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현관 해남군수가 "빈 손으로 들어와 군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명 군수는 지난 1일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군수 후보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했던 명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월급과 수당 등 급여 전부를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기탁식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회의 중 조촐히 진행됐으며,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전액 기탁됐다.애초 급여반납이 외부에 알려지는
고흥군(송귀근 군수)은 (조)부모의 대를 이어 가업을 이끌 청년 육성을 위해 ‘가업승계 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로 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가업 승계 청년 지원 사업은 가업승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해소와 (조)부모의 안정된 가업 기반을 토대로 농ㆍ축산ㆍ소상공업 분야별 가업승계 필요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정착 유도와 청년인구 유입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사업이다.사업대상자를 공개 모집하여 서류심사와 사업장 현장실사 후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해 벼농사와 시설원예 분야의 3명이 최종 사업 대상자로 확정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과 광주수완병원(대표원장 송근영)은 지난 23일 광주보건대학교에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고 광주보건대학교의 교직원 및 재학생들에 대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증진에 기여하는데 합의하였으며 광주수완병원을 의료서비스 지정병원으로 선정했다.광주수완병원은 광주보건대 의뢰 환자 내원 시 우선 진료와 응급 환자 발생 시 구급차량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진료비 및 검진비 할인과 같은 특별 혜택도 포함됐다.정명진 총장은 “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계
광주시교육청이 7월 1일자로 지방공무원 321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한다.2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정기인사 규모는 승진 38명(3급 1명, 4급 4명, 5급 4명, 6급 이하 29명), 전보 206명, 공로연수·정년(명예)퇴직 52명 등 모두 321명이다.이번 정기인사는 정년(명예)퇴직·공로연수 등으로 발생하는 상위직급 결원에 대한 승진인사와 코로나19 현장 지원에 중점을 뒀다. 또 교육정책 현안사업 추진 인력 확보와 결원 기관 충원을 위한 전보인사로 이뤄졌다.주요 내용을 보면 이랑순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장의 공로연수로 정연구
해남군(군수 명현관)은 7월 26일부터 11월 27일까지 찾아가는 군민학습 프로그램 ‘땅끝누리 늘찬배달강좌’를 운영한다.학습자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장소로 찾아가는 맞춤형 강좌인 늘찬배달 강좌는 매회 100팀 이상이 다양한 교육을 신청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교육 여건이 열악한 면 지역 주민과 기존 평생교육기관의 강좌시간을 맞추기 어려운 직장인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면단위 교육신청이 전체 강좌의 60%에 이를 정도로 새로운 평생교육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올해 하반기 강좌는 생활스포츠, 생활소양, 생활문화예술,
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연맹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광주광역시원당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유창훈)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숲속꿈꾸러기’(이하 숲속꿈꾸러기)에서는 지난 6월 10일(목), 11일(금) 환경캠페인의 일환으로 광주환경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꿈나무 환경녹색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숲속꿈꾸러기는 쓰레기처리문제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현재 “업사이클링“을 주제로 한 연간환경정화캠페인을 기획·진행하고 있다.환경에 대한 인식을 깨우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통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환경문제를 파악하고, 환경정화를 통해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이하 사관학교)가 15일 광주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제2기 교육생 입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이날 입교식에는 이용섭 시장, 문승현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 발전위원장, 최현택 인공지능산학연협회장, 탁용석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 안기석 광주과학기술진흥 원장 등이 참석했다.입교식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1.5단계에 따라 100인 미만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와 병행해 진행됐다. 앞서 14일에는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온라인으로 실시하기도 했다.특히 행사에는 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1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교회총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전남교회총연합회 양은승 회장, 최갑규 증정회장, 송재선 수석부회장, 박정완 사무총장 등 14명이 참석했다.김 지사는 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조치와 특별방역대책 기간을 운영한 결과, 점차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지만, 아직도 소규모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교회 등 종교계의 적극적인 협조가 중요하다”며 “종교단체 및 종교시설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광주보건대학교(총장 정명진) 교수학습지원센터가 LMS(학습관리시스템)을 통해 2021 글쓰기 멘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글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대상인 이 프로그램은 무등일보 주현정 기자를 초빙하여 ‘spit it out과 impact 읽히는 글쓰기’를 주제로 ‘읽히는 글쓰기’, ‘결국 읽혀야 살아남는다’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본 프로그램은 비대면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간호학과, 방사선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임상병리과, 치기공과, 치위생과 학생 127명이 기간 중 강의 시청으로 출석 인정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과 해남학부모연합회(회장 김병희) 주관으로 6월 5일(토) 제26회 환경의 날을 맞아 “파란하늘! 푸른 바다 미래 환경”을 주제로 해남군민 광장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환경지킴이 캠페인을 실시했다.환경지킴이 캠페인은 화산면 학부모회, 산이면 학부모회 문화예술 동아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아이스팩 모으기, 유튜브 혼합플라스틱 기술 동영상 구독, 친환경 혼합 플라스틱 화분 증정, 종이팩 청정 생수 증정하는 등 우리 생활에서 실천하고 활용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소개하고 알렸으며, 이번 행사
전남 도내 전체 학교가 6월7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장석웅 전남도교육감과 김영록 도지사는 3일 오전 전남도청에서 공동 브리핑을 갖고 “오는 6월 7일부터 도내 모든 학교에 대해 전면 등교수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남 도내 822개 초·중·고 전체 학교 20만 3,000명의 학생들이 다음 주부터 전면 등교수업을 받게 된다.지난해 3월 1일 코로나19로 인해 휴교에 들어가고, 이후 원격수업과 부분등교 등을 반복한 지 15개월 만이다.전남지역 전체 학교의 88%(725교)가 현재 등교수업을 하고 있으나, 도교육청은
전라남도인재개발원이 28일 68년간 광주 교육원 시대를 마감하고 강진에서 전남 인재 양성의 전문기관으로서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다짐하기 위한 개원식을 개최했다.‘새 시대 으뜸인재, 더 새로운 행복 전남’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김한종 전남도의장, 장석웅 도교육감, 김승남 국회의원, 이승옥 강진군수, 김장회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등 90여 명이 현장에 참석하고, 22개 시군 관계자와 교육생 등 300여 명이 비대면 화상으로 참여했다.행사 현장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행사를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27일 교육 자치 분권을 대비한 미래교육 실현 방안을 모색했다.도교육청은 이날 해남 전남도학생교육원에서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 이기봉 부교육감, 정재철 정책국장, 김춘호 행정국장, 22개 시·군 교육장과 학교지원센터장 등 6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교육 혁신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정책협의회는 현장중심의 정책 추진에 무게를 두고, 계획과 준비부터 22개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학교지원센터장이 분임 구성과 협의 주제 선정에 참여해 의제 공유가 충분히 이뤄지도록 했다.이날 참석자들은 ▲
전남지역 폐교 34곳이 오는 2024년까지 지역사회의 정서적 중심지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새롭게 태어난다.장석웅 전남도교육감은 26일 오전 도교육청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정책브리핑(유튜브 채널 ‘전남교육TV’ 생중계)을 갖고 이런 내용의 전면적인 폐교활용 정책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전남도교육청은 ‘폐교를 지역민에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매각 또는 대부에 의존하던 기존 폐교 정책에서 벗어나 앞으로는 지역민에게 되돌려주는 정책으로 전면적인 전환을 꾀한다.전남도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폐교는 138곳이며 이중 6곳은 지자체 등과 매각을
전라남도해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장성모)은 18일 관내 교(원)장 36명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교직원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식 행사로 해남에 있는 5⦁18민주화 운동 길 답사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우슬재(계엄군이 바리게이트를 구축한 곳, 계엄군의 총격으로 다수의 사망자가 발생한 곳) 표지석에서 출발하여 해남군청(5⦁18 당시 3,000여명의 해남군민들이 광주시위대와 이곳에 모여 신군부가 일으킨 군사반란에 반대하여 성토대회를 열었던 곳) 앞 기념식에 참여 하였으며,해남중학교(시위대에게 주민들이 식사를 제공하던 곳, 주민의
전남 함평군은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대표 31명과 이상익 함평군수, 김형모 함평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함평군인재양성기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수여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준수한 채 간소하게 진행됐다.이날 이 군수는 장학생 대표 31명(고등학생 22명, 대학생 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또한 이 군수는 축사를 통해 “좋은 인재가 곧 그 지역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지역 출신 학생들이 폭넓은 장학 혜
광주시교육청이 제2기 광주교육시민참여단 공개 모집 일정을 발표했다.5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19년 7월 4일 출범한 시민참여단 제1기가 오는 7월 3일자로 임기 만료된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제2기 단원을 오는 28일~6월 8일 모집한다.교육협치에 관심 있는 시민 6명, 시민(직능)단체 추천자 20명 내외, 시의원 1명 등으로 구성할 예정이다.모집 자격은 공고일(오는 25일 예정)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가 광주시이고, 최소 월 1회 이상 시민참여단 회의에 참석할 수 있는 시민이어야 한다.희망자가 지원서(추천서) 및 활동계획서
“어린이 여러분! 제99회 어린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오늘 하루는 가족들과 더 즐겁게 보내시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국가와 해남의 동량이 되기를 기원합니다!”5일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명현관 해남군수가 관내 어린이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전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제99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참석하여 모범어린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백신프로잭트 1호 인증식을 한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해남향교(전교 윤광천)에서 중점적으로 진행하는 교육지원 사업 ‘청소년 인성교육’이 제괘도에 오른 가운데 지난 4월부터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해남향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인성교육은 국가예절교육사인 임형기 해남향교 보존계장과 김문재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고 있는데 지역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인성을 갖고, 인성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실천하며 이를 바탕으로 웃 어르신들에 대한 극진한 예절을 지키며, 부모를 공경하고 형제자매간 우애를 심어주기위한 것이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일주일 효 실천하기’교육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