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부대행사 '보물을 찾아라' 고미술품 애호가 관심 ‘2019 제10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에 ‘중국 고미술품 감정, 보물을 찾아라’ 특별 이벤트가 벌써 고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10회 경기 세계도자비엔날레 부대행사로 10월 3일~6일까지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특별 빅 이벤트로 열리는 중국 고미술 감정에는 베이징 TV 파이보 감정단들이 직접 참여한다.특히 베이징 TV 파이보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KBS 진품명품과 같은 중국 인기프로그램으로 수준높은 감정사들이 한국에
전라남도와 나주시는 20일 에너지 분야 글로벌 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에너지 특화 공과대학인 한전공대 설립 부지 40만㎡ 전체를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에서 한전공대 학교법인으로 무상 제공하는 기부 약정 행사를 가졌다.기부 약정 행사에는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 직무대행,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강인규 나주시장, 김선용 나주시의회 의장, 김회천 한전 부사장, 부영그룹 및 한전공대 설립 관계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부지 기부 약정서는 올해 1월 4일자 ㈜부영주택, 전라남도, 나주시 간 체결한 협약서 내용의 이행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치유의 인문학’ 8월 강연이 21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열린다.강연은 지난 5월 광주MBC가 제작‧방영한 5·18민주화운동 특집 다큐멘터리 ‘임을 위한 하모니’를 50분간 상영하고, 다큐를 연출한 박태영 PD의 ‘관객과 대화’ 시간으로 진행된다.‘임을 위한 하모니’는 광주트라우마센터의 음악치유 프로그램인 오월소나무합창단의 ‘상처 입은 치유자’ 활동을 1년간 촬영해 만든 다큐멘터리다.박 PD는 “오월소나무합창단의 활동을 통해 국가폭력의 피해로 생긴 트라우마가 개인의 삶을 어떻게
13일 해남 향교에서는 ‘해남유생학 개론’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청소년 학생들을 상대로 유생예절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해남 유생학 개론은 해남문화원에서 주관 주최한 행사로 해남 향교에서 유생 체험, 유생 예절을 배우면서 선조들의 선비정신을 따라가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강사로 나선 임형기 보존계장과 김문재 사무국장은 학생들에게 먼저 유건을 쓰고 유생복 차려 입기부터 시작하여 어르신들을 모시거나 행사에 공손한 자세를 취해야하는 공수와 절에 대한 전통예절을 설명하고 실습을 진행했다.이어 생활 예절에서는 예절에 대한 기본적인 해석과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대학혁신지원사업단이 2019 대학혁신지원사업 ‘후진학선도형사업’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후진학선도형사업’ 출범식에서 김대중 총장은 “혁신 지원 후진학선도형사업은 전남도립대학교 모든 부서와 사업단, 구성원이 하나가 돼 함께 이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전남도립대는 지난 5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Ⅰ유형인 자율협약형에 선정된데 이어 6월 교육부 혁신지원사업 Ⅲ유형인 후진학선도형에도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2022년 2월까지 최대 2년 6개월간 최대 30억 원의 국고 지원금을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의 ‘청소년미래도전 프로젝트’ 국외팀이 여름방학을 맞아 해외에서 도전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전남도교육청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국외 28팀 200여 명의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다양한 국내활동을 진행하다 7월 하순 여름방학 시작과 함께 드디어 중국을 포함한 15개국에서 글로벌 체험활동에 돌입했다.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여수공업고 비상팀(10명)은 지난달 25일부터 8박 9일 동안 라오스에서 ‘진로탐색과 재능 기부를 통한 글로벌 창업 도전’이라는 주제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홍보 및 글로벌
대학수능 100일을 앞둔 6일 윤영일 국회의원(해남 완도 진도)은 관내 수험생들에게 전한 메세지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라고 전했다.윤영일 의원은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며 "그동안 수험생 여러분들의 노고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라는 격려의 메세지를 SNS를 통해 밝혔다.윤 의원은 또한 학부모에게 전하는 말에서 "곁에서 함께 제2의 수험생이 되어 자식 걱정에 노심초사하시는 부모님께도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윤 의원은 "앞으로 100일, 수험생의 열정이 헛되지 않도
7월 31일 해남문화예술회관에서 명현관 군수 등 1천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사상가이자 철학자로 이미 유명한 도올 김용옥 선생이 해남을 찾아 ‘백년만의 귀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다.식전행사로 해남서초등학교 국악관현악단 공연과 해남출신 청년 국악인 박수범씨의 판소리 한마당이 펼쳐졌는데 김용옥 교수는 격려금까지 주면서 칭찬에 칭찬을 마다하지 않았다.이어 먼저, 김용옥 교수는 해남과의 인연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했다.도올 선생의 증조부 김중현은 임오군란 때 명성황후를 구한 공로로 해남현감으로 부임, 선정을 베풀어 그와 관
군내북초등학교(교장 기향숙)는 7월 11일 나주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협동학교군 계절체험학습을 실시했다.지난 5월 7일부터 10일까지 총 10차시에 걸쳐 기본 영법 실기교육과 자기 구조 및 인명 구조를 중심으로 하는 생존 수영 교육을 받은 후에 이루어진 체험학습이었다. 1~2학년은 통합교과와 3~6학년은 체육교과와 연계하여 수영장에서 다양한 물놀이를 체험하는 것과 동시에 기존에 배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직접 실시해 보는 교육활동의 기회를 가졌다.물놀이와 수영활동 시작 전 자외선 차단을 위한 준비와 수영복의 착용, 신체를 보
여수 쌍봉초(교장 한미희)는 병설유치원, 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 ‘온 마을이 학교다! 학교에서 만나는 마을선생님!’이라는 프로젝트로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지역의 인적자원인 마을교사들을 초빙하여 문화, 언어, 환경, 예술활동을 진로교육, 세계시민교육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마을교육공동체 일환으로 학생들이 평소 관심 있어 하는 분야를 조사해서 4~6학년을 대상으로 건축, 메이크업, 야생화그리기, 토론, 재생아트, 원예 등 11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그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체험과 활동
나주중학교(교장 김미숙)는 기말고사가 끝난 지난 12일과 13일 1박2일 일정으로 ‘부자유친 야(野)생의 밤(夜) 가족캠프(이하 야야캠프)’를 가졌다. 학부모회(회장 유금선) 주관으로 열린 이번 야야캠프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전신청을 받아 학부모와 자녀, 친구 등으로 구성된 15가정 55명이 참여하여 즐겁게 춤추고 레크리에이션과 마술강의, 가족퀴즈 등을 즐기며 가족의 의미와 사랑을 확인하는 힐링의 장이 되었다. 수업이 끝난 뒤 운동장으로 삼삼오오 모여든 참가자들은 ‘The Great Naju Middle School' 마크가
해남고등학교(교장 김춘곤) 민족사 캠프단(학생 18명)은 지난 10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집안시의 고구려 유적과 백두산 천지 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해남고 민족사 캠프는 작년에 이어 지자체 명문학교 육성 프로그램으로 교육과정 및 인성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 학생을 선정하여 한민족의 뿌리 찾기와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고 통일의 희망을 찾아보는 인성 함양의 일환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첫째 날, 심양에 도착한 민족사 캠프단은 고구려 초기 수도인 오녀산성에 오르고, 둘째 날과 셋째 날, 백두산 서파 코스와 북파 코스 등반을 통해 백두산
“광주은행의 선도적인 투자 결정은 자동차공장 법인 설립 과정에서 많은 긍정적 역할을 했습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15일 광주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이 은행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혁신으로 다진 1년, 광주! 대한민국 미래로’라는 주제의 특강에서 자동차공장 법인에 대한 광주은행의 투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이 시장은 “우리 운명은 우리끼리 개척한다는 마음으로 먼 미래를 보고 함께 가야 한다”며 광주의 미래에 대한 지역사회의 긴 안목과 적극적인 참여를 강조했다.이날 이 시장은 민선7기 시정방향 및 시정시책을 소개하면서 끊임없는 혁신
'모두가 행복한 해상 학습도시 완도!'라는 비전을 내걸고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선도하고 있는 완도군의 평생교육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는 평생교육원 운영, 성인 문해 교육, 직업 훈련교육, 명사 초청 군민강좌, 늘 배움 지원강좌, 운전면허 현지 취득 지원 사업 등 6개 세부 사업을 추진, 3073명의 군민이 참여했다고 밝혔다.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군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월에는 연간 및 세부사업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2월말부터 군민 삶의 질 향상 및 행복 증진을 위
해남향교에서는 학생 유림회 결성을 위한 노력이 분주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유교에 대한 친밀감을 심어주고 유림에 대한 경계심을 허물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에 돌입했다.10일 해남향교 충효관에서는 관내 산이중학교 학생 30여명이 모여 임기주 전 해남향교 전교와 임형기 예절지도사의 가르침으로 “옛 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곧 ‘온고이지신(溫故而知新)’이라는 주제로 큰절하기를 실습하고, 어른에 대한 공경과 바른 예절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가졌다.해남향교의 이번 학생 대상 교육은 현대문명에 잊혀져가는 조상에 대한 애경심을 되살
세월호 참사 이후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은 국가 시책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지만, 전남에는 이를 뒷받침할 수영장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 2)은 지난 4일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에서“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에게 안전교육 강화와 체험중심 안전교육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1일 개원한 안전체험학습장마저도 수영장은 없다”고 지적하며, 생존수영교육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촉구했다.현재 전라남도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수영장은 여수 학생교육문화회관과 곡성 교육문화회관 등 8곳에 불과하고,
문학적 감성으로 동양과 서양미술에 인문학을 담아내는 작가 김찬호 교수, 서양미술을 다양한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서양미술 이삭줍기’(인문과 교양)가 출간됐다.이번 김찬호 교수의 책‘서양미술 이삭줍기’를 통해 화가별, 사조별 서양미술 이야기를 따라가 보면, “어지럽게 섞여 헷갈렸던 미술 사조와 화가의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엮이며 깊이 있는 감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한다.특히,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그림들은 김찬호 교수의 눈을 통해 본 세상이 펼쳐져 있다.그림은 세상을 보는 창窓이다. 그림을 통해 그 시대의 현상을 읽어 내고, 작가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김평훈 학교지원과장을 부이사관으로 승진, 행정국장에 임명하는 등 7월 1일자 일반직 공무원 인사를 20일 단행했다.승진은 137명으로 3급 2명, 4급 9명, 6급 66명, 7급 56명, 8급 4명이며, 전보 317명, 공로연수ㆍ정년(명예)퇴직 등 191명, 신규임용 10명 등 총 655명이 이번 인사를 통해 자리를 옮기게 됐다.행정국장으로 발탁된 김평훈 학교지원과장은 본청 주요 보직과 교육협력관을 역임하는 등 각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학교지원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다양한 교육 주체들과의 협력
1922년 개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해남 북일초등학교(교장 이문희)에서는 그동안 교정의 소나무숲에서 같이 배우고 자랐던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교육공동체의 뜻깊은 행사인 '송림예술제'를 오는 7월 2일(화) 오전 10시에 개최한다.이 행사는 그동안 10년 넘게 학교 재학생들의 동요 대회로 진행되어 오던 행사였으나, 올해 처음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확대하여 연다.북일면(면장 조쌍영)의 전폭적인 지원과 북일 문화체육회(회장 김동수), 북일 이장단(단장 윤영현)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200여 명 이상의 주
진도군 군내면 성인문해학교 학생들이 군내북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초등학교 교실에서 수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실체험은 어르신 학생 18명과 어린이 학생 9명이 같은 반 친구가 되어 1교시에는 1학년 담임교사의 정규 교과목 수업, 2교시에는 성인문해교실 문해강사의 특별 한글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8세 손녀가 1학년에 재학 중인 78세 김OO 할머니는 “손주 손녀가 셋이나 이 학교에 다니는 데 운동회를 하고 소풍을 가도 학교 구경 한번 못 해봤는데, 어여쁜 손녀딸과 같은 반 짝꿍이 되어 선생님 수업까지 들으니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