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8일 영암 현대호텔에서 전남지역 유네스코 학교 담당자 및 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원들이 참석안 가운데 운영성과 보고회를 갖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현재 전남에는 30개 유네스코 학교와 60여 명의 세계시민교육연구회 회원이 평화와 인권, 환경, 세계시민교육을 위해 의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세계시민교육 연구회활동이 활발히 진행돼 전국 단위 우수사례발표, KOICA와 NGO 단체와의 연합활동, 각급 학교 동아리 활동 등의 큰 성과를 거뒀다.이날 발표회에서는 특수
전라남도는 민선7기 브랜드 시책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일환으로 ‘무한도전 프로젝트’와 ‘글로벌 비전캠프’에 참여할 청년과 대학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들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한도전 프로젝트’는 지역 출신의 만 18~39세 청년 3명 이상으로 구성된 소모임 단위로 신청할 수 있다.지역문제 해결형과 자유로운 아이디어 실현형 두 가지 형태로 구성된다. 블루 이코노미, 일자리, 공연·전시·문화행사, 지역 홍보 영상 제작, 관광 앱 개발 등 어떤 분야도 가능하다.1차 서류심사와 2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25년부터 자율형사립고·외국어고·국제고가 모두 일반고로 바뀐다.또 같은 시기 공주사대부고와 같은 전국단위 모집 일반고도 지역·학군 모집으로 전환한다. 영재고·과학고 선발방식도 사교육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개선한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교 서열화 해소 및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이 자리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등 고교교육을 담당하는 교육감들도 참석했다.불공정한 고교체제를 개편해 시대적 화두로 떠오른 교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안경광학과 (학과장 심현석)는 지난 10월 23일(수), 광주노인복지관에서 저소득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근용안경 조제 및 피팅을 활용한 봉사활동을 가졌다.2012년부터 시작된 '근용안경 조제 및 피팅 봉사활동'(이하 봉사활동)은 안경광학과의 전공 연계 동아리 인 "편안세상보기" 학생들과 안경광학과 전임, 겸임교수들이 함께하였고, 단순한 근용안경(일명'돋보기')를 나누어 드리는 행사가 아닌 시력검사를 통하여 처방전을 작성하고 개인의 처방에 맞게 학생들이 안경을 조제하여 노인분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 호텔조리제빵과의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글로컬관광서비스사업단 소속 학생 2팀이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2019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에 참가해 금상과 은상을 휩쓸었다.이번 대회는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의 ‘캡스톤디자인’ 프로그램 일환으로 호텔조리제빵과 2학년 2팀이 출전, 노어진정유진 팀은 금상, 마민혁김수연 팀은 은상을 수상했다.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은 세계적 수준의 식품조리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한국조리협회가 주최했다. 올 하반기 단일 요리대회 중 전국 최대 규모로 치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해남고등학교에서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음껏 상상하고 도전하라’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김 지사는 교직원과 1~2학년 학생 3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특강에서 유년시절과 공직생활 중 깨달았던 가르침, 전라남도가 추진 중인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소개했다.김 지사는 “행복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도전하고, 가족과 이웃 등 주변을 소중히 여기며,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고등학생들의 미래 진로 고민에 공감을 표하고, 한전공과대학 설립, 혁신도시 공공기
“청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중심의 혁신 성장을 이뤄가겠습니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6일 광주여자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재학생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이 광주의 미래다’라는 주제의 특강을 갖고 “인공지능 중심도시, 노사상생 산업평화도시, 국제비즈니스 투자환경 조성 등으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미래 주도형 인재 양성에 앞장서 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시장의 대학 특강은 청년들에 대한 조언과 함께 광주의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꿈과 희망을 갖도록 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으며, 호남대, 서영대, 조선대, 전남대,
전남도의회 교육위회는 도교육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행감)를 6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다.교육위원회는 “6일부터 15일까지 6일(토·일요일·14일 수능시험 제외) 간의 일정으로 도교육청에 대한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도의회 2층 초의실에서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행감 첫날인 6일은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국장, 과장, 지역교육장, 직속기관장 등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전남도교육청에 대한 감사를 펼친다.이어 7일에는 목포, 나주, 화순, 영광, 강진, 해남, 무안, 함평, 영광, 장성, 진도 등 11개 교육지원청
(재)전남인재육성재단(이사장 김영록)은 4일 전남도청에서 최근 5년간 인재 육성 우수 후원기관인 전남도시가스, 해양에너지, 광주은행, 대한전문건설회관 전남도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전남도시가스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 매년 1억 원씩 5억 원, 해양에너지는 같은 기간 매년 6천만 원씩 3억 원, 광주은행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2억 3천만 원,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3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각 기관은 “전남에 소재하고 도민들에게 서비스를 하면서 인재 육성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기탁을 했는
우승희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31일 올해 시범운영 중인 10개의 학교지원센터 중 농촌형으로 운영하고 있는 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 학교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학교지원센터의 조직 및 업무를 파악하고 업무 담당자들과 지원 및 발굴 업무에 대한 학교의 만족도, 향후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박정애 학교지원센터장은 통학차량 공유설비 시스템 운영, 방과후학교 강사수당 지급 및 강사 선정, 천정형 냉난방기 세척 및 수목 전정, 예초 작업 등 올해 발굴업무에 대하여 설명하고 2020년에는 북일•두륜 교육공동체 학교지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오후 2시 빛고을노인건강타운 체육관에서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위한 ‘2019 광주 어린이 안전짱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일상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실시한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행사’의 하나로 마련됐다.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어린이 안전짱 골든벨 대회는 관내 46개 초등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학교의 명예를 걸고 평소 갈고 닦은 안전지식을 뽐냈다.특히 참가 어린이들은 ‘생활안전’, ‘교통’, ‘화재’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3일 오전 동구 국립 아시아문화전당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90주년 학생독립운동' 기념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영록 전남도지사, 애국지사, 시민 등 참석자들과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2019년 ‘전남 스타 200인 육성사업’ 지원 대상으로 과학예체능 우수학생 53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3일 밝혔다.‘전남 스타 200인 육성사업’은 민선7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새천년 인재육성 프로젝트’ 선도사업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 있는 학생을 발굴, 장기간 지원해 전남을 대표하는 스타로 육성하는 사업이다.지난 9월부터 희망자를 접수, 관련 분야 교수 등 전문가 21명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1차 입상실적 및 작품 심사, 2차 면접심사, 최종 선발심의를 거쳐 53명을 선발했다. 선발심사에 참여한 위원들은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5‧18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환영하며, 5·18 교육 전국화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장 교육감은 1일 성명서를 통해 “5·18민주화운동은 불의한 국가권력이 국민의 생명과 인권을 유린한 사건이며, 우리 현대사에서 가장 가슴 아픈 비극이었다”고 말했다.그는 “5‧18 민주화운동은 40주년을 앞두고 있다. 40년 동안 가슴에 옹이가 박힌 상처를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은 그날의 진실을 찾는 것이며, 특별법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5‧18 진상규
고등학교 무상교육을 위한 법안이 31일 우여곡절 끝에 국회 본회를 통과했다.단계적 고교무상교육법안인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가결 처리됐다.이에 따라 올해 2학기부터 고등학교 3학년을 시작으로 내년 2,3학년 2011년에는 전학년에 도입된다.고교무상교육이 시행되면 고등학교 입학금, 수업료, 교과서 대금 등 면제해 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연간 약160만원의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재원은 증액 교부하도록 하는 방식으로 정부가 47.5%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25일 전남지역 사립유치원 등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 등을 경청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목포 몬테소리유치원을 찾아 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와 에듀파인 시스템 사용과 관련한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유 부총리는 유치원 측의 에듀파인 시연을 보고 관계자와 에듀파인 사용에 따른 긍정적 변화와 애로사항에 듣고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유치원 원장들은 "유치원도 학교라는 인식 아래 유치원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 교육정책을 수립할 수 있게 해달라"고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학부모들은 "안심하고 자녀
한국전력이 진행한 고졸 공채인 ‘2019 고졸 채용형 인턴 모집‘에 광주지역 고등학생 31명이 최종 합격했다.합격자들은 신체검사와 신원조사를 받은 후 3개월에서 12개월까지 인턴근무와 일부 분야는 산업기사 자격취득을 거쳐 정규직으로 전환된다.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돼 주소, 학교, 인적사항을 기재하지 않고 진행하는 등 채용에 형평성이 강화됐다.26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한국전력 합격자는 광주자동화설비공업고등학교에서 24명(전기 분야),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2명(전기 분야),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명(사무 분야), 광주여
해남향교에서는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고, 인성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웃 어르신들에 대한 극진한 예절을 지키며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자매간 우애를 심어주기위해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관련, 지난 9일 해남 우수영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공인 예절지도사인 임형기(해남향교 보존계장)씨의 인성 및 예절교육이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 임형기 지도사는 “인성, 즉 성품은 인간관계로부터 출발하는데, 학교(학업)생활, 취업생활 나아가 사회생활 전반에 걸쳐 아주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면서 “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는 고구려대학교 김형배 총장이 ‘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광주전남지역 전문대학 총장협의회는 현재 15개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으며, 대학 간의 협조 및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김형배 총장은 “인구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 그리고 급변하는 교육환경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간의 협조를 통한 상호발전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광주 전남 지역대학들이 서로 긴밀히 유대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위기를 이겨내자”고 말했다.김형배 총장은 연세대와 조선대에서
전남 광양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남부학술림이 임업인 및 예비 임업인을 대상으로 운영중인 임업인 전문교육과정을 놓고 인근 광양·순천·광주 등 인근 지역은 물론이고 전국 임업인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산림청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인 이번 교육 과정은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7일까지 5박 6일간 31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남부학술림 서울대학교 산림교육 연구센터에서 운영중이다.교육 내용은 야생화 6차 산업화, 단기소득작물의 재배 기술, 임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 표고버섯 재배 기술 등 다양한 임업 소득 분야와 함께 온라인 마케팅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