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이동진 전남 진도군수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지난 1년은 군민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며, 600여명의 공직자와 함께 분야별로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회상했다.지난해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이 군수는‘희망찬 군민, 번영하는 진도’를 군정목표로 제시하며 “지난 1년간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농수산업, 문화관광, 교육ㆍ복지 등의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내며 진도군을 명품도시 반열에 올려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 군수는“연중
함평군 월야면(면장 정화자)이 지난 4월부터 운영 중인 ‘우리 동네 복지기동대’가 지역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월야면 복지기동대는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조직된 민․관 협력 봉사대로, 의료․전기․집수리․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생활불편개선 서비스 지원, 생활안정지원금 지원 등을 담당한다.생활안정지원금 사업은 복지위기가구 중 ‘긴급복지지원법’ 상 지원이 제외(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소
전남도의회 농촌발전연구회(대표의원 김성일)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강진 칠량면의 화훼영농조합과 여수 소라면의 농산물 가공식품 제조 공장을 찾아 현지 상황을 둘러보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강진의 화훼농가 종사자들은“소비변화에 따라 매년 새로운 품종이 요구되어 제때 필요한 묘목 공급이 중요하다”고 설명하며“장미전문 묘목업체도 경북에 주로 형성되어 있어 묘목 수급이 원활하지 않아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 했다이에 김성일 의원(농촌발전연구회 대표)은“현재 전남농업기술원 원예연구소에서 여러 종류의 장미품종도 개발 중이며, 묘목 수
광주광역시의원이 자신이 속해 있지 않은 상임위원회 소관 분야 5분 발언을 두고 '영역침범' 논란을 빚고 있다.환경복지위원장을 맡은 박미정 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2)은 17일 광주광역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버스 준공영제 개선을 위한 광주시의 특정감사’를 촉구하고 나섰다.박 의원은 "2006년 도입된 버스준공영제의 손실액 지원금이 2007년 196억원을 시작으로 2018년에는 639억원으로 11년 동안 무려 4818억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시민의 혈세가 지원됐다"며 "연간 지원액은 3배 이상 늘었
함평군 나산면(면장 윤익한)이 관내 취약계층 58가구를 대상으로 하절기 맞춤형 냉방가전 등 생활용품 지원에 나섰다.이번 취약계층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천수, 이하 지사협)와 연계해 오는 21일까지 추진된다.지원 대상자는 29개 마을이장으로부터 중위소득80% 이하 생활형편이 어려운 취약계층 58가구를 추천받아 선정했다.나산면은 복지사각지대발굴 지사협 위원들과 마을이장 등으로 구성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취약가구를 방문해 가구별 전수조사를 통해 소형 에어컨, 선풍기, 방충망 등 여름철 필요한 가전과 생활용품 등을 제공할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지난 6월 18일(화) 군청상황실에서 제2차 의정자문위원회(위원장 한남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회의에서 토론주제로 제안된 해남군 외국인 근로자 실태와 해남읍 주차문제를 위한 자료를 토대로 회의를 진행하였다.특히, 농업과 수산업 등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요가 있으나, 불법체류 근로자는 합당한 대우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으며, 지역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할 시 대처가 어려운 점 등의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방안들을 논의 하였다.또한 해남읍 주차문제에 있어서도 종일주차와
함평군이 지난 14일 함평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 독거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이날 군 직원과 협의체 회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도배·장판, 싱크대, 전기·수도 정비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함평군은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2019 농촌재능나눔 지자체 활동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역 9개 읍․면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활동을 펼치고 있다.
함평군 함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덕심·유병관)가 지역특화사업인 ‘사랑 나눔 밑반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20가구에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밑반찬 나눔사업은 지난 2017년부터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함평군-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십시일반 연합모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하는 함평읍 지역특화사업이다.올해 사업은 연합모금액을 활용한 첫 사업으로, 오는 2020년 3월까지 10개월 간 매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5종의 밑반찬을 전달한다.지난 10일 함평읍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0여 명은 닭볶음탕, 잡채 등 5종
함평읍은 지난 4일 함평농협, NH 네트웍스와 함평읍 수호리에 위치한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방문해 ‘전기에너지 서비스 지원’ 봉사활동을 펼쳤다.함평농협과 NH 네트웍스 ‘농촌사랑나눔 봉사단’의 협력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함평읍 맞춤형복지팀의 대상가구 추천에 의해 이뤄졌다.이날 봉사단은 방, 화장실, 현관 등에 설치된 총 11개의 전등을 전부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특히 계량기함과 주택용 분전반을 새로 마련하고 너저분하게 널려있던 노후 전기 배선도 깔끔하게 교체·정리하면서 혹시 모를 감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했다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기회, 이정진)는 지난 25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어르신 가정에 비가림 시설 설치를 지원했다.이날 도움을 받은 노부부 가정은 남편이 몇 해 전의 암수술로 하반신을 거의 사용할 수 없는 상태로 지붕 처마가 낡고 내려앉아 비나 눈이 오면 집안으로 다 들춰 어려움을 겪어 왔다.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들은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부부 가정을 사업대상자로 추천, 노후된 처마를 철거하고 비가림을 새로 설치해 어르신들의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시켜 드렸다.이기회 위원장은 “우수기를 앞두고 어르신
더불어민주당 광주광역시당 광산구을 지역위원회(위원장 직무대행 송남수)는 광주지역 정당 최초로 '숙의형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민주당 광산구을 지역위는 26일 오후 3시 수완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당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당원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한 '당원 소통한마당 원탁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광산을 지역위는 중앙당 현대화추진특별위원회(위원장 박주민)의 지침에 따라 숙의민주주의 방식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원탁토론에는 송남수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김삼호 광산구청장, 정장
전경선 도의원이 최근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불법조작과 관련, 재발방지를 위한 국가차원의 강력한 대책마련을 요구하고 나섰다.이와 관련, 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전경선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불법조작 근절 정부대책 촉구 건의안”을 본회의에서 채택했다.전경선 의원은 “최근 여수국가산업단지 235개 사업장들에서 수년간 대기오염물질 측정값을 조작해 온 사실이 환경부조사에서 드러나 지역사회와 도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며, 대기오염물질의 철저한 관리대책을 정부에 촉구했다.전 의원은 특히 “현재 대기오염물질 배출시
목포해경 직원과 의경들이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14일 목포해경 소속 20여명의 봉사자는 어르신들의 식사시간에 음식을 정성껏 담은 식판을 가져다 드리고 안부인사도 전하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복지관을 찾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아 항상 적적한데 오늘은 손주 같은 의경들이 점심을 챙겨 주니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채광철 목포해경서장은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사랑의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면서“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되도록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지
무안군이 지난 2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방문해 강원도 산불피해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4일 강원도 일대 산불(고성, 속초, 강릉, 동해)로 인명·재산상 큰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다수의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서다.무안군청 직원 600여 명은 자율적으로 모은 성금 549만7000원을 모금해 이재민 돕기에 뜻을 함께 했다.김산 무안군수는 “이번 성금 모금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며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위원장 김학실)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18일, 광주문화예술회관과 광주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교육문화위원회는 광주시민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의 연간 프로그램 운영 현황 및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한 지원사항 등을 청취하고 예술단원의 연습공간과 시민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환경을 만들기 위해 보수가 필요한 시설물등을 방문점검 했다.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광주시민들의 문화향유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인 발굴 육성 등에 힘써주고 광주만의 문화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 아시아문화전당 및 국내․외 문화기관과 상
함평군 신광면(면장 장경훈)이 지난 13일 ‘(사)행복을 주는 사람들’ 봉사대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100여 명의 봉사대는 신광초등학교 새빛관을 방문해 의료진료, 이․미용, 장수 사진촬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대원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취약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공사, 보일러 수리, 도배 및 장판교체 등 주거 수선 활동도 펼쳐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봉사활동 중간에는 대원들이 준비한 곰탕 550그릇과 신광면 새마을 부녀회와 번영회에서 준비한 다과가 지역민들에게 제공
주승용 국회부의장(여수을, 4선)은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낙포부두는 1974년 건설하여 항만이 노후화 되어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으며, 최근 안전성 조사결과에서 D등급 1선석, C등급 3선석으로 철근콘크리트 구조물의 철근 부식상태가 심각해서 리뉴얼 사업이 시급하다.또한 여수산단 27개 석유화학업체가 원료 하역 부두로 이용하고 있으나 체선율이 높아 물류비용부담까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주 부의장에 따르면, “광양항 낙포부두 리뉴얼사업이 예타면제사업으로 선정됐기
자유한국당 정우택(사진·청주 상당) 의원이 지역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난방공사 청주지사(이하 청주지사)를 방문해 실태 점검 등에 나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전국 20개 지역난방공사 열병합발전시설 중 LNG(액화천연가스)를 쓰는 곳은 16개소, LNG와 미세먼지 주범으로 알려진 벙커C유를 함께 사용하는 곳은 3개소, 벙커C유만을 사용한 곳은 유일하게 청주지사 뿐 이다. 청주지사 관내 공장 배출 미세먼지 중 50%가 이 벙커C유로 인해 발생된다.이에 정우택 의원은 수년간 청주 지역의 미세먼지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이용섭 광주광역시장(가운데)이 3일 오전 경기도 의왕시 한전배구단 전용체육관을 찾아 선수단과 면담에 앞서 이호평 한전 관리본부장, 공정배 선수단장과 체육관을 둘러보고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8일 오후에 광주시의회에서 2019년 제2차 임시회를 열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의결했다.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의 제안으로 광주에서 열리게 되었으며, 이날 전국 시․도의회 의장들은「광주수영선수권대회의 전국적 분위기 확산을 위한 범공공기관 차원의 입장권 구매 지원 건의안」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조세 감면 건의안」을 협의회 공식안건으로 채택했다.이어 김동찬 의장은 “2019광주수영대회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과 열기를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