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구역 통합이 필요한 이유도 바로 지방민주주의 제도의 모순 나아가 지금의 민주주의 제도는 한마디로 '웃긴 민주주의'이고 '절름발이 민주주의'이다.선거판만 만들어놓고 사람만 뽑게할 뿐 정작 돈은 중앙에서 거머쥔 채 놓아 주질 않는 것이다. 각종 선거에서 사람만 뽑지, 그 사람이 제대로 일할 재원은 중앙정부가 전권을 행사하고 있다.가령, .그 이유는
지난 15일 한국농어촌공사와 해남·진도 지역 어민들은 고천암호 방류에 따른 김 양식장 피해 실태를 조사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이번 실험은 지난해 고천암 하류지역 김 양식장 7천㏊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이 발생, 수확할 수 없을 정도로 황폐화되면서 어민들은 농어촌공사 해남지사가 관리하는 해남 고천암호 수문 방류로 이같은 현상이 벌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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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4년전 저와 안면이 있는 일본의 히로시마수도대학 히구마다게요시(日隈健壬)교수의 부탁을 받고 임진왜란때 해남에 일본인 포로수용소가 있다는 기록이 담긴 문헌을 일본에서 구해 준 적이 있습니다.그 문헌이 일본 해남회에서 발간한 사와무라 하찌만다로(澤村八幡太郞)의 유고집입니다.그 유고집을 읽다보니 놀랍게도 명량해전에 일본이 대패한 사유가
한국도로공사가 지난 4월 완공 개통한 완주-동순천 고속도로 구간내 IC 진출입 도로안내 표지판이 '엉터리'라는 본보 17일자 지적기사와 관련해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본보에게 제보한 복수의 여수 등 지역주민들의 제보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완주-동순천 고속도로만 완공했을뿐 해당 고속도로로 진입하기 위한 진입로나 IC에 대해선 전혀 안내가 안됐다는 것이다.
광양시가 180억원을 쏟아부은 광양시 실내수영장이 운영자를 찾지 못해 애물단지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있다.광양시는 최근 광양읍 봉강면에 180억원의 돈을 들여 국제규모의 수영장을 완공하고 2차례나 수영장 운영자 모집공고를 냈지만 아무도 나서지 않아 골머리를 썪고 있다.이 때문에 광양시는 민간위탁사업자에게 보조금을 줘가면서 운영해야 할 상황이 불가
황선호 순천희망포럼 대표는 발대식에서 "희망을 꿈꾸는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 있어 더욱 용기가 나고 큰 일이 이루어질 것 같다"면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전남 동부 각 지역에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검찰, 유씨 진술 확보 … 계좌 추적“2002년 예산실장 때부터 알아만날 때마다 5백만원 이상 전달”노무현 정부 시절 농림부 장관을 지낸 임상규(62) 순천대 총장이 건설현장식당(속칭 ‘함바집’) 운영업자로부터 거액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건설현장식당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동부지검
프레시안 박인규대표, 너무 졸렬하지 않나요? 7가지 공개질문에는 꿀먹은 벙어리 행세, 저작권법으로 옭아매 보겠다?^^자타가 공인하는 명색이 굴지의 진보-좌파 인터넷 매체인 프레시안 박인규 대표!기사 형식의 오늘의 이 칼럼은 귀하가 5월17일자로 나에게 보낸 "저작권법 위반혐의 "어쩌고 하는 내용증명에 대한 , 나의 공개답신이기도 하려니와
대기업에서 판매한 제품의 교환기간이 14일로 제한돼 14일 이후 문제가 발생한 제품에 대해서 반품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어 논란이다.
한미우호증진협의회 한국본부 서석구 대표가 13일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 인터뷰에서 “31년 전 광주학살은 북한 특수부대의 소행이다. 김대중 정부가 이 사실을 덮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서 대표는 방송에서 북한 특수부대 출신 탈북자들로 구성된 자유북한군연합이라는 단체의 증언이라며 “당
인터넷 민족신문 김기백발행인은 5월8일자로 프레시안에 게재된"김일성 장군 환영 대회가 광화문에서 열렸다면…"부제 [김기협-한홍구] , 역사에 '가정'은 있다!라는 기사에 대해 세칭 굴지의 좌파-진보성향의 인터넷 매체인 프레시안과 역사학자로 알려져있는 김기협.한홍구씨에 대해 분노에 찬 7가지 공개질문을
해남군이 국비 71억원 등 총 123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해 오던 해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대해 사업종료 보름여를 앞두고 난데없는 주민의견 수렴에 나서 뒷북행정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해남군은 지난 4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해남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주민의견 수렴’이란 제목하에 “해남천 생태하천
순천 향동에 조성중인 ‘문화의 거리’ 공사를 두고 순천시 문화체육과와 해당 지역구 시의원인 이종철 의원이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사람이 다니는 인도와 맞닿아 있는 차도 보도블럭 교체공사 설계변경과정과 시공과정을 두고 이 의원이 순천시를 상대로 형사고소까지 제기했기 때문이다.진실게임 결과 어느 한쪽이 거짓주장을 펼친 것으로 드러나면, 그
순천 보궐선거 관전 포인트 3가지 4.27선거가 20일을 앞둔 시점에서 각 후보 진영마다 필사의 전략을 세우고 있지만 그 많은 후보중에서 중앙정치 현실을 제대로 거론하는 후보는 거의 없다. 현재까지 순천보궐선거에 출마한 후보는 민주당 소속의 조순용,구희승,허신행,허상만,박상철,안세찬 후보와 민노당 김선동 후보, 무소속 김경재 후보로 알려져 있다. 8명의 후
국립 목포 해양대학교 승선체험관(새 유달호)에서 배출한 건축폐기물 35톤이 적법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불법 처리돼 관계기관의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 지적에 해양대가 해명자료를 내고 반박하고 나섰다.목포해양대는 학교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건설혼합폐기물 불법배출 말썽 관련 해명자료´란 내용으로 자료를 올려 ´관
전남 목포시의 환경 정책과 폐기물처리 관련 행정이 갈팔 질팡하며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어 시민들의 비난을 받고 있다.특히 시민들은 목포시가 쓰레기 처리방식을 놓고 수차례 번복을 거듭하는 등 ‘오락가락’ 행정을 펼친 것은 특정 업체들의 집단행동에 목포시가 항복했다고 해석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31일 목포시와 목포시의회에 따르면 지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문제를 비롯해 순천광양상공회의소 분리 문제등 제반 지역사회 문제는 결국 '통합과 분리'라는 상반된 개념으로 귀결된다. 한쪽에선 통합하자고 하면서 분리정책을 내세우고 또 다른 한쪽에선 분리하자고 하면서도 그 이면에는 통합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다. 최근 순천대학교 광양캠퍼스 문제를 둘러싼 순천시와 광양시간의 입장차이는 결국 통합
영산강 Ⅲ-2지구 경작지에 대한 임대구역 설정에 황산면이 배제 되자 뿔난 '황산면 간척지 되찾기 추진위원회'는 지난 24일 해남군과 한국농어촌공사에 "심히 유감을 표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다.추진위원회는 성명서를 통해 "영산강 Ⅲ-2지구 간척지가 들어선 금호호(일명 뒷개)는 예로부터 풍서안 해산물 등으로 황
김 전 장관은 "겨울이 가면 봄이 오는 것은 자연의 섭리인 만큼 이제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펴는 새로운 희망의 계절이다"며 "정치에 대한 희망이 없다면 미래에 대한 꿈도 없다"고 밝히면서 '정치란 정당하고 바르게 해 주는 일이자 우리 국민들이 고르게 살도록 해 주는 일이다'는 다산의 논문을 인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