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은 오는 24일 ‘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비롯해 숲속음악회, 달마장터, SNS 이벤트 행사 등이 열린다.해남군이 주최·주관하고, 미황사·(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재-미황사
전라남도가 1천500년 전 전남의 뿌리를 이룬 마한의 역사적 성격과 가치를 재조명함으로써, 이를 기반으로 마한역사 문화권의 진흥과 지역 발전을 이끌기 위한 특별법 제정 공감대 확산에 나섰다.전라남도와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마한 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 학술포럼이 13일 국회 도서관에서 전국 마한 연구 전문가 및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마한문화권 개발사업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수도권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 금동관편 발굴 등 연구 성과가
1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영광군 내산서원에서는 ‘수은 강항선생 추향제’를 봉향했다.이날 추향제에서 초헌관은 이개호 전 농림부장관(재선 국회의원), 아헌관은 이장석 재선 전남도의원, 종헌관은 강성휘 전 재선 전남도의원이 맡았다. 이 지역 유림 및 영광 중, 고교생들, 일본 사토 피스로드인에이메 회장 일행이 참여했다.이날 한 관계자는 어제는 비를 내려 수은선생이 하늘과 땅을 잇더니 오늘은 이처럼 화창하게 개어 여러분(일본 사토 대표 일행)을 반기시는 걸 보면 한일 간의 갈등과 치유에 나서야 한다는 걸 자연 현상으로 보여주시는 것
광주시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애, 이하 시립창극단)이 지난 1~2일 러시아 소치 영재센터에서 펼쳐진 제1회 아시아 국제 페스티벌 공연에 참여해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올해 첫 선을 보인 ‘아시아 국제 페스티벌’은 매년 아시아 국가공연단이 참여하여 아시아의 멋과 흥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대한민국 대표로 시립창극단을 초청되어 그 시작을 알렸다.시립창극단은 지난 1~2일 오후 7시30분(이하 현지 시각) 러시아 소치 올림픽파크 미디어센터 공연장에서 대표 레퍼토리 작품인 창극 ‘흥보가’를 올렸다.총 1,200여석이 마
슬로시티의 고장 담양군 창평면의 ‘전통민속창극단’이 전국 단위의 댄스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담양군은 지난 3일 해남미남축제장에서 열린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 주관 ‘제36회 전국 레크리에이션대회 전국 웰빙댄스경연대회’에서 창평전통민속창극단(대표 박영인)이 문화체육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국 각지의 댄스 동아리 30여 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창평창극단은 신명나는 전통 품바댄스와 레크리에이션 댄스를 결합해 담양의 멋과 흥을 알렸다.2015년에 시작된 창평전통민속창극단은 장구난타와 댄스 등을 통해 슬로시티
전라남도가 마한역사문화권의 발전과 특별법 제정 등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13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공동으로 마한문화권 발전 학술포럼을 국회에서 개최한다.‘마한역사문화권의 진흥과 지역발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영산강유역 마한문화권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수도권에서 개최한다.권오영 서울대학교 교수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이영철 대한문화재연구원 원장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우승희 전라남도의원, 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오는 11월 9일(토) 오전 11:30부터 16:00까지 목포평화광장에서 ‘2019년 전라남도 청소년 동아리 페스타’를 Friends Laugh Effect X2의 주제로 2019 도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폐막식을 진행했다.청소년 동아리 페스타에서는 도내 청소년 동아리,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자원봉사대회 시상식과 연계하여 진행하고 자원봉사대회 시상식, 청소년들의 댄스, 밴드 등 공연마당과 5개존(꼼지락존, 미래존, 진로존, 나눔존, 특별존)의 다양한 부스와 우수동아리 시상, 상품추첨 등의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호림)은 11월 9일 (토)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안 잔디밭에서 진행 된 ‘천고마비! 복고 Day! 축제’을 청소년 및 지역주민 1,500명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쳤다.이날 행사는 광주광역시각화청소년문화의집을 홍보하고 복고라는 컨셉에 맞는 옛날 교복 입어보기 체험, 흑백 사진 촬영, 봉숭아 물들이기, 민속놀이체험 등의 다양한 복고체험부스로 많은 시민들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이 되었다.뿐만아니라 어린이와 청소년들과도 옛 놀이체험과 먹거리를 함께 즐김으로써 세대 간의 벽을 허물 수 있는 놀이의 장이 되었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주최하고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가 주관한 ‘2019 김치요리 경연대회’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이번 대회는 최근 재 점화되고 있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 미식문화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이 늘어나고 있어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전통식품의 변신’이란 주제로 개최되었다.오프닝 행사로는 미래의 소비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 형성교육과 ‘김치불고기 피자’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본 행사인 ‘2019 김치 마스터셰프 콘테스트’는 조리
해남군 북평면민들이 어우러져 아드럼, 우드럼의 두 편으로 나누어 길이 25m, 두께 50cm의 용줄을 잡고 서로 힘을 겨루는 줄다리기, 바로 ‘북평용줄다리기’다.‘북평용줄다리기’는 구전에 따르면 줄다리기의 결과로 내년 농사를 점쳤는데 여성을 상징하는 ‘아드럼’이 승리하면 풍어, 남성을 상징하는 ‘우드럼’이 승리하면 풍년이 들었다고 전해진다.500년의 전통을 지닌 ‘북평줄다리기’는 연산군(1476~1506)대에 시작 되되었으나 6.25이후 사라진 것을 2009년 해남문화원이 진행한 포구문화제의 일환으로 복원된 이후 이날 11번째 치러
4일 뽀빠이 이상용이 해남향교에서 운영하는 삼호학당에서 특강을 가졌다.이번 이상용씨의 삼호학당 특강은 삼호학장 이위임식에 맟춰 민상금씨의 주선으로 이뤄졌으며, 강사로 나선 77세 뽀빠이 이상용씨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며 연예인으로서 겪었던 많은 이야기와 건강의 비결 등 특유의 입담으로 유림들을 즐겁게 했다.이에 앞서 삼호학당은 김금수 학장이 이임하고, 장성년 신임 학당장이 취임하는 행사를 가졌다.한편, 해남향교의 삼호학당에서는 매월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를 포함하여 전국의 유명한 인사를 초청하여 유림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365일 문화와 예술의 향기가 흐르는 인천국제공항이 이번 11월 공연 테마로 ‘가곡’을 선택했다.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성악가 34인이 한달 간 아름다운 시에 선율을 입혀 부르는 가곡의 세계로 청중을 인도한다.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은 11월 한 달간, ‘세계의 아름다운 가곡 100選(선)’이라는 제목으로 선보인다. 우리의 고유의 정서와 아름다운 우리 가락을 느낄 수 있는 한국 가곡 50선과 함께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는 외국 가곡 50선을 선정해 무대에 올린다.이번 공연은 ,
해남향교 최영남 청년회장(성균관청년유도회 중앙회 부회장)과 김문재 사무국장 등 일행은 오는 5일(화)~9일(토)까지 중국 청도, 태산, 곡부, 추성 등 공자와 유교 성지포럼에 참석한다.이번 행사는 성균관청년유도회 전남본부가 주관하고 전남 22개 시·군 28개 향교 34명의 유림들이 동행하며 현지 탐방에서 유교사상을 널리 이해하고자 공자의 가문이 거주하던 장원, 공부. 공자와 공자가의 묘림, 공림. 공자연구원, 논어비원, 주공묘, 안자묘, 맹묘, 맹부, 맹림지를 찾아 나선다.해남향교에서는 이들 장의들의 무사 여행과 현지 포럼의 성공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일 오전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에 참석해 탐방객들과 함께 무등산 장불재에서 출발해 지왕봉 정상에 도착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전라남도와 영광군이 주최하는 제45회 전남민속예술축제가 영광 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에서 개막, 11월 2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개막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 김준성 영광군수, 이장석장세일 도의원, 문화예술단체장, 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박병호 부지사는 대회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전통 민속예술의 맥을 이어온 예술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속예술공연이 남도의 독창적 문화예술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대회엔 각 시군을 대표한 일반부 18개 팀, 청소년부 10개 팀, 총 28개
4억년 전의 해남 공룡과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가 손을 잡는다.해남군은 1일 애니메이션 고고다이노 공룡탐험대 제작사인‘스튜디오 모꼬지(대표이사 변권철)’와 관광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2020 해남방문의 해」 성공추진을 위한 협업 마케팅으로, 공룡캐릭터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고고다이노를 활용하여 미취학 아동이 있는 가족단위 관광객을 유치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업무협약을 통해‘스튜디오 모꼬지’는 해남군에 고고다이노 캐릭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하고, 군이 개최하는 특별 프로모션 등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다양한 콜라
대박을 터뜨리며 맛있는 해남, 해남미남(味南)축제가 31일 개막했다.해남 대흥사 일원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내츄럴 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이며 첫날부터 구름인파에 휩싸였다.첫날 31일에는 가을 낭만콘서트가 개최됐고, 1일에는 미스트롯 홍자 등 인기가수가 출연하는 MBC 가요베스트, 2일 박상철 등이 출연하는 미남콘서트 초청공연이 연달아 열리고 있다.축제장 곳곳에 관광객들에게 해남의 맛과 멋이 어우러진 축제 프로그램을
땅끝해남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농경지와 땅끝의 청정한 바다에서 사시사철 풍성한 먹거리가 생산되는 지역이다.육해공 풍성한 음식재료를 바탕으로 오는 31일부터 해남 대흥사에서 미남(味南)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주제는 먹거리, 축제장은 물론이고 해남 어느곳을 가나 만날 수 있는 기 살리는 해남 음식으로 올 가을 사기충전 해보자.해남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해남군이 선정한 8미가 있다.보리밥과 산채정식, 떡갈비, 닭코스 요리, 삼치회, 생고기, 황칠오리백숙, 한정식.해남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가장 호평받은 음식들로 이루어져 있다.땅끝여행 삼시세
지난 1995년 동상으로 교체하는 과정에서 사라졌던 안중근 의사 숭모비가 24년 만에 다시 세워졌다.광주광역시는 지난 1961년 광주공원에 전국 최초로 건립됐다가 1995년 안중근의사 동상 건립 이후 사라진 안중근의사 숭모비 재건립 제막식을 25일 오전 10시 중외공원에서 개최했다.이날 제막식은 1909년 10월26일 안중근의사가 이토오 히로부미를 저격한 하루 전날로 기관단체장과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으로 뮤지컬 ‘영웅’ 공연이 펼쳐지고, 이어 국민의례, 추진경과 보고, 기념사 및 축사, 만세삼창, 제막식, 헌
‘맛있는 해남’미남축제에서 만나세요해남미남(味南)축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대흥사 일원땅끝해남에서 올 가을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해남군은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나흘간 두륜산 대흥사 일원에서 제1회 해남미남(味南)축제를 개최한다.내츄럴 푸드의 본향, 땅끝해남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국 최대 농어업군인 해남의 농수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먹거리를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축제 프로그램으로는 해남특산물을 활용한 마스터 셰프 경연대회로 해남특미요리 경연대회가 열리며, 궁중음식, 종가음식, 사찰음식 등 해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