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이귀영)는 바다, 바람, 흙, 불이 빚은 해남청자를 소개하는 특별전 '고려난파선, 해남청자를 품다'를 오는 9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해양유물전시관(전남 목포)에서 개최한다.고려 시대 해남청자 운반선인 '군산 십이동파도선'을 수중발굴 15년 만에 공개하는 전시로, ▲ 1부 서남해 바닷길, 해남청자를 품은 고려난파선, ▲ 2부 해남청자의 바닷길 유통, ▲ 3부 고려의 소박한 그릇, 해남청자, ▲ 4부 고려 사람들의 삶에 스며든 해남청자 등 4가지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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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저널
2019.07.03 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