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26일 화원면 장수리 해안가에서 해남군의회 의원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쾌적한 해안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의원들은 육지로부터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각종 부유물과 주변 바다환경 정비를 실시하여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이번 활동은 쓰레기의 해양유입을 줄이고 해양쓰레기 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작하여 바다 살리기에 대한 군민의식에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목포해양경찰서 채광철 서장과 직원들이 목포 소외계층을 대상으로‘사랑의 밥차’ 봉사활동을 펼쳤다.26일 채광철 서장은 동명동 서남권 수산물 유통센터에서 경찰관, 의무경찰 등 20여명이 적극 동참해 어르신 600여명에게 따뜻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도왔다.이날 채 서장은 “어르신들께서 식사를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설거지와 뒷정리까지 마무리하고 함께 동참한 봉사자들을 위로 격려하는 뜻 깊은 시간도 보냈다.한편 목포해경은 매월 봉
화순군의회(의장 강순팔)는 지난 18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30일간의 회기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올해 마지막 의사일정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 2020년도 예산안을 심의하고 화순군 2개 면 명칭개정과 법정리 경계조정 내용을 담은「화순군 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주요 일정은 회기 첫날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해 구충곤 군수로부터 2020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듣고, 다음 날 상임위별 조례안과 일반안
목포 상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시영)이 지난 15일 지역 주민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곰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당초 한 해 동안 복지관에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후원자를 위한 감사행사로 진행하고자 했으나,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환원해 달라’는 후원자들의 뜻에 따라 이웃사랑 음식 나눔으로 추진됐다.나눔행사에는 복지관 전직원과 함께 상동1단지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조직단 회원, 후원자들이 배식봉사에 힘을 더하며 훈훈한 시간이 됐다.최시영 관장은 “후원자가 주인공임을 거부하고 후원의 참뜻을 실천해 주신 많은 분들
함평군 3개 읍면에 소외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첫 눈이 내린다는 절기상 소설(小雪)을 이틀 앞둔 20일, 함평읍에서 활동 중인 ‘좋은 만남 좋은 사람들’(회장 김의신) 회원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롱패딩점퍼와 백미 등 식료품을 기탁했다.‘좋은 만남 좋은 사람들’은 지난 2014부터 매년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있다.함평읍 주민복지팀은 이날 기탁된 물품들을 지역 저소득가구 3개소(함평읍․손불면․신광면)에 각각 전달했다.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97회 해남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이날 개회식에서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포기에 따른 농민보호 대책마련 촉구 성명서」와 2018. 11. 1. ~ 2019. 10. 31.까지 추진했던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해남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활동 결과보고서 승인」, 「2019년도 제3회 추경경정 예산안 승인」, ≒7,300억원의 예산안 심의 및 각종 조례안 등 중요한 안건들을 처리하게 된다.한편 이순이 의장은 “이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김성일)가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맞아 6일,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감사대상은 작년 10월부터 올 9월까지 농축산식품국에서 추진한 각종 시책과 현안사업, 예산집행사항 등 업무 전반에 대한 사항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전남도의 농정분야 정책이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점검하고 적합한 대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6일 실시된 농축산식품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가축분뇨 처리 지원사업, 농업용수 수질개선, 청년 농업인 정착, 조사료 기계장비 등 농업인에게 필요
4일 해남군의회(의장 이순이)가 정부의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포기와 관련하여 국가 차원의 농업⦁농촌 피해대책을 즉각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성명서에서 해남군의회는 “농민들의 애원을 무시한 WTO 농업분야 개도국 지위포기를 즉각 철회하고, 식량주권을 지키기 위한 근본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이어 “정부가 우리나라의 대외적 위상과 경제적 영향을 감안하여 국익을 우선한 결정이라는 명분을 내세웠으나, 개도국 지위 자진 포기는 미국과의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방패막이로 희생한 것이며, 트럼프 대통령의 말 한마디에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43일간의 일정으로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336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이번 정례회에서는 도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2019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0년도 예산안과 2019년도 전남도 제3회 추경예산안 등을 심의한다.특히,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는 행정사무 감사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걸쳐 심도 있는 감사가 진행된다.또, 오는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영록 도지사와 장석웅 교육감으로부터 2020년도 전남도·전남도교육청 소관 예산안에 대한 시정
전남도의회 박문옥 도의원(더불어민주당·목포1)이 1일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고양꽃박람회장에서 열린 제1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자치분권혁신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거버넌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시상식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 및 자치분권 활동 발굴, 전파‧확산을 통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박문옥 의원은 ‘전라남도 지역균형발전 및 지방자치단체 간 상생협력 지원 조례안’을 발의해 전남도 내에서의 지역별, 권역별 특성과 문화적 전통 등을 고려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세월호 참사 이후 현장체험학습 추진 시 안전이 강화됐지만, 여전히 일선학교에서는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해남2)이 대표발의 한 「전라남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안전 관리 조례」가 30일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안전사고 걱정 없는 현장체험학습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조광영 의원은“학생 개개인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시키기 위해서는 체험중심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 권장해야 한다”며,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현장체험학습을 운영하기 위해 규칙에 있는 체
함평군 대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지역 저소득층 50가구에 직접 만든 닭볶음탕 등 밑반찬 5종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대동면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인 ‘사랑의 밑반찬 지원 사업’은 올해 4월 대동면민의 날을 기념해 열린 일일 찻집 판매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함평군 엄다면 의용소방대가 태풍 ‘링링’의 피해복구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9일 엄다면 삼정리 마을입구와 인근 하천에 태풍피해로 나무가 쓰러져 통행에 지장을 주자 엄다면의용소방대는 즉각 제거에 나섰다.이날 엄다면 남․여 의용소방대원(대장 김교성, 김명자) 40여 명은 전기톱을 동원해 쓰러진 나무를 잘라내고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의용소방대는 지역사정에 밝은 만큼 주요 재난위험지역의 피해사실을 신속히 보고하고 즉각적인 복구활동을 펼쳐 태풍피해 최소화에 크게 기여했다.김교성 엄다면 의용소방대장은 “태풍규모에
목포시는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회장 박흥석)가 28일 추석명절 저소득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위문품 357박스(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목포시에 전달한 위문품은 명절에 많이 사용되는 밀가루, 당면, 고춧가루, 식용유 등 주․부식 12종 세트로,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박흥석 회장은 “작은 관심에도 삶의 희망을 갖는 이웃들이 있다.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일수록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가졌으면 좋겠고, 작은 선물이지만 명절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박균보)이 지난 26일 증도면 병풍도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에는 신안군복지재단 재능봉사자, 재목신안군여성연합회 회원, 신안군청 공무원 등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이날 250여명의 병풍도 주민들에게 즉석에서 만든 자장면, 미용 봉사, 사랑의 쌀 및 위문품(파스) 등을 제공했다.또, 신안군노인전문요양병원의 의료봉사와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동빨래방서비스도 함께 진행됐다.이진국 병풍1구 이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병풍도를 찾아와 의료봉사와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주어서 고
함평군 월야면이 최근 지역특화사업인 ‘희망돼지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취약계층 50가구에 돼지고기를 각각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이날 전달된 돼지고기는 월야면에 소재한 세화농장(대표 정계천)에서 기부했다.농장 대표 정계천 씨는 지난 2005년부터 매달 지역 취약계층에 돼지 1마리와 라면, 쌀 등을 기부하고 있다.
무안군이 지난 19일 한국공항공사의‘도와주고 싶어요’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200만원으로 장애인 조손가정세대에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군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상으로, 노후된 주택에 손자들과 함께 거주하며 공부방이 없어 불편해하는 현경면 소재 저소득 장애인조손가정을 선정해 지원했다.이날 하늘로봉사단 등 총 10여명은 주거환경개선 관련 업체와 함께 공부방 및 책상 등 가구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사각 지원 대상자 발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의 공공 및 민간자원과 연계, 소외계층들에게
함평군 나산면(면장 나기열)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약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18일 나산면에 따르면 지난 4월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던 나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지난 3개월 간 지역의 크고 작은 일상 속 문제들을 적극 해소하며 마을 만물 수리꾼으로 떠올랐다.복지기동대는 지난 4월 지역 독거노인세대 7가구를 직접 방문, LED 전등 교체, 노후전기배선 수리․점검 등의 생활환경 개선활동을 펼쳤다.이달 4일과 5일에는 민․관 복지협력단체가 추진하는 ‘취약계층 물품지원사업과 연계해 가스레인지 등
전남 해남 명현관 군수의 직무평가가 전남 22개 시장·군수 가운데 두 번째로 높게 나타났다.민선 7기 2년차를 맞은 명현관 해남군수에 대한 긍정평가는 67%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 부정평가는 14.7%(잘모름 18.4%)에 불과했다.이는 영광군수(69.9%)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지지율로 민선 7기 출범 이후 활력있는 군정추진으로 군민 신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해남군은 명현관 군수 취임 이후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을 군정목표로 현장중심 소통행
목포해경이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해경은 이날 목포 하나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초복 맞이 경로잔치’ 행사에 참석하신 5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나누어 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해경은 복지관에 방문하신 어르신들을 안내하며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직접 식판에 음식을 정성껏 담아 가져다 드렸다.채광철 목포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목포해경은 매월 정기적으로 손길이 못 미치는 지역사회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