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엊그제 방문한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입장객수가 5만명을 훌쩍 넘었다고 한다.평일에도 정원박람회장 주차장에 세워진 빽빽이 들어찬 관광버스를 보자면 경이로울 따름이다.불과 몇 년 전만해도 그 곳은 황량한 논과 밭인 지역이 지금은 꿈의 정원으로 탈바꿈 돼 몰려든 인파를 보자면 상전벽해(桑田碧海)가 이런 게 아닌가 싶다.스카이 큐브로 불리는 순천만 PRT를
광양백운산 국립공원화를 둘러싼 제반 논쟁은 당초 ‘백운산지키기’ 라는 용어를 사용한 광양 백운산 지키기라는 단체의 전술적 선동에서 비롯됐다.이 운동이 지난 2011년 광양시민들로부터 광범위한 지지를 얻은 이유도 ‘백운산 지키기’ 라는 용어에서 풍기는 애향 이미지 때문이다.백운산을 지킨다는 말은 다른 말로 백운산을
김대중 노무현정권이 햇볕정책에 간첩 잡는 국정원장 해임으로 이석기 키워민주당 한명숙 대표 연합공천으로 통합진보당 이상규 김미희의원 당선시켜노무현정권 간첩 잡은 국정원장 해임시켜 한국을 간첩천국 만든 반역행위이석기 통진당은 반성은커녕 대북 전단 풍선보내기 폭력저지 남남갈등 부추겨헌재가 통진당 해산판결 안 하면 국회해산론 처럼 헌재 해산론이 확산 될 것 북한
최근 한길리서치 여론조사에서 차기 대권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반기문 현 UN 사무총장이 39%의 지지율로 압도적 1위에 올랐다. 그뒤로 박원순 서울시장(13.5%), 문재인 의원(9.3%), 김무성 대표 (4.9%), 안철수 의원(4.2%) 등 순위이다. 타 후보들과의 격차는 미스게임 수준으로 크다. 또한 주로 여권 후보자들의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통상 사람이 사는 주거단지는 공장과 다소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게 기본 상식이지만 광양제철소의 경우 공장과 바로 옆에 주거단지가 붙어있다.과거 1980년대 포스코 광양체철소 설립초기 주거단지가 당초 광양읍, 지금의 용강리 근처에 입주할 계획이었지만 지금의 광양제철소와 바로 붙은, 사실상의 공장 부지나 다름없는 지역에 주거단지를 조성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한
10월 26일 대북 전단 살포 문제로 하루 종일 마음이 심란하기만 하다. 적어도 우리는 북한 동포를 위해 김정은과 김씨일가에 대한 진실만큼은 알려야 한다는 생각이다. 무기의 공격도 아니고, 펜의 해명과 설득으로 하는 일은 비폭력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일은 이 모든 일이 북한의 평화를 위한 정의로운 행동이라는 점이다. 3대세습으로 북한동포 2
내가 누구인지 알아 김현의원, 나이 들면 집에가 쉬라는 노임폄훼 설훈의원 슈퍼갑 언어폭력 상습범 설훈의원새정치연합 교육문화위원회 설훈 위원장이 10월17일 관광공사 국정감사에서 이 기관 감사에 임명된 윤종승(78 예명 자니 윤)씨에 대해 "그 나이면 누가 봐도 쉬어야지 왜 일을 하려고 하나. 쉬는 게 상식"이라고 했다. 그는 "연
광양 백운산에 국립공원을 추진한다는 선동단체가 최근 서울대 광양 남부 학술림 앞에서 집회를 하면서 서울대 광양캠퍼스 유치활동에 대해 “근거 없는 유언비어 ”라며 비난했다고 한다.최근 서울대 광양 남부학술림 앞 집회에 참석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필자를 포함한 광양지역의 뜻 있는 인사들이 추진하는 서울대 광양캠퍼스 유치활동에 대해 백
대북전단 살포가 남북관계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10일 북한은 민간단체의 전단살포풍선에 대해 고사포를 발사, 그 탄착이 DMZ 남쪽에 까지 떨어지는 군사적 도발을 해왔으며 한국군도 대응사격을 하였다고 한다. 15일에 열린 군사 회담에서도 북한은 줄기차게 전단 살포 중단을 제기하였으나 정부는 민간단체의 행위를 규제할 수 없다는 입장이었다.민간단체
실명을 거론하여 얻고자 하는 의도는 공직자의 깨끗함을 말하고자 하는 것이다. 필자는 활발한 대북 무상지원을 지지하는 사람이다.그러나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유엔에서의 국제적지위와는 달리 정상적인 국가로 인정하기를 꺼리는 사람이다. 그 이유는 많은 국민이 배곯는 데도 고위공직자들은 떵떵거리는 정치적 구조, 그러한 구조를 상식적인 국가로 볼수 없기때문이다.공직
오랜만에 정치인다운 정치인의 목소리를 들었다. 참으로 제대로 된 정치인을 만나는 일이란, 왜 그렇게 힘들었는지 모른다. 좌파가 정치를 점령한 후, 저질로 일관한 탓인지 모르겠으나, 우리 정치는 이미 붉은 오물로 뒤덮인 지 오래다. 후일 우리 정치 오염을 씻어낼 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386, 486으로 상징되는 주사파 운동권, 혹은 종북세력들을 국
북한의 협박에 고개를 숙이는 무리가 있다. 어리석은 자들이다. 박상학 대표의 대북전단에 반대를 가한 무리들이 있다. 반역의 무리들이다. 북을 대화의 상대로 여기는 자는 북한이 어떤 존재들인가를 망각한 치매 환자들이다. 북한은 근본적으로 공산주의자들이며, 공산주의자들은 목적을 위해 수단의 추함과 더러움을 관계치 않는 자들이다. 살인과 공포로 사회를 다스리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우윤근 의원이 원내대표로 당선되었다. 친노세력의 지원으로 당선되었다는 측면 이외에 대표적인 독일식 내각제 개헌론자란는 점이 이슈가 되고 있다. 안 그래도 물밑에서 논의되는 개헌에 불이 붙을 태세이다. 현재까지는 청와대에서 개헌안에 부정적이다. 특히 약 5개월 간 민생법안 하나 통과 못시킨 국회에서 권력지형도를 뒤바꾸는 개헌을 논의하자는 것
아직도 이념다툼이 아니라 역사왜곡을 시정하라는 것이다.지난 17일 순천시청 앞에서 개최된 순천지역보훈단체와 호국안볻단체가 주최한 ‘여순사건 왜곡세력 및 태백산맥 공연에 즈음한 우리의 입장’이란 행사를 두고 양비론적 시각이 나오고 있다.이 행사를 취재한 여수mbc에선 “아직도 이념다툼” 이란 제목으로 여
좌익교육감 무상급식공약으로 당선 시·도교육청 빚내서 무상잔치 하다 14조 빚더미보편적 교육복지는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로 전환하고 창의적 인재양성에 투자해야 무상급식 선거공약으로 민주당과 좌익교육감이 당선시켜 교육붕괴초중학교 전면무상급식은 2010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과 좌익교육감들의 선거공약으로 선거에 승리했다. 2014년 지방선거에서도 새민련
18일 오전 한강 뚝섬유원지에서 독도수호 마라톤대회가 열렸습니다. 횟수로 7년째입니다. 지난 2008년 5월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시작된 마라톤대회가 벌써 일곱 돐을 맞이한 겁니다.말이 7회째이지, 민간이 주관해 이런 행사 한번 치른다는 게 보통 힘든 게 아닙니다.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에게 서운치 않게 선물이라도 쥐어주기 위해선 지인들에게 후원과 도움 내밀고
10월 19일은 대한민국 근대사에서 가장 비극적인 사건으로 꼽히는 여순반란이 일어난 날이다. 인민공화국을 추종하는 인공세력과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체제를 지지하는 대한민국 세력과의 전쟁의 상처가 깊어진 날이기도 하다. 그것은 인민공화국이냐, 대한민국이냐를 놓고 싸운 비극을 상징하는 날이었기 때문이다. 비극의 실체는 차마 너무 끔찍하여, 필설(筆舌)로 옮기기가
소설 ‘대지’로 유명한 1938년 노밸문학상 수상자 펄벅은 대한민국을 지극히 사랑하였고 , 그 중에서도 한글을 누구보다 사랑한 인물이었다. 평소 그녀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한글은 전 세계에서 가장 단순한 글자이며 가장 훌륭한 글자이다’ ‘단순하며 훌륭하다’는 이 평가
살은 함부로 찌우는 것이 아니다. 살은 찌는 것만큼 고통스럽다. 입이 즐거우면 몸에 괴롭다는 말은 함부로 먹어대지 말라는, 탐식하지 말라는 현대 의학이 내리는 죽음의 경고이다. 필자(筆者)도 살이 쪄본 경험이 있다. 담배를 끊은 것은 2000년 초봄 무렵이었다. 가슴에 통증이 오고, 더 피면 죽을 것 같다는 위기가 느껴지던 때였다. 끊을 것을 각오하고 난
여순사건 66주년을 맞이한 순천에서 ‘태백산맥’ 공연준비가 한창이다.‘태백산맥’은 지난 1948년 여수 14연대 반란사건과 6.25 전쟁 등을 배경으로 그려낸 ‘태백산맥’이란 소설을 뮤지컬로 만들어 낸 창작 공연물이다.여러 정치적 논란에도 불구하고 ‘태백산맥’ 이란 소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