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공공재개발 지역 대표들이 만든 전국공공재개발사업협의회(회장 박종덕 )가 서울 공공재개발 주요 지역에서 투기근절 캠페인을 벌이겠다고 밝혔다.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땅 투기사건으로 국민적 공분이 확산되는 가운데 박종덕 회장은 5일 성명서를 통해 "공공개개발 지역주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사업이 제대로 진행될지에 대해 매우 심각한 우려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박 회장은 "해당 지역주민들은 이번 사건 때문에 우려하는 분위기가 팽배하지만, 그렇다고 공공재개발 사업이 위축되거나 좌초되어선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LH
전라남도가 자동차 튜닝 기업제품 고도화 및 매출 향상 등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 튜닝부품 선도기업 맞춤형 지원사업’ 3단계를 추진한다.튜닝부품 맞춤형 지원사업은 오는 2022년까지 5년간 도내 자동차 튜닝 부품 중소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1~2단계 지원 결과 매출 증가 289억 원, 일자리 창출 209명, 특허 14건 등 도내 튜닝 부품 중소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번 3단계 사업의 경우 1~2단계 사업과 달리 납품처가 구체화된 튜닝부품 기업을 선정해 실질적 매출 증대
전라남도가 코로나19 상황 속 관광 트렌드의 급격한 변화에 맞춰 지속 가능한 안전마케팅으로 지역관광의 활로를 모색코자 ‘2021 국내외 종합관광마케팅 계획’을 마련해 추진한다.코로나19 지속뿐만 아니라 완화에도 대비해 국내 마케팅은 ‘여행가고 싶은 고향같은 청정관광 전남실현’에 중점을 두고 3대 전략 16개 과제를 마련했다. 해외 마케팅의 경우 ‘외국인이 꼭 여행가고 싶은 글로벌 관광 전남도약’이라는 목표로 4대 전략 15개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올해 새롭게 도입된 대표적인 소규모·비대면마케팅으로 ‘찾아가는 관광설명회’를 추진한다
전남 곡성군과 기차당뚝방마켓조합은 오는 13일부터 매주 토요일 기차마을전통시장 옆 둑방길에서 기차당뚝방마켓을 개장할 예정이다.올해로 5년차인 곡성 기차당뚝방마켓은 곡성뿐만 아니라 전남의 대표적인 플리마켓으로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개장횟수가 줄었음에도 셀러 매출액이 전년 대비 40%가 증가하는 기염을 토했다.여유로운 풍경, 색다른 상품, 흥을 북돋는 로컬 문화 공연이 3박자가 높은 인기의 비결로 꼽힌다.지난 동절기 동안 뚝방마켓은 또 한 번 새로워졌다. 뚝방정원에는 핑크색 선물모양의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조성한 모래놀이터와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www.jnmall.kr)가 ‘2021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에 이어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잇따라 수상, 농수축산물 종합쇼핑몰 부문 최고의 브랜드임을 입증했다.전남도는 4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 힐튼 서울에서 진행된 ‘2021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수축산물종합쇼핑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해 8~9월 실시한 사전조사와 소비자 리서치를 거쳐 전문가 기업평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전라남도가 정부 약속과, 도민 염원, 과학계 지지 등에 힘입어 국가 첨단 과학기술과 산업 육성을 위한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사업에 본격 나섰다.전남도는 4일 도청에서 나주시, 한국에너지공대, GIST, 레이저 관련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초강력 레이저센터 구축 타당성 분석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초강력 레이저센터는 초고출력(100PW), 고에너지(20kJ) 레이저 연구를 통해 기초과학과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을 유도할 대형 연구시설이다. 한국에너지공대 인근에 국가 대형 연구시설 구축 일환으로 추진된다.레이저 기술은
해남군이 한국판 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신안 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에 발맞춰 화원조선산업단지에 관련 산업을 유치, 배후단지로 활용하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명현관 해남군수는 3일 대한조선(주)을 방문해 화원산단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해상풍력발전 핵심 기자재인 블레이드, 하부구조물 등 투자의향 업체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명군수는 정대성 대한조선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조선소 내 기반시설과 미개발 부지를 해상풍력 구조물 건조 시설로 활용하는 등 관련 기업의 유치 가능성을 검토하고 화원산단 활성화 방안을 긴밀히 협조해
전라남도는 나주시, 화순군, 광주시와 함께 ‘광주~화순’‘광주~나주’ 광역철도 노선 단일안에 합의,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반영되도록 공동 노력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광주지하철(평동상무소태)에 인근의 나주화순 등을 광역철도로 연결해 시도민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호남선 고속철도와 경전선 고속전철, 나아가 장래 달빛내륙철도까지 연결함으로써 광주전남은 물론 전북까지 연계할 수 있는 큰 그림의 철도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전남도는 이를 위해 그동안 광역철도 2개 노선에 대해 국가계획반영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정에 관한 특별법이 마침내 26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열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정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안을 재석의원 240명 가운데 찬성 168명, 반대 65명, 기권 7명으로 가결했다.아특법 개정안은 기존 아시아문화원을 해체하고 문체부 직속 기관인 국립아시아문화전당으로 통합·전환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개정안에는 재단이 국가 소속이기 때문에 기존 문화원 직원 중 원하는 사람을 재단 소속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으며, 서류전형, 면접시험, 신체검사에 등을 진행해 새로 만드
전라남도와 COP28 유치위원회는 26일 ‘2021년도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정기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섰다.이날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가진 총회에는 공동위원장으로 새롭게 선임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경수 경상남도지사,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장인 윤상기 하동군수, 권오봉 여수시장를 비롯 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 시장·군수와 전남도의회 의원, 여수시의회 의원 등 40여명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남해안 남중권 10개 시군은 여수, 순천, 광양, 고흥, 구례 등
광주광역시는 26일 서울 강남에 있는 메가존 빌딩에서 인공지능 클라우드 서비스 및 디지털 솔루션 전문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와 광주형 인공지능 비즈니스 기반 조성을 위한 81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메가존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파트너사로 국내 최초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주요 비즈니스 모델로는 ▲공공 클라우드 MSP(운영관리) 사업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솔루션(하이퍼 빌링, 워치, 브라우저, 체커, 컨트롤,
광주광역시와 서울대, 전남대가 데이터사이언스 등 인공지능 분야의 교육‧연구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 및 연관 산업육성에 서로 협력키로 했다.광주시와 서울대, 전남대는 26일 오전 서울대학교 대회의실에서 이용섭 시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 차상균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장, 정성택 전남대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사이언스‧지역혁신플랫폼 사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대학교는 지난 2019년 혁신성장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 양성 전문대학원인 데이터사이언스 대학원이 교육부로부터 거점대학으로 선정돼 데이터과학 분야의 석
광주광역시가 전남, 전북과 손잡고 신재생에너지를 중심으로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를 구성한다.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4일 국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회의실에서 열린 '호남 초광역권 에너지경제공동체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 시장과 함께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송갑석 광주시당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우범기 전북정무부지사 등이 참석해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로 호남을 하나로 묶고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이번 용역은 민주연구원과 광주·전남·전북 3개 시·
광주광역시는 올해 총 1000여 명의 인력을 신규 채용한다.채용시험별 충원인원은 지방직 임용 795명(상•하반기 2회), 시 청원경찰 8명(1회), 시 공공기관 직원 170여 명(2회), 시 공무직 30여 명(2회) 등이며, 총7회에 거쳐 올해 상‧하반기에 치러질 예정이다.지방직 임용은 베이비부머 세대 퇴직규모 증가와 도시철도 2호선 건설 등 지역 현안 수요를 반영해 채용 규모가 컸던 지난 2019년 847명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방직 공채 인원 : (’18) 464명→ (’19) 847명→ (’20) 678명→
광주광역시가 RE100(Renewable Energy 100%) 전문 지원단체인 ‘한국 RE100위원회’와 손을 잡고 ‘2045 탄소중립 에너지 자립도시’ 실현을 위한 담대한 여정에 나섰다.광주광역시는 1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한국RE100위원회, 광주기업RE100추진협의체와 ‘광주형 RE100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 김광란 광주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회 위원장, 진우삼 한국 RE100위원회 위원장, 김형순 광주기업RE100추진협의체 대표, 이명주 명지대학교 교수 등이 참석했다.한국 RE100위원회
광주광역시가 건설공사에 대한 설계경제성 검토(Value Engineering, VE) 시행으로 공사비는 낮추는 반면 설계 가치를 높이는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설계경제성 검토 제도란 건설공사 설계초안에 전문가 검토 과정을 추가해 비용적인 측면에서는 보다 경제적이고, 기술적 측면에서는 진보한 설계안으로 설계초안을 보완하도록 하는 건설기술관리 기법이다.지난해 소방학교 다목적교육 훈련센터 건립사업 등 7건 설계에 대해 설계VE를 시행해 총공사비 1692억원 가운데 35억원의 원가를 절감하고, 분야별 전문위원이 제시한 214건의 우수제안
광주광역시에 전국 최초로 공공서비스 부문의 자율무인저속특장차가 주행한다.광주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오전 시청에서 ‘광주 무인저속특장차 규제자유특구사업’의 실증 착수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실증에 들어갔다.이번 실증은 공공서비스를 위한 무인특장차 실증과 공공정보 데이터 수집‧공유 실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지금까지의 국내 자율주행은 운전자 탑승이 전제가 되었으나, 광주 규제자유특구사업은 전국 최초로 운전자 없이 무인으로 자율주행 하는 것이 특징이다.광주시는 2019년 12월 평동산단, 하남‧진곡산단, 수완지구, 우치공원,
해남군의 1억원이상 고소득 농가가 전라남도 내에서 가장 많은 604명으로 나타났다.해남군 순소득 1억원이상 고소득 농가는 최근 5년간 계속 증가 추세로, 조사이래 처음으로 전남도내 1위를 차지했다.품목별로는 벼 등 식량작물이 291 농가로 가장 많고 축산 147 농가, 채소 107 농가, 유통가공 38 농가, 특용작물 11 농가, 기타 10농가 순으로 나타났다.식량작물과 유통가공분야에서 도내 가장 많은 농가수를 기록했고, 2019년에 비해 채소 50 농가, 축산 14 농가가 증가해 배추 주산단지 및 축산업 청정지역으로서 강점을 나타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창업에 어려움을 겪는 (예비)창업자·재창업자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54개 사업에 1천 876억 원을 지원하고, 도내 32개 창업 지원 기관과 협력해 창업 인프라를 확대한다.전라남도는 창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전남 창업 지원 종합플랫폼 ‘전남으뜸창업(www.jnstartup.co.kr)’을 운영해 도내 32개 기관의 창업 정보와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150명의 창업 전문 멘토단도 구성해 1대1 멘토링과 창업지원사업, 판로지원, 투자유치 등 사업화도 지원할 계획이다.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누
광주광역시는 10일 오전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공지능 관련 기업체 관계자, 지역기업 등 1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8차 인공지능 산업육성 조찬포럼’을 개최했다.지속되는 코로나19의 엄중한 상황에도 인공지능 유치기업과 지역기업, 대학,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인공지능 산업 저변을 지속적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포럼은 올해부터 분야별 특화주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차 제조(스마트팩토리)분야에 이어 이번에는 헬스케어 분야에 대한 강연이 이어졌다.강연자에는 우리나라 의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