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산수화의 창조적 계승우리나라에서 본격적인 남종화의 시작은 소치 허련(小癡 許鍊, 1809~1892)이다. 미산 허형(米山 許瀅, 1862~1938)에 이어, 의재 허백련(毅齋 許百鍊, 1891~1977)과 남농 허건(南農 許楗, 1908~1987)으로 나누어지고, 현재까지 남종산수화의 화맥이 이어지고 있다. 허백련 문하의 대표적인 작가는 옥산 김옥진(沃山 金玉振, 1927~2011), 옥전 강지주(沃田 姜智周, 1936~)등이다. 허건 문하의 대표적인 작가는 아산 조방원(雅山 趙邦元, 1926~2014), 전정 박항환(田丁 朴亢
문화
손은수 취재부장
2018.09.04 2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