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지난 2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9년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은 현재 농림식품부에서 진행하는 농촌중심활성화사업 선도지구를 대상으로 지능정보기술을 접목해 농어촌 지역현안 문제해결과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무안군은 금년 12월까지 정부출연금 18억8천만 원 민간부담금 6억 원 규모로 무안읍 중심지 성내리, 성동리, 성남리, 교촌리에‘체험장 기반의 참여형 커뮤니티 케어’서비스를 구축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마을에 드론기반 정밀 농업정보 서비스로 농
무안군이 25일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6.25참전유공자회 무안군지회(지회장 김선열) 주관으로 6.25전쟁 6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기념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의와 교훈을 되새기며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참전용사의 명예를 선양했다.기념식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모범 참전용사 포상, 대회사, 기념사에 이어 6.25노래 제창, 만세삼창, 전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김산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서남권 행정의 랜드마크가 될 해남군 신청사가 첫 삽을 떳다.해남군은 25일 현청사 뒤편 청사신축 공사 부지에서 군민과 명현관 해남군수, 윤영일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남군 청사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자랑스런 군민과 함께할 희망 100년의 시작!’을 주제로 열린 기공식은 청사신축기금 조성 15년 만에 결실을 맺는 역사적인 청사 신축공사 착공을 축하하고, 군민화합과 신청사의 성공 건립을 기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터밟기 풍물놀이와 전남도립국악단 대북공연에 이어 열린 기공식에서는 명현관 해남군수와 시공사, 감리사의
전남도교육청이 25일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국 산시성(山西省)교육청과 교류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 교육감과 우쥔칭(吳俊淸) 중국 산시성교육청장, 전남교육청 이기봉 부교육감과 주요 간부들, 한루이용(韓瑞勇) 산시성교육청 국제협력교류처장 등 대표단 4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학생교육 및 문화교류, 교직원 교육프로그램 교류 및 연수에 합의하고 기타 교육 교류활동 및 연관 사업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날 협약으로 전남교육청 산하 각급 교육기관들이 중국 산시성과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전남 학생들에게도
전남교육청이 2020학년도 공립 유‧초‧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의 선발예정과목 및 인원, 시험일정 등을 25일 사전 예고했다.선발예정 인원은 총 602명으로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초)가 유치원 58명, 초등 220명, 특수(유‧초) 15명 등 총 293명이다.중등학교‧특수학교(중등)‧보건‧사서‧영양‧전문상담교사는 23개 과목 총 309명이다.또한, 2020학년도부터는 중등교사 임용 제1차 시험에
전남도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반려견 동물 등록 자진 신고 기간을 운영해 동물 등록정보를 현실화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이 기간 동안 전남 22개 시군은 반려동물 소유주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도록 지켜야 하는 공공예절 홍보와 함께 반려견 등록 자진신고 캠페인을 집중 실시한다.이번 자진 신고 기간 동안 동물 등록을 하거나 등록 동물의 변경 내용을 신고할 경우 동물보호법에서 부과하는 과태료가 면제된다.자진 신고 기간 이후인 9월부터는 집중 단속을 해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반려견 등록에 대한 소유자 인식을
전남도의 최대 현안중 하나인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국회․정부․전문가 합동 토론회가 열린다.이번 토론회는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19명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경유지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인다.이어 최진석 교통연구원 박사가 ‘호남권 철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화 실현방안’을 설명한다.광주송정에서 삼랑진까지 총 289㎞에 이르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다.
장석웅 전남교육감이 지난 21일 비금도, 도초도, 흑산도를 방문해 학교 교육과정의 어려움과 교직원 생활여건에 대한 현장의견을 듣는 경청올레를 가졌다.장 교육감은 이날 흑산도에서 흑산초·신안흑산중 통합관사, 학생기숙사 현황을 파악하고 교직원, 학부모, 지역민 30여 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장 교육감은“신안 섬 학교를 방문해 교육가족들과 만난 것은‘한아이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전남교육 방향에 가장 어울리는 일이라 생각한다”며 방문의 의미를 부여했다.이어“우리 아이들이 섬이어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함평군이 가격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양파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군은 지난 17일부터 함평농협원예조합 공동사업법인과 함께 군청 실과소를 비롯, 경찰서․소방서 등 지역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펼쳤다.올해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지난해보다 줄었으나, 생육환경이 좋아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가격이 하락했다.함평은 인접한 무안군과 함께 국내 대표 양파주산지로 꼽힐 만큼 양파생산량이 많아 그 피해가 더욱 심했다.이에, 군은 양파 소비촉진운동의 일환으로 ‘사랑의 양파 사주기 운동’을 전개, 나흘
함평군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해 지난 20일 함평만 연안 해역에 우량 감성돔 치어 총 12만 5000마리를 방류했다.군은 바다환경 및 생태계 변화로 함평만에 서식하는 어류수가 줄어드는 것을 막기 위해 매년 우량 수산종묘를 방류하고 있다.함평군 손불면 월천항 일대에서 실시된 이번 방류에는 전남도 해양수산기술원, 월천어촌계, 지역어업인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올해는 함평만 일대에서 서식하기 좋은 우량 감성돔 치어를 방류해 수산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군은 살포된 종묘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일정 기간 동안 조
무안군이 오는 7월 27일 개최하는‘제13회 황토골 무안 요리경연대회’참가자를 7월 1일까지 모집한다.‘황토골 무안 식도락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무안특산품 연, 양파, 고구마, 낙지, 밤호박을 이용한 요리경연이다. 1차 서류심사(7월 5일)를 통과한 참가자 대상으로 7월 27일 진행된다.공모내용은 지역 농특산품을 주재료로 관광음식 외식메뉴 1종과 간식메뉴 1종이다.출품작에 대한 시상은 대상 1팀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최우수상 2팀은 전남도지사상, 우수상 4팀과 장려상 13팀에게는 무안군수상
신안군 안좌면 자라리~복호리를 연결하는 ‘자라대교’ 준공식이 오는 28일 오후 4시 40께 안좌면 복호리 일대에서 개최된다.이날 준공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행사로 미니음악회 등 문화공연에 이어 국민의례, 내·외빈 소개, 경과보고 및 기념사와 박우량 군수 축사로 진행된다.신안군은 천사대교 개통과 연계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분위기 조성과 품격있는 문화행사로 준공식을 준비 중에 있다.군 관계자는 “준공행사는 무대설치 및 미니음악회 등으로 진행을
신안군이 6월 24일부터 7월 18일까지 25일간 암태면 신안국민체육센터에서 ‘천사섬에 반하다 展’ 을 개최한다.군민 문화향유를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안군이 주최하고 신안미술협회에서 주관한다.전시내용은 제5회 신안미술협회 정기회원전 작품들과, 지난 4월 신안 튤립축제장에서 전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열린 제5회 전국학생튤립사생대회 우수작들이다.전시작품은 회화작품 27점 조각작품 2점, 학생사생우수작 19점, 신안군 소장미술품 20점 등 총 68점이다.신안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에서 소장한 약 700여점의 미술품을 대상으로 전시
목포시향이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아~ 대한민국 愛’ 라는 주제로 오는 27일 19시 30분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자연․인류 愛’, ‘고향(목포) 愛’, ‘조국 愛’ 라는 세 가지 테마를 가지고 관람객을 맞아 대한민국 사랑의 마음을 나눈다. 관람료는 무료다.‘자연․인류 愛’ 테마에는 허걸재 작곡가가 편곡한 합창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으로 무대의 막이 올라, 베이스 나윤규 성악가가 신동수곡 ‘산아’와 F.Sinatra곡의 ‘My Way’를 노래한다.이어 ‘고향(목포) 愛’
일제강점기 근대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목포 원도심과 자연경관이 뛰어난 외달도와 달리도 등이 국제슬로시티에 지정됐다.목포시는 지난 22일 슬로시티 발상지인 이탈리아 오르비에또에서 개최된 2019 국제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슬로시티연맹으로부터 인증서를 전달받아 국내 16번째, 세계적으로는 253번째 국제슬로시티로 인정받았다고 밝혔다.목포시는 공동체와 생태환경의 가치존중, 문화예술부흥, 맛의 도시 브랜드화를 통한 독창적 슬로시티푸드 개발노력 등 전통가치를 계승하는 정책으로 슬로시티의 철학과 가치에 부합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번 국제슬로시티
목포지역 일부 사립학교 비리가 도내에서 가장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비리근절을 위한 관계기관의 강력한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지난 3월 전남도교육청은 목포지역 일부 사립학교 특별감사를 통해 비리와 연관된 교장, 교감, 교사. 행정실장 등 49명을 무더기로 적발했다.전임 퇴직자(2명)외 이들 47명은 허위근무수당수령, 시스템조작 등으로 해임, 정직, 감봉, 견책 등 신분상 수위 높은 중징계를 받았다.전남도의회 의원 등에 따르면, 목포소재 Y고교는 이번 특별감사에서 교장(정직, 관리소홀)을 비롯, 전·현직 행정실장(해임)과 직원들은
해남사랑상품권 판매액이 발행 2개월만에 12억원을 돌파했다.지난 4월 17일 발행을 시작한 해남사랑상품권은 일일 평균 3,000만원, 총 판매액 12억원을 돌파했다.지역상품권을 발행하는 전남도내 지자체의 1분기 평균 판매액이 6억7,000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해남사랑상품권이 지역내에서 순조롭게 안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이와함께 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도 꾸준히 늘어 2,000개소를 넘어섰다.군은 상품권 발행 전부터 전담인력을 배치해 관내 점포를 직접 방문, 가맹점을 모집 하는 한편 상품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홈
전남도가 ‘동물질병 청정 전남’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물질병 및 축산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이는 2013년 이후 6년 만인 올해 구제역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원년을 달성한데 이어 이를 항구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최근 구제역과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국․베트남 등 인접국가와의 인적․물적 교류 증가로 국내 유입 위험성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종합대책 추진 기간은 2023년까지 5개년이다. 비전은
전남도교육청이 직속기관과 교육지원청 홍보담당자, 전남교육신문기자단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진행했다.전남도교육청은 6월 20일~21일 전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홍보업무 담당자 및 전남교육신문기자단 70여 명을 대상으로 제1회 홍보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홍보아카데미는 혁신전남교육의 효율적인 홍보 및 교육활동 현장 기록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보도 자료 기획 노하우 ▲보도 사진 촬영법 ▲초간단 동영상 만들기 등 3개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전남도교육청은 향후 참여대상 범위를 넓혀, 홍보아카데미
전남도교육청이 전남지방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나섰다.전남도교육청은 지난 20일 강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담당 장학사와 학교전담경찰관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합동 연찬회를 가졌다.이번 합동연찬회는 학교폭력발생 시 업무담당자와 경찰의 업무협조를 통해 현장처리 기능을 강화하고 학교의 업무를 경감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도교육청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학교폭력 관련 주요사업에 대한 소개와 사안처리 절차를 공유했다.특히 올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회복적 생활교육에 기반한 학생 및 학부모, 교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