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5일 제101회 '어린이 날'을 맞아 서울종로구 수운회관 앞 소파방정환 선생의 '세계어린이운동 발상지'기념비에서 어린이날이지만 아직도 우리주변엔 "비맞은 참새처럼 오갈데없이 고통받는 어린이(학대받는 아동,혼밥 먹는 고아,소년소녀가장)들이 너무 많다"며"남북한,다문화가정,지구촌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 록 국가,사회가 보살펴 키워야 한다"고 주장했다.활빈단은 어린이날을 제정한 방정환 선생은 “어린이는 어른보다 한 시대 더 새로운 사람입니다. 어린이 뜻
해남군이 오는 2026년 운영을 시작할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거점으로 농업분야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해남군은 3일 ㈜환경일보와 공동으로 문화예술회관 다목적실에서‘기후변화시대 농식품분야 탄소중립과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 및 플랫폼 구축 전략’을 주제로 기후변화대응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에 따른 기후위기의 지역적 특성 파악, 예방 및 피해 최소화 등을 통합 고려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국내는 물론 향후 아시아 농식품 분야 기후변화대응 플랫폼으로 자리잡기 위한 해남군의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 영장심사를 앞두고 분신한 민주노총 건설노조 간부가 2일 오전 끝내 숨졌다.민주노총 건설노조 강원지부 간부인 양씨는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앞둔 전날 오전 9시35분께 춘천지법 강릉지원 앞에서 몸에 휘발성 물질을 끼얹은 뒤 불을 붙였다. 그는 헬기로 한강성심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위독한 상태였다.노조에 따르면 양씨는 "죄 없이 정당하게 노조 활동을 했는데 집시법 위반도 아니고 업무방해 및 공갈이랍니다. 제 자존심이 허락하지 않네요"라는 내용의 유서 형식 편지를 남겼다.양씨는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
(데일리저널=박종덕 대표기자)133주년 세계노동절'인 1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세종로 등 서울 도심에서 ‘5·1 총궐기 세계노동절대회(서울대회)’를 열고 7월 총파업을 예고하며 용산 대통령실을 향해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대규모 행진에 나서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중앙고애국동지회 등 자유보수진영 단체 회원들과 함께 이들과 맞불시위를 벌였다또한 한국노총도 여의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주최측 추산 약 5만명)"노동개악 멈춰라"며 대규모 집회를 진행했다.이와함께 공무원노조는 국회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1일 133주년 근로자의 날(노동절)을 맞아'순직산재노동자합동 추모제'가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리는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경제발전과 가족의 생계를 위해 일하다 재해로 유명을 달리한 순직한 산재 노동자의 넋을 기리자"며"산업근로현장에서 억울한 죽음이 없고,산업안전과 평화가 깃들어 사람답게 살수 있는 안전한 세상을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다.활빈단은 서울동작구 보라매공원 산업재해 희생자 위령탑 앞에서윤석열 대통령에 이정식 노동부장관,택배 회사들을 향해 과로사 근절 대책 특별지시 하달을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2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대한민국 대통합을 다짐했다.‘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호남 지역민 1만 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케이(K)-무비 제작
전라남도는 25일 순천 팔마체육관에서 새마을운동 제창 53주년을 맞아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과거를 넘어 젊은 새마을운동으로 지평을 확대할 것을 다짐했다.전라남도새마을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곽대훈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귀남 전남도새마을회장과 22개 시군 새마을지도자, 회원 등 1천200여 명이 참석했다.‘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를 주제로 개최된 행사는 유공자 표창, 주요 인사의 격려사 및 축사,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유공자 표창에선 코
해남향교(전교 장성년)에서 향사하고 있는 해남 금강곡에 위치한 해촌서원(원장 최동섭)의 2023년(계묘년)제향이 지난 4월 29일 문중들이 참관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최동섭 원장의 주재하에 초헌관에 이종택, 아헌관에 김영균, 종헌관에 박영두, 집례에 김명옥, 축관에 김영호, 찬인에 최영남 유림 등 해남향교에서 파견된 제관들이 참례했다.의식은 먼저 초헌관이 분향하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관이 첫 잔을 올리고 축관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아헌관이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아헌례, 종헌관이 세 번째 잔을 올리는 종헌례, 이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중앙사회서비스원과 서울소셜벤처허브, 임팩트얼라이언스는 4월 27일 서울소셜벤처허브 회의실에서 사회서비스 혁신과 소셜벤처의 역할을 주제로 ‘소셜벤처와 사회서비스 협력방안’ 간담회를 공동 주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사회서비스 혁신을 통한 복지·돌봄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혁신적인 방법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소셜벤처와 만날 수 있는 지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각 조직의 사업 방향 공유와 협력지점 확대를 도모하고 향후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중앙사회서비스원 이대영 차
호국대성사 서산대사 탄신 제503주년(2023년) 서산대제 대흥사 표충사 춘계제향이 4월 29일 해남 대흥사 경내 표충사에서 엄숙히 봉행됐다.국가제향으로 대흥사 표충사 향례인 서산대제는 임진왜란 당시 속세나이 73세의 노령에도 불구하고 8도 16종 도총섭에 임명되어 1,500여명의 의승군과 함께 임진왜란에 참전했던 서산대사의 호국, 구국정신을 기리고자 1789년(정조13년)부터 춘추로 지내왔던 제례이다.표충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인 해남 대흥사 경내에 위치하며 정조 12년(1788년)에 사액된 사당으로 전라남도 기념물 1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4일 파리에서 귀국한 돈 봉투 의혹의 정점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공정을 강조하는 윤석열 대통령 시대의 검찰 앞에 ‘꼬리 자르기 탈당’으로 돈 봉투 의혹을 덮을 수 없다"며 "돈 봉투 의혹에 대해선 '전혀 모른다'는 모르쇠 변명으로 일관하지 말고 법관인 판사 출신답게 이실직고후 법적 책임을 지라"고 요구했다.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빌라·다세대주택이 밀집한 지역의 전세 사기에 따른 피해가 전국으로 확산되고 피해 규모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법의 날'인 25일 공정,정의를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의 검찰,경찰에 "전세사기범 일당은 민생 침해 악덕 범죄자들이다"며"윤 대통령 귀국 전까지 죄다 잡아들여 법대로 엄벌하고 범죄수익금을 몰수하라"고 강력하게 요구했다.이어 활빈단은 "국가 전체가 전세 사기로 인해 비상 상황이다."며 정부·지자체·여야 정치권에 "피해자 구제책과 함께 ‘땜질 처방’이나 미봉책만으로는 해
해남향교(전교 장성년)는 4월 20일 오전 10시 30분 대성전에서 음력 3월 초하루 분향례를 봉행했다.이날 분향관에는 정광수 삼호학당장, 집례에는 김 웅 임인장의 회장, 알자는 한 현 계묘장의 회장, 봉향에는 윤일엽 계묘장의 부회장, 봉로에는 백호림 계묘장의 재무, 찬인에 홍소영 계묘장의 총무, 집사는 명채규 보존계장이 맡았다.이날 분향례에는 해남향교 장성년 전교를 비롯한 유림과 특히, 계묘년 시임장의 등 50여명이 참여해 분향의 예를 올렸다.장성년 전교는 “오늘 분향례에 참여해 주신 원로 유림을 비롯한 장의 여러분과 특히, 제집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국민대통합,화합을 강조하는 윤석열 정부·여야정치권에 "265만명 장애인의 자립·재활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장애인의 사회 참여 증진,사회적 안전망을 촘촘히 짜주는 등 장애인 지원에 적극 나서라"고 촉구했다.이어 활빈단은 장애인에 곱지 않은 사회인식틀 속에 갇혀 소통부재 로 장애인을 열외 취급하는 장벽을 허물어야 “장애인들이 일상 생활자립과 사회복귀를 할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활빈단은 " ‘약자와의 동행’ 선언을 사회 각계에서
해남군, 청정 북일면 최고의 경로효친 마을, 범죄없는 마을 월성,지난 18일 이 마을에서는 어른을 공경하고 화목하며 협동하는 마을 전통을 이어받아 마을회관에서 어른신들을 모시고 경로 효 잔치를 열었다.이번 경로잔치는 이 동네 윤계옥 씨 손녀딸의 의사고시 합격 후 큰 병원에 취직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윤계옥씨가 100만원을 쾌척하고, 해남읍 손홍수, 이승주 씨등 마을출신 향우들과 김경남, 최두석 등 마을주민들의 기부금으로 큰 잔치를 벌였다.이날 행사에는 ‘유광종악단’과 가수 남일이가 재능기부로 출연하여 잔치에 흥을 더했으며 마을청년회와
해남군산림조합(조합장 박동인)은 19일 국도 18호선 중 해남 옥천면에서 해남읍에 이르는 해남터널 양방향에서 도로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소공원 정비작업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박동인 조합장을 비롯하여 산림조합 임직원, 임업기술전문교육 이수자 작업단에서 풀베기, 전지, 그리고 생활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박동인 조합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의 제안과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전국적인 이슈로 떠오른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서두르고 있는 해남군과 협력차원에서 진행했다”고 말했다.또한, 박 조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제9회 ‘국민안전의 날’인 16일 "다시는 세월호 참사,제2의 이태원 참변이 없도록 안전 한국을 이루자"며"국민안전의식 수준을 높여 안전을 다짐하고 행동으로 실천하자"고 주장했다.특히 활빈단은 위험에 처한 이를 목격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시민들이 하나로 뭉쳐 응급조치등 의로운 행동을 현장에서 실천하길 당부했다.이어 활빈단은 "윤석열 대통령 임기내내 ‘국민들일상이 안전한 대한민국’를 이루자"며"위험노후시설,화기,육해공 지하철 교통 및 산림,제방,하천,교량,터널,도로,고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 학폭 피해자 재판에 여러 차례 불출석해 패소한 권경애 변호사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변협)가 직권조사에 나선 가운데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1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앞에서 "항소심 변론기일에 3회 불출석해 패소를 자초하고도 이 사실을 학폭피해 유족에게 5개월 동안이나 알리지 않은 악덕 변호사를 '법의 날 '(25일)전까지 영구제명,중징계하라"며 "변협이 자격,자질 없는 변호사들을 솎아내 억울하게 고통받는 변호 의뢰인 소비자들을 보호,구제하라"고 '나쁜 변호사 규탄'시위를 벌였다.지난 1
재 해남 북일면향우들의 결성체인 해남북일향우회에서는 15일 해남읍 소재 레이크벨리에서 자연보호캠페인을 겸한 야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김병학 회장을 비롯한 40여명의 회원과 윤치영 옥천농협장, 홍성민·정경호 전 북일면장, 김성일 북일면문화체육회부회장 등 북일면 기관단체장 등도 함께 해 행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신안저수지 환경정화활동에 이에 향우친목을 위한 야유회를 이어 진행했으며 그동안 코로나로 못했던 행사를 모처럼 만에 가슴 시원한 행사로 치러졌다.유광종악단과 초청가수 천재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 개회식에 이어 1부
(데일리저널=맹정아 기자)“자부심 하나로 농사를 지었는데 영문도 모른 채 죄인 된 기분입니다”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미승인 LMO(유전자변형 생물체) 주키니 호박의 국내 유통을 확인하고 리콜 조치했다고 발표하면서 호박 제품에 대한 사회적 불신이 가중되며 농가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한살림연합과 GMO반대전국행동, 전국먹거리연대, 환경농업단체연합회가 14일(금) 12시 30분 세종시 농림축산식품부 앞에서 ‘LMO 국가검역·관리시스템 붕괴 규탄, 정보공개 및 피해보상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이날 기자회견에서 참가 단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