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0일 해남군다목적생활체육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심의 의결하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이밖에도 2022년도 세입세출 결산서 및 2022년도 사업실적보고, 감사보고에 이어 2023년도 사업계획이 보고됐다.또한, 이날 총회에서는 신임 감사에 김병학(법무법인 삼현 해남분사무소), 박팔용(KB손해보험)씨가 선임됐으며, 장성희(해남군체조협회장) 등 8명의 선임이사가 추가 선임됐다.또, 경기단체 가맹신청이 된 해남군장애인탁구협회(회장 신홍금)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났다.소득 수준, 자살률 등이 반영된 것으로 한국인의 행복지수인 셈이다. 통계청이 20일 발표한 '2022 국민 삶의 질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는 2019~2021년 기준 10점 만점에 5.9점이었다.이는 OECD 회원국 38개국 중 36위에 해당하는 점수다. OECD 평균은 6.7점이다. 같은 기간 한국보다 점수가 낮은 국가는 콜롬비아(5.8점)와 튀르키예(4.7점) 등 두 곳뿐이었다. 삶의 만
광주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군제1미사일방어여단의 협조를 받아 3월4일 올해 첫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위원회 평가결과 ‘그린카드’를 획득, 2월 말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인증이 유력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국립공원 무등산의 정상을 개방한다.광주시는 이번 정상 개방 행사에서 기념품 증정, 캐릭터 탈인형과 기념사진 촬영, 재인증 준비과정을 담은 사진전 등 무등산 정상과 증심사지구 지질공원센터 등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개방 코스는 서석대 주상절리에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0일 “광주군공항이전을위한특별법안이 21~22일 열리는 국회 국방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강 시장은 이날 오전 시청에서 기자들을 만나 “지난 1월27일 지자체·국회·정부 3자가 모여 광주군공항이전을위한특별법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건설을위한특별법(이하 TK특별법안)을 쌍둥이법으로 처리하기로 합의하고 이후 구체적인 자구 수정까지 마친 상태로 사실상 통과돼도 큰 문제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강 시장은 “지난 16일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서 TK특별법안이 통과되지 못해 약간의 어려
‘5‧18민주화운동보상법에 따라 지급된 보상에 정신적 손해는 포함하지 않는다’는 재판 기록물들이 5‧18민주화운동기록관에 기증됐다. 이 기록물들은 5‧18관련 국가권력 피해자들의 정신적 손해배상의 길을 열어줬다는 데 가치가 있다.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중항쟁동지회 회원인 나일성 씨가 국가를 상대로 한 ‘5·18 손해배상 청구소송 기록물’을 최근 기록관에 기증했다고 밝혔다.이 기록물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옥고를 치른 나일성 씨 등 5명이 국가를 상대로 승소한 5·18 정신적 피해 보상에 관한 재판기록물
키치한 컨셉의 여성 의류 브랜드 핑커댄베리(Pinker than berry)가 공식 런칭을 알렸다.핑커댄베리의 첫 런칭 제품은 대표이자 디자이너인 본인이 직접 2년 여에 걸쳐 패턴작업과 그레이딩 작업을 진행하여 수십번 샘플링 과정을 통해 탄생시킨 여성 수영복이다.핑커댄베리 손민혜 대표는 이번 런칭과 관련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는 여정 속 하나의 경험이 되도록 그 순간을 모두가 함께 하는 브랜드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한편 핑커댄베리는 3가지 라인의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여성 수영복 런칭을 시작으로 폭넓은 여성의
해남군은 5·18 민주화운동‘용서와 화해’대국민 선언식 관련 명현관 군수의 축사를 취소했다.지난 19일 5·18 민주화운동 공법2단체(부상자회, 공로자회)와 (사)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는 5·18 민주화운동‘용서와 화해’대국민 선언식을 개최했다.앞서 5·18 민주화운동 공법단체인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서는 지난 1월 31일 공문을 통해 명현관 군수의 참석 및 축사를 공식 요청한 바 있다.해남군은 5·18민주화운동의 용서와 화해라는 행사의 당초 취지와 유관단체의 공식요청임을 감안하여 선의의 의지로 축사를 송부, 선언식 안내 책자에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한번만 먹으면 2~3시간 동안 정자 활동이 멈추는 초간편 남성 피임약이 개발됐다고 14일(현지시간) 영국 BBC가 전했다. 상용화까지 성공하면 콘돔과 정관 수술이 전부였던 남성 피임시장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이날 요헨 벅 미국 웨일코넬의과대 약리학과 교수가 이끄는 연구진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약물을 통해 필요할 때만 정자 활동을 일시적으로 멈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정자 활동에 관여하는 세포를 활용해 호르몬 영향을 받지 않는 남성 피임약 탄생 가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7일 오전 광산구 호남대 도서관에서 열린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명사에게 듣는 미래기술 컨퍼런스'에서 박상철 호남대 총장과 활짝 웃고 있다.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하였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지방자체단체·교육청 등을 포함한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기관의 민원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정부 업무평가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각 기관에서 2021년 9월부터 2022년 8월까지 추진한 민원서비스에 대해 민원행정 전략 및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지표에 따라 기관유형별로 구분하여 평가 후 가에서
해남군 육상경기연맹 제23대 서종필 회장의 취임식이 카멜리아웨딩홀에서 역대 회장, 임원, 초정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하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세환 경기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식전행사로 유광종 아카데미 원장의 색소폰 연주로 취임식의 문을 열었다.서종필 회장은 취임사에서 “해남군 육상경기연맹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할 수 있는 중대한 중책을 맡을 수 있어, 더없는 영광이고 기쁨”이라고 말하고 “모든일을 알차게 준비하여 해남군 육상 경기연맹이 제2의 부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서 회장은 취임에
해남향교와 성균관유도회해남군지부는 지난 15일 2023년도 제1차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22년도 감사보고와 2023년도 사업보고, 그리고 세입세출에 관한 예산 결산보고서에 대한 심의안을 의결했다.이날 대의원 대회에는 장성년 전교, 임형기 유도회장, 명채규 보존계장을 비롯한 각 지회 지회장과 대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김문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먼저 최영남 감사의 감사보고에서 지난 한해는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학생 인성교육 진행 등 자체 행사를 비롯한 연례 회의를 개최하여 무난한 한해였다고 밝혔다.그러면서도 아쉬운 점은 시임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믄 대구지하철 참사가 20주기인 18일 홍준표 대구시장 등 지하철 운행 관할 지자체장,도시철도공사에 새봄을 맞아 안전과 위기관리시스템 특별점검을 요구했다.활빈단은 20년전 대구도시철도 1호선 중앙로역에서 발생한 화재로 192명이 숨지고 151명이 다친 이 참사는 "우리 사회가 생명과 안전을 소홀히 해 일어난 대형참사였다"며"당시 위기관리시스템도 없어 사고 대응과 수습을 제대로 못해 수많은 희생자를 냈다"고 주장했다.활빈단은 "부상자들이 가스 노출과 화상 후유증으로 하루하루를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6일 오후5시 서울용산구 하얏트호텔에서 비밀리에 여는 나루히토 일왕 생일 파티 중단 기습시위를 벌였다.이날 오후 5시께 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 등 5명은 호텔 정문에서 "서울 한복판에서 일왕 생일파티를 중단하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펼치고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들은 "(호텔이 있는) 남산 중턱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등이 내려다보이는 곳"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읽고 소금과 고춧가루 등을 뿌리기도 했다.활빈단은 아키히토 전 일왕 폐위후 즉위한 새 일왕이 영국런던 유학시 역사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 홍정식 대표가 지난 7일 팔만대장경을 봉안한 법보종찰 합천 해인사에서 각종 추문이 발생하자 직접 해인사를 방문해 규탄시위를 벌였다.활빈단은 이날 해인사 앞에서 규탄성명을 발표하고 "불교 규율을 어긴 각종 의혹이 끊이지 않아 불교신도는 물론 국민들의 곱지 않은 시선이 따갑게 내리꽂히고 있다"며 속세를 떠난 스님들이 바른 수행처가 되길 촉구했다이어 활빈단은 주지 스님이 비구니(여승)와 낯뜨거운 성추문 짙은 의혹으로 절에서 쫓겨나는 ‘산문출송(山門黜送)’을 당하고, 승려간 몸싸움 폭력행위,시줏돈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강진이 발생직후인 지난 7일 즉각 보도자료를 내고 윤석열 대통령에 우방국에 대한 후속조치를 촉구해 눈길을 끌었다.이는 활빈단이 평소 재난상황에 대한 남다른 순발력 있는 대응감시태세를 갖추기 있기 때문이다.실제로 활빈단은 사건이 발생하자마자 당시 보도자료를 통해 “강진으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튀르키예 돕기로 6.25UN 참전국에 감사할 줄 알고 은혜에 갚을줄 아는 보은(報恩)국가와 국민이 되자"고 주장했다.이에 활빈단은 "튀르키예는 6.25전쟁 때 공산적화의 백척간두 위기에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홍수환 전 세계챔피온 등 중앙고애국동지회(회장 신희순)와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이 지난 11일 광화문 애국행사장에서 튀르키에(옛 터키)와 시리아 대지진 참사로 고통받는 이재민 돕기 인류애 실천과 6·25전쟁 때 1만5천명을 파병해 대한민국을 적화함락·백척간두 위기에서 구해준 고마움에 보답하는 보은(報恩)캠페인을 전개했다.앞서 홍정식 활빈단 대표는 서울중구 장충동 조기가 내걸리고 윤석열 대통령이 조문차 방문한 주한퀴르키예대사관에서 조의를 표하고 서초동 사랑의교회·영락교회·새문안교회·장충교회·명동성당,
고형권(사진) 전(前) 기획재정부 제1차관이 보성그룹 내 종합부동산개발 기업인 보성산업 투자유치위원장으로 영입됐다.고 위원장은 전남 해남 현산면 출신으로 전남사대부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해 기획재정부 정책조정국장과 기획조정실장,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을 역임했다.이후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대사, OECD 연금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했다.보성산업은 고 위원장의 풍부한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솔라시도, 세종·부산 스마트시티, 새만금, 청라금융
전남 해남군 북일면 용일리(龍日里).지난 5일 정월 대보름날에 이 마을에서는 대대적으로 전해 내려 온 풍년 기원제를 지냈다.용일리(이장 한오채)에서는 이날 마을회관에서 마을 주민의 안녕과 화합, 올 한해 무사고와 무재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면서 마을 주민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풍년 기원제에 함께했다.특히, 이날은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한 뜻 깊은 기원제로 참석한 마을주민들은 다 함께 뜻을 모아 화합과 친목, 마을 발전에 서로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차려진 음식을 나누며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한오채 이장은 “올해 계묘년 한
입춘대길 건양다경 (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그리고, 화합군민 건강다복 (郡民和合 健康多福) "해남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한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맞이한 2월 4일 (음력 1월 14일) 해남향교(전교 장성년)에서는 많은 유림들의 관심속에 외삼문(外三門) 중문(中門)에 ‘입춘방’(立春榜)을 붙였다.역시 입춘방(立春榜) 문구로 가장 많이 쓰이는 것은 ‘입춘대길’(立春大吉)과 ‘건양다경’(建陽多慶)이다. 입춘대길(立春大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