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사박물관(관장 강홍빈)은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 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해 우리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4.22(화)부터 7.3(목)까지 ‘생생! 톡톡! 한양에서 서울까지’라는 제목으로 매주 화~금요일에 ‘교실 밖 역사탐험’을 운영한다.교육내용은 시청각 교육과 전시실 학습, 체험
4·8만세운동 추모식과 재현행사가 8일 오전 함평군 해보면 3․1운동 만세탑 공원과 문장 장터 일원에서 거행됐다.함평 문장 4.8 독립만세 운동은 일제 강점기인 1919년 4월8일 문장 장날을 기해 지역의 애국지사 24명이 주도해 만세운동을 하다 붙잡혀 옥고를 치른 사건으로 훗날 많은 만세운동의 도화선이 됐다.이날 행사에는 양규모 함
해남군(군수 박철환)에서 추진 중인 매화권역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이 본격 착수에 들어갔다. 본 사업은 해남군 산이면 예정리 일원 3개 마을을 대상으로 기초생활 기반확충, 지역소득증대,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사업 등 4개 분야에 총사업비 31억원을 들여 2012년부터 오는 2015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은 최근 전남도로 부터 매화권역 권역단위 종
광주전남지역 전·현직 대학총학생회장들이 7일 이낙연 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지사 출마자 지지를 선언했다. 백철웅 회장(순천대 2013년도)을 비롯한 총학생회장 27명은 이날 ‘이낙연과 함께 ’젊은 전남‘을 만들자’는 제목의 지지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광주전남지역 전&mid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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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에코그라드 호텔 공사채권단(대표 유성재)가 7일 오후 순천 경찰서 앞에서 순천 에코그라드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의 한 모씨를 겨냥해 구속수사 촉구 시위를 벌이고 있다.이들은 호텔 집기비품을 동원산업측이 가로채 영업하고 있다며 한 씨와 동원산업 대표이사를 순천경찰서에 횡령죄로 긴급 고소했다.
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7일 제 58회 신문의 날을 맞아, 신문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간 시장은 “대한민국 신문은 일제 치하에서 독립운동과 국민계몽의 수단으로 출발했지만, 근현대 들어서는 독재정권과 맞서 싸우는 민주주의 쟁취 대열의 선봉장으로서 그 소임을 다해왔다”며 “ 최근들어 경쟁매체들이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낙찰자인 동원산업이 소방안전 시설 시정조치 이행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 영업을 개시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함평군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관내 21개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성범죄자 취업제한 실태를 점검했다.성범죄로 징역이나 치료감호를 선고받고 형이 확정된 사람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거 형 집행이 종료·유예된 날부터 10년간 체육시설을 포함한 아동·청소년
전라남도는 최근 10년간 지방세 세입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3년 총 1조 5천922억 원을 거둬들여 10년 전인 2004년(8천452억 원)보다 무려 1.88배(7천470억 원)나 늘어 전국 평균(1.66배)을 웃돌았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지방세 세입 중 도세는 7천617억 원으로 2004년(3천281억 원)보다 4천336억원이 증가해 신장률 2.32
전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주승용 의원(여수시을)은 5일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 3차 아파트 지반붕괴 현장을 찾아 사고현장을 둘러본 뒤 피해 주민들을 만나 위로했다. 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어처구니 없는 사고를 당한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고 “응급복구를 비롯해 하루 빨리 여러분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주거공간을 되찾도록 노력하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가 5일 목포시 산정동 신안비치 3차 아파트 지반붕괴 현장을 방문해, 피해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한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출마자는 사고현장을 둘러본 뒤, 김정복 비상대책위원장(51) 등 주민들과 피해 현황 및 응급복구공사 진행상황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이 출마자는 “다치신 분들은 물론 갑작스런 사고로
광주광역시는 생활이 어려운 재가장애인이 가정에서 생활하고 이동하는데 불편하지 않게 주거용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장애인주택 개조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중 1~6급 등록 장애인으로 자가 소유자이거나 소유자의 동의를 얻은 임대주택 거주자이며, 화장실 개조, 보조손잡이 설치, 문턱 낮추기, 주방가구 높이 조절, 경사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의 고관절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외국의료진들이 몰려오고 있어 화제이다.빛고을전남대병원(병원장 윤택림)은 지난 3일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짐머(Zimmer)사 후원으로 '아시아・태평양 고관절 수술 교육센터' 조인식 및 제막식을 개최한데 이어 '고관절 시범수술 및 토론회'도 열었다.고관절 수술 교육센
지난해 순천에코그라드 호텔 18층을 점유하고 있던 A씨는 솔깃한 제안을 받았다.6개 시중은행이 출자한 ‘유암코’ 라는 회사가 이 호텔 1순위 채권근저당권인 245억원 경매가에 호텔을 인수하라는 것.고민 끝에 단돈 천만원짜리 자본금에 불과한 동원산업이란 회사가 만들어졌고 대표이사에는 호텔 객실부장 출신의 정 모씨를 세웠다.당시 호텔은 감
4일 오전 3시 18분께 부산 해운대구 중동 리베라호텔이 있는 건물 6층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연기가 계단 등을 타고 올라가 8∼16층의 호텔 투숙객 42명(중국인 관광객 5명 포함)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다행히 크게 다친 사람은 없고, 일부 투숙객은 곧바로 퇴원해 호텔 측이 지하 3층, 지상 18층 규모인 이 건물은 7
해남군 의용소방대 연합회(회장 박영남) 회원 31명은 지난 4일, 해남읍 해리 소재 등대원(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 및 시설아동 6명에 대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금을 후원해 주위를 따뜻하게 했다이날 의용소방 연합회가 전달한 후원금은 등대원(아동복지시설) 가족들의 교육비, 의료비, 일반 관리운영비 등으로 사용된다박영남 해남군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은 &qu
전남 여수에서 130km 떨어진 해상(영해밖 56km)에서 조난신호를 보낸뒤 통신이 끊긴 ‘그랜드포춘1호’ 선원들은 모두 북한인들로 모두 16명이 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사고 이후 구조돼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된 선원 2명을 대상으로 1차 조사한 결과 그랜드포춘1호에는 모두 16명의 북한 선원들이 타고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
전남 여수 해상에서 조난신호를 보낸뒤 통신이 끊긴 ‘그랜드포춘1호’ 선원으로 보이는 2명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해경은 이날 오전 5시께 수색중인 헬기가 사고인근 해역에서 표류중인 외국인 1명을 발견, 긴급 구조한 뒤 제주 한라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또 오전 5시 55분께 사고선박에서 분리된 것으로 추정되는 구명벌을 발견, 그 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