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중국 샤먼시에서 수산식품 수출길을 확대했다.김종식 시장, 수산식품기업인 청해S&F(대표 정길환) 등 12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방문단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3박4일 일정으로 중국 푸젠성 샤먼시를 방문했다.김 시장은 24일 목포시와 샤먼시 양 시간 상호이해와 우의 증진 및 수산식품 수출입 지원 등 경제협력 방안, 크루즈 취항 및 섬 관광 교류 등 다양한 주제로 회담한 후 경제무역관광 협력 강화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방문단은 25일 관광‧투자유치설명회, 우수 수출수산품 판촉전, 샤상그룹 대표
전남 신안군이 자은면 등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비교우위 14개 읍면에 아름다운 힐링 숲을 조성해 1004대교 개통 이후 관광소득과 연계한 주민소득정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신안군은 플로피아 섬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각 관·과·소에 2019년부터 예산을 1억5천만원씩 편성해 매년 100억 이상 투입키로 했다.먼저 신안군은 조경수 생산지원 사업으로 묘목을 식재해 판로가 없어 방치된 애기동백 외 12종 약 30만주의 수목를 일괄 매입한다.군에서 매입한 수목대금은 앞으로 5년간 분할 지급할 예정이다.구입묘목은 플로피아 섬 조성 및 섬 공
전남 신안군이 사계절 꽃피는 플로피아(플라워+유토피아)섬 조성에 발 벗고 나섰다.이와 관련 신안군은 지난 27일 플로피아 조성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발전전략 마련을 위해 준비보고회를 가졌다.이번 보고회는 사철 푸른 생태환경 조성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1004섬 공원화사업을 체계적으로 조성·관리하기 위해서다.군은 읍면별 지역특성에 맞는 수종을 선정해 식재하고 수목관리를 통해 사계절 꽃과 녹음수가 어우러진 쾌적한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신안군은 그동안 ▲14개 읍면 브랜드 숲 ▲마을별 특색을 살린 마을 숲 ▲노후공원 재생사업 등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8일, 전남 함평군 함평읍 수산봉 나비동산이 전날부터 내린 눈에 덮여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하고 있다.함평군은 28일 오전 9시 현재 6.3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군수 이윤행)이 전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평가는 전남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률, 일자리 예산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해 평가해 시상한다. 함평군은 ‘군민의 삶을 바꾸는 좋은 일자리 창출’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일자리사업을 적극 추진해 높은 성과를 올린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일자리 지표 분야에서 지난해 대비 고용률 1.5% 상승, 취업자 수 400명 증가, 일자리 예산 85% 증액 이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사회적 경제제품 구
명현관 군수는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목표로 지난 6개월간 민선 7기 군정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뛰어왔다”면서 “올해는 민선 7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밑그림을 그리고, 장기적인 미래 가치 창출에 주력한 해였다”고 밝혔다.명 군수는 29일 2018 송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군민 여러분이 도와주신 덕분에 우리 해남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며 “먼저 군민들의 의견을 들어 군정의 방향을 설정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군민을 위해 일하는 조직으로 군정의 진용을 새롭게 갖추었다”고 말했다.민선7기 군정의 핵
◇ 지방이사관 전보▲ 자치행정국 행정지원과 주동식◇ 지방부이사관 승진▲ 동부지역본부장 박봉순 ▲ 광양청 행정개발본부장 김양수 ▲ 전국시도지사협의회 기획관리국장 홍영민 ▲ 고위정책과정(교육) 주순선 ▲ 고위정책과정(교육) 박현식 ▲ 국방대학교 안보과정(교육) 소영호◇ 지방부이사관 직위승진▲ 건설교통국장 직무대리 전동호 ▲ 공무원교육원장 직무대리 배유례 ▲ 해양수산기술원장 직무대리 오광남 ▲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직무대행 조용익◇ 지방부이사관 전보▲ 감사관(개방형) 강효석 ▲ 도민안전실장 최종선 ▲ 일자리정책본부장 김신남 ▲ 경제에너지
▲신용화(안전도시과/승진)▲조경옥(해양수산과/승진)▲김미례(의회사무과/승진)▲이상민(보건소/승진)▲박문규(농업기술센터/승진)▲양동문(스포츠사업단/승진)▲양광렬(축산사업소/승진)▲박문수(기획실/의회법무팀장)▲문 엽(인구정책과/인구정책팀장)▲오유미(인구정책과/일자리창출팀장)▲나성군(군정혁신단/혁신전략팀장)▲한승진(군정혁신단/청렴감사팀장)▲임은선(군정혁신단/정책평가팀장)▲김건희(주민복지과/복지기획팀장)▲김상현(종합민원과/일반민원팀장)▲강명화(종합민원과/부동산관리팀장)▲김래근(안전도시과/안전총괄팀장)▲김용환(안전도시과/도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는 경전선 전철화와 무안국제공항 활주로 연장,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등 지역 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비 예산 6조 8천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2018년 송년 기자회견을 열어 분야별 민선7기 첫 해 성과를 밝혔다.경제․산업 분야의 경우 ▲나주혁신도시 인근, 에너지기업 중심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 ▲여수 경도 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건설, 산자부 승인 ▲‘e-모빌리티 엑스포’ 개최로 미래 신산업 비전 제시 ▲여수 국가산업단지의 용수
전남도교육청은 교원의 교육활동보호를 위한 지원제도를 강화한다.최근 학교현장은 교육공동체가 상호 존중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학부모에 의한 폭언·폭행·성희롱 등 교육활동 침해 사례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27일 전남도교육청은 폭행·협박·명예 훼손 등으로 인한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서 도교육청이 직접 관련자를 고발 조치하는 등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현재 전남도교육청 교원치유지원센터에서는 교육활동 침해를 당한 피해교원을 위한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활동보호
목포시가 목포 출신 천재 극작가 김우진의 삶을 엿보는 골목길 정기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투어는 오는 29일 오후 3시 만인계웰컴센터에서 골목길 해설사와 함께 출발해 만인계터 구름다리를 지나 청년회관, 무안감리서 터, 김우진이 살았던 북교동성당 일원 등 김우진거리를 탐방한다.또 특별행사로 소프라노 무료 공연, 김우진 관련 일화 소개, 당시 의상체험, 작품 낭독 등을 진행한다.골목길 투어프로그램은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한 관광루트 테마거리와 연계해 추진 중인 탐방해설 프로그램으로 매월 1차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시가 2018 전남도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이에 앞서 전남도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지원 등 3개 분야 13개 항목에 대한 2018년 한해 동안의 추진 성과를 심사했다.목포시는 보해상가 청년점포 조성사업, 청년 잡고(JOB GO) 사업, 지역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지원사업 등 청년 일자리 발굴 및 지원사업 추진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괜찮아 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괜찮아 마을 프로젝트는 목포 원도심의 유휴건물을 활용해 청년이 쉬어
전남 목포시가 올해 3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571억원을 확보했다.올해 사업비 확보는 2016년 18건 100억원, 2017년 40건 495억원에 비교해 대폭 늘어난 것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목포시에게는 시정 추진에 소중한 재원이 될 전망이다.주요 사업은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시범사업(370억원), ▲ 문화재 야행사업(2억3천만원) ▲어촌뉴딜300사업(97억7천만원)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27억8천만원) 등 이다.또 ▲수산산업 창업투자 지원사업(25억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함평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함평엑스포공원 금호아시아나관에서 여성단체 및 농업관련단체장 등을 대상으로 핵심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자기계발, 소통, 화합을 강화할 수 있는 전문 강좌로 구성됐으며 조정호, 이숙(탤런트), 배한성(성우) 씨가 각각 강사로 나섰다.특히 특강 전후에 교육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간이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했다.이윤행 함평군수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지역 핵심 리더의 역할은 행정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오늘 교육이 지역발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함평군(군수 이윤행)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 등 11개 사업이 모두 선정 돼 총사업비 86억 5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함평군은 주민 주도의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마을리더 교육, 농촌현장포럼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이번 공모사업에 대비해 올해 신청사업 11건이 모두 선정됐다.군은 앞으로 대동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에 총 40억 원을 투입하며 정주여건 개선 및 생활편의 제공에 힘쓴다.창조적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4개 마을(함평읍 노송마을, 학교
무안군(군수 김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방재정 운영 전반에 대해 분석한 결과 무안군이 재정운영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무안군은 재정분석 결과 종합점수 최우수기관에게 부여되는 인센티브 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 원을 지원받는다.행안부는 지자체의 재정 건전화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98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토대로 통합재정수지 등 분석지표를 활용하고 재정상황을 종합·평가하고 있다.이번 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
무안군(군수 김산)이 국토교통부가 전국 광역 및 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부동산정보 대국민 서비스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활용해 군민의 재산권을 관리하는 지적행정서비스 분야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 담당자의 권한부여 적정성 ▲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 ▲ 관련규정 준수여부 및 개인정보 보안 준수여부 ▲ 수범 사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무안군은 1차 전남도 시군 평가를 거쳐 2차 국토교통부 최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특히 소유자
무안군 망운면이 복지위기가구의 발굴과 지원제도안내 등의 업무수행을 위해‘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했다.27일 무안군 망운면(면장 박종학)은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은 마을이장, 지역 봉사단체,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중인 주민 40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선발해 20개 각 리별 대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위촉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앞으로 일상 속에서 복지위기가 예상되는 가구의 초기 위험감지, 복지욕구 파악, 다양한 지원제도
신안군이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152동의 슬레이트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60~70년대 지붕재로 집중 보급된 슬레이트는 석면이 함유되어 신안군은 노후주택 슬레이트를 철거해 군민 건강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함이다.신청대상은 슬레이트 철거‧처리와 취약계층 지붕개량을 지원받고자 하는 주택소유자다.지원범위는 주택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의 철거, 처리에 드는 비용과 개선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붕개량비용이다.지원액은 가구당 철거‧처리는 최대 336만원, 취약계층 지붕개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지난 26일 전통자수박물관 조성을 위해 예림전통자수연구원(원장 이미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신안군은 이번협약을 통해 40여년 자수공예의 한 길을 걸어 온 이미려 명인의 전통자수공예를 널리 알리고 신안의 전통자수공예 활성화를 위해서다.신안군과 예림전통자수연구원은 구 지도북초등학교를 리모델링해 ‘신안 전통자수박물관’을 조성하는데 적극 협조키로 약속했다.이미려 명인은 소장한 자수작품 200점을 비롯해 공예 도구, 관련 자료 등을 기증하기로 했으며, 군은 박물관 내에 기증작품을 전시하는 상설 전시실과 공예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