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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경찰(서장 이삼호)은 인터넷 카페, SNS 등을 이용,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 의류 등 1,293억원 상당을 유통·판매해 온 공급책 이모씨(37세, 여)와 도소매업자 김모씨(41세, 남) 등 피의자 33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24일 무안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13. 9. 3~ 2016. 5. 31일 까지 인터넷 카페, SNS 등을 이용, 총 35개 해외 명품 브랜드의 가방, 의류 등 26,731점(시가 1,293억원 상당)을 유통 판매 해왔다.무안경찰은 증거물로 시가 287억원 상당의 위조상품 10,114점을 압수했
사건사고
강성선
2016.10.25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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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원을 '개'라고 폭언한 광양에 사는 60대 남성이 이번엔 자신을 경찰에 신고하였다는 이유로 아파트 경비원에게 욕설을 가해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입건 됐다.광양경찰서에 따르면, 문제의 A씨는 올 5월 근무중인 B씨(남, 72세)에게 “경비원은 개다, 개는 주인 말을 잘 들어야 한다”며 막말을 하고, 경비실 문을 발로 차는 등 행패를 부렸다.이를 참다못한 B씨가 경찰에 신고했고 이 사건으로 벌금이 선고된 A씨가 앙심을 품고 올 7월 근무 중인 경비원 B씨(남, 72세)에게 “벌금이 나왔다. 이 놈아 ! 이 나쁜 놈의 자
사건사고
박종덕 본부장
2016.10.23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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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레저보트 승선원이 해경과 해군에 의해 구조됐다.18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경 전남 신안군 흑산도 인근해상에서 고무보트 한척이 표류중이라는 신고를 접수받고, 흑산도안전센터 및 민간구조선과 해군3함대에 수색지원과 구조협조를 요청했다.구조된 김씨(36세, 남)등 2명은 오늘 아침 7시경 흑산도 예리항에서 해양측심을 위해 고무보트를 타고 대둔도로 이동하던 중 엔진고장과 너울성 파도에 의해 보트가 전복됐다.신고접수 1시간여만에 전복된 상태로 승선원 2명이 고무보트에 매달려 표류중인 것을
사건사고
강성선
2016.10.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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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소방서(서장 최완석)는 지난 14일 오전 7시 14분경 현경면 가입리 물암마을 도로상에서 바다쪽 낭떠러지로 4.5톤 차량이 추락했다무안소방서는 마을주민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구조활동을 펼쳤다.이날 사고차량(4.5톤 활어운반차량)에는 부부가 동승했으며 차량은 10미터 낭떠러지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운전자 이모씨(54/남)는 사망하고 동승자 이모씨(54/여)는 경상을 당했다.무안소방서 관계자는 “동승자는 무안병원으로 이송했다”며 “사고원인에 대해 경찰에서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사건사고
강성선
2016.10.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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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이 오천원권 5,200매를 위조해 사용한 일당을 검거했다.29일 목포경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9월 사이 오천원권 지폐 약 5,200매를 위조해 목포와 광주 등지에서 사용한 일당 4명 중 3명을 검거해 그중 2명을 구속하고 1명은 구속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나머지 1명은 추적 중에 있다고 밝혔다.이들은 위조한 지폐를 강원도 원주시 소재 세차장에 설치된 동전교환기에 사용해본 결과 동전이 교환되는 것에 착안해 칼라복사기 등 범행도구 일체를 구입해 A4용지 2천매에 복사하는 방법으로 약 2,600만원 상당의 지폐를 위조한 후 목
사건사고
강성선
2016.09.2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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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은 29일 오전 9시 45분경 전남 신안군 홍도 남서쪽 약 70km해상에서 중국어선 소사어 01818 (102톤, 황사항 선적, 유망, 승선원 17명)에 화재가 발생, 14명을 구조하고 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이번 사고는 3009함이 사고선박 검문을 시도하자 불응·도주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도주 선박에 등선한 검색팀이 검문 방해를 위해 폐쇄한 조타실에 섬광폭음탄을 투척하는 등 정선을 시도했으나, 선박은 검색팀을 태운 채 도주했다.이후 선박에서 연기가 피어오르며 화재가 발생했고, 3009함이 소화포를 이용해 화재를 진압했다.
사건사고
강성선
2016.09.2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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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를 이용, 유명 아이돌 가수의 공연티켓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금품을 갈취한 피의자가 무안경찰에 검거됐다.28일 무안경찰(서장 이삼호)은 지난 5월 5일 부터 9월 7일 까지 SNS를 이용, 중·고등학생들을 상대로 유명 아이돌 가수의 공연티켓을 판매하겠다고 속여 피해자 김모씨(18세, 여, 고등학생) 등 총 102명으로부터 1,150만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A씨(21세)를 구속했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는 유명 아이돌 가수의 공연을 보고 싶어하는 어린 청소년들의 심리를 악용, 구하기 힘든 공연티켓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티켓당 5만
사건사고
강성선
2016.09.28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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