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문화에서 비롯된 다문화 가정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의 청소년이 겪고 있는 이질감을 풀어주며, 이들이 소외감을 떨치고 더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생활해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다하고 있는 법사랑위원해남지구협의회의 수고에 해남라이온스클럽에서도 함께 나섰다.광주지검 해남지청(신봉수 지청장)과 법사랑위원해남지역연합회(정진석 회장)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시작된 ‘다문화 가정 청소년과의 사랑의 결연’에서 비롯된 다문화 가정 청소년에 대한 사랑은 법사랑위원의 헌신적인 노력이 더해져 빛을 발하고 여기에 해남
요즈음 젊은이든 나이가 든 사람이건 어깨수술을 많이 한다.내 자신도 몸을 혹독하게 하여 5년 전 왼쪽어깨수술을 두 번이나 했고, 올해는 오른쪽 수술을 며칠 전에 해남 종합병원에서 했다.수술을 하려고 입원 할 때부터 지인들이 찾아오는 것이 마땅치 않아 그냥 부산이라 둘러대곤 했다.그러다가 어차피 밝혀질 것 해남종합병원이라 이야기를 했더니 “왜 거기서 했냐?”며 이상하게도 못마땅해 한다.“광주의 A병원, B병원,C병원, 여수의 D병원도 있는데 하필이면 해남에서 했느냐”는 것이다.아무리 좋은 여건이 갖추어진 병원이라 하더라도 환자가 의사
국민의당 윤영일 국회의원(해남·진도·완도)이 “호남을 더욱 소외시키는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을 전면 재수정하라”고 촉구했다.24일 열린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서 윤영일 의원은 “광주와 전남의 숙원사업들이 국토부가 최근 최종확정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서 무더기 누락됐다”고 꼬집고, “정부는 호남고속철도 2단계 사업을 조기에 완공하고, 목포~제주 해저터널 건설계획을 적극 추진하라”고 강조했다.실제 ‘호남고속철도 2단계 무안공항 경유’ 사업은 2011년 확정된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돼 내년까지 완공하기로 했지만 ‘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해남클럽과 해남우슬클럽은 2016-2017년도 이·취임식을 해남군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4일 성황리에 개최했다.해남라이온스클럽 43대 이광배 회장이 이임하고 “봉사는 작은 사랑으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44대 손은수 회장이 취임, 해남우슬라이온스클럽 5대 김승남 회장이 이임하고 “나누는 사랑 더하는 기쁨”을 슬로건으로 6대 신영세 회장이 취임했다.이 날 행사에는 윤성철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총재를 비롯, 지구임원과 6지역 22여개 클럽 회장단과 해남클럽의 자매클럽인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
전남 해남군수들이 줄줄이 3대째 비리로 중도하차로 지역민에게 허탈감과 분노를 안겨주고 있다.박철환 군수가 뇌물수수, 직권남용,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12일 검찰에 구속되면서 해남군은 2007년 박희현 전 군수, 2010년 김충식 전 군수에 이어 내리 3대째 군수가 비위를 저질러 중도하차하여 행정공백 사태를 빚는 오명을 기록했다.이번 박 군수는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 순위를 조작, 부당한 인사를 한 혐의와 또 군청 발주공사 업체 선정과정에서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박희현 전 군수도 군청 직원 6명으로부터 인사청탁
완도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심장마비를 일으킨 50대 남성이 신속하게 출동한 완도군청 명사십리해수욕장관리사무소 직원에 의해 극적으로 생명을 건졌다.지난 5월 6일 신지면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순찰하던 박일희 주무관은 백사장에 누워있는 이모씨(56세, 남성)를 발견했다.이상한 점을 발견한 박주무관은 사무실에 비치된 자동심장 충격기와 담요를 들고 현장에 도착하여 이씨를 살펴보니 숨을 쉬고 있지 않았다.주위에 6명의 가족들이 있었지만 당황한 나머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어, 박주무관은 119에 신고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119
2016전국장애인사격선수권대회 겸 2016국가대표 선발전이 지난 4월 8일부터 5일간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은 1차부터 3차까지 총 세 차례의 경기를 펼쳐 2016 브라질 리우 장애인올림픽 출전 선수를 선발하는 대회로 R8 50m 소총3자세 종목에 도전한 이윤리 선수가 세 경기 모두 1위를 석권하며 당당히 2016년 브라질행 티켓을 따냈다.전남 완도 출신인 이윤리 선수는 지난 2008년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서 장애인 세계신기록이자 올림픽 기록을 세우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패러게임, 2014년 인천장애인아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가 2016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했다.6일 군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와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금년에 다섯 번째 맞는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에 창조적 혁신과 소통행정으로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 지자체 CEO에 선정되었으며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신우철 군수는 2014년 민선6기 완도군수로 취임하여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를 실현하기 위해 소통과 화합을 군정기조로 삼고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군정을 추진하고 있다.군수 취임 후 곧바로 소통․화합 위원회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지난 23일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열린 2016전국실업역도선수권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하고 돌아온 군청 소속 이양재(21) 선수 축하행사를 가졌다.이양재 선수는 지난해 6월 폴란드 세계대회 출전 당시 입은 다리 부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실업선수권대회에서 +105kg급에 참가해 인상 175kg, 용상180kg, 합계355kg을 들어 올려 인상1위, 용상1위, 합계1위로 3개의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고 완도군민의 자부심을 일깨워 주었다.신우철 완도군수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성적으로 완도를 빛내주어 자랑스럽다”며
다음 달 7일부터 나흘 동안 열리는 2016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왕인으로 정인채(금정면 안노리, 만 69세) 씨가 선정됐다.정인채 씨는 1971년에 교직에 입문하여 2009년 정년퇴직까지 투철한 국가관과 근면 성실한 자세로 30여년간 교직에 종사하면서 후진 양성과 지역 인재 발굴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였으며 여러차례 교육부장관 표창과 대통령 훈장을 수여하는 등 그 공적이 뚜렷하여 이번 영암왕인문화축제의 상징인 `왕인`으로 선정됐다.영암중학교에서 정년퇴임 후 고향에서 옛 제자들과 수시로 접촉하면서 바른생활 태도를 갖고 모범된 생활을 할
지난해 11월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장흥군 문병길 지역경제담당이 울산광역시 북구청을 방문해 달인의 노하우를 전했다.지난 9일 울산시 북구청을 찾은 문 당당은 직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미쳐야 보인다.”라는 주제로 공직자 직장교육을 실시했다.문 담당은 시대 흐름에 맞는 공무원과 맡은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기 위해 갖춰야 하는 소양에 대해 강의하면서 행정달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자신만의 노하우를 전수했다.울산 북구청 관계자는 “전 직원이 자신의 업무에 달인이 될 수 있을 만큼의 열정과 의지를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이 됐을 것”
지난 27일 광주·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광주․전남스토랩’ 시상식에서 해남군 정지승(해남읍,47)씨가 우수상을 수상했다.광주·전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해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호남지역의 설화와 역사, 문화유산을 발굴해 대중성 있는 작품을 선정, 웹툰이나 게임, 동화 등 콘텐츠를 제작 지원하고 있다.이날 우수상을 수상한 정씨는 지역사진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지역스토리를 발굴, 지역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을 여러 매체를 통해 알리고 있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정씨는 해창
"해남의 출산정책은 설레임이라 할 정도로 감동적이다. 앞으로 모든 국가 정책의 방향을 인구 문제를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기 위해 정부 공모사업 시 인구영향평가 요소를 도입하는 등 과감하고 파격적인 정책 인센티브 도입을 제안한다" 이주영 국회의원 등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위원들은 12월 30일 해남군을 방문, 각종 국가 정책 입안시 출산율 제고에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한다며 당정 협의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들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해남군청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은 이주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황인자 국회의원,
전남도의회에 명현관 의장이 2015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선정됐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는 21일 오후 전국 광역·기초지방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2015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 전남도 명현관 의장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733명 광역의원과 2,888명 기초의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안내하고 자료를 접수받았으며, 공약이행 현황(70점)과 주민소통 활동(30점)을 평가지표로 공정하고 면밀하게 평가를 실시했다고 한다.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그동안 평가가 까다로워 의원들이 쉽게 받지 못한
《신우철 완도군수》“광어다. 아니다. 그것도 모르냐? 도다리다.” 횟집 수족관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있는 물고기를 내다보면서 벌어지는 논쟁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횟감을 눈앞에 두고 한번쯤은 다 해봤을 추억의 한 장면인 것 같다.고기의 머리를 마주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 있으면 일명 넙치라고 불리는 광어이고, 오른쪽에 몰려 있으면 도다리다. 즉 같은 두 음절인 왼쪽이면 광어, 세 음절인 오른쪽이면 도다리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기억하실 것이다.아시다시피 광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횟감 중 하나다. 고기 맛이 담백하고 쫄깃쫄
김영집 (사)지역미래연구원장이 28일 10시 광주CMB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빛가람혁신도시 창의인재육성컨넥트 프로그램인 청년취업 창조아카데미에서 특강을 진행한다.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청년 취업제고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광주광역시가 만 20세부터 24세의 청년들중 저소득층으로 취업의지가 확실한 청년들에게 년간 1백만원의 청년수당을 주어, 청년들의 취업률 제고에 나서야 한다”라는 취지를 주장을 펼칠 예정이다.특강에서 김 원장은 “광주시의 경우 2014년 말 기준 20세부터 24세까지의 인구는 109,635명으로 청년고용율은 해가
섹스팅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섹스를 암시하거나 노골적인 콘텐트를 주거나 받는’ 행위로 정의된다.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갈수록 인기를 더해왔다. 그러나 섹스팅의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펜실베이니아주 드렉셀대학 에미릴 스타스코 교수가 말했다. 그는 드렉셀대학 파멜라 겔러 부교수와 보고서를 공동 작성했다.“대다수 연구는 섹스팅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스타스코 교수가 말했다. “그러나 그것이 나쁘기만 하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널리 즐기지 않을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조사결과 가까운 연인 사이
지난 23일, 완도군은 추자도 인근에서 침몰한 돌고래호 생존자 3명을 구한 97-흥성호 선장 박복연 씨와 부인 김용자 씨를 군수실로 초청,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군에 따르면 박복연 씨 부부는 지난 9월 6일 조업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추자도 근해를 지나다가 9월 5일 오후 6시경 침몰한 낚시배 ‘돌고래호’를 발견, 11시간이나 파도와 사투를 벌이고 있던 생존자 3명을 생명을 무릅쓰고 구조했다.당시 해상은 높은 파도 때문에 자칫 구조선이 위험한 상태까지 갈 수 있었으나 박복연 선장은 키를 잡고 김용자씨는 구명환을 줄에 묶어 던
진작부터 그간의 과정을 글로 남기고 싶었지만 기회가 그다지 없었다아마도 이 글을 쓴 이 시각 나에게 원망도 많이 하고 있을 것이지만, 그 모든 걸 무릅쓰고, 그간의 과정을 기억나는대로 차분히 써 내려갈 생각이다.처음 만났을 때 옷 색깔이 겨자색으로 기억난다.뽀아얀 얼굴과 상냥한 말투의 그녀는 비교적 또박또박한 말투로 억울한 심정을 차분하게 그리고 침착하게 토로했다.소개한 나이에 비해 상당히 젊어보인 그녀는 겨자색 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은 뿔태 안경의 무뚝뚝한 동년배의 여성과는 너무 대조적이었다.필자가 청암
광주 광산구에서 후배들을 위해 뿌리내리기 위해 박선희선수는 팔을 걷어 붙였다.박선희관장은 2015.8월경 광산구 광주은행 신가지점 4층에 110평 규모로 "박선희탁구" 아카데미라는 상호로 후배양성을 위해 전력투구한다.개업중 축하화환 대신에 불우 이웃 돕기 쌀로 대신 받아서 20 kg 22포데를 모았으며 신가 신창 비아동에 불우 이웃을 돕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