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환 해남군수는 최근 지역사회의 가장 큰 문제로 떠 오른 ‘쓰레기 배출문제’와 ‘읍내 교통질서 확립’에 대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하는 가정통신문을 16일 발송했다.박 군수는 먼저 쓰레기 배출문제와 관련하여 "지난 1995년부터 20년동안 쓰레기는 음식물과 일반, 재활용품 등으로 분리하여 종량제봉투를 통해
해남읍 고도리에 소재한 모 아파트에서 50대 일본인 다문화가정주부가 12층 계단창문에서 투신자살했다.15일 오전 현산면에 있는 자신의 집을 나간 뒤 평소 친한 일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이 아파트에서 시간을 보낸 뒤 이날 밤 10시경 투신자살한 것으로 추정했다.유가족 등에 따르면 이날 사망한 일본인 주부는 해남 현산면으로 시집와 4남매를 두고 있는데 평소 우울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지난 15일 밤 전남 담양 펜션 화재 사고로 인해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 펜션업주들에게 소방안점 장비 점검을 당부했다.활빈단은 16일 성명을 통해 조송래 소방방재청장과 전국의 소방관서에 관할지역 펜션의 소방안전 특별 점검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무엇보다 전국 대부분의 펜션이 사실상 민박형태로 소방관서의 단속 범위
내년도 정부 예산을 최종 심의 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 위원에 황주홍 의원(전남 장흥 영암 강진)이 최종 선임됐다. 16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여야 15명(여당 8명, 야당 7명)으로 구성되는 ‘201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조정소위원회(이하 조정소위-구 계수조정소위)’ 위원으로 최종 확정 발표됐다.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5일 경기도 연천군 백학면 고량포에서 남침땅굴이 첫 발견된 40주년일을 맞아 박근혜 대통령에 40년간 파놓은 땅굴 일제 수색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활빈단은 당시 육군 25사단 수색조 8명이 발견한 땅굴은 폭 91cm, 높이 1.2m 규모로 남방한계선 1,200m까지 뚫려있었고 땅굴 규모가 연대 병력을 한 시간 이내에 이동
최근 박원순 시장이 동성애 합법화에 대해 긍정적인 견해를 내놓자마자, SNS와 인터넷 공간은 뜨겁게 출렁거렸다. 대부분이 비아냥이었고, 심지어는 ‘네놈 며느리가 X달린 남자였으면 좋겠냐‘는 폭언도 심심찮게 올라왔다. 그런 반응들은 우리 국민들이 ‘동성(同性)간의 사랑’이라는 인류애적인 평등과 성적가치관에 대해 무지
검찰이 지난 7월에 방영된 SBS의 시사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의 ‘아가와 꼽새, 그리고 거짓말’ 편을 제작한 PD와 민변 소속 변호인들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 김병현)는 14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PD와 이 사건 변호인들에 대한 고소가 접수돼
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백승관)가 15일, 초등학생 자녀를 둔 포스코 및 패밀리사 가족 등 7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운아트홀에서 상상력 넘치는 미술활동 ‘위대한 아마추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창의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창의와 개성을 살려 완성한 팝 아트, 손 글씨, 인형 등 ‘위대한 아마추어’의 작품들은
16일 전남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4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 한 펜션의 별관에서 불이 나 119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고모(여대생 추정)씨와 유모씨 등 4명이 숨졌으며 펜션 주인 최모(55)씨와 대학생 장모(20)씨, 일반인 김모(30)씨 등 6명이 크고 작은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전라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4일 도청서 이낙연 도지사와 명현관 도의장, 각계 각층의 여성계 지도자, 도의원, 시군 여성 의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 여성대회를 갖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정착’ 만들기를 다짐했다.올해 주제는 ‘소통하고 공감하는 문화정착, 여성의 힘’으로 사회 갈등과 분열을 최소화
가을배추 수급 안정 위해 선제적 대응 나선다【친환경농업과】286-6350 -전남도, 2만 7천 톤 조기 격리…김치업체 원료 매입자금 긴급 지원키로-전라남도는 공급과잉으로 값이 떨어지고 있는 김장배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을배추 412ha(4만 7천 톤)를 11월 말까지 조기에 시장에서 격리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시장 격리 면적은 배추 주산
김장용 전 전남교총 회장 부인상, 광열(밝은세상 대표이사), 행열(세한대 교수), 정열, 유리씨 모친상 = 15일 새벽 3시, 그린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17일 오전 7시 해남 북일면 선영. 062-250-4455.
광주김치는 서울에서도 빛났다. 서울 김장문화제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광장은 광주김치를 맛보려는 서울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이날 광주광역시는 김호옥, 김옥심, 박기순, 서찬열, 곽은주 김치명인과 함께 광주김치문화축제 홍보부스를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광주김치를 선보였다.시민들은 줄지어 갓김치, 백김치, 배추김치 등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전 대표가 땅끝 해남을 찾았다.15일 오전 해남에 도착한 박 전 대표는 먼저 ‘땅끝전망대’에 올라 이곳이 땅의 끝이 아닌 땅의 새로운 시작임을 느끼고 ‘서있는 것만으로 의미있는 곳’이라는 뜻을 확인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세월호, 세월호 해결을 위해 대한민국 정치인 가운데 가장 많은 애를 썼던
새정치민주연합 당 대표에 출마한 박지원 전 대표가 해남 대흥사를 찾아 이곳에서 박영선 전 대표 일행과 만났다. 범각 대흥사 주지스남과 환담을 나누던 박 전대표 일행과 인사를 나누고 잠시 함께 자리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떴다.박지원 대표는 이날 방문을 SNS를 통해 “손학규 전 대표의 팬클럽 회원들도 대흥사를 찾았고 박영선 원내대표와 부대표단 7의원
오늘 오후 3시 순천신대지구에 위치한 커피전문점인 '카페라떼르'(대표 송정옥)를 방문했습니다.이곳에선 오늘 저녁 7시까지 순천 광양 여수지역 기독청년들이 중심이 된 선교합창단인 'Pilgrim Mission Choir'이 필리핀 세부(Cebu) 지역의 '코피노'(Kopino)후원을 위한 합창공연이 준비중이었습니다.카페내 80여 좌석이 찾아온 고객
제2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합기도대회가 14일부터 16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해남우슬동백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대회는 국민생활체육전남합기도연합회 주최로 해남군합기도연합회에서 주관하여 열렸으며 전남도, 해남군에서 후원했다.15일 개회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합기도시범이 선보였으며 14일부터 치러진 경기종목으로는 발차기, 낙법, 호신술, 무기술 등 개인기록
순천경찰서 남문파출소(소장 경감 김달원) 3팀은 지난 10월부터 순천시 장천동 일대에서 소주방, 식당, 슈퍼 등을 돌아다니며 영세업주를 괴롭히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본격적인 피해내용을 조사하였다.업주들에 의하면 피해액이 크지 않아 신고를 하여도 구속이 되지 않고 신고 후 찾아와 괴롭히면 장사하는데 방해가 될 것 같아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내용과 법적으로
좌파진영 인사들이 변희재 인터넷미디어협회 대표에 대한 악성 유언비어를 최소한의 사실 확인 절차도 없이 유포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변 대표와 미디어워치 측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새정치연합 김광진 의원의 보좌관으로 알려진 고상만씨는 11월 13일 에 ‘변희재,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기소 의견 검찰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