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향토무형문화유산 6인의 2012 작품 전람회가 오는 20일까지 강진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향토무형문화유산보존회가 주최하고 강진군이 후원하는 이번 전람회는 지난해까지 향토무형문화유산보유자로 선정된 6인이 향토문화유산의 맥을 이어가고자 올해 첫 개최하게 됐다.이번 전람회에 군무형문화재 36호인 정윤식 한글서예가는 애국가 4절을 8폭 병풍에 담아
제11회 고정희문화제가 5일부터 9일까지 삼산면 송정리에 있는 고정희 생가, 해남문화원, 미황사 등에서 열린다.고정희기념사업회(회장 최은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문화제는 한국페미니즘 문학의 개념을 최초로 정립하고 뛰어난 실천적 전범을 보였던 고 고정희 시인을 기리고, 한국의 여성문화 활성화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고정희기념사업의 일환이다.이 날 행사는 5
제가 직접 만든 김치는 다릅니다.” 유명 연예인의 한마디에 그 김치는 더 비싼 값에 팔린다. 간장게장, 냉면, 갈비, 스테이크, 닭 가슴살, 탕수육 등 ‘연예인 식품’ 사업이 붐을 이룬 가운데 한국인 필수 먹거리인 김치산업에 뛰어드는 연예인도 많다. 그런데 과연 이들 김치가 이름값을 하고 있을까. 연예인이 관련된 김치 제조공
전라남도는 31일 오전 순천팔마실내체육관에서 동부권 2천여명의 구직여성들이 참여한 가운데 1차 전남 여성 취업․창업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는 올해부터 권역별로 4회로 나눠 치러진다.이날 박람회에는 순천․곡성․구례․고흥․보성 5개 시군에서 참여했으며 채용 예정 인원은 직접 구인 30개 업체 163명, 간
전남도와 부산․경남 3개 시․도지사를 비롯 남해안 연접 31개 시장․군수․구청장이 모두 참여하는 초광역 회의체인 ‘남해안 3개 시도 관광협의회(회장 박준영 지사)’가 31일 세계박람회의 도시 여수 엠블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남해안 관광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하고 박람회 성공 개
(목포=이원우 기자)전남 목포시와 목포시향이 '꿈의 오케스트라-목포' 사업의 단원을 모집해 첫 발을 딛는다.2일 목포시와 목포시향에 따르면 ‘꿈의 오케스트라-목포’ 사업은 목포시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잠재력을 발견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양보하는 희생정신을 배워 인격형성과 사회성 발달에 기여하는 협
광주문화예술회관(관장 정창재)은 오는 6월 5일 화요예술무대 작품으로 희귀․난치병에 힘들어하는 어린이에게 희망을 주는 ‘제10회 광주챔버싱어즈 정기연주회’를 갖는다.광주챔버싱어즈는 매년 난치병 어린이를 후원하는 연주회를 열어 수익금 전액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합창 예술의 활성화와 수준높은 합창음악을 연주
거미, 김경호, 인순이, 박완규, 김조한 등 국내 실력파 가수들의 콘서트, 아시아의 디바 쿠라키 마이와 샤미센의 일인자 토키와즈 모지베에,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김영재가 출연하는 ‘한일 교류 콘서트’, 세계적인 합창 지휘자 윤학원 음악감독과 전국 1004명의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MBC ‘천사들의 합창’ 등
" 템플스테이 성공이 최대 관건입니다"순천 선암사의 성공요인은 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시설확충에 달렸다는 주장이이어진 평소 선암사 재건을 위한 힘써온 인사들과의 간담회에서 설운스님은 과거 선암사의 여러 잘못된 관행을 지적하며 선암사가 순천시민과 전국의 불자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선 뼈를 깎는 각오로 자성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 선암사 내부에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한 28일 순천 선암사에는 5000여명의 불자들이 찾아와 법요식을 갖고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참 뜻을 기념했다.이날 법요식 행사에서 순천 선암사의 설운스님은 우리 인간은 누구나 평등하고 존귀한 존재이며 부처님께서도 하늘과 땅사이에 내가 제일 높다고 하신 사자후도 바로 평등과 존귀함을 가르침이다고 강조하며 차별과 억압이 없는 세상이 부처
부처님 오신날인 28일 순천 선암사를 찾아온 불자들이 기와불사와 연등접수를 하고 있다. 이날 선암사 부처님 오신날 법요식 행사에는 5000명의 불자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
부처님 오신말인 28일 순천 선암사에는 3000인분의 비빔밥이 동이 날 정도로 많은 불자들이 찾아왔다. 선암사 측에선 원래 1500인분을 예상했는데, 두배가 넘는 3000명의 불자가 찾아와 무료공양을 준비했다.
부처님오신말을 맞이해 순천 선암사(주지:설운스님)에 5000여명의 일반시민들과 불자들이 찾아와 부처님 탄생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7시에서 시작해 10시에 법요식이 개최됐고 저녁 9시까지 점등식행사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2000여개의 초파일 축등이 달려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불기 2556년 석가탄신일을 맞아 이 날 오전 대한불교 조계종 제22교구 천년고찰 해남 대흥사에서도 많은 불자들과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비가 온누리에 가득찬 부처님 오신날을 봉축했다. 대흥사 법요식은 중생을 깨우치기 위해 북과 종을 울리는 명고(鳴鼓)와 명종(鳴鐘) 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 찬불가에 이어 반야심경 봉독, 헌화 및 헌향,
‘제1회 시와 음악이 있는 달하실 차밭 음악회’가 해남 북일 ‘설아다원’에서 여는 시 산문답을 시작으로 초여름 땅거미지는 설아다원 뒤뜰 차밭에서 잔잔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26일 밤에 열렸다.류인미씨의 ‘꿈에’라는 노래가 선율을 타는 가운데 차밭 사이사이에 옹기종기 모여 든 사람과 녹차 내음
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시민참여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공식 블로그(saygj.com)를 개편하고 적극적인 소통에 나섰다.시는 25일 오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진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에서 시민들에게 신속한 시정소식과 유용한 생활정보를 전달해줄 3기 블로그 기자단 50명을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발대식에서 강운태 시장은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여수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는 오는 6월 초부터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예매하는 즉시 전시관을 예약할 수 있도록 예약시스템을 전면 개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그동안 관람객은 실물 입장권번호로만 전시관예약을 할 수 있어 입장권을 구매한 후 입장권 배송이 늦어지거나 현장에서 입장권을 수령할 경우, 사전예약이 불가능해 많은 불편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조직
광주시가 가칭「유네스코 5․18기록상 제정」를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로슬린 러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위원장은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회의에서 5·18민주화운동 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고, 세계 곳곳의 민주화운동 및 인권증진 활동의
해남 우수영 울돌목거북배가 여수세계박람회장에 나타나 세계인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전라남도는 해남 우수영에서 명량해협을 거쳐 진도 벽파 연안을 운항중이던 거북선형 유람선인 울돌목거북배를 여수로 이항, 오동도·돌산도·향일암 일대를 운항해 교통난 해소 및 관광여행용으로 쓰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전남도는 여수세계박람회 기간동안 1
오는 10월 광주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질 세계아리랑축전이 윤곽을 드러냈다.광주시는 지난 21일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아리랑축전 2차 추진위원회(위원장 고은·시인)를 갖고 2012년 세계아리랑축전의 세부구성과 일정, 장소 등을 보고했다.시는 이날 추진위원회에서 아리랑축전은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공동주최로 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남구 빛고