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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서장 이삼호)는 지난 4일 오전 10시에 청계면 도대리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을 신속한 조치로 예방했다고 밝혔다.무안경찰에 따르면, 보이스피싱 사기범은 피해자 양OO씨에게“둘째아들이 사채를 빌려 쓰고 갚지 않아 납치했다. 지금 당장 돈을 갚아라”며 사채업자로 위장해 현금 2천만원 상당을 요구했다.이를 첫째아들에게 알린 피해자 양OO씨는 다시 걸려온 사기범이 “전화를 끊지 말고 은행으로 가라”는 말에 전화를 끊지 못하고 은행으로 향했다.동생이 납치되었다는 첫째아들의 신고를 받고 무안경찰은 보이스 피싱을 의심, 청계부근 금융기
사건사고
강성선
2016.05.07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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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조업 중 제한조건 위반 중국어선 2척이 목포해양경비안전서에 나포됐다.2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11시 전남 신안군 홍도 서쪽 약 44km 해상에서 68톤 유망어선 요와어55029호(대련선적, 선원 11명), 99톤 어획물 운반선 노영어운50999호(석도선적, 선원 8명)을 제한조건 위반 혐의(조업일지 미기재, 어획물전재수역 위반)로 나포했다고 밝혔다.한․중 어업협정에 따라 우리측 해역에서 어업활동을 하는 유망어선은 조업종료 후 2시간 이내에 어획물의 종류와 양을 조업일지에 2
사건사고
강성선
2016.04.2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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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이「제20대 국회의원 선거(4.13)」와 관련해 선거사범 75건(110명)을 단속해 이중 1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 6명을 수사 종결했다고 밝혔다.또, 나머지 102명은 현재 내․수사중 에 있다고 전했다.전남경찰은 그동안 경찰관서별로「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하고, 수사전담반 224명을 편성,△돈선거 △흑색선전 △불법선거개입 등 각종 불법행위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전개했다.18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이번단속을 통해 허위사실 공표 등 34명(31.0%), 인쇄물배부 19명(17.3%), 금품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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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선
2016.04.19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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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장 이삼호)은 지난 14일 17:10경 무안군 현경면 현화리 일대 빈집을 물색하다 절도를 저지른 K(35)씨를 검거했다고 18일 밝혔다.K씨는 같은 날 10:50경 무안읍 도로위에 세워진 오토바이를 절취, 5Km가량을 무면허운전을 하며 농어촌 빈집을 물색하던 중, 16:00경 현경면소재 빈집을 발견, 절도 후 집을 나가던 중 귀가하고 있던 피해자 K(56)씨와 마주치자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무안경찰서는 신고 직후, 신고 장소 부근에서 순찰을 돌고 있던 순찰차와 강력팀, 타격대등이 총 출동, 도주로 차단 및 경찰서 밴드
사건사고
강성선
2016.04.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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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목포해경은 오전 07시43분경 전남 영광군 안마도 서쪽 약41km 해상에서 중국어선 요영어35467호(50톤급, 유망, 승선원10명)와 요영어35570(50톤급, 유망, 승선원12명)이 충돌했다고 밝혔다.사고선박 2척의 충돌로 현재 침몰중이라는 신고를 접수받은 목포해경은 즉시 전 함정과 서해해양특수구조대를 사고현장으로 급파했고, 인근 어선 및 어업지도선 등에게 구조를 요청했다.이 사고로 요영어35467호는 조타실부분의 전파와 기관실이 침수되어 인근 중국어선에서 10명 전원을 구조해 현재 거의 침몰, 위치 확인을 위한 라이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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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선
2016.04.15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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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은 지역 맛집 검색 상위 노출을 해주겠다며 697명의 식당업주들로부터 3억여원을 편취한 온라인광고업체 대표 A(42세,남)씨를 컴퓨터등 사용사기 혐의로 구속하고 종업원 8명을 수사 중이다.이들은 2016. 2.1 13:00경 목포시 소재 한 음식점 업주를 상대로 국내 유명 포털 3개와 네비게이션 회사 4개소에 “지역 맛집 검색시 상위에 노출 되도록 광고 해주겠다”며, 계약을 맺은 뒤 임의로 3년 이용료 57만원을 카드결제 하고 계약해지를 기피하는 방식으로 2014. 1. 22.부터 2016. 2. 26.까지 전국 총 697개
사건사고
강성선
2016.03.23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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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은 최근 목포지역 수협 현직 조합장 A씨 등 7명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17일 전남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수협 대의원 및 어촌계장 선진지 견학행사에 본 취지에 벗어난 나이트클럽 등 유흥비용 약 500만원을 여행사에 일괄 지급해 주고, 그 비용을 여행사에서 대신 집행해주는 방법으로 예산 일부를 용도 外 부정 집행했다.또, 매년 4월 말경 수협‘풍어제’행사와 관련, 유관 협회 등으로부터 연간 약 500만원 상당의 찬조금 명목의 금원을 지원 받아왔음에도 규정에 따라, 수협 예산에 편
사건사고
강성선
2016.03.18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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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이 수억원대 어촌계 공금을 횡령한 전, 현직 어촌계장을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전남경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경 전남도에서 발주, 공사 중인 하의↔신의간 연도교 개설공사 관련, 신안군으로부터 어촌계 어업권 소멸 및 피해에 따른 손실보상금을 지급받은 후 어촌계 복지사업 등에 사용하기 위해 조성한 공동발전기금 4억 8천여만 원을 빼돌려 횡령하고 국외로 도망간 前)어촌계장 A씨(52세)를 지난 2. 25. 검거, 구속한데 이어, 지난 11일 現)어촌계장 K씨(58세)도 같은 혐의로 구속했다.現)어촌계장 K씨는 앞서
사건사고
강성선
2016.03.15 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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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허위학력을 게재한 의정보고서를 대량 배부한 혐의로 현직 국회의원 보좌관을 9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고발했다고 9일 밝혔다.피고발인 A씨는 현직 국희의원 B씨의 보좌관으로 B씨의 2015년과 2016년 의정활동보고서를 제작하면서 학력 란에 ‘서울법대 최고지도자과정 수료’라는 비정규학력을 게재해 선거구 관내 세대주 5만 4천여 명에게 우편발송 했다.또, 지난 2015년 12월 중순부터 2016년 1월 초까지 실시한 8차례의 의정보고회 장소와 관공서․
사건사고
강성선
2016.03.1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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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안전서(서장 구관호)는 지난 8일 전남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 바지선에서 조업 중이던 해상고립자를 구조했다고 전했다.해상고립자 김씨(남, 68세)는 일행 3명과 함께 지난 7일 신안군 압해도 인근 해상으로 출항해 바지선에서 조업 중 일행3명은 기상악화가 예상되어 8일 오전 9시경에 입항했으나, 김모씨는 조업을 위해 바지선에서 혼자 남아 계속 조업을 하게 됐다.8일 저녁부터 흑산도 및 홍도, 전남 인근 해상에는 강풍주의보가 하달되어 강한 바람을 동반한 비와 눈이 오고 있었다.게다가 김모씨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은 긴급전화발신만
사건사고
강성선
2016.03.0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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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선거관리위원회는 4월 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불법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 등으로 예비후보자와 그 회계책임자를 지난 4일 광주지방검찰청 목포지청에 고발했다고 7일 밝혔다.피고발인 예비후보자 A씨는 회계책임자 B씨와 통모해 예비후보자 등록 전부터 활동상황과 지지호소 등의 선거운동 문자메시지를 자동동보통신의 방법으로 70여 회에 걸쳐 선거구민 2만 8천여 명에게 발송했다.또, B씨는 그 비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된 예금계좌를 통하지 않고 지출한 혐의를 받고 있다.전남선관위 관계자는“공직선거법에 컴퓨터
사건사고
강성선
2016.03.08 1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