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4월 3일) 동아일보(Dong-A.Com)에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기사가 “커피 한 잔 마신 것까지”라는 제목으로 실렸습니다. 한국정당 사상 최초로 전남도당이 당비사용 내역 일체를 1원 단위까지 매월 당보를 통해 당원들에게 보고하고 있는 것을 기사화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위에서도 대체로 긍정 평가하는 것 같
홍준표는 순수한 사람이며, 영웅의 조건을 지닌 정치인이다. 그는 돈과 명예, 낡은 권력과 추한 정치적 이익으로부터 벗어나 조국과 민족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다. 지금 그는 망국적인 무상급식과 싸우고 있다. 홍준표 현 경남도지사는 군사독재 시대를 온몸으로 맞선 ‘모래시계 검사’이다. 불의와 부당한 정치권력을 향하여 진실을 담은 정의의 목
순천 청암대학교 강명운 총장은 듣거라!나는 2015 학번 학생의 학부모였다.자식이 2014년 우수한 성적으로 명예롭게 입학하여 귀교를 빛낼 인재 라고 생각했다.지난해 입학해 재학중 국방의무를 수행하고 있어야 할 자식의 계획이 귀교의 불법 행정으로 인해 입학이 취소되어 방황과 고통의 1년세월을 보내야 했다.그대는 그 정신적 시간적 고통을 아는가?하지만 또다시
박근혜 대통령님,이광요 싱가포르 수상의 서거에 즈음하여, 그 위대한 스승의 타계를 조상(弔喪)하면서 대통령님께 한 말씀 올립니다. 잘 알려지다시피, 이광요 수상께선 싱가포르라는 작은 도시국가를 세계 제1의 선진국으로 만든 분입니다. 그 분은 부정부패를 국가의 존망을 흔드는 공적으로 규정한 바 있고, 무분별한 자유에 대해 ‘질서를 넘어서는 자유는
날씨가 건조하고 따뜻해지는 봄철에 산불이나 임야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산불의 원인으로는 자연발화의 경우보다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며, 산불 예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먼저 등산을 할 때는 라이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한다. 또 지정된 장소가 아닌 곳에서는 취사나
월악산의 통일예언" "월악산 靈峰(영봉)위로 달이 뜨고 , 이 달빛이 물에 비치고 나면 30년쯤 후에 여자 임금이 나타난다 여자 임금이 나오고 3-4년 있다가 통일이 된다 " 월악산(月岳山)이라 함은 충북의 제천과 충주에 걸쳐 있는 산이다.월악산 일대 장년 식자층 사이에서는 통일을 예언하는 이 풍수도참( 風水圖讖 )이 진작부터 전
해방직후 서울 생활이 시작된 것이었다.선친이 그때부터 청년애국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처음엔 ‘흥국사’라는 애국단체를 만들었다.인촌 김성수 종로 가외동 일대에 삐라가 밟힐 정도로 뿌려져 있어, 큰일 났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흥국사 라는 단체를 결성해 창랑 장택상씨가 영국서 공부를 마치고 귀국한 뒤 이승만 박사와 친하다 헤어진뒤 미 군정
신학기가 시작되었다.사실 최근 1-2년 전의 신학기 때는 그 우려가 줄어 들었지만 불과 3-4년 전에 신학기가 되면 학교폭력이 집중되던 시기였다.학교와 가정 및 교육당국과 경찰이 힘을 합한 결과이지만 아직도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은 신학기가 되면 걱정이 되고 학교전담경찰관인 우리들도 예방 활동으로 더욱 바빠지는 것은 피할 수 없다.더구나 학교폭력이 외형적이고
해방 당시 8세 였다.충남 금산군 진산 초등학교 1학년 때 해방을 맞이했다. 당시 우리 집안은 선친 일본 사람들로부터 쫒겨 다닌 신세였다.선친이 가끔 우리 집안에 나타날 땐 나운규(아리랑 작곡가) 전진한 ( 경북 상주 출신초대 사회부 장관), 김산(제헌 국회 이기붕과 맞서 낙선인사) 4분이 같이 집에 나타났다.그러고 난 뒤 대둔산 밑에 옥계천
순천 청암대 총장이 상습적인 성추행도 모자라 술자리에서 입에 담을 수 없는 수치스런 발언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본보가 최근 확보한 2014년 8월 20일자 향장 피부미용학과 교수들이 청암학원 이사장에게 올린 탄원서에 따르면, 강 총장은 여교수들에게 노래방에서 부르스를 강요하고 술을 마시고 집에 못가게 하는 등 총장으로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행동을 한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7시 여수시청 문예회관에서 통진당 관계자들의 토톤회에 이어 최근에도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한다.지난 2월 8일 통진당 김선동 전 의원 등과 전남진보연대, 민노총 등 좌파단체 인사들이 여수시청내 똑같은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정부노선을 공식 표명한 것이다.통진당은 지난해 12월 헌법재판소로부터 해산심판을 받은 정당으
지난해 11월 27일 오후 7시 여수시청 문예회관에서 통진당 관계자들의 토톤회에 이어 최근에도 같은 장소에서 토론회가 열렸다고 한다.지난 12월 8일 전교조 등 일부 좌파단체들이 여수시청내 똑같은 장소에서 토론회를 개최하고 반정부노선을 공식 표명한 것이다.지난번에도 이미 이런 문제를 지적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또다시 전교조 등 일부 좌파시민단체 인사들이
오늘은 까치설입니다, 대통령님. 어린시절, 설빔을 입고 동네길을 쏘다니며, 누구는 제기를 차고 누구는 널을 뛰고 누구는 바람개비를 돌리며 달리던 일이 엊그제 같습니다. 추억은 저와 다를지 모르나 내일이면 한 살을 더 먹는다 하니, 대통령님께서도 어느덧 회갑 진갑을 넘고 계시는군요. 무정한 세월입니다. 어제는 겨울비 내리는 속에서 밭언덕 위에 묻혀계시는 부모
총선 대선에서 여야가 당선만 되고 보자는 복지경쟁으로 나라를 파산으로 몰고 가담배값 인상, 연말정산파동 대통령지지도 50%대서 20%대로 추락 증세문제점 부각여야 자기주머니돈 쓰듯 내건 무상복지가 부메랑이 되어 세금으로 국민에게 돌아와부자와 서민 동일시 보편적 복지에서 필요한 사람에게만 주는 맞춤형 복지로 전환무상보육 무상급식 반값등록금 노령연금 등 4대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박근혜대통령을 지지한 국민들은, 박대통령만큼은 직선제 대통령 이후, 가장 열정적이고 확고한 국민의 지지를 받으며, 국민을 위한 최고의 국정을 펼쳐, 5년의 임기를 성공한 대통령으로 마무리 할 것으로, 기대를 했었고 의심하지 않았다.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차하면 역대 최악의 지지라는 오명을 쓰고, 조기 레임덕에 빠질 위기에 내몰린 박대
뉴스를 보면, 문고리에 옷자락이 걸려, 문고리에서 헤매고 있다는, 조롱과 비난을 받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이, 등을 돌리는 민심을 달래려고, 청와대 문고리들을 쇄신하는 인사를 할 모양이다.그런데 청와대의 직제를 새로 만들고, 문제가 된 문고리들의 자리를 바꾼다는 앵커들이 전하는 멘트들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이것은 문간방 머슴을 행랑채 머슴으로 앉히고, 행랑채
판사들이 죄인들이다?뜻밖이겠지요, 대통령님.그러나 오늘날 대한민국의 혼란과 대통령님에 대한 지지율 이반(離叛)의 주범은 대한민국 판사들입니다. 대통령님께서도 ‘튀는 판결’이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군복무를 거부하는 자에게 양심의 자유를 말하면서 지원해주고, 도둑을 때렸다고 오히려 벌을 주는 판결. 대한민국에 대한 이적행
대통령님,2015년 을미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입춘(立春)은 불과 보름 남짓 남았고, 고향마을 복분자 이랑에는 냉이며 봄나물들이 돋고, 매화나무에는 꽃망울들이 부풀어 오르고 있습니다. 들녘 풍경도 안개에 싸인 듯 희미합니다. 분명 봄이 오고 있는 것입니다. 대통령님께선 떨어진 지지율이 걱정일 것입니다. 무엇 하나 제대로 되는 것이 없는 것처
이석기 의원의 대법원 판결 결과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헌재가 이미 통진당 해산을 명했고 그의 의원직이 이미 상실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석기는 지난해 5월12일 서울 마포구 마리스타 수사회에서 가진 회합이 문제가 되어 ‘내란음모·선동’ 혐의로 구속되었다. 형법 제87조에 따르면 내란은 “국토를 참절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