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30일 논평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UN총회 기조연설에서 北개혁과 개방,인권을 수차례 언급한 것은 김정은의 급소를 찌른 정확한 지적이다”며 ‘북한동포 인권개선’을 위해 G20국가들과 연대한 강력한 대북특별조치를 촉구했다.활빈단은 ‘북한인권법’등 ‘인권’이란 소리만 나와도 극렬하게 반발하는 북한지도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이름값 하려면 핵개발 포기, 정치범수용소 폐쇄후 “‘인민 인권 신장’에 나서고 선군정치를 선민정책으로 바꾸어야만 UN등 국제사회에서 대우와 경제지원을 받고 박 대통령의 새마을운
김영집 (사)지역미래연구원장은 고 문병란 민족시인 타계를 애도하면서 평생을 분단극복과 민족통일, 민주주의를 시로 남긴 고 문병란 시인의 뜻을 기리는 추모시비를 문화전당(구도청)앞 민주광장 한곳에 설치할 것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안했다.29일 이런 뜻을 밝힌 김 원장은 "여기에 많은 사람들이 찬성하였고 김원장은 이런 뜻을 모아 향후 구성될 추모위와 광주시에 시비설치를 제안하겠다"고 밝혔다.김원장은 문병란시인같은 광주시민과 국민의 대중적 사랑을 받은 시인의 시비를 만들게 되면 시인의 정신계승과 더불어 광주가 낳은 대표적인 시인
섹스팅은 ‘문자 메시지를 통해 섹스를 암시하거나 노골적인 콘텐트를 주거나 받는’ 행위로 정의된다.특히 젊은 층 사이에서 갈수록 인기를 더해왔다. 그러나 섹스팅의 영향에 관해서는 아직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다고 펜실베이니아주 드렉셀대학 에미릴 스타스코 교수가 말했다. 그는 드렉셀대학 파멜라 겔러 부교수와 보고서를 공동 작성했다.“대다수 연구는 섹스팅을 위험한 것으로 간주한다”고 스타스코 교수가 말했다. “그러나 그것이 나쁘기만 하다면 사람들이 그렇게 널리 즐기지 않을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이같은 조사결과 가까운 연인 사이
"대한민국 갑질 원조에 법치파괴의 원조 부패온상 선거통해 도려내는 것은 국민 몫""새정치연합 국감장서 재판 받거나 감옥 간 비리의원에 대한 감싸기 주문처럼 외워" 부정부패 비리의 온상 국회새정치연합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자신들 마음에 들지 않는 국가정보원과 검찰, 법무부, 대법원 등을 길들이기 위해 특수활동비 문제를 들고 나왔다. 특수활동비 개혁이 그렇게 중요하다면 법으로 비공개가 보장된 정부 기관을 건드릴 게 아니라 먼저 국회 몫부터 공개하고 줄여야 한다.국회는 8800여억 원의 특수활동비(내년 예산 기준)
지난 23일, 완도군은 추자도 인근에서 침몰한 돌고래호 생존자 3명을 구한 97-흥성호 선장 박복연 씨와 부인 김용자 씨를 군수실로 초청, 표창패를 수여하고 격려하였다.군에 따르면 박복연 씨 부부는 지난 9월 6일 조업하기 위해 이른 새벽에 추자도 근해를 지나다가 9월 5일 오후 6시경 침몰한 낚시배 ‘돌고래호’를 발견, 11시간이나 파도와 사투를 벌이고 있던 생존자 3명을 생명을 무릅쓰고 구조했다.당시 해상은 높은 파도 때문에 자칫 구조선이 위험한 상태까지 갈 수 있었으나 박복연 선장은 키를 잡고 김용자씨는 구명환을 줄에 묶어 던
손학규는 민심과 시대의 부름에 응답해야 한다.작금 이 나라에서 사고와 정신이 온전한 사람들 가운데, 지금의 새정치연합을 정상적인 야당으로 볼 국민은 없으며, 그 구성원들 또한 뒷골목 양아치들보다 못한 패거리들로, 이미 민심을 잃은 지 오래다.해방 후 한국의 야당사에서, 지금의 새정치연합처럼 부패하고 날마다 패거리 싸움으로 세월을 보내며, 민심을 잃고, 국민들로부터 그 존재가치가 부정된 적은 없었다.나라가 잘살고 국민이 행복하려면, 정치가 잘돼야 하고, 정치가 잘 되려면, 국정을 끌어가는 여당과 야당이, 두 개의 수레바퀴처럼, 균형이
진작부터 그간의 과정을 글로 남기고 싶었지만 기회가 그다지 없었다아마도 이 글을 쓴 이 시각 나에게 원망도 많이 하고 있을 것이지만, 그 모든 걸 무릅쓰고, 그간의 과정을 기억나는대로 차분히 써 내려갈 생각이다.처음 만났을 때 옷 색깔이 겨자색으로 기억난다.뽀아얀 얼굴과 상냥한 말투의 그녀는 비교적 또박또박한 말투로 억울한 심정을 차분하게 그리고 침착하게 토로했다.소개한 나이에 비해 상당히 젊어보인 그녀는 겨자색 셔츠와 스커트를 입고 있었는데, 바로 옆자리에 앉은 뿔태 안경의 무뚝뚝한 동년배의 여성과는 너무 대조적이었다.필자가 청암
최근 청암대 사건과 관련해 많은 글을 쓰다 보니 지역정치의 향배에 소홀했다.청암대 사건은 본질적으로 진실과 정의에 관한 사안으로, 지역사회에 이 문제에 관한 '사회적 담론' 을 형성하기에 충분했다.하지만 지역 정치권은 이 문제에 무관심 했다.사건의 성격도 있겠지만, 어느 쪽이든 표에 도움이 안된다는 판단 때문일 것이다.충분히 이해하고도 남는다.학내 교수들조차 비겁함과 기회주의적 처신으로 일관하는 마당에 누굴 탓하겠는가?문제는 순천과 같은 좁은 사회가 이런 사회문제에 무심할수록 다양한 민심을 담을 '정치그릇
순천·광양 지역 보건계열 사립전문대학인 순천 청암대와 광양 보건대 총장의 판이 하게 다른 처신이 주목된다.노영복 광양보건대 총장이 교육부로부터 최하등급(E)을 평가를 받은 것에 책임을 통감하고 사의를 표명한 반면, 교비횡령과 여교수 성추행 혐의로 재판중인 청암대 강명운 총장은 광양 보건대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 단계 높은 D등급을 받았다는 우월감
심학봉 국회의원의 성폭행 의혹을 둘러싼 사법기관과 입법부의 태도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심 의원은 여러 의혹에도 불구하고 경찰과 검찰조사 결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아마도 서로 묵인하에 성관계를 가졌다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서로간의 성적결정권을 존중한다는 의미도 내포되어 있을 것이다.사전 혹은 사후, 회유와 협박이 없었다면 법적으론 무혐의 결정이 당
글을 적을 때 혹은 그림을 그릴 때 제일 먼저 기본이 되는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선(線)이다. 올바른 선(線)을 따라 긋지 않으면 글은 명필이 되기 어렵고 그림도 명화가 되기 어렵다.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선(線)은 시위와 집회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그러한 선이 바로 ‘질서유지선(police line)’이다.‘질
새정치연합은 건설업자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한명숙 전총리에 대해 야당 탄압이라며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문재인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유죄 판결은 내년 총선을 앞두고 야당을 말살하려는 신호탄”이라며 “정의와 원칙이 서 있어야 할 자리에 여당 무죄, 야당 유죄라는 억지가 횡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 청암대와 같은 재단인 청암고에 한복명인 김혜순씨의 예정관(藝丁館)교육기부 행사를 둘러싼 행태를 보자니, 실소(失笑)를 금할 수 없다.청암대와 같은 재단소속인 청암고 이번 행사를 자화자찬(自畵自讚)하기 바쁘다.지역언론에도 이번 행사가 마치 교육기부(敎育寄附)의 전형인양 미화되고 있다,무엇보다, 그런 미화된 겉모습과 달리 추악한 뒷모습을 지적할 수 있는
전남도교육청이 19일 순천 청암고에 한복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한복 명인 김혜순씨의 교육 기부 차원서 예정관(藝丁館)을 개장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교육기관으로서 존재가치가 없는 학교 재단에 기부활동을 했기 때문이다.기부는 그 대상이 기부할만한 가치가 있을 때 그 진가(眞價)를 발휘한다.교육 기부는 기업ㆍ대학ㆍ공공기관 등 사회가 보유한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논평을 통해 이날 오후 대법원이 9억여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참여정부에서 국무총리를 역임한 한명숙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게 징역 2년 실형과 추징금 8억8000만원 확정한 데 대해 “정의가 살아 숨쉬는 바른 재판 결과다”라며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등 당 지도부는 재판 결
광주 광산구에서 후배들을 위해 뿌리내리기 위해 박선희선수는 팔을 걷어 붙였다.박선희관장은 2015.8월경 광산구 광주은행 신가지점 4층에 110평 규모로 "박선희탁구" 아카데미라는 상호로 후배양성을 위해 전력투구한다.개업중 축하화환 대신에 불우 이웃 돕기 쌀로 대신 받아서 20 kg 22포데를 모았으며 신가 신창 비아동에 불우 이웃을 돕는
필자가 지난 7개월동안 청암대 사건에 관해 많은 글을 쓰면서 내린 결론중 하나는 청암대는 학교가 아닌 만큼 폐교 시킨 게 마땅하다는 것이다.교육의 장으로서 역할을 하지 못할뿐아니라 오히려 우리 자녀들의 교육에 해악(害惡)을 주는 장소이기 때문이다.총장이 여교수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해도 다들 무덤덤하다.총장이 학생들의 등록금을 일본으로 빼돌려도 괜찮다고 다들
아마도 이희호 여사는 황당해 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방북길은 김정은의 초청에 의함이었고, 오랜 대화 단절 끝에 이루어진 국민적 관심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김정은은커녕 김양건 조차도 나오지 않은 방북길. 과거 부군(夫君) 김대중 전 대통령의 방북에 공항까지 마중 나온 김정일의 환영 전례에 비추어 볼 때, 너무도 황당한 일이었을 것이다. 국빈대접을 기대하는
새민련이 주연으로 등장하는, 또 하나 대(對) 국민 사기극을 본다. 소위 혁신위원회의 혁신위원들이 내놓은 혁신안들이다. 사무총장직을 없애고, 비례대표 증원을 통한 국회의원 정원을 늘이자는 것인데, 하도 기가 막혀서 웃음도 안 나온다. 이거야말로 희대의 사기극이라 믿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대한민국 제1야당이 한 행태로 보아서, 국회의원 정원을 늘이자는 이야기
미국, 영국 등 해외 선진국들은 집회·시위의 자유는 폭넓게 보장하면서도 불법으로 공공장소를 점거하고 시위를 벌이는 행위에 대해서는 엄격하게 처벌하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도 헌법상 보장된 적법한 집회시위 자유는 보장하고 공공의 안녕질서 유지를 위해 경찰에서는 집회 주최측의 신고 내용을 검토, 법률상 허용된 내용을 지켜 나가는지 점검하는 등 집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