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筆者)의 변함없는 주장이 있다. 그동안 수도 없이 싸워온 끝에 내린 결론이다.‘좌파 혹은 좌익들은 스스로 망한다.’는 것.누가 망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 망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그들이 생래적으로 지닌 인간 이하의 저질성 때문이다.소련의 코민포름에서 정비된 공산주의 이념이 전략으로 진화 발화한 것은 모택동에 의해서이다. 이 모택동 전술을 요약하면, 그것은 극악(極惡)스런 비인간적인 수단을 동원한 공산선동과 파괴 전술이라 할 수 있다. 인간성을 말살하는 악성(惡性) 투쟁과 선동은 공포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그리하여
영암 월출산 산언덕에 오르면, 저만치 해남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산언덕들이 보인다. 율곡 이이 선생께서 어린 시절 서당 훈장님의 ‘여인의 마음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으로 ‘산 너머 산’이라 했다 하는 그 언덕들이다. 저 산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어떻게 알 것인가. 알 수 없는 모호한 여자의 마음을 이이 선생께서는 절묘하게 ‘여인의 마음은 산 너머 산’으로 표현하였다.그런 언덕 사이에는 어김없이 평야가 넓게 펼쳐져 있거나 혹은 강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나 나처럼 저쪽 언덕에도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보인다. 언덕에 있으므로 서로의
'포정해우'란 고사성어를 아십니까?포정이란 전국시대 백정이 (해우)기가 막히게 소를 잘 잡았다는데서 유래되는 이야기입니다.어느 날 포정이 궁정에서 소를 잡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소를 잘 잡았는지 포정이 칼을 움직이는 동작이 신기에 가까웠습니다.그 모습을 본 문혜왕은 너무 감탄하여 포정에게 “어떻게 하면 소 잡는 기술이 이와 같은 경지에 이를 수 있는가?”이렇게 물었습니다.포정은 칼을 놓고 왕에게 이렇게 말했죠.“제가 처음 소를 잡을 때는 소의 겉모습만 보였습니다.3년이 지나니 어느새 소의 겉모습은 눈에 띄지 않
북한인권법과 테러방지법 제정에 앞장선 종북좌익척결단,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나라사랑어머니연합,바른사회시민연대,무궁화사랑운동본부,바른사회여성모임 등 보수성향 시민단체들이 지난 8일 성명을 내고 새정치연합 테러방지법 반대에 앞장선 김광진 신경민 문병호 의원을 반드시 낙선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여야가 합의한 테러방지법 국회통과거부는 국회와 국민을 우롱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주장했다.다음은 이들이 3명의 야당의원에게 촉구한 호소문 전문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김광진, 문병호, 신경민 의원께 드리는 국민의 호소문전 세계가 테러의
정당은 나라와 민족의 흥왕(興旺)과 영광(榮光)을 위해서 존재한다. 그리하여 국민들은 정당의 정의와 목표는 어디까지나 민족과 국가를 위해 헌신할 것을 주문한다.그러므로 정치인이 국민의 위에서 군림하여 호령하거나 개인의 이익을 위해 부정부패를 일삼는 짓, 그리고 반역(叛逆)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현 새정치연합당은 위의 세 가지를 모두 범하고 있는, 패륜과 반역심으로 가득한 정당이다. 택시기사에게 ‘내가 누군 줄 몰라?’라고 했던 이도 있고, 대한민국 전쟁 영웅 백선엽 장군 같은 이에게 민족반역자라고 했던 이부터, 귀태(鬼胎)라고 부
불특정 시민들을 향한 무차별 테러가 전 지구촌을 경악시키고 있다. 지난 달 프랑스 파리와 아프리카 말리에서 발생한 테러는 지금까지의 방법과는 다른 잔혹성을 보이고 있다. 테러범들이 총기를 난사한 파리의 극장 안에는 수백 명의 사람들이 바닥에 쓰러지면서 유혈이 낭자해 마치 생지옥과 같았다고 전해지고 있다. 말리 호텔에서는 테러범들이 무슬림 여부를 물어 무차별 학살하는 만행이 저질러지기도 했다. 가히 들불처럼 번지는 테러 앞에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다. 다행이 이번 테러를 계기로 서방세계는 물론 중국과 러시아마저도 즉각 테러와의
난 2002년 노무현을 지지한 사람이다. 그런 내가 노무현을 부끄럽게 생각한 것은 김정일과의 대화를 본 후부터이다. 물론 노무현이 국가보안법 폐지, 전교조 활성화, 미군철수를 주장하던 때부터 깊이 후회를 하였지만, 정말로 이런 인간을 내가 지지했던가 하는 부끄러움은 김정일과의 정상회담부터이다.세계를 돌아다니며 북을 변호하였다는 이야기부터, 미군을 서울에서 쫓아냈다는 식의 발언, 그리고 NLL을 가리켜 ‘참 답답하시겠다’는 말과 이 인근 구역을 인천 앞바다까지 포함하여 공동어로구역으로 만들자는 반역적 발언에 이르기까지, 나는 지금도
K형,곧 겨울이 지나가고 봄, 그리고 3.1절이 올 것입니다. 지금은 너무도 파란 하늘이지만, 90년 전 한이 맺히도록 뜨거웠던 하늘이었음을 새겨보면서, 오늘은 겨울비 내리는 호남의 들길을 걷습니다.과거 이 나라 민족이 나라를 빼앗기고, 강토(疆土)를 유린당할 때, 나라의 사람들은 어찌 무사하였겠습니까. 수없이 죽임을 당하고 징병으로 징용으로 종군위안부로 짐승처럼 끌려갔습니다. 나라를 망친 사람들은 불과 수십 명의 위정자(爲政者)들일진대, 고통은 고스란히 백성들이 받았습니다.그러나 그 위정자(爲政者)들은 친일파로 살아남아 호의호식하
筆者가 억울한 사연을 소개하면서 경향각지에서 성원이 답지한 국제대 모 교수의 재판결과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평택 소재 국제대학교에서 억울하게 파면당한 이 女교수 재판이 어제(1일)부로 일단락 됐기 때문이다.재판결과야 조만간 나오겠지만, 그간 재판을 앞두고 피해자가 겪은 심적고충이야 이루 말할 수 없었다.무려 4년간 학교와 싸우느라 정신적 고충은 말할 나위도 없지만 육체적고통 역시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그녀는 재판 직후 “그간 재판과정에서 보여준 증거조작과 날조 그리고 회유가 이번 재판에선 반드시 실체가 드러날 것이다”고 자신
공산당은 혁명 자체를 폭력으로 보았다. 이것은 폭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한다는 뜻이며, 폭력을 문제 해결의 유일한 수단으로 보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폭력이 없는 공산당은 생각할 수 없다.우리는 지난 미국산 쇠고기 반대 촛불시위집회와 용산 사태를 빌미로 벌이고 있는 일련(一連)의 시위에서 극렬 난동(亂動)을 지켜보았을 것이다. 살인과 방화, 그것은 가혹한 폭력이었다.엄청난 넓이의 중국 대륙을 효과적으로 지배하게 된 것은 이러한 폭력을 수반한 공포였다. 이 공포는 아직도 중국 대륙에서 진행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 지도자들은 말한다.
《신우철 완도군수》“광어다. 아니다. 그것도 모르냐? 도다리다.” 횟집 수족관 바닥에 납작하게 붙어있는 물고기를 내다보면서 벌어지는 논쟁이다. 침샘을 자극하는 횟감을 눈앞에 두고 한번쯤은 다 해봤을 추억의 한 장면인 것 같다.고기의 머리를 마주 봤을 때 눈이 왼쪽에 몰려 있으면 일명 넙치라고 불리는 광어이고, 오른쪽에 몰려 있으면 도다리다. 즉 같은 두 음절인 왼쪽이면 광어, 세 음절인 오른쪽이면 도다리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기억하실 것이다.아시다시피 광어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횟감 중 하나다. 고기 맛이 담백하고 쫄깃쫄
사랑을 받는 남자는 드물다. 남자는 사랑을 주는 존재에 가깝다. 밤을 새워 편지를 쓰고, 끝내 부치지 못한 편지를 가슴에 안고 평생을 살아가는 못난 남자도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옛 시절 그녀가 다니던 길목을 찾아가 걸어보는 단심(丹心)어린 단 하나의 사랑. 그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려 다시 태어나는 일도 남자이기에 가능한 일이다.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상대의 가슴에 서슴없이 총을 겨누기도 하고, 그녀의 사랑을 얻기 위해 높은 절벽에 핀 철쭉꽃을 꺾어다 바친 노인의 이야기도 오직 남자이기에 가능한 일이었을 것이다.남자는 사랑
어린아이의 존재는 이 땅 위에서 가장 빛나는 혜택이다. 죄악에 물들지 않은 어린아이의 생명체는 한없이 고귀한 것이다. 어린아이를 통해서만 우리는 이 지상에서 천국의 그림자를 엿볼 수 있는 것이다.-아미엘 오늘 통합 교과를 공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1학기에 이미 무궁화 그리기 공부를 했지만 복습 삼아 다시 했습니다. 주제는 '무궁화가 우리나라 꽃이 된 이유' 였습니다. 다양한 무궁화를 보여주고 그리기를 하였습니다. 아이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무궁화 노래를 불러 주었습니다. "무궁무궁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
「내가 가진 경험과 지식이 바닥 날 때까지 해경인으로서 자랑스럽게 현장을 지키자!」30여 년간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하면서 그 중 16년을 경비함정을 타고 해상치안 최 일선에서 바다를 지켜오면서 항상 이 말을 가슴에 품고 힘들 때 마다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왔다.지금도 서해 바다는 불법조업 외국어선과 전쟁 중이다.불을 붙인 프로판 가스통을 단속 중인 해양경찰 고속단정에 던지는가 하면, 나포 중인 외국어선이 나포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외국어선 수십 척이 둘러싸고 고의로 충돌을 하는 등 자칫 방심하면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긴박한 상황
순천 청암대 사태가 갈수록 가관이다.총장 교비횡령과 성추문 사건으로 지역사회를 시끄럽게 하더니, 이번에는 학교매각을 둘러싼 사기행각이 불거져 주위에서 여러 황당한 말들이 나돈다.지역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역 유력 재력가에게 청암대를 70억원에 팔기로 하고 일단 계약금으로 15억원을 수령했고, 그 과정에서 총장 측근인사들과 순천시의원까지 나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계약까지 체결했다는 것이다.문제는 총장이 이 모든 사실을 전혀 몰랐다는 점.즉, 총장 측근 인사들이 총장 몰래 학교 인감과 총장 개인 인감 등 매도에 필요한 서류를 위조했든,
국정은 김일성위한 교과서를 대한민국위한 교과서는 바꾸는 것인데 반대는 반역6.25는 미국과 UN 도움에 승리 제2 한국전쟁은 우리 힘으로 종북세력 이겨내야국정반대 집회 학생 나는 무산계급 사회모순 바꾸기 위해 무산자혁명 앞장서겠다국정교과서 집필참여 최몽룡교수 협박으로 안 들으니 성추행 누명 씌워 사퇴시켜좌익 교육감 대안 교과서 만들겠다. 조희연 좌익교육감 친일인명사전 학교배포새정치연합 교과서 나오기도 전에 친일 유신독재 미화교과서로 매도 정치에 이용 국정으로 전환 할 수밖에 없는 이유교육의 당사자인 학생과 학부모는 교과서를 선택할
경기도 평택에 소재한 국제대학교 교양학부 김 모 교수(女.48) 복직여부를 둘러싼 사회적 반향이 심각하다.본보가 최근 순천 출신의 김 모 교수의 억울한 사연을 인터뷰를 통해 최초 소개한 뒤, 사연을 접한 筆者 주위 상당수 인사들로부터 복직을 시켜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것이다.법조계와 언론계는 물론이고 시민단체 등도 나서 해당 교수에 대한 복직 지원의사를 밝히고 있다.筆者는 올 초 우연히 전남 순천에 소재한 사립전문대인 청암대학교 총장의 강제추행과 학교내 각종 비리 사건을 접하면서 지방사립 전문대학의 '이상한 현실'
순천의 통진당 잔당세력들이 부활을 꿈꾸고 있다.종북세력이 주축인 통진당 세력이 이미 못이 박힌 관뚜껑을 다시 열고 바깥으로 튀어나가고자 순천에서 안간힘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지난달 30일에는 해산된 통진당 순천시의회 비례대표 의원이 서울행정법원의 등원각하 결정에도 불구하고 버젓이 순천시의회에 등원해 의원들 앞에서 신상발언까지 했다.최근에는 국회에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반대하는 세력에 대해 거친 발언을 쏟아낸 이정현 의원을 아예 소환하겠다고 나섰다.오늘(5일)은 내년 총선 출마를 염두에 둔 순천지역의 젊은 변호사로부터 '모
국사교과서 채택권을 좌편향교사가 장악 친북반미반국가 교과서가 아니면 채택이 불가능좋은 국사교과서를 학교에서 채택하고 싶어도 전교조 좌익단체들 교장 협박 포기하게 만들어헌법을 부정하는 한국사교과서 방치는 대통령의 직무유기 국정전환 만이 적화통일 막는 길김대중 정부 전교조 합법화 후 학교는 이념교육장으로 변해 교육의 좌경화는 1999년 김대중 정부 전교조 합법화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 되었다. 전교조는 1989년 창립하였으나 불법단체로 주동자 1700여명이 파면해임 되고 전교조는 해산되었다. 1993년 김영삼 정부가 들어
모든 사물은 정면(正面)에서 바라보고 평가하는 것이 그 사물에 대한 가장 가까운 정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사람에 대한 올바른 평가도 정면에서 이루어진다. 뒤태가 아름답다는 배면(背面)의 평가는 정면에 추가되는 부수적인 평가일 뿐이다.역사 또한 정면에서 바라보아야 한다. 정면에서 바라보고 정면에서 평가해야 한다. 배면과 측면에서 바라보는 역사는 정통일 수 없다. 측면의 시각과 배면의 시각에서 역사를 바라보는 것은 개인적 사견(私見)에 속한다. 역사에 대한 사견(私見)이 역사의 정통일 수 없다.교과서의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