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준상 21세기경제사회연구원장이 19일 동아일보가 주최한 서울국제마라톤대회 10km코스에 도전해 1시간5분56초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유 원장은 이날 서울 송파올림픽공원서 열린 마라톤대회에 국민대통합화합연대 회원들과 참가해 잠실운동장 결승선까지 달리며 국민대통합과 화합 의지를 다졌다.이날 대회에 앞서 유 원장은 지난 11일 오전 6시 제주도 탑동 공원에서 개최된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 명예대회장 자격으로 박종덕 21세기경사연 사무처장과 같이 50km 코스에 도전해 차귀도 결승선까지 완주하기도 했다. 박 대통령 탄핵이후 국민대통
목포시청 축구단이 대장정에 오른다.목포시청 축구단은 오는 18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와 2017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24일까지 28게임을 치른다.개막전은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유아축구단, 선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해 유일하게 전남을 연고로 하는 내셔널리그 팀으로 유망주 육성, 우수선수 영입 등 팀을 재정비해 올해는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제16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는 따뜻한 날씨 때문인지 다른 대회와 달리 기록도 풍성했다.먼저 제주 탑동광장에서 차귀도까지 50km 남자부 경기에선 박민주가 4시간2분13초로 1위, 유종근이 4분17초41초로 2위로 골인했다. 3위는 외국인 syamsul선수로 4시간22분33초를 기록했다.같은 구간 여자부에선 윤명준이 4시간41분52초로 1위,김정애는 1위 보다 4초 늦은 4시간 41분 56초로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3위는 홍영리 5시간05분25초다
'인간기관차들의 큰잔치' 제16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에서 제주도 소방본부 소속 박승찬(52)씨가 대회 첫날 100km 구간에서 8시간 53분 기록으로 우승했다.11일 오전 6시 제주시 탑동에서 출발해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까지 제주도를 반바퀴 도는데 8시간 53분이 소요된 셈이다.이날 오후 3시경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 첫번째로 도착한 그는 지난해 대회에선 2위에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선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마라토너들의 대잔치'로 불리는 이날 대회는 11일 아침 6시
인간한계에 도전하는 '달리는 인간기관차' 울트라 마라토너들의 큰잔치 16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가 11일 아침 6시 제주시 탑동에서 열렸다.새벽임에도 불구하고 영상 10도를 웃도는 따뜻한 날씨에 마라토너들은 본격 레이스를 펼치기 위한 몸풀기로 대회장은 국내외에서 몰려든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300여명이 모인 이날 대회장은 국내뿐만아니라 일본의 시각장애인과 말레이시아 등 해외에서도 30여명의 선수단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이 주최하고, 제주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 명예대회장인 유준상 명예회장은 이날
매화 향이 가득한 광양 섬진강 둔치 일원에서 5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와 조규일 경상남도 서부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마라톤 동호인, 관광객 등 8천여 명이 참가한 제9회 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섬진강 꽃길 마라톤 대회는 지난 2009년 시작해 전남 광양과 경남 하동에서 번갈아 열리고 있다.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국내 최고의 대회이며,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광양시, 하동군이 후원하고 있다.이낙연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봄이 오는 섬진강의 끝자락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영남과 호남은 다르지 않고 하나라는 것을
무안군청 직장검도단(감독 이광철)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년 SBS배 전국 검도왕 대회’에 출전하여 신준식 선수가 일반부 개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대회는 대한검도회와 SBS가 공동 주최해 초등부에서 일반부까지 각 시‧도 대표 선수들이 출전해 왕중왕을 뽑는 대회로써 국내 검도대회 중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총 38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자웅을 겨뤘다.대회에서 신준식 선수는 일반부에 출전해 뛰어난 기량으로 준우승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신 선수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신안군 증도에서 철인들의 축제인 “2017 신안 트라이애슬론대회“가 5월 20일 ~ 21일 이틀간 열린다.신안군이 주최·주관하고 (사)대한철인3종협회에서 경기운영을 맡는 이번 대회는 증도 갯벌생태전시관 앞 주차장에서 올림픽 코스(수영 1.5㎞, 사이클 40㎞, 달리기10㎞) 개인전과 단체전인 릴레이 종목이 펼쳐진다.수영은 우전해수욕장, 사이클은 해안도로(갯벌생태전시관⇔한반도해송숲⇔해양유물발굴기념비), 달리기는 왕바위선착장 도로를 주 무대로 한다.대회 부대행사로는 사진촬영 대회, 캠핑 페스티벌
프로축구 광주FC U-18(금호고)가 2년 연속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광주 U-18(금호고)는 26일 오전 11시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19회 백운기 전국 고교축구대회 결승전에서 성남FC U-18(풍생고)를 승부차기 접전 끝에 4:2로 누르고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전년도 우승팀인 광주 U-18(금호고)는 예선에서 2승 1무를 기록, 조 2위로 본선에 진출하는 등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해 축구 관계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16강에서 우승후보인 광양제철고를 1:0으로 누른 광주 U-18(금호고
해남군은 지난 16일 오후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 제25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1차 시·군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및 전라남도 스포츠산업과, 20개 종목별 경기단체와 시·군 장애인체육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계획 설명을 비롯해 종목별 참가요강 설명, 참가신청 방법, 개최지 준비상황 보고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상호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제25회 전남장애인체육대회는 처음으로 정식종목이 된 파크골프를 비롯한 15개 정식정목과 5개 시범종목 등 총
제64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지난 21일 개막된 가운데 첫 날 개인도로 경기에 참가한 남자일반·남자고등부 선수들이 따스한 봄볕을 받아가며 전력질주하고 있다.경기결과 남자고등부에서는 전남체육고 김민오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경기 가평고 박주영, 경북체고 서영호선수가 2,3위를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에서는 충북 음성군청 장경구, 경기 의정부시청 이기석, 충남 금산군청 정지민선수가 1·2·3위를 차지했다.한국사이클 첫 대회인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오는 25일까지 강진군 일원에서 여자 개인도로와 남녀 단거리, 크
전남 강진군에서 제64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 도로사이클 대회’가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강진군 전역에서 열린다.강진군이 주최하고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한다. 매년 2~3월중 개최되고 있으며 사이클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이다.겨울동안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아온 7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은빛 레이스를 펼친다. 올 한해 어떤 선수가 두각을 나타낼지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전국에서 모인 남녀 선수들은 강진 우시장 앞을 출발해 158㎞에 이르는 개인 도로경
최희연(화순초 5년)이 전남에 귀중한 금메달을 획득했다.이로써 종합10위 목표를 향해 진력하고 있는 전남선수단에 큰 힘이 됐다.최희연은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본경기 개막 2일째인 10일 강원도 알펜시아경기장에서 열린 스키 크로스컨트리 여자 초등부 클래식 3km에서 15분 56초 5의 기록으로 골인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팀 동료인 이은미(16분 44초 5)와 전북의 박소윤(17분 23초 9)은 최희연에 밀리면서 각각 2, 3위에 그쳤다.특히 화순초교는 사전경기로 열린 피겨 남초부 싱글D조에서 금메달을 따낸 바 있는 이재근(3년)
대한롤러스포츠 연맹 17대 회장에 김영순 전 송파구청장이 선출됐다.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4일 오후 올림픽파크텔서 선거인단이 재선거를 통해 김영순 후보가 포항롤러스포츠연맹 회장 출신의 고강제 후보를 누르고 제17대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에 당선됐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이날 투표에 참여한 선거인단중 79표를 얻어, 55표를 얻은 고 후보를 24표 차이로 누르고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앞서 김영순 신임 대한롤러스포츠연맹 회장은 지난해 8월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 3층 회의실에서 열린 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해 총 참석자 52명 중
영암군민속씨름단(구단주 전동평)이 창단 원년 첫 출전한 2017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두 체급을 제패하며 민속씨름의 절대 강자로 우뚝 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1월 24일부터 6일간 충남 예산에서 열린 2017설날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이 백두장사(이슬기 선수), 한라장사(최성환 선수), 백두급 1품(정창조 선수), 금강급 1품(최정만 선수), 한라급 4품(박병훈 선수)의 성적을 거두며 모래판을 호령하는 ‘명문 씨름단’의 기틀을 다졌다고 밝혔다.특히, 체급별 8강에 진출한 선수들은 탁월한 실력으로 화끈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영암군민
전남 화순초등학교 이재근(화순초 3년)이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남에 금메달을 안겼다.이재근은 19일 성남 탄천빙상장에서 열린 제98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사전경기 2일차인 피겨 남초부 싱글D조에서 자신의 주무기인 점프의 현란한 기술을 선보이며 37.27점을 획득, 1위에 올랐다.당초 3위 입상을 목표했던 이재근은 이날 점프기술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경쟁자인 이준혁(30.13점), 이시현(이상 울산․29.51점)을 각각 2, 3위로 따돌리고 영광의 금메달을 차지했다.예상치 못한 금메달 획득으로 전남은 이번 대회 종합1
장흥군은 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정남진리조트구장과 장흥초·중학교에서 ‘동계 전지훈련팀 축구스토브리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7번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축구 동계 전지훈련팀을 대상으로, 남자 12개 팀 253명, 여자 9개 팀 184명, 총 21개 팀 437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남자팀은 4일부터 12일까지 12개팀 예선 풀리그를 통해 상위 4팀 토너먼트경기로 우승팀을 가리고, 여자 6팀은 15일부터 개최될 예정이다.장흥군은 겨울철에도 비교적 온화한 날씨와 깨끗한 지역 환경 덕에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
전남도는 ‘2017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의 국제대회 10대 국비 지원 대상 대회로 최종 선정됐다.문체부는 이번 공모에서 전국 30여 국제대회를 대상으로 외국인 선수 참여 비율, 세계 랭킹과 국내 랭킹 등 우수 선수 참가 인원 수, 대회 기간 중 안전사고 발생 건수, 대회 공익성, 경제성 항목 등을 종합 평가했다.평가 결과 국제 요트대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가 선정됐다.서울 코리아오픈테니스 대회, 대구 세계마스터즈 대회, 인천 송도 국제마라톤 대회 등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다도해컵 국제요트대회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20일 오후 서구 염주체육관에서 열린 '2016 광주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2016 리우올림픽 양궁금메달리스트 최미선(광주여대 2년) 선수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전남도체육회가 지난 12~13일 보성 다비치콘도에서 ‘2016년 전남체육 진흥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은 이낙연 지사를 비롯해 회원종목단체 회장․전무이사와 시․군체육회 상임부회장․사무국장․생활체육지도자 등 전남체육가족 4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올해 전남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오는 2017년 전남체육 진흥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 이후 처음 마련한 자리다.이번 워크숍은 △특강(정신소양․직무연찬․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