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3일) 오후 대한롤러경기연맹(회장 유준상)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같이 서울 올림픽 공원서 개최한 어린이 인라인 스케이트 교실을 찾았습니다.올해가 5번째인데, 500여명의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롤러 선수들로부터 롤러강습을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 장면을 지켜봤습니다. 유명 남여 국가대표선수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일일이 잡아주며 롤러강습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이 땅에서 물러갈 때, 그들은 이렇게 말하였다.“10년 후에 반드시 돌아온다.”그리고 정확히 10년 후 1955년, 그들은 보따리장수 경제를 앞세워 한반도에 다시 진출하였다. 이제 60년이 더 지나갔다. 지금의 일본은 더 깊숙이 한반도에 진출하고 있다. 산와머니 같은 사금융을 앞세워 한국의 사금융시장을 장
국가의 흥망성쇠를 가르는데 지도자의 역할이 결정적이라는 진리는 우리가 역사를 통해 쉽게 확인한다. 정당 역시 마찬가지다. 어떤 리더를 세우느냐(혹은 운 좋게 만나느냐)에 따라 정당의 역사도 흥망성쇠의 법칙을 따른다. 비전이 있고 또 그 비전을 실현할 능력을 가지고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따라 정당의 역사도 부침을 겪는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모
필자(筆者)의 변함없는 주장이 있다. 그동안 수도 없이 싸워온 끝에 내린 결론이다.‘좌파 혹은 좌익들은 스스로 망한다.’는 것.누가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망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그들이 생래적으로 지닌 인간 이하의 저질성 때문이다. 소련의 코민포름에서 정비된 공산주의 이념이 전략으로 진화 발화한 것은 모택동에 의해서이
하늘의 뜻을 먼저 말하기 어려워 그동안 입을 닫고 살았으나, 돌고래가 일본의 운명을 말해 주었다기에, 필자(筆者)도 그 하늘의 뜻을 풀어 일본인에게 전한다.‘일본은 망한다!’ 일본이 망해야 이유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 가장 근본적인 이유부터 진인하고 포악한 그 습성까지, 인류애적인 사상이 없고, 오직 자기만 있으며, 침략 만행에 대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분명 과도하게 욕을 먹고 있다.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50% 프레임에 걸려 비난을 받고 있지만 그는 지난 달 여당의 무덤이라는 재보선을 사실상 전승으로 이끈 ‘승장(勝將)’이다. 질래야 질 수 없다는 선거에서 전패를 한데다 본인이 갈등의 진원지가 돼 자신과 당이 대책 없이 흔들리는 문재인 대표만 봐도 김 대표의 리
사거(死去)한 노무현과 그 일당들을 친노세력이라 부르고, 그 세력들이 바로 386운동권 출신의 김일성을 추종하는 주체사상파, 즉 주사파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오늘날 우리가 운동권 386 주사파세력을 아무런 저항감 없이 받아들이는 이유는 그동안 수없이 반복된 언어의 익숙함 때문이지, 그 실체를 받아들인 것은 아니라고 본다. 반미로 집약되는 이들의 실체를
오늘처럼 하루 내내 비가 오는 날이면 생각나는 영화가 다름아닌 명화 벤허와 타이타닉이다.벤허는 어지간한 사람은 중고등학교 다닐 때 섭렵한 명화로 필자 역시 아마 중학교 때 이 영화를 봤던 것으로 기억난다.특히 기억에 남는 장면은 촬영, 편집의 기술력이 총동원된 해상 전투 장면과 전차 경주 장면인데, 이 가운데 15분여에 달하는 전차 경주 장면은 배경음악 없
시장잡배 같은 정청래 의원 막말 '공갈, 꼬꼬댁, 히틀러, 바뀐애, 명박박명' 최고위원 주승용 정청래 싸움판에서 노래 부른 유승희 여성 최고위원 콩가루정당 시장 잡배만도 못한 정청래 의원 막말정청래 새정치연합 최고위원의 ‘공갈’ 발언에 주승용 최고위원이 8일 최고위원직을 사퇴했다. 최고위원이라는 인간이 시장잡배나 하는 막말을 쏟아내
창의력이 있는 사람, 창조적인 능력을 지닌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어제 글에서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의 두 가지 특징을 적었다.첫째는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계속하는 사람들’이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어린 시절의 순수함을 유지하여 온 사람들’이 창의력이 있는 사람들이다.셋째로 창의력이 있는 사람은 &
차기 대권의 유력주자인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0:4로 패해야할 선거를 4:0으로 승리한 4,29보선을 평가하는 자리에서, 반성과 겸양의 소리로 민심 앞에 엎드리고 있는데, 역시 김무성이다.(정확히는 야당은 0:4로 참패했고, 여당은 3승을 했고, 무소속이 거둔 1승은 민심의 승리다.)언론들은 김무성의 4:0 완벽한 승리라고 찬양하고 있지만, 진실로 두려운
옛말에 만고불변(萬古不變)이란 말이 있다. 흔히들 절대 바뀌지 않는 사실을 두고 ‘만고불변의 진리’다 라고 한다. 광복이후 우리의 생활상은 놀라울 정도로 변모해 왔고, 현재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항상 만고불변의 진리는 존재한다.우리나라는 5천여 년의 역사를 이어오는 동안 숱한 외침과 모진 시련을 겪어왔다. 문헌기록이 비교적 확실하
순천시가 친환경 학교 급식에 몇 년간 지원을 하고 있지만, 더욱 효율적인 친환경 학교급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따라서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는 오는 29일 오후 3시부터 순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련 기간 종사자 및 해당 단체 활동가, 학부모를 초청해 포럼을 열고자 한다. 현재 순천시가 안고 있는 친환경 학교급식(매점)의 실태 및 문제점,
오늘 아침, 세월호 실종자 가족들이 폭력시위를 자제해 달라고 했다는 기사를 읽으며 생각에 잠긴다. 그들은 왜 아픈 기억 속에 묻어 두어야 할 세월호 사건을 지금도 진행하는 사건으로 각인시키고 있는가. 청해진 해운이 책임져야 할 문제가, 왜 반(反)정부투쟁으로 변질되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악마의 형상처럼 밀려든다. 의문은 계속된다. 왜 그 시위의 주동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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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법의 날을 앞두고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22일 오전 성완종 리스트 특별수사팀이사건을 조사중인 서울고검 앞에서 어제 사의를 표명한 이완구 총리와 홍준표 경남지사 등 살아있는 권력실세라도 오리발 내밀며 거짓 변명시 철저한 수사로 사법처리해 단죄하고 연루자들도 국민과 검찰ㆍ언론에 양심고백을 촉구하는 법 정의실천 시위를 벌였다.앞서 바른총리국민추대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로마 북부군 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장군이었으며,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충성스런 종이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이오. 난 반드시 복수할 것이오, 살아서 못 이룬다면 다음 생에서라도" 국내에서 히트한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마지막
1.우리는 100년을 살기 위해 천년을 기다린 바보들. 남과 북, 전생의 마을에서 촌부(村夫)와 촌부(村婦)의 얼굴로 쟁기를 잡고 들을 파고 샘물을 기르고 얼마나 많은 가을과 여름을 보냈는지, 때로는 선비의 눈빛으로 때로는 의병의 목소리로 우리는 이미 어느 장터 주막에서 막걸리 한 잔 나누던 그 영혼이었는지 모른다. 2.사랑한다는 것은 등이 휘도록 무거운
"내 이름은 막시무스 데시무스 메리디우스, 로마 북부군 사령관이자, 펠릭스 군단의 장군이었으며, 진정한 황제인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충성스런 종이오. 살해당한 아들의 아버지이자, 살해당한 아내의 남편이오. 난 반드시 복수할 것이오, 살아서 못 이룬다면 다음 생에서라도"국내에서 히트한 영화 ´글레디에이터´의 마지막 명
지난 역사를 보건대 길을 뚫는 자가 있으면 막는 자가 있기 마련이고, 길을 뚫는 대신 성을 쌓는 자가 있다. 물론 각 시대마다, 상황마다 그 모든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옳다고 함부로 단정 짓긴 곤란하지만 그래도 길을 통해 소통과 통합, 열린 세상으로 나가고자 하는 자가 결국 이 세상을 발전시키고 역사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는 것은 누구도 부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