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원희룡 후보는 5일(화) 저녁, 선거사무실에서 ‘계양을 관내 재건축·재개발 단지 전체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원식 계양갑 후보를 포함, 재건축·재개발 단지 주민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과다한 분담금, 이중 고도제한, 행정절차지연 등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줄것을 요청했고, 원 후보는 “주민들의 동의를 전제로 통합적으로 추진하면 더 빨리, 더 좋은 방식으로 재건축·재개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원 후보는 “‘재정비촉진지구’ 지정을 통해 기반시설 설치 재정 지원, 용적률 규제 완화 등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국민의힘의 비례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4일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신청을 이날부터 7일까지 접수한다고 공고했다.국민의미래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7일 오후 5시까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추천신청 공고'를 접수한다고 밝혔다.신청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만 18세 이상이며, 책임당원 요건을 갖추고 있으면 된다. 접수는 국민의힘 당사 4층에서 직접 현장에서 접수해야 한다.국민의미래는 국민의힘 비례위성정당으로써 동일하게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포기 서약서 ▲국회의원 세비 전액
筆者는 지난 2018년 부천시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설립 과정에서 나름 역할을 기여했다. 대표적으로 당초 에서 춘의동과 같이 4면 가로요건이 충족이 안된 지역은 사업이 원천적으로 힘든 여건을 법개정을 통해 사업이 가능하도록 바꾼 것이다.2018년 초 당시만 하더라도 에서 정한 가로구역주택정비사업의 사업요건은 사업면적 10,000㎡를 둘러싼 4면이 모두 가로구역을 충족해야만 조합설립이 가능했다.당초 법규는 사전에 4면 가로구역 요건을 충족해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국민의힘 장일 전 서울 노원을당협위원장이 2일 공천 탈락에 반발해 여의도 당사 앞에서 분신을 시도했다. 장 전 위원장은 이날 오후 6시경 당사 앞에서 시너로 추정되는 액체를 뿌리고 15분가량 경찰과 대치한 뒤 자신의 몸에 불을 붙였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관들은 장 전 위원장의 옷에 붙은 불을 즉각 소화기로 진화했다.장 전 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그동안 깨끗한 공천을 한다고 믿고 있었는데 막판에 이런 난장판 공천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노원갑 공천을 보면서 더는 피해자가 늘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당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조계종 3교구 사태가 일파만파 확산된 가운데 지난 25일 KBS 9시 뉴스가 본보가 지난 2개월 간 취재한 조계종 3교구 사태의 근원지인 3교구 본사 신흥사 호법단 문제의 심각성을 전격 보도해 파장이 커지고 있다.KBS는 이날 방송에서 조계종 3교구 본사인 신흥사 호법단을 단순 친목모임이 아닌 사찰내 사조직으로 규정하고, 이들이 낙산사 주지를 지낸 금곡스님 등에게 폭력과 폭언을 행사한 사실을 보도했다.특히 조계종 3교구를 장악한 삼조스님이 금곡스님에게 온갖 폭언과 욕설을 가한 음성녹취록까지 보도하여,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원희룡 국민의힘 계양을 후보는 26일(월) 이천수 후원회장과 함께 쉐보레 계양구 전시장을 찾아 인기 SUV 모델인 ‘트레일블레이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원 후보는 “‘트레일블레이저’는 한국GM이 인천에서 기술 개발·디자인·생산한 ‘메이드 인 인천’ SUV”라며 “지난해 국산차 ‘수출 1위’를 차지한 우리 지역의 ‘진짜 자랑거리’”라고 설명했다.원 후보는 “스물한 살에 부평 키친아트 공장에서 일할 당시, 지역 경제를 견인하던 대우자동차 기억이 뚜렷하다”며 “GM대우를 거쳐 한국GM으로 새로 거듭난 후에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원전이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최적의 에너지원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 은 23일 논평을 통해 지난 22일 경남창원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원전 최강국으로 도약할 청사진을 내놓은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대환영 했다.활빈단은 문재인 전 정부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세계 수주 시장을 휩쓸고 있을 우리 원전산업을 고사 위기로 망가뜨린 원전 생태계 복원은 물론 백년대계인 국가에너지 정책으로 경제산업발전의 질적 고도화를 이뤄낼 윤 대통령의 대결단을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윤영찬, 김한정 의원 등에 이어 부천이 지역구인 비명계 설훈 의원이 경선에서 30%의 감산을 적용받는 현역 평가 하위 10%라는 통보를 받아 민주당 탈당이 예고된다친이낙연계로 꼽히는 설 의원은 오늘(2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에서 이재명 대표가 아닌 민주당의 본연의 가치를 지키고자 앞장섰다는 이유로 자신을 하위 10%에 밀어 넣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이 대표가 공천에 적극 개입해 '친명횡재, 비명횡사'를 주도하면서 이 대표를 비판했던 의원들을 모두 하위 20% 안에 포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연대 세브란스 병원 앞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머 의료계가 사직서 제출 근무지 이탈등 집단행동을 강행하자 "국민 생명을 볼모로한 직업윤리를 망각한 망발이다"며 "즉각 환자 곁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활빈단은 생사가 위태로운 환자와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게 된 참담한 의료대란 현실을 망각하면 "인륜과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다"며 "환자의 생명 을 겁박할 게 아니라,보건복지부와 잘 협의하라" 고 요구했다.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의사들의 직업 이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연대 세브란스 응급실 앞에서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머 의료계가 사직서 제출 근무지 이탈등 집단행동을 강행하자 "국민 생명을 볼모로한 직업윤리를 망각한 망발이다"며 "즉각 환자 곁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활빈단은 생사가 위태로운 환자와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게 된 참담한 의료대란 현실을 망각하면 "인륜과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다"며 "환자의 생명 을 겁박할 게 아니라,보건복지부와 잘 협의하라" 고 요구했다.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의사들의 직업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정부의 의대 증원 방침에 반대하머 의료계가 사직서 제출 근무지 이탈등 집단행동을 강행하자 "국민 생명을 볼모로한 직업윤리를 망각한 망발이다"며 "즉각 환자 곁으로 복귀하라"고 촉구했다.활빈단은 생사가 위태로운 환자와 가족들이 발만 동동 구르게 된 참담한 의료대란 현실을 망각하면 "인륜과 도리를 저버리는 일이다"며 "환자의 생명 을 겁박할 게 아니라,보건복지부와 잘 협의하라" 고 요구했다.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에 의사들의 직업 이기주의 발로인 집단행동에 단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 힘 중앙당사 앞에서 최근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논란이 된 '대통령실 시계 살포' 문제에 대해 관련 당사자들의 자발적인 후보사퇴를 촉구했다.홍 단장은 이 자리에서 "대통령실 관계자들이 자신들의 총선출마를 위하여 뿌린 만여개 시계를 대통령이 뿌린 것 같이 총선에 이용하는 것은 총선 물타기를 하는 것" 이라며 "시계를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뿌린 후보들이 책임지고 후보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이연수 전 시흥시장과 국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본보가 지난달 취재한 조계종 3교구 사태와 관련해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조계종 3교구 본사 설악산 신흥사 주지 선거에 3명의 후보가 출마한 것으로 확인됐다.조계종 선거관리위원회 사무처 등에 따르면 14일 신흥사 주지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지혜 스님과 금곡 스님, 홍진 스님 등 3명이 입후보, 3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이중 일부 인사는 조계종 3교구를 장악한 소위 '무산문도회 꼭두각시'로 알려진 인사라서 이번 선거에서 논란이 될 전망이다조게종 3교구 중흥에 앞장선 故 무산 오현스님 제자를 자처한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영상=맹정아 기자)부천시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 김영철 조합장이 부천시가 시장이 바뀔때마다 재개발 정책이 바뀌는 바람에 부천시와 체결한 MOU가 파기되는 등 사업의 일관성이 없다며 하소연 했다.그는 지난 13일 부천시청 앞에서 열린 '부천시 소사본동 108번지, 119번지 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규탄집회'에서 이같이 주장하고 "전임 장덕천 부천시장이 2021.3.10 춘의동 126-1 가로주택정비조합과 마을주차 협약을 체결해 놓고, 시장이 바뀌니 당시 공무원들이 이제와선 나몰라라 한다"며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사진 및 영상=맹정아 기자)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로 조합설립이 중단된 부천시 소사본동 108번지, 119번지 일대 주민들이 설연휴 직후인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부천시청 앞에서 '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규탄집회를 가졌다.부천시 주거정비과 '알박기' 논란은 해당 사업지내에 불과 0.3평 공유지분을 소유한 부천시가 관리지역 편입을 이유로 소사본동 108번지 일대 주민들의 지난 6년간 조합설립을 위한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반대동의를 제출한 것에 대한 동네주민들의 반발여론이다.이곳 주민들은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어떤 일이든 급변할 상황에 처해지면, 그 중간에 완충기(緩衝期)를 둬야 후한(後恨)이 없다.인간관계도 마찬가지로 상호 간극(間隙)을 둬야 관계가 오래간다. 일종의 완충기다.그래서 법과 제도, 정책도 새롭게 바뀌면 그 적용시점을 두고 '경과조치(經過措置)'를 두기 마련이다.'경과조치'의 법률적 의미는 기존의 법령이 개정, 폐지되거나 새로운 법령이 제정된 경우에 구법과 신법의 대체를 원활하게 하기 위한 규정으로 대부분 개정법(신법) 마지막 부분에 부칙으로 규정되며, 예를 들면 "이 법 시행 전에 한 행위에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부천시 소사본동 78번지 일대는 부천시 소사역 주변 소사시장 주변에서 가장 낙후된 동네로 알려진 지역이다.이곳 조합원들은 지난 2022년 11월 창립총회를 통해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을 설립하고 現 김용임 조합장을 선출했다.조합원은 약 108명 정도이며, 향후 225세대 규모 아파트 신축이 예정돼 있다.조합설립인가 이후 별 탈없이 순항중이던 조합이 부천시청에서 건축심의를 놓고 신청이 지연되자, 최근 조합 내부 일부세력이 근거없는 모함을 하며 조합장을 공격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들이 조합장을 문제삼은 점은 부천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본보가 그간 취재한 조계종 3교구 사태에 관해 관심을 갖고 이 취재한 조계종 3교구 사태에 대한 심층탐사 보도 방영 계획이 전격 보류됐다.대한불교 조계종 관계자는 최근 본보에 "그간 조계종 3교구 사태에 관해 취재한 팀이 조계종 총무원이 MBC 상층부와 접촉해 방영보류를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본보는 앞서 지난해 말부터 조계종 3교구 낙산사 불교용품 판매점인 다래헌 강제퇴거 사태를 둘러싸고 조계종 3교구를 장악한 무산문도회(회장 삼조스님)가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김호일 대한노인회장이 지난 8일 본보와 가진 영상 인터뷰에서 서울 지하철 문제점과 적자 해소방안에 대해 조목조목 밝혔다.김 회장은 "국토교통부 용역보고서 결과, 사람이 타든 안타든 기본 전기료가 든다는 용역결과를 거론하며 "지하철 요금이 지나치게 낮게 책정된 게 근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요금체계에 대해서도 "우리나라는 1400원대인 반면, 일본은 1620원, 미국이나 유럽 등 다른 선진국에선 2400원, 3000원대에 달하는데, 우리의 경우 애초에 지하철 요금을 너무 저가로 책정해 지하철 요금을 조금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영상=맹정아 기자) 부천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문제가 오는 4월 총선 최대 이슈로 부상할 조짐이다.부천시 관내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이 323개소로 경기도내 639개소중 50%에 달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이에대한 정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정작 문제해결책은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323개소 추진되는 재정비 현장의 조합원들이나 그 가족들, 이해관계자들까지 합산하면 가로주택을 위시한 소규모주거정비정책의 파급효과는 수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1년까지 부동산 폭등기에 일확천금을 꿈꾸며 마을단위, 골목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