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존경하는 박준영 도지사님! 그리고, 도 산하 동료 공직자 여러분!저는, 지난 2008년 도청을 떠 난지 꼭 3년 9개월만에 다시 고향으로 돌아 왔습니다. 먼저, 고향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신 박준영 도지사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아울러, 저를 이처럼 환영해 주시고 따뜻하게 맞이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진심으로 고맙
지역사회에 대한 나의 비전은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지역사회, 역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지역경제, 지역발전의 비전 제시뿐 아니라 그 실행능력이 존중받는 지역사회, 공리적 희생과 헌신으로 변혁을 추구하는 지역사회다”지역 인구감소와 지역 경제발전, 고민해보니남자로 태어나면 누구나 아버지가 되는데, 아버지는 아버지가 돼 봐야 아버지를 알 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기업의 선진 모델이 될 강력한 경영 혁신을 펼치겠습니다.” 17일 광주지하철의 4대 사령탑으로 취임하는 이호준(63) 광주도시철도공사 신임 사장이 “그 어떤 가치에 앞서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내세우겠다”면서 안전 도시철도 실현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전남 장흥 출신인 이 사장은 지
박광온 mbc논설위원은 북한에 식량을 지원하는 것을 전향적으로 검토하는 것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지난 10일 mbc논평을 통해 이같이 밝힌 박광온 위원은 해남완도진도지역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를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난주 광주 전남북과 충남북 지역 농민들은 콤바인과 트랙터를 논으로 몰고 가는 대신 시가지로 몰고 나와 시위를 벌인 것을 두
27일 한나라당 전남도당 김문일 위원장 취임식이 광주 중흥동 전남도당에서 정몽준 한나라당 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당직자 당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당원들의 단합된 화합을 강조한 김문일 위원장은 "최근 변해가는 호남 민심에 민주당의 일당정치 현실에 지역민들은 강한 거부감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하고 "이런
순천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행사에 이목 집중지난 22일부터 4박5일동안 순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국제학술대회 행사가 주목을 끌고 있다.보통 지방에서 치러지는 국제학술대회의 경우 1박2일, 기껏해야 2박3일 정도 치러지는 데 반해 이번 행사는 주말까지 겹쳐 무려 4박5일동안 행사를 치러지고 있기 때문이다.그것도 해외 30개국에서 참가한 외국전문가들이 아침부터
광주시는 공석중인 투자고용국장에 김형수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을 22자로 임명했다.신임 김국장은 1974년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광주전남테크노파크 파견, 마케팅기획과장, 투자유치기획단장 등 다년간 경제분야에 잔뼈가 굵은 경제통으로 알려졌다.광주시 관계자는 “민선5기 역점시책인 투자유치, 일자리창출 및 국제교류 등 현안업무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
(신안=이원우기자)한국 토종땅콩은 신안군 자은도 일대에서 1950년대부터 재배되면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해 왔다. 그러나 급격한 산업화로 농촌의 노동력이 부족하고 땅콩 재배면적이 줄면서 최근에는 그 명맥만 이어오는 실정이다. 이에 신안군은 "금년 자은면 일대 농경지 11ha에 토종땅콩 시범단지를 조성하고 지역농업 브랜드 상품인 게르마늄이 풍부
14대, 16대,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한 신계륜 민주당 성북(을) 지역위원장이 펴낸 책 ‘내안의 전쟁과 평화’출판기념회가 오는 9월1일 오후4시 고려대학교 교유회관에서 열린다.출판기념회와 관련하여 신 전 의원은 “지난날 제가 제안에 들어온 80년 서울의 봄과 광주민주항쟁이라는 두 개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 늦었지만 제 나름의
광주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문부규)는 대한응급의료지도협회가 수여하는 ‘올해의 구급서비스 상’ 수상자로 광산소방서 월곡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강정석 지방소방사(남. 33세)가 선정됐다고 밝혔다.강 소방사는 최근 2년 동안 일상생활 중에 갑자기 심장이 멈춘 응급환자에게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3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렸고,특히,
지난 23일 열린 2011년 2학기 초당대학교 교수․직원 연수회 초청특강에 나선 황주홍 강진군수는 "진정한 시민의식은 사회구성원들을 경쟁이 아닌 공존대상으로 인정하는 데서 시작된다"고 밝혔다.‘어떤 시민으로 키울 것인가?’라는 주제의 이 날 특강에서 황 군수는 내 주변,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과 함께 다른
공감아카데미 제7기 강좌가 27일(토)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호남직업전문학교(광주 동구 계림동)에서 열린다.공감아카데미는 (사)호남미래연대(이사장 정용화)가 글로벌시대에 광주시민들이 사고의 지평을 넓히는 데 일조하고자 운영중인 시민공개강좌다.제7기 강좌는 국내 대표적인 자산운영 전문가인 장인환 KTB자산운영 대표가 국내외 자본시장 현황과 방향에 대
연세대 리더십포럼 진선수(54) 회장이 오는 26일 연세대학교에서 행정학석사 학위를 받는다.연세대 행정대학원은 좋은 학점을 받기가 어렵기로 정평이 나 있고 특히 성적평가는 상대평가로 입법·사법·행정 등 각 부처 고위공무원과 변호사·세무사·언론사 간부 등이 많이 다니고 있기 때문.진 회장은 전남 고흥반도의 작
박철환 해남군수는 민선5기 취임1주년을 맞이하여 본지와 가진 에서 “지난 1년은 공직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담당감사관을 신설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에 전력을 다했다”고 밝혔다.지난 1년간 주요 군정성과에 대한 질문에 이 같이 말한 박 군수는 “전국최대의 친환경 농업기반 위에 식품농공단지 지정, 1면 1특화작
▲ 양정숙 수사과장 전남경찰청(청장 임승택)에서는 지난 26일 도내 경정·경감급 간부 인사를 단행하면서 전남청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사과장이 탄생했다. 그 주인공이 바로 양정숙 경감(50, 사진) 이다.양경감은 83년 23세의 젊은 나이의 순경으로 경찰에 입문한 뒤 2004년부터 2008년까지 강력팀장으로 활동할 당시 살인 등 강력범죄 105
강진군이 박명재 CHA 의과학대학 초장을 초청, 제236회 강진다산강좌를 지난 21일 개최했다.이날 다산강좌에는 황주홍 강진군수를 비롯 주민, 학생, 공무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박 총장의 강연을 들었다.‘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변화의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 박 총장은 “사람은 누구나 행복(성공)을
1952년 해남읍 학동에서 태어난 아시아의 물개 조오련.중학교 1학년때 부모님의 심부름으로 가게된 제주도에서 우연히 목격한 수영대회를 지켜보면서 저 정도는 내가 더 잘한다고 생각하며 그때부터 수영에 대한 꿈을 키우게 되는 조오련.결국 고1때 수영선수가 되겠다며 무작정 가출, 그리고 서울 생활.1년을 막노동하던 그에게 주어진 기회는 전국수영대회였다.그 나이에
박철환 해남군수는 "역사란 과거를 통해 현재를 조명하고, 미래를 투시하는 거울"이라며 "우리는 이순신 장군을 통해 우리의 현재를 짚어보고 또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지난 20일 박 군수는 초등학생 50명을 대상으로 하여 해남 우슬재에 자리한 전라남도학생교육원이 주관한 ‘창의·인성 체험
지난 16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곡운 정태용 선생이 동의보감을 근간으로 창안한 곡운침법의 대가들이 해남읍 해리와 송지면 송호리, 황산면 시등리의 마을 회관을 찾아와 사랑의 인술을 펼쳤다.이번에 해남을 방문한 이들은 우치 정봉식 선생의 제자들로 전국에서 소생 한의원이라는 이름으로 한의원을 운영 중에 있다.곡운침법은 침 치료와 한약처방을 일체화시킨 침법으로
강진군이 제236회 강진다산강좌를 오는 21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다산강좌에 초청된 박명재 차의과대학 총장은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을 위한 리더쉽’이란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박 총장은 이 날 군민에게 어느 누구든 자기 직분에 충실하고 진정한 프로정신으로 업무에 임하는 자세와 신명나는 열정으로 늘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