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K-POP)을 통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사람들이 광주의 관광, 문화를 체험하는 영상이 31일 오후 6시 광주광역시 공식 유튜브 ‘빛튜브’를 통해 공개된다.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광주투어 참가자들이 처음 접한 광주의 관광, 문화를 체험하는 일정을 브이로그(VLOG) 형식으로 촬영해 광주를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다.광주투어는 지난달 28일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의 ‘치킨누들수프’ 커버댄스에 도전한 광주 시민들의 영상이 빛튜브를 통해 공개 된 후 3일 만에 10만 뷰를 넘어서는 등 큰 인기를 끈 것에 감사하는
우수영 관광지의 막타워(공수훈련 탑)가 이색 대첩비로 탈바꿈했다.해남군은 우수영 관광지내 해안가에 위치하 막타워를 호국성지인 전라우수영의 이미지를 살린 이색 명량대첩비로 리모델링했다.막타워는 서바이벌 체험장의 일환으로 청소년 병영체험시설로 활용하기 위해 조성됐으나, 10여년간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지 못하고 구조물 형태 또한 주변 경관과 어울리지 않아 관광객들의 민원을 발생시켜왔다.군은 막타워 활용방안을 모색, 철거하는 대신 울돌목 회오리바다 관광명소화 사업을 통해 호국 성지인 우수영 관광지의 이미지에 맞는 이색대첩비로 조성하기로 하
해남향교에서는 지난 19일 성균관유도회 해남군지부 2019년도 제2차 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19년도 감사보고와 2020년도 사업보고, 세입세출에 관한 예산 결산보고를 의결했다.이날 대의원 대회에는 박천하 전교, 최동섭 유도회장을 비롯한 각지회 지회장과 대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최동섭 유도회장의 개회선언과 함께 김문재 사무국장의 성원보고 순으로 진행됐다.먼저 감사보고에서 시임장의에 대한 입문에 대한 관심과 여성회, 청년회, 학생회 활성방안 및 조직에 대한 역량발휘를 주문하고 분향례, 석전대제, 원사 향사에 적극적인 참
해남군이 연말을 맞아 군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영화주간을 운영한다.크리스마스 연휴인 25일을 제외하고,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영화주간은 “오늘 나랑 영화 보러 갈래?”를 주제로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최신 개봉영화 10편을 상영한다.상영 프로그램은 최근 개봉한 한국 영화 , , 와 애니메이션 , 외국 영화 , , , 등이다.지정좌석제로 판매하는 영화의 관람권은 현장
성균관유도회 해남읍지회 정기총회가 13일 유림회관에서 개최됐다.이날 정기총회는 2019년도 회기결산 및 임원식 지회장 퇴임에 따른 신임회장을 비롯한 신임 임원진 선출이 실시됐다.임원식 지회장은 “그동안 성균관유도회 해남읍지회의 활성화에 전력을 쏟았지만 뜻하지 않은 건강상의 문제로 여러 유림들께 걱정을 끼치게 됐다”며 새로 선출되는 신임 지회장을 믿고 한사람의 유림으로서 적극 협조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이어, 진행된 회장단 선출에서 지회장에 윤덕현, 부회장에 박수흠.정재우, 감사에 민경서.임윤성, 총무에 손은수 장의가 선출됐으며,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 수리채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문화상' 수여식에 참석해 축하를 보냈다.올해 문화상은 예술부문 한국화 장안순 화가, 서양화 이지호 화가가 최종 선정됐다.올해 문화상은 시ㆍ군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와 대학 등에서 문화예술적 역량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도가 높은 후보자를 추천받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길 도, 밝을 현, 김도현 “어두운 길을 밝게 비추어 모든사람에게 이로운 일을 하는 큰 사람이 되다.” 본보기 범, 걸 준, 최범준 “모든 사람의 본보기가 되어 사회를 이끌어 갈 큰 인물이 되다.”해남향교에서 아이의 이름을 짓는 전통 가정의례인 작명례(作名禮)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작명례는 김도현, 최준범 아이에 대한 작명례가 있었다.7일 향교 동재에서 박천하 전교, 최동섭 유도회장을 비롯한 원로 유림들과 두 출산 가정의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김문재 사무국장의 사회로 작명례가 진행됐다.작명례는 예로부터 아이를 낳은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9 행복한 책마을 조성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책마을 인문산책‘을 오는 7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동구는 지난 8월부터 프로그램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동네책방과 비영리문화단체 등을 선정, 일상에서 책 읽기 확대와 주민의 문화사랑방으로서 책방을 활성화하기 위한 ‘책마을 인문산책’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그동안 지리산 시인 이원규 씨의 북토크를 시작으로 시인, 소설가, 문학평론가 등을 초청해 독자와의 만남을 진행하며 주민들이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자연스레 책방의
지난 11월 30일(토) 오후 봉선1동 근린공원에는 ‘대롱대롱짐볼’, ‘미션임파서블’, ‘볼풀공썰매’ 등 평소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팝업놀이 프로그램이 300여명의 어린이·청소년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게 진행되었다.팝업놀이터는 떴따 사라진다 뜻을 가진 ‘Pop-up’과 ‘놀이터(Playground)’의 합성어로, 기존 지면에 고정된 놀이터가 아닌 정해진 장소와 도구에 간섭받지 않는 새로운 형태의 놀이터를 의미한다.광주광역시 봉선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민기)이 진행하는 마을축제 프로그램인 유youth별난장의
전라남도는 12월을 맞아 ‘별빛이 빛나는 밤’을 테마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밝힐 ‘보성차밭 빛 축제’와 ‘광양 느랭이골 자연리조트’를 추천 관광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보성차밭 빛 축제가 열리는 한국차문화공원은 보성군의 상징인 한국 차(茶)와 한국의 얼을 상징하는 서편제를 주제로 한 테마공원이다.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올해로 20년째 열리고 있다. 수천개의 조명으로 편안하고 부드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입구부터 이어지는 네온아트를 따라가다 보면 형광방명록을 만날 수 있다. 볼펜 대신 형광펜으로 작
광주국악상설공연 11월 넷째 주 공연이 26일(화)∼30일(토) 오후 5시, 광주공연마루에서 열린다.판소리, 승무, 가야금연주, 국악관현악, 국악가요 등 국악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주 29일에는 승무명인 채향순, 가야금 병창 강정숙 명인이 출연해 명품 공연을 선보인다.26일(화)은 창작국악단 도드리가 공연한다.도드리는 비보이와 국악, 미디어 아트와 국악의 융합을 시도하며 파격적인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비보이 잭팟크루는 민요 ‘옹헤야’와 국악관현악 ‘Contemporary 아리랑’ 연
지난 21일 ~ 23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 광주시립극단 제14회 정기공연 ‘세자매’가 4회 공연 모두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관객들의 큰 호평 속에 막을 내렸다.사흘간 1,500여명의 관객이 다녀가며 작품성과 흥행면에서 성공적인 평가를 받았다. 연극 ‘세자매’는 러시아 대문호 안톤 체호프(1860~1904)의 대표작으로 현대연극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작품이다.1901년 모스크바 예술극장 초연 이래 지금까지 수많은 연극, 영화, 드라마 등으로 제작되었다.19세기말 러시아 변방 도시에서 살고 있는 세 자매 올가, 마샤,
해남향교(전교 박천하)에서는 지난 18일 유림회관에서 올해 미수(88세)를 맞은 원로 유림들을 모시고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2019년 해남향교 기로연(耆老宴) 행사를 가졌다.이날 기로연에는 윤영일 국회의원, 강형석 해남군 부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박천하 전교, 최동섭 유도회장 등 300여명의 유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사상을 되돌아보고 이를 실천하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였다.박천하 전교는 김병석(읍), 장상혁(산이), 김방식(옥천), 박춘상(송지), 천병희(화산), 김정진(읍), 김형근(산이) 어
해남군은 오는 24일 ‘끝자락 가을품은 달마고도 힐링축제’를 개최한다.문체부 공모선정 코리아둘레길 활성화프로그램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도명품길 달마산 달마고도에서 한반도의 마지막 단풍이 머무는 가을여행을 주제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달마고도 걷기행사를 비롯해 숲속음악회, 달마장터, SNS 이벤트 행사 등이 열린다.해남군이 주최·주관하고, 미황사·(사)대한산악연맹 해남군연맹이 후원하는「달마고도 힐링축제」는 해남 달마산과 미황사 일원에서 개최되며,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명품길 힐링체험은 미황사-관음암터-문수암터-문바우재-미황사
2020년을 시작을 알리는 2020년 1월 1일 0시 정각에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불꽃축제가 열린다.이날 불꽃 축제는 공연과 영상상영, 불꽃토크쇼, 불꽃축제 등 다양한 내용으로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행사기간 : 2019. 12. 31. ~ 2020. 1. 1.▶ 축제장소 : 보성군 회천면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 행사내용 : 공연, 영상상영, 불꽃토크쇼, 해변 불꽃축제(0시 정각)
보성차밭 빛 축제는 한국차문화공원을 중심으로 경관조명과 미디어파사드, 특수조명을 설치하여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보성 빛 축제는 2000년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되며, 한국 빛 축제의 효시로 20여 년 동안 명성을 유지해오고 있다.연말연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겨울철 차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그림같이 아름다운 보성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다.올해 역시 한국차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보성차밭 빛 축제는 오는 11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5일까지 38일간 열리며 매일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6일 국립나주박물관과 마한 역사유적 현장을 찾아 ‘마한문화를 품은 블루 투어’를 주제로 새 천 년을 이어갈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구상했다.김 지사가 이날 탐방한 곳은 국립나주박물관, 나주 신촌리, 덕산리 고분 등 고대 동아시아 해상 실크로드의 핵심 유적지다.최근 영암 내동리 쌍무덤이 고대 마한의 최상위 수장층 무덤으로 밝혀지고, 2020년 국가사적 승격 신청을 앞두고 있는 함평 예덕리 고분과 관련해 학술대회를 열리는 등 마한 역사문화에 대한 지역의 관심도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다.특히 전남지역 674개의
전라북도 임실향교(전교 전세규)에서는 15일 전라남도 해남향교(전교 박천하)를 방문해 봉심 분향례를 가진 뒤 해남향교의 역사와 전통에 대해 설명을 듣고 교내 견학을 가졌다.이번 임실향교의 해남향교 방문은 “선진지 향교 방문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해남향교를 찾게 된 것”이라고 인사말을 통해 임실향교 전세규 전교는 밝혔다.전세규 전교는 이어, 환대해준 박천하 전교님, 최동섭 유도회장님을 비롯한 해남향교 관계자분들에게 임실향교 전 유림을 대표하여 감사드린다“며 ”기회가 된다면 해남향교에서도 임실향교를 방문해 주시면
해남군은 오는 19일 ‘2019 해남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당신이 옳다』의 정혜신 작가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갖는다. 거리의 치유자로 현장에서 쌓아 올린 경험을 바탕으로 나와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도울 수 있는 ‘적정심리학’에 대해 들려줄 예정이다.강연에는 『당신이 옳다』의 영감자이자 심리기획자인 이명수 작가도 함께한다.정혜신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KBS ‘아침마당’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강연에도 사람을 움직이는 공감의 힘이 가진 진정한 의미와 방법에 대해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줄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20년 대입 수능을 마친 수험생이 문화로 힐링할 수 있도록 클래식, 영화음악, 연극 등 다채로운 11월 공연프로그램을 소개한다.수험생 등 학생은 좌석 등급에 상관없이 50% 할인된 가격으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먼저, 21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는 후기 낭만주의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이 광주시립교향악단과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의 솔로 호르니스트 카르스텐 캐리 더핀의 협연으로 무대에 오른다.이날 공연에서는 모차르트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 서곡, ‘호른 협주곡 제3번’도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