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추진위원회(회장 박일남)가 지난 17일 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8회 장애인의 날 기념 목포장애인한마당큰잔치’를 개최했다.지난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번째 열린 이번 기념식 및 큰잔치는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태극난타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OX 퀴즈, 휠체어운전면허시험 등 5개 종목의 화합운동회를 통해 흥
해남군청 육상팀 박명선 선수가 지난 8일 열린 2018 군산 새만금 국제 마라톤대회 하프코스에서 1위를 차지하며 2018 시즌을 힘차게 출발했다.박 선수는 1만여명의 동호인들과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1시간26분31초의 우수한 기록으로 하프코스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박 선수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 해남군청에 입단한 신예선수로 이번 대회에서는 규정상 20세 이하의 풀코스 참가가 금지돼 있어 하프에 도전, 좋은 결과를 거둠으로써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에 더욱 기대가 커지고 있다.지난 2006년 창단한 해남군청 육상팀은 중
대한롤러스포츠연맹은 3월 24일부터 27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롤러경기장에서 '제37회 전국남녀종별롤러(스피드)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첫 대회로서 각 부별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가하여 서로의 경기력을 확인했다.남자일반부는 E15,000m 1위, EP10,000m 3위를 차지한 손근성(경남도청)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손근성은 E15,000m에서 시종일관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나머지 선수들을 여유있게 제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결승선을 1위, 2위로 통과한 손근성,
2018년 전라남도소년체육대회가 3월 20(화)일부터 4월 6일(금)까지 목포, 여수 등 도내 11개 지역에서 개최된다.전남도교육청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 918명, 중등부 975명 모두 1,893명의 학생선수가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등 31종목에 출전해 실력을 겨룬다.전남도교육청은 오는 5월 26일부터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전년도 종합 3위 성적(금40, 은28, 동31) 유지를 목표로 한다.이를 위해 우수선수 조기 발굴과 지원에 적극 노력하고 학교스포츠클럽과 연계해 유능한 일반학생 육
목포시청 축구단이 오는 1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김해시청과 2018 내셔널리그 홈개막전을 치른다.경기에 앞서 풍물패 공연, 선수 싸인볼 증정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2009년 12월 창단한 전남 유일의 연고팀으로 올해 홈&어웨이방식으로 28경기를 치른다.올해 새로 부임한 김상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해 FA컵 4강 진출의 돌풍을 이어가기 위해 겨울 동안 구슬땀을 흘렸다.김 감독은 라인을 끌어올려 공간을 최소화해 상대를 계속 괴롭히는 전략으로 올시즌을 임하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김순임)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제주 탑동공원에서 국내외 32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7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제주도 탑동공원에서 출발해 제주 해안도로를 따라 50km, 100km,105km,200km 도로종목과 60km, 80km 트레일런 종목으로 구성됐다.200km는 제주도 해안도로를 한바퀴 일주하는 코스다.이번 대회 200km 종목 우승자는 홍종희 선수로 24시간 46분 13초의 기록으로 골인했다.인간철인이라 불리는 울트라마라토너.그들이 잠도 자지않고 쉬지않고 완주하
(사)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회장 김순임)이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제주도 일대에서 제17회 제주국제울트라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에는 몽골과 일본, 홍콩 등 해외참가자 30여명을 포함해 총 320명의 국내외 울트라 마라토너들이 참가했다.새벽 6시 다소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찾아온 선수들은 탑동광장에 모여 개회식을 갖고 출발했다.김순임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울트라마라톤은 오직 준비된 자만이 누릴수 있고, 그 희열은 도전한 자만이 느낄수 있다"며 대회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이도희 대회조직위원장도 "한라산과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함께 할 광주 라이브사이트가 12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앞 5․18민주광장에서 운영된다.라이브사이트에서는 공연이 가능한 무대, 영상, 음향시설이 탑재된 차량을 이용해 경기를 중계하고, 휴식시간에는 전문댄스팀 공연, 오카리나 연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 대회 붐을 조성한다.광주시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조직위원회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 광주 라이브사이트는 평창패럴림픽에 대한 전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광주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장소인 5․
제 65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강진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3일째날인 지나 8일 남자개인도로 단거리경기에 참가한 남자일반·남자고등부 선수들이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페달을 힘차게 밟고 있다.한국사이클 첫 대회인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오는 10일까지 강진군 일원에서 이어지며 순환경기인 크리테리움과 국내 최대·최고 권위의 NSR 마스터즈 사이클투어가 남아 있다.
목포시청 소속 선수단이 7일 시청 회의실에서 합동 출정식을 가졌다.목포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소속된 종목은 축구(34명), 하키(20명), 육상(7명) 등으로 61명이 활약하고 있다.출정식은 1부에서 2018년 대회일정 및 선수단 소개,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선수로써 기본적으로 지켜야할 언행과 품의유지 등을 교육했다.시 관계자는 “선수들이 목포시 소속이라는 소속감을 마음에 품고 올해도 부상과 물의없이 좋은 성적을 거두자는 각오를 다짐했다”고 말했다.한편 목포시청 축구단은 오는 17일 오후 3시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김
제65회 3.1절 기념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가 오는 3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전남 강진군 일원에서 개최된다.강진군이 후원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강진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는 매년 2~3월중 개최된다. 사이클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대회이기도 하다.겨울동안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쌓아온 800여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올 한해 어떤 선수가 두각을 나타낼지 가늠해 볼 수 있다.전국의 엘리트 남녀 선수들은 강진종합운동장 앞을 출발해 158㎞에 이르는 개인 도로경기 두 번과 넷째 날 강진 성전산
상임부회장 체제를 벗어나면서 변화를 가져온 해남군 해남읍체육발전협의회 제18대 김종대 회장이 취임했다.23일 해남읍사무소에서 가진 이날 취임식에는 김영종 해남읍장을 비롯하여 체육회 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명현관.김성일 도의원과 이길운.김병덕 군의원 등 각계각층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참석해 김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김종대 회장은 취임사에서 “역대 회장님과 임원 여려분의 노력으로 이 자리가 마련된 것”이라며 “특히 직전 김광수 상임부회장님과 부회장단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선배님들이 일궈놓은 해남읍체육발전협의
광주광역시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이 창단됐다.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과 이은방 시의회 의장, 장휘국 시교육감, 김응식 시 체육회 수석부회장, 김동용 시역도연맹회장, 체육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경기부 역도팀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윤 시장은 창단식에서 고광구 코치와 시체육회에서 활동한 전대운, 김상윤, 최다희, 박건영 선수, 광주체고를 졸업하는 문정선 선수 등 시청팀 소속 선수 6명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시청 역도팀에 선수단기를 수여했다.광주시는 1993년 창단됐다 2015년 말 해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4월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여수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26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중이라고 9일 밝혔다.전남장애인체육회는 9일 여수진남스포츠센터에서 전남도, 여수시, 여수시장애인체육회, 경기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분야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아울러 21개 종목별 가맹단체 대표들은 경기장 실사를 통해 경기장 규격과 장애인 편의시설을 확인했고, 기관별 업무분장 등 경기운영 계획도 점검했다. 박종열 전남도 스포츠산업과장은 "올해로 26회째를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이 5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박진섭 광주FC 신임 감독, 코칭스태프, 광주FC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윤장현, 이하 조직위)는 3일 한국예술종합학교 윤정섭 명예교수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회식과 2019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선수권대회 개․폐회식의 총감독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조직위는 그간 총감독 선정을 위해 기획·연출, 연극, 음악, 뮤지컬, 미디어 등 각계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총감독추천위원회를 구성, 운영했다.총감독추천위원회는 국제행사 기획 및 연출 능력, 역량 등에 중점을 두고 14명의 후보자를 선별했으며, 열띤 논의와 검증을 통해 최종적으로 2명을
해남군체육회 및 해남군장애인체육회에서 주관.주최한 ‘2017년 해남군 체육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14일 우슬동백체육관에서 체육인과 체육관련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올 한해 해남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한 체육인과 관련 경기단체를 격려하고 체육관계자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됐으며, 더불어 장애인체육회의 발족으로 상호 우의증진 및 협력강화를 통해 스포츠 명품도시로서 해남군 위상을 정립하는데도 그 목적을 두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유영걸 해남군수권한대행, 김주환 해남군의장,
전남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시작된 「2017 인도네시아 국제 오픈 수영대회」에 참가중인 왕희송(동광양중학교 2학년) 선수가 아시아를 제패 했다고 13일 밝혔다.왕희송 선수는 11~12일 여자 평영 100m와 200m에서 쟁쟁한 성인부 경쟁자들을 뿌리치고 금메달 2개를 획득해 내년 아시안게임의 전망을 밝게 했다.왕 선수는 지난해와 올해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중부 평영 종목에서 2년 연속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해 이미 국제대회를 평정할 기대주로 관심을 받은 선수다.그녀는 물을 타는 능력과 킥 동작이 이미 세계적인 수준에 도달했다는 것이 박종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에 위대한 공적을 남긴 김대중 대통령의 정신을 기리는 제1회 김대중 마라톤대회가 10일 오전 9시부터 목포 일원에서 열린다.행동하는 양심 광주전남협의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김대중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일인 12월 10일에 맞춰 42.195㎞ 풀코스, 하프코스, 10㎞, 5㎞로 나눠 진행된다.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를 포함해 국내외 1천860명이 참가, 겨울철임에도 뜨거운 참여 열기를 보이고 있다.대회는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을 출발해 갓바위, 평화광장, 영산강 하구둑, 대불산단,
KLPGA, JLPGA, LPGA 등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신지애 선수를 비롯, 미녀 프로골퍼들이 전남 함평골프고에서 후배사랑을 위한 아름다운 재능기부가 이뤄졌다는 미담이다.1일 전남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함평골프고 졸업생으로 KLPGA, JLPGA, LPGA 등에서 활동 중인 신지애 프로(56회)를 비롯하여 김초희 프로(59회), 박성원 프로(61회), 장수연 프로(62회), 김희망 프로(63회)와 세계 최초로 한시즌 한․미․일 메이저대회를 석권한 전인지 프로(62회)까지 무려 6명의 세계적인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