, 각종 공모전 입상, 평생교
25일 함평군농업기술센터 2층 강당에서 함평노동요를 복원, 재탄생시킨 ‘나비 한량이 춤을 춰’ 발표회가 개최된다.돌머리굿판(대표 박시양)이 주최·주관하는 이 공연은 올해 전남문화관광재단이 공모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2017년 지역협력형사업 남도문화예술특성화 기획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돌머리굿판은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해보면 모평마을 주민들과 함께 함평노동요를 복원, 재현한 바 있다.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새롭게 편곡한 창작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첫 번째 순서로 상모마을 주민들이 모찌기, 모심기 소리, 만
무안군은 오는 12월5일(화) 저녁 7시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검정고무신’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무안군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복권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공연의 주요 내용은 1960~7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우리의 이야기로 구수한 사투리와 추억의 상황들이 배꼽 빠지게 웃기다가도 금세 감상에 젖어 울게 되는 스토리로 육남매가 꿋꿋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통해 가족의 참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